헬조선


헬조선탈출
17.04.03
조회 수 2137
추천 수 18
댓글 20








티비에서 야근이 길다는것에 대해 대답한것을 종합해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직장에서 디자인을 전공하는 젊은 여자는 실력을 늘리기 위해라고 답하고

핸드폰 조립하는 아저씨와 식당에서 밥만드는 아줌마는 노는게 지겨워서라고 답했다

 

저말이 진심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건 이정도 강인함은 갖추어야 버틸수 있기때문에 속마음에 어느정돈 자리잡고있겠지

하지만 사실은 거짓말이다 적게 일하고 싶다는것을 솔직하게 말못하고 구라를 친거다

그것도 국회의원 앞에서 저따위 거짓말을 하고 솔직하게 말을 못한거다

 

저건 다 거짓말이고 이들의 진짜 공통점은 매맞는 아내처럼 구는 정신이 있기 때문에 말을 존나 이상하게 한다는거다

매맞는아내는 경찰이 자발적으로 눈치를 까서 집에 들이닥치면 아내가 먼저 나서서 남편을 보호한다

일종의 뭔지모를 정신병으로 자신의 강인함을 외곡되게 생각하는걸로 보면된다

매맞는 아내들끼리 모여서 어떤 사람이 남편을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면 그사람을 나약한 사람취급하고 등돌린다

자신들은 버티는 강인한자들인데 경찰에 신고나 하면서 말이야 하면서

이게 한국인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다수가 생각하고 있는 정서다

 

회사의 분위기를 그들이 자발적으로 더 악화시키게끔 키우는 습성도 있다

회사의 회초리가 효자손이나 단소 였다 치자

그들이 회사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어느센가 유교사상인지 꼰대마인드인지 모르겠지만 야구빠따로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신입이 들어오면 신입은 너무 힘들어서 고참에게 매달리게 되거나 버틴 고참을 존경하게 된다

그럴수 밖에 없는데 고참은 효자손에서 빠따로 변하며 적응을 한거고 신입은 오자마자 빠따니까

이럴때 이 고참 시키는 신입의 태도에 매우 흡족해하니 이 얼마나 ㄳㄲ가 아닌가

이럴때 고참들은 무엇을 하느냐 바로 야구빠따에서 쇠빠따로 업그레이드 하려한다는거다

근대 지들도 버티기 힘든지 술담배를 존나 하는데 이놈들은 돈보다 사내정치가 더 큰 목적이라고밖에 해석할수가 없다

그리고 하루만에 회사그만둔 신입이라도 나오면 대성공 이지랄 하려나

 

한국에는 야근이 정말 안사라지는데 정치인이 야근을 없애주려하면 가장 가로막는자들이 바로 이자들이다

일종의 정신병이지 얘네들 때문에 적게 일하려는사람은 무슨죄일까 진짜

유럽인들의 노동시간은 헬조선 기준으로 놀라운데 이들은 스스로 나 존나 약하니까 일도 적게 하련다 하며 이득을 취한거고

정말 용기있게 스스로 일많이 하기 싫다라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말을 한거다

한국인들은 용기가 없고 쏀척을 좋아한다

일많이 하는거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나약한 사람취급받을까 못하는데 누구하나 나서서 말하지 않으려 한다

사실 속내는 야근이 싫다지만 눈치게임처럼 속내를 말안하고 쎈척만 졸라 하는거지

그리고 야구 빠따로 쳐맞으면서 강인해보이는, 이런쪽으로 강인함을 밖으로 보여주는 것을 선호한다

한국인들은 솔직하게 말할 용기가 없고 쏀척하면서 야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저급화 되있다고 볼수있다

이정도면 야근에대한 한국인들의 인식이 아니라 정신병원에서 치료받아야할 정신병으로 간주 되어야하는데

국민 대다수가 이지랄이니 노답일수밖에..






  • 헬조선탈출Best
    17.04.03

    전 한국에 정신병원이 많이 생겻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신병이 부끄러운 질병이 아니라는게 많이 활성화 되면 좋고 고쳐가면서 다른사람 피해주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말이죠

    물론 그전에 한국인 쎈척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탈이지만

  • 자기기만자Best
    17.04.03
    놀라운 통찰력에 감탄 하고 갑니다. 쳐맞고 괴로운 것 보다 약해보일까 두려워하는 종족의 특성을 캐치하셨는데 말 그대로 한국인은 약해보이면 지는겁니다. 그러면 주위 인간들이 굶주린 하이에나떼마냥 몰려들어 정신을 강탈하고 자신은 상대적으로 강해서 상관없다는 극도로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죠. 도덕 따윈 없고 마치 동물들이 서열관계를 정하듯이 말입니다.
    헬조선 약자들에게 돌아가는 처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제도를 바꾸고 다시 시작할려는 모습보단 비웃고 깔아뭉갤려하는 모습만 보이는 이유가 있어요. 여긴 동물의 왕국입니다. 인간이면 새로 시작할려는 의지가 있지만 동물들은 적응하느라 바빠서 변화를 꺼려합니다. 동물들이 주위에 깔렸는데 설사 변화를 원하는 나약한 인간이 있더라도 어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놀라운 통찰력에 감탄 하고 갑니다. 쳐맞고 괴로운 것 보다 약해보일까 두려워하는 종족의 특성을 캐치하셨는데 말 그대로 한국인은 약해보이면 지는겁니다. 그러면 주위 인간들이 굶주린 하이에나떼마냥 몰려들어 정신을 강탈하고 자신은 상대적으로 강해서 상관없다는 극도로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죠. 도덕 따윈 없고 마치 동물들이 서열관계를 정하듯이 말입니다.
    헬조선 약자들에게 돌아가는 처우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제도를 바꾸고 다시 시작할려는 모습보단 비웃고 깔아뭉갤려하는 모습만 보이는 이유가 있어요. 여긴 동물의 왕국입니다. 인간이면 새로 시작할려는 의지가 있지만 동물들은 적응하느라 바빠서 변화를 꺼려합니다. 동물들이 주위에 깔렸는데 설사 변화를 원하는 나약한 인간이 있더라도 어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그 적응도 이젠 시대의 변화에 급변할 것인데 세계에서 도태되는건 시간문제. 지금도 도태되고있지만. 4차산업의 급변에 대한 진짜 적응을 해야하는데, 자연상태에서의 적응만 생각하는 동물의 왕국이죠.
  • 그렇지만 초인공지능 독재가 구축되면 적응 잘 할 것. 
    어차피 근본이 노예마인드고, 인공지능이 먹이고 재워주고 헬식 악습은 주류 아니고 범죄다 이렇게 취급해주면 복종하는 헬센징들은 다른 나라들보다 더 잘 순응하고 복종?할듯용.
  • 진짜 딱 이말이 맞는듯... 약점을 보이면 잡아먹으려고 드는 건 공통적으로...

    또 다른 특성으로는 프리라이딩이 있는데, 너무 강하고 유능해 보여도 그 사람만을 보고 노오오력을 안하게 되는 미묘한 특성도 있습니다.
  • freeriding: 무임승차?
  • 남이 약하면 잡아먹고 우위를 확립하여 대접받으려고 하지만, 반면에 상대가 너무 강하고 유능해도 뜯어먹을 궁리만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컨데 헬에서는 미묘하게 처신해야 잡아먹히거나 뜯기는 걸 방지할 수 있는 것....
  • 로지타
    17.04.06
    올해에 본 최고의 덧글입니다

  • 전 한국에 정신병원이 많이 생겻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신병이 부끄러운 질병이 아니라는게 많이 활성화 되면 좋고 고쳐가면서 다른사람 피해주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말이죠

    물론 그전에 한국인 쎈척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탈이지만

  • 레가투스
    17.04.03
    정상인이 정신병자가 되는 사회고, 또 그렇게 실제로 변해가는곳이 이곳 한국이다.
  • 문제는 정신병원 의사들도 상당수가 정신병자라는 게 문제... 

    헬식 악습에 잘 따르는 사람을 적응주의라고 해서 정상으로 판정하질 않나, 정상 외국인을 말이 안 통한다는 이유만으로 6년간 가둬놓지 않나 등등...
  • 헬조선 노예
    17.04.03
    리아트리스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아몬
    17.04.04
    ㄴ동의합니다. 현재의 뇌과학 수준으로는 정신의학은 사실 신뢰할수 없는 과학으로 인정할수 없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더군다나 헬식 집단주의와 각종 악습에 물든채로 그것을 기준으로 사람의 정신을 판단한다는 자체가 똘아이 짓이죠.
  • ㅇㅇ
    17.04.03
    노예의 도덕일뿐
    적응한 노예는 그자체로 악의 속성이 된다.
    노예의 적은 노예이다.

    노예의 나라에서는 노예의도덕이 선이다.


  • 123
    17.04.03
    전화할때 고객이나 뭐윗사람으로 추정되는 사람한테 예, 예, 하는것 있지? 이것도 노예의 도덕중 하나다.
    대부분 그런다 20대들도 ㅋ ㅋ
    뭐 상품판매자, 서비스직종에서 하는 예의다, 원래이렇다 이러던데. 멍청하다니까
  • 원래 이런 서비스정신? 따위는 나름 상업대국인 일본에서 곁가지와 담장너머로 조선에 흘러들은 게 많은데, 그 근본자체가 에도시대 상인들이 사무라이한테 하던 계급제 도덕을 시대가 흐르니 일본 상인들이 고객은 왕이라면서 서비스 도덕으로 둔갑시킨 것이라서 그렇습니다.

    그걸 헬에 들여오니, 헬식 노예서비스정신으로 바뀐 것.
  • 생각해보니 굳이 야근 뿐아니라 거의 모든 방면에서 이런 사고방식입니다.
  • 이런 걸 집단주의와 한이라고 부를 수 있을 꺼 같더군요. 
    쥬인님이 시켰고 다들 하니 나도 노예짓 노오오력하는 게 당연하다 + 분위기 타령(실제로 반대하면 분위기파악좀 해라라고 싸움나는 일이 빈번하기때문에, 제가 겪어본 건 대부분 고딩이나 대딩 헬센징임이도 이 정도였고 제가 타협을 거부했기에 그냥 원수되어 연락끊은 사례도 있을정도... 회사는 더할듯) + 한의 정서(나만 당했으니 억울하다)

    이렇게 정리가 가능할듯요. 
    그냥 근본부터 썪어빠진 노예좀비고 2030은 더합니다.
  • 보통 그런새끼들 특징이
    사람 나쁜사람 만드는 비상한 재주도 가지고 있다.
  • 아몬
    17.04.04
    집단이 미치면 어떤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곳이 바로 조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이 미치면 개인의 문제로 국한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집단이 미치면 답이없다고 봅니다. 대다수 구성원이 지적수준이나 의식이 높다면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화될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그게 아니면 클리어 밖에는 없지 않을지
  • 어잇쿠
    17.06.21
    남이 잘 되면 배가 아프고 내가 잘 안되면 같이 죽자! 하는 종족인데
    야근쯤은 당연히 모두 함께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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