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4.jpg

 

5.jpg

 

 

윗부분은 공감하지만 막연한 분노감에 대안 없이 그냥 뒤집기만 하면 오히려 이상한 방향으로 열화가 더 가중될 수도 있다고 생각함.






  • 헬조선헬심조Best
    16.08.03


    난 진짜 희안한게 헬조선이 하루이틀이었던 것도 아니고, 최소 7백년, 길게는 이천년간 헬조선 개돼지로 살았는데, 김대중, 노무현 겨우 10년 동안 헬조선이 뒤집어지지 않았다고 징징거리는 새끼들임.

    거기에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고 말하는 그 무식함과 용감함이 정말 놀랍다. 자기 통장잔액이 안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많은 게 바뀌고 있었음.

    단적으로 이명박 아니고 하다못해 정동영이 되서, 종부세만 계획대로 진행 되었더라도 서울 부동산도 꽤 정상화 되고, 헬조선의 상위 5% 지주계급들 못 버티고 지방 토지 매물로 활발하게 나왔으면 지방 부동산도 정상화 되었을 거고, 결론적으로 지난 9년의 헬조선은 이명박근혜를 거친 지금보다는 엄청나게 헬온도가 낮아졌겠지. (헬조선은 상위 10%가 헬조선의 개인 소유 토지 의 97% 소유하고, 상위 1%가 55%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레알 지주의 주인님의 나라거든. 극단적으로 현재의 헬조선은 10%의 지주와 90%의 개돼지 소작농으로 구성된 계급사회라는 게 전혀 비유가 아닌 사실이라는 거.)

    사스가 유사인류 헬센징들이라 지 코앞에 쥐꼬리 만한 이익이 없으면 세상 변하는 걸 절대 체감을 못하는 상상력 제로에 공감능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새끼들이라지만, 정권 바뀌어도 하나도 안 변한다는 소리하면서 무식커밍아웃 하는 건 부끄러운 거라는 것 정도는 이제 좀 깨달아도 좋지 않나?



     

  • 블레이징Best
    16.08.03
    지금당장은 대안보다는 붕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줍잖은 붕괴가 아닌, 아주 철저한,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 자체의 멸망이나 붕괴요. 금수저 쳐물은 새끼들이 모조리 가스쳐먹고 디져야 뭔가 방향이라도 나오리라 봅니다.
  • 블레이징
    16.08.03
    지금당장은 대안보다는 붕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줍잖은 붕괴가 아닌, 아주 철저한,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 자체의 멸망이나 붕괴요. 금수저 쳐물은 새끼들이 모조리 가스쳐먹고 디져야 뭔가 방향이라도 나오리라 봅니다.
  • 차라리 이번 총선처럼 어중간하게 호흡기 달지 말고 새누리 200석 찍고 노동개혁이고 뭐고 그대로 밀어붙여져서 피부로 한번 느끼는 것이 사회변화를 위한 더 빠른 방법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반기문 찍을래요 ㅋ
  • roo
    16.08.03

    저는 한국의 야자, 야근 문화가 궁금합니다.


    왜 정시에 못 끝내고, 일찍 간다고 하면 도끼눈으로 쳐다보는 사회가 된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정부 보조금 때문인지, 아니면 사회 통제를 위한 국책인지, 그도 아니면 산업화 시대부터 이어지는 관습인지.  

  • 저도 비록 병사였지만 사실상 업무가 회사나 다름없는 정보관련 부대에서 근무할때 자주 야근을 했었는데,

     

    정말 감사 혹은 대규모 훈련으로 인해 일이 많아  빡세게 야근해서 끝내고 가자는 경우와

     

    처장님(준장) 혹은 과장님(대령)이 퇴근을 안하니까 자연스럽게 반장(중령)님들이 퇴근을 안하게 되고 밑에 사람들까지 줄줄이 딱히 일도 없는데 눈치가 보여서 퇴근을 못함

     

    거의 이 2가지 경우인데 후자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일반 사기업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네요

  • roo
    16.08.03

    그 나이되면 집에 들어가기 싫은 것도 이해가 되는데, 유교 때문인지 사회 저변에 이런 부당한 권위가 있습니다.

     

    집에 가기 싫으면 지 혼자 에어컨 키고 남아있으면 될 것을 왜 눈치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루 4~5시간 주중 내내 저런식으로 허비한다고 치면, 인생을 버리는 행위나 마찬가지지요. 그렇게 버렸기 때문에 가정파탄이 나고 자기 개발이 없는거죠.

  • 군에서는 아무래도 상급자가 가진 인사권의 문제가 크지요. 특히나 장교들은 진급 못하면 나가야 되니까 대위 소령분들이 더 목숨을 걸게 됨.

    그냥 윗사람이 아랫사람 밥줄 쥐고 있으니까 더러워도 까라면 까야되고 그런 거지요 ㅠㅠ 

  • 하이
    16.09.04

    군대 나 사회 나 명령 하면 까라면 까야져 우리가 능력 이나 힘이 있나요 동수져 흙수져 들인데요

  • 제 추측으로는 일제시대와 산업시대를 거치면서 형성된 게 아닐까 하고 생각되네요.

    일단 과거 조선시대는 농경사회라 야근이나 야자등 일중 막대한 노동시간의 지속이 광범휘하게 시행되었다는 기록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당대 조선을 방문했었던 외국인들의 기록에 따르면, 너무 게을러서 문제라고 하였지요.

    그러다가 일제시대가 되고, 일제시대 본토에서 기본적인 근로기준법이 형성되자 법률을 따르기 싫었던 블랙기업들이 조선으로 들어와 노동착취문화를 들여온 게 그 시초가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이들을 통해 여러 산업이 들어왔지만, 반면에 질 나쁜 노동문화도 함께 들어온 것이지요.

    이러다가 중일전쟁, 2차대전을 거치면서 일본의 내선일체사상과 전체주의, 정신주의 등이 도입되고 이런 요소들이 과거 조선의 악습이었던 유교와 절대복종사상, 가부장제와 결합하였지요.
    여기서 정신 - 노오력주의라고 불리는 헬조선의 악습이 생겨났으며, 과거 일본제국에 대해 공부하다 보면 이런 측면들이 면면히 보이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일본은 패전 뒤 과거사를 반성하면서 개혁해 나아감으로서 이러한 요소들이 좀 덜해지게 되었으나, 헬조선은 과거 일제의 악습에서 전혀 개선할 생각을 하지 않고 기회주의적인 위정자들에 의해 악용되고 세뇌되어가면서 역사가 흘러 왔기 때문에, 아직도 이러한 악습들, 야자, 야근등이 일반적인 문화로 자리잡게 된 이유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정확한 관찰이십니다. 저도 리아트리스님같은 생각은 했으나,언어표현력이 약해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헬조선사이트가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합니다.
    리아트리스님처럼 빛나고 세뇌를 극복한 살아있는 영혼들이 있어서요 ~ ^^
  • 루디스
    16.08.03
    그냥 학살만이 답입니다.

  • 난 진짜 희안한게 헬조선이 하루이틀이었던 것도 아니고, 최소 7백년, 길게는 이천년간 헬조선 개돼지로 살았는데, 김대중, 노무현 겨우 10년 동안 헬조선이 뒤집어지지 않았다고 징징거리는 새끼들임.

    거기에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고 말하는 그 무식함과 용감함이 정말 놀랍다. 자기 통장잔액이 안 바뀌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많은 게 바뀌고 있었음.

    단적으로 이명박 아니고 하다못해 정동영이 되서, 종부세만 계획대로 진행 되었더라도 서울 부동산도 꽤 정상화 되고, 헬조선의 상위 5% 지주계급들 못 버티고 지방 토지 매물로 활발하게 나왔으면 지방 부동산도 정상화 되었을 거고, 결론적으로 지난 9년의 헬조선은 이명박근혜를 거친 지금보다는 엄청나게 헬온도가 낮아졌겠지. (헬조선은 상위 10%가 헬조선의 개인 소유 토지 의 97% 소유하고, 상위 1%가 55%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레알 지주의 주인님의 나라거든. 극단적으로 현재의 헬조선은 10%의 지주와 90%의 개돼지 소작농으로 구성된 계급사회라는 게 전혀 비유가 아닌 사실이라는 거.)

    사스가 유사인류 헬센징들이라 지 코앞에 쥐꼬리 만한 이익이 없으면 세상 변하는 걸 절대 체감을 못하는 상상력 제로에 공감능력 제로인 소시오패스 새끼들이라지만, 정권 바뀌어도 하나도 안 변한다는 소리하면서 무식커밍아웃 하는 건 부끄러운 거라는 것 정도는 이제 좀 깨달아도 좋지 않나?



     

  • 맞는 말인데 연배가 얼마나 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굳이 변명을 하자면 내가 고1 때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셨고 헬맛 제대로 보기 시작하는 지금 20대들은 김대중 노무현 때 전부 급식이었음..(저 글을 내가 쓴 것은 아니지만 20대가 쓴 것으로 추정되기에 하는 말) 

    신문은 중1때부터 꾸준히 봐왔는데 당시 종부세 논란에 대해서는 부동산 부자들한테 세금 좀 더 걷어서 복지재원으로 쓰자 정도의 개념밖에는 알 수가 없었음.  

    무식하다면 무식했다고 인정하는데 공부 혹은 인간관계에 한참 신경쓸 그 나이에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해 어느 정도 꿰뚫고 있기를 바라는 것은 어폐가 있지 않나 생각함


    모두가 상위1% 일수는 없는거고 현실을 깨달아가면서 저렇게 덮어놓고 과격한 반응이 나오는 것도 충분히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함

  • 조센송
    16.08.30
    개대중 노무혐 때문에  확실히 헬 찍은겁니다.  이회창이 대통령 되었어야 함.  지나온 세월이 증명합니다 
  • 친일파 청산을 떠드는 자기 자신의 존재부터 일단 청산했으면 하지만.

    아무튼 세종대왕 어쩌고 하는 것을 보면 미개한인노비들 정신 차리려면 아직도 먼 것 같은.
  • 핼조선. 나빠요 시러요
  • 하이
    16.08.30
    노예 로 전략 한 헬조선
  • 열심히발버둥// 저 글에 동감해서 퍼온지는 모르겠지만 발버둥님한테 하는 말은 아니었어요. 저 글쓴이한테 하고 싶은 말임.

    종부세에 대해 부연하자면 내가 보기엔 종부세는 헬조선 최상층 기득권들의 심장에 칼을 꽂아 넣은 거였어요. 헬조선 토지를 건드리면 대통령 할애비라도 죽여 버린다는 선례를 남기기도 했고요. 이명박도 당선되자마자 제일 먼저 추진한 게 종부세법 개정이였죠.

    갑자기 토지얘기를 해서 어리둥절하실 분들도 있겠지만, 헬조선의 실질적인 소유, 지배자들은 실제로는 상위 수%의 지주계급들이예요. 이 사람들이 헬조선 토지의 대부분을 소유하면서 개돼지들의 살아가는 비용 중 가장 큰 주거비용, 사업장 비용을 착취하고 있고, 자식들은 사시출신들로 주로 헬조선의 사법권을 장악하여 이들의 권리를 수호하고 있고요.

  • 꼭떠난꼭
    16.08.03
    대체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뜻은 좋았으나 정권내에 해결해보이겠다는 욕심에 부동산 정책을 계속 내놓았다가 오히려 임기동안 부동산이 폭등하는 결과를 초래했죠. 또 대학교 등록금은 임기동안 30%가 넘게 올랐습니다. 노 대통령님의 뜻은 훌륭했지만 국내 기득권들이 어떤 대응을 할지도 고려해서 정책을 수립하셔야 했습니다. 물론 노 대통령님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이 나라 기득권들이 사회를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는 거지요. 대통령의 굳은 의지조차도 무너뜨려버릴만큼. 이런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깨어 있어서 깨어 있는 정치인과 대통령을 지지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미개한 헬조선인들은 선동에 놀아날줄이나 알지 진짜로 깨어있는 시민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어차피 종부세가 아니더라도 인구절벽이 지속되면서 부동산 시장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삼성도 그래서 사양산업이 될 예정인 자회사와 부동산을 적극적으로 팔고 현금을 늘리고 있는 것이구요. 앞으로 다가올 국가경제의 대위기를 대비하기 위함일 겁니다. 이 나라가 얼마나 미개하냐면 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소위 깨어있다는 대학생들이 현재 꼰대가 되어 사회요직을 차지하고선 민주주의적 가치는 온데간데 없이 오히려 이 인간들이 야근을 조장하고 눈치를 주고 좆같은 회식문화를 만들어냈다는 거지요. 정작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던 세대도 이렇게 미개한데 이딴 나라에 무슨 미래가 있겠습니까 ㅋㅋ
  • 꼭떠난꼭// 인구절벽이 공구리 아파트 시장이 무너뜨릴 것은 거의 확실해 보이지만, 헬조선의 부동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토지시장을 무너뜨릴 수 있을거라 생각되지는 않아요.

    지금 고가 아파트에 물린(정말 서울강남권에 거주하는 게 목적이 아닌 투자를 위한) 다른 개돼지들보다 돈 좀 잘 버는 개돼지들이 마지막 상투 잡았으니 무너져도 결국 개돼지들이 무너질 것이지만,

    토지의 경우 아무리 보유하고 있어도 세금부담이 적은데 싸게 팔 이유가 없고, 그냥 대대손손 토지 보유해 떵떵거리면 되거든요. 오히려 자산디플레가 올수록 토지시장을 더욱 독점해 매매, 임대료를 담합해 불로소득 착취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많다고 봐요.

  • oldblueberry1800
    16.08.29
    군대나 교육쪽은 제가 잘모르지만, 나머지는 다 맞네요. 
  • 조센송
    16.08.29
    정확히 말하면,  이 나라의 문제는 

    친일파 청산의 부재不在 가 아니고 

     왜곡된 일본식 체계(사고방식)의 잔존이 문제다. 
     
    헬센징 이라면  여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없을정도지 
  • 조센송
    16.08.29
    그리고 도올 말 귀담아 듣지말것.

    그냥 해로운  쓰레기 개똥철학임 
    (그럴 시간 있으면 영어공부 해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3 1 2015.07.31
3363 한국 여자와 결혼한 스페인 남편.jpg 34 newfile 레테 4699 39 2016.08.18
3362 11년차 웹개발자가 권고사직당한 이유.jpg 12 newfile 거짓된환상의나라 2262 24 2016.08.18
3361 헬조선 자매의 자살..(스압) 24 newfile 잭잭 2812 34 2016.08.18
3360 지랄 한국교육이 수많은 엠창인생 만들고 그들이 재기도못할정도로 망가트려놧는데 21 new 플라즈마스타 1905 24 2016.08.18
3359 리우 올림픽 재기차기 결승전.jpg 7 newfile 잭잭 1855 24 2016.08.18
3358 헬조선 개독교 레전드.jpg 14 newfile 잭잭 2158 26 2016.08.18
3357 아무리 단점이 있는 국가여도 왠만하면 헬조선 보다 낫다 13 new 아아아아아앙 1305 20 2016.08.18
3356 갓도리 클라스 4 newfile 너무뜨거워 1570 30 2016.08.18
3355 일본이 사회적약자 차별이 얼마나 큰지는 모르겠지만... 9 new 다이쪽본시대 1530 29 2016.08.18
3354 갈수록 답없어지고 헬화되는 헬센징들 16 newfile 토파즈 2649 30 2016.08.18
3353 헬조선 에서의 참고 살아온 자의 인생 만화 8 newfile 레임드 1440 21 2016.08.18
3352 지금 보니까 애국가 가사 존나 소름 돋내 ;;;; 10 newfile 레임드 2049 22 2016.08.18
3351 LA시장에게 한수 가르치는 박원순 시장.jpg 10 newfile 잭잭 1872 24 2016.08.17
3350 메갈에서 퍼왔다. 15 new 시대와의불화 2805 13 2016.08.17
3349 경북괴일보 - 헬조선 타령은 그만해라 여기는 헤븐조선이다 (발암) 29 new 아캄나이트 2327 32 2016.08.17
3348 임대아파트 왕따설.jpg 16 new 거짓된환상의나라 1588 17 2016.08.17
3347 유럽에 어떤 나라가 위기일지라도 헬조선은 욕할자격 없다 6 new 헬조선탈출 1294 29 2016.08.16
3346 헬조선식 정당방위.. 12 newfile 허경영 1690 32 2016.08.16
3345 헬조센 군대가 또... news 10 newfile 이거레알 1716 24 2016.08.16
3344 나라탓좀 하지말라고? 9 new 일본프리타족 1394 19 2016.08.16
1 - 52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