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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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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다시 말하지만 헬조선법으로 가해학생들은 무죄입니다.?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이 죽어 없어진 상황으로 완전 무죄예요.



유서 전문 +





제가 그동안 말을 못했지만, 매일 라면이 없어지고, 먹을 게 없어지고, 갖가지가 없어진 이유가 있어요. 제 친구들이라고 했는데 ○○○하고 ○○○이라는 애들이 매일 우리 집에 와서 절 괴롭혔어요. 매일 라면을 먹거나 가져가고 쌀국수나, 용가리, 만두, 스프, 과자, 커피, 견과류, 치즈 같은 걸 매일 먹거나 가져갔어요.





3월 중순에 ○○○라는 애가 같이 게임을 키우자고 했는데 협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때부터 매일 컴퓨터를 많이 하게 된 거에요. 그리고 그 게임에 쓴다고 제 통장의 돈까지 가져갔고, 매일 돈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 등수는 떨어지고, 2학기 때쯤 제가 일하면서 돈을 벌었어요. (그 친구들이) 계속 돈을 달라고 해서 엄마한테 매일 돈을 달라고 했어요.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고 담배도 피우게 하고 오만 심부름과 숙제를 시키고, 빡지까지 써줬어요. 게다가 매일 우리 집에 와서 때리고 나중에는 ○○○이라는 애하고 같이 저를 괴롭혔어요.?





키우라는 양은 더 늘고, 때리는 양도 늘고, 수업시간에는 공부하지 말고, 시험문제 다 찍고, 돈벌라 하고, 물로 고문하고, 모욕을 하고, 단소로 때리고, 우리가족을 욕하고, 문제집을 공부 못하도록 다 가져가고, 학교에서도 몰래 때리고, 온갖 심부름과 숙제를 시키는 등 그런 짓을 했어요.

12월에 들어서 자살하자고 몇 번이나 결심을 했는데 그때마다 엄마, 아빠가 생각나서 저를 막았어요. 그런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자 저도 정말 미치겠어요. 또 밀레 옷을 사라고 해서 자기가 가져가고, 매일 나는 그 녀석들 때문에 엄마한테 돈 달라하고, 화내고, 매일 게임하고, 공부 안하고, 말도 안 듣고 뭘 사달라는 등 계속 불효만 했어요. 전 너무 무서웠고 한편으로는 엄마에게 너무 죄송했어요. 하지만 내가 사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족이었기에 쉽게 죽지는 못했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제 몸은 성치 않아서 매일 피곤했고, 상처도 잘 낫지 않고, 병도 잘 낫지 않았어요. 또 요즘 들어 엄마한테 전화해서 언제 오냐는 전화를 했을 거예요. 그 녀석들이 저한테 시켜서 엄마가 언제 오냐고 물은 다음 오시기 전에 나갔어요.





저, 진짜 죄송해요. 물론 이 방법이 가장 불효이기도 하지만 제가 이대로 계속 살아있으면 오히려 살면서 더 불효를 끼칠 것 같아요. 남한테 말하려고 했지만 협박을 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쯤에 ○○○이나 ○○○이란 애들이 자세하게 설명해줄 거예요.





오늘은 12월 19일, 그 녀석들은 저에게 라디오를 들게 해서 무릎을 꿇리고 벌을 세웠어요. 그리고 5시 20분쯤 그 녀석들은 저를 피아노 의자에 엎드려놓고 손을 봉쇄한 다음 무차별적으로 저를 구타했어요. 또 제 몸에 칼등을 새기려고 했을 때 실패하자 제 오른쪽 팔에 불을 붙이려고 했어요. 그리고 할머니 칠순잔치 사진을 보고 우리 가족들을 욕했어요. 저는 참아보려 했는데 그럴 수가 없었어요. 걔들이 나가고 난 뒤, 저는 제 자신이 비통했어요. 사실 알고 보면 매일 화내시지만 마음씨 착한 우리아빠, 나에게 베푸는 건 아낌도 없는 우리엄마, 나에게 잘 대해주는 우리 형을 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거예요.





제가 일찍 철들지만 않았어도 저는 아마 여기 없었을 거에요. 매일 장난기 심하게 하고 철이 안든 척 했지만, 속으로는 무엇보다 우리 가족을 사랑했어요. 아마 제가하는 일은 엄청 큰 불효인지도 몰라요. 집에 먹을 게 없어졌거나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고 혼내실 때, 부모님을 원망하기보단 그 녀석들에게 당하고 살며 효도도 한번도 안한 제가 너무 얄밉고 원망스러웠어요. 제 이야기는 다 끝이 났네요. 그리고 마지막 부탁인데, 그 녀석들은 저희 집 도어키 번호를 알고 있어요. 우리 집 도어키 번호 좀 바꿔주세요. 저는 먼저 가서 100년이든 1000년이든 저희 가족을 기다릴게요.





12월 19일 전 엄마한테 무지하게 혼났어요. 저로서는 억울했지만 엄마를 원망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그 녀석들은 그날 짜증난다며 제 영어자습서를 찢고 3학년 때 수업하지 말라고 ○○○은 한문, ○○○는 수학책을 가져갔어요. 그리고 그날 제 라디오 선을 뽑아 제 목에 묶고 끌고 다니면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 먹으라 하였고, 5시 20분쯤부터는 아까 한 이야기와 똑같아요.?





저는 정말 엄마한테 죄송해서 자살도 하지 않았어요. 어제(12월 19일) 혼날 때의 엄마의 모습은 절 혼내고 계셨지만 속으로는 저를 걱정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부모님한테나 선생님, 경찰 등에게 도움을 구하려 했지만, 걔들의 보복이 너무 두려웠어요. 대부분의 학교친구들은 저에게 잘 대해줬어요. 예를 들면 ○○○, ○○○, ○○○, ○○○, ○○○, ○○○, ○○○, ○○○, ○○○, ○○○, ○○○, ○○○, ○○○, ○○○, ○○○, ○○○ 등 솔직히 거의 모두가 저에게 잘해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에요. 저는 매일매일 가족들 몰래 제 몸의 수많은 멍들을 보면서 한탄했어요.





항상 저를 아껴주시고 가끔 저에게 용돈도 주시는 아빠, 고맙습니다.

매일 제가 불효를 했지만 웃으면서 넘어가 주시고, 저를 너무나 잘 생각해주시는 엄마, 사랑합니다.

항상 그 녀석들이 먹을 걸 다 먹어도 나를 용서해주고, 나에게 잘해주던 우리 형, 고마워.

그리고 항상 나에게 잘 대해주던 내 친구들, 고마워.

또 학교에서 잘하는 게 없던 저를 잘 격려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희 집 도어키 번호를 바꿔주세요. 걔들이 알고 있어서 또 문 열고 저희 집에 들어올지도 몰라요.





모두들 안녕히 계세요.





아빠 매일 공부 안 하고 화만 내는 제가 걱정되셨죠? 죄송해요.

엄마 친구 데려온답시고 먹을 걸 먹게 해준 제가 바보스러웠죠? 죄송해요.

형. 매일 내가 얄밉게 굴고 짜증나게 했지? 미안해





하지만, 내가 그런 이유는 제가 그러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란 걸 앞에서 밝혔으니 전 이제 여한이 없어요. 저는 원래 제가 진실을 말해서 우리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었지만 제가 진실을 말해서 억울함과 우리가족 간의 오해와 다툼이 없어진 대신, 제 인생 아니 제 모든 것들을 포기했네요. 더 이상 가족들을 못 본다는 생각에 슬프지만 저는 오히려 그간의 오해가 다 풀려서 후련하기도 해요. 우리가족들, 제가 이제 앞으로 없어도 제 걱정 없이 앞으로 잘 살아가기를 빌게요.





저의 가족들이 행복하다면 저도 분명 행복할 거예요. 걱정하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언젠가 우리는 한 곳에서 다시 만날 거예요. 아마도 저는 좋은 곳은 못갈 거 같지만 우리가족들은 꼭 좋은 곳을 갔으면 좋겠네요.





매일 남몰래 울고 제가 한 짓도 아닌데 억울하게 꾸중을 듣고 매일 맞던 시절을 끝내는 대신 가족들을 볼 수가 없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리고 제가 없다고 해서 슬퍼하시거나 저처럼 죽지 마세요. 저의 가족들이 슬프다면 저도 분명히 슬플 거예요. 부디 제가 없어도 행복하길 빌게요.





-우리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는 막내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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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 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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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하는 새끼들 전부 무기징역 떄려라?






  • JohnBest
    15.09.02

    이거는 모두 유토피아적인 프로파간다교육의 폐단임. 분명 살인은 죄임. 그러나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났다. 이게 성경의 메시지이고, 동양철학에도 사람은 죄인이라는 비슷한 사고방식이 있음. 즉, 사람은 살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옛성현의 가르침인 것임.

    그런데, 국가가 경찰국가화되면서 사람들에게 원죄의식을 요상한 방법으로 곡해하기 시작함. 요컨데 그 것은 사람보고 사람이 아니라 양이 되라는 건데, 죄를 지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죄를 지으면 안되는 사람개념이 근대에 등장한 것임.
    물론, 그 것은 사람의 속성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그 것은 인간성에 대한 억압에 다름 아님.

    그러한 거세된 인간성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공권력의 우위를 확립한 것이 바로 현대적 경찰국가이고, 따라서 진짜로 죽여야 할 상황에 죽인 '죄 없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타고난 인간의 원죄성을 단지 구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개인과 개인차원의 일까지 공권력이 개입하면서 인간을 인간이 아니라 양으로 길들이려고한 것이 19세기이후의 사회모델이고, 특히 초기에는 그러한 계몽주의가 매우 가혹했음.
    뭐 악명높은 알카트라즈나 마르티니크같은 그런 교도소에 간다는 것은 그리고 그 자체로써 공권력이야말로, 한 사람이 억울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가혹한 인간성에 대한 탄압임이 드러났음에도 19세기부터 지금까지 인류역사상 존재한 적인 없는 교도소라는 수용시설을 갸들은 운영하고 있는거다.
    그건 일종의 인간의 원죄성에 대한 탄압의 상징인거지.

    그래서, 미국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교도소자체를 폐지해야 된다는 여론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수의견에 불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말은 들을 가치가 있거던. 실제 어떤 통계는 살인으로 죽는 대부분의 사람은 실제 죽어 마땅한 짓을 했기 때문에 죽었단다.

    뭐 한말 다시하는거지만, 인간은 원래 카인이랑 아벨의 자손인겨. 그리고 카인은 아벨을 죽였지. 무려 자신의 친동생임에도 말이다. 이 때, 그 교훈은 너보고 아벨이 되라는게 아니다. 니 피의 반은 카인이고, 반은 아벨이란 말이라고. 아벨이란 놈도 결국 자신과 가장 닮은 존재인 형제한테 죽었다는 것은 혈통상으로는 카인이 아벨이고, 아벨이 카인이라는 거인기라.
    즉 죽이는 놈, 신실한 놈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한 사람안에 있단거다.

    그런데, 그러한 네 본성을 갸들이 억압하려 든다면, 당연히 안 되겠지.

    그 부분이 적어도 미국서부에서는 20세기초까지는 납득이 되었어요. 요즘으로 치면 월세를 갑자기 300프로를 쳐 올려달라고해서 내 가게를 쫓아내려는 집주인이 있으면, 그로 인해서 난 씨발 당최 우리가족은 어찌살라고라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 몰리면, 씨발 목장주가 터무늬없는 요구를 소작농한테 가서 하면, 씨발 집에 윈체스터소총들고 나와서 그 집새끼들 모조리 도륙해버려도 된다는 것이 본디 미국의 개척자정신이라고.

    물론 그 것은 죄겠지. 그러나 나도 죄인이고, 니도 죄인이니까, 이제 쌤쌤먹은거다. 그런 사고방식에 입각해서 당연히 총기소유는 합법이라는 것인거다.

    뭐 중국에서도 칼이랑 활 이런거 개인이 사사로히 보유해도 국가가 규제안했잖아. 칼과 총이 뭐가 다른데?

    야, 씨발 태권도 5단이나 주짓수 10년해도 점마가 칼들고 쫓아오면 무조건 도망부터가라가 전문격투가들의 가르침이다.
    영화처럼 칼든놈을 주먹으로 때려눞히고 그런 것은 없당께. 뭐 칼휘두르기는 변초가 없는 줄 아나? 페이크가 없는 줄 아냐고?
    함부로 칼에다 주먹들이미는거 아니라는게 격투의 가르침이거던. 아 물론 그 칼든놈이 검도 몇 개월이라도 한 놈이면, 제아무리 이연걸, 이소룡이라도 일단 꼬리를 말고 튀는게 상책인거고. 그만큼 칼도 충분히 총만큼이나 무서운 놈이라는거다.
    그러므로 갸들이 영화나 매체로 칼든 놈이 주먹든 놈한테 쉽게 나자빠지는 꼴 보여주는거 그거도 전부 프로파간다라고.
    알만한 사람은 중세의 칼=현대의 총 이라고 생각하거던, 맨몸, 맨주먹에 대한 압도성면에서말이다.

    즉, 총들고 들어오는 놈 주먹으로 못막는 수준으로 단검이나 사시미조차 엄청 위협적이지만 장병기로 쓸 수 있는 도나 검은 그거 든 놈이 사람을 죽이고저하면, 총든놈 수준의 압도적 우위가 형성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중세의 칼=현대의 총인데, 왜 중세에는 도검패용이 되었는데 현대에는 총기보유가 안되냐는 사람이 있을까봐 언론으로 칼은 상대적으로 약해게 보여지게끔하고, 반면 총은 무자비한 측면만 보여주는거지.


    뭐 총기소유의 부분은 각설하고, 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저 위와 같은 희생자가 나오는 이유는 현대적인 인간성에 대한 탄압에서 비롯하고, 실은 저와 같은 상황이 오기전에 만약 그렇게 나를 괴롭히는 종자가 있다면 그 것은 죽일수도 있는거다.
    그 것을 본디는 신도 용납한거고, 신은 너한테 살인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 기독교도 그렇고 이슬람도 그렇고 다 그렇다.
    살인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고, 단지 니가 죽고나면 너의 행위에 따라서 다만 그 것을 심판할 뿐이라고했다.
    그건 다르게 말하면 그 괴롭힌 새끼들은 실정법인 살인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신의 법칙에서는 그 행위는 살인과 다름없이 취급될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러하기에 그런 살인마를 니가 가서 죽여도 된다.
    그게 위에서 말한 너도 죄인이고, 나도 죄인이라는 말인기다.

    그런데, 씨발 븅신같이 현대적인 경찰국가적인 통제와 교육에 세뇌되어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양이 되어불면, 괴롭힘을 당해서 나는 차마 살인은 못하겠고 전 죽습니다. 이런 븅신이 된다는거다.



    자 헬게인들 내 말좀 들으소. 사람을 양으로 만들려는 그 사회적인 세뇌를 유토피아적인 사회모델에 근간한 인류의 제시된 롤모델에 의한 선진시민의식 혹은 깨우친 자의 그 것으로 각색하여 세뇌하는 것이 쟈들의 수법이고, 그러한 모델에 따르면 여기에 우생학이 가미되었을 때에 자신의 타고난 폭력성과 원죄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자들을 사회적으로 열등한 자들이면서 골칫덩어리, 문제아로 봐서 그들을 감금하고 가혹한 탄압을 가하는 컨셉이 바로 현대시민사회적인 사회안보 혹은 사회질서보장인양 세뇌되고 있는 것이요.

    그러한 세뇌를 오랬동안 받으면 저런 윗 글의 멍청한 새끼들같이 내가 죽여야 할 상황이 와도 죽이지 못하는 인간이 본디 초식동물이 아닌데, 초식동물처럼 괴롭게 내면의 고통을 겪다가 허망하게 죽게되는 것이니, 그 것이야 말로 인간성에 대한 가장 가혹한 탄압이요, 일찌기 존재한 적이 없던 전제적 사회의 율법인 거란거다.

    그런데, 세뇌가 되면 저렇게 븅신이 되어버린다는거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살인은 뭐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는 차원의 일인 것이다. 사람은 양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폭력이 상시화된 사회에서는 아프리카독재자마냥 군사력으로 권력을 가진자가 모두 장악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은 실은 말할 가치도 없는 물타기이고, 극단적 케이스지.
    씨바 사람에게 카인성만 있냐고? 그거는 반밖에 안되지 않냐? 아벨성도 있잖냐. 그런데, 그게 어찌 그리되겠냐고? 사람이면 생가글 해야지 생각을 턱도 없는 원색적인 농간에 생각이 없어서 놀아나면 그게 동물이지 사람이냐?

    하여간 현대는 너무 잘 못 되어도 잘 못 되어있다. CCTV만 많이 깔면 사회악이 근절되는 줄 아는 등신들때문에 되는게 없다.
    사람을 세뇌를 통해서 븅신을 만드는데, 어찌 사회적 악과 폐단이 개선이 되겠냐고? 다름 아니라 그 것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때로는 스스로 나서서 정리하기도 하는게 사람인데, 그 사람을 븅신새끼를 만드니 구조적인 악은 더 심해지지.

    아따 뭐 쪼까 찌껄여봤다. 헬게인은 진짜 븅신같이 살지 좀 마소. 저런 새끼들 굳이 죽일 것도 없이, 학교에 소화기라도 쥐어들고, 대갈통을 주 쎄리뿌면 죽을 때까지 괴롭힘따위는 없을텐데 참 안타깝다. 이 더러운 사회의 결벽에 가까운 도덕율이 불쌍한 아이하나 시체덩어리 만들었네. 참 할 말이 없다.

  • 아름다운 이 땅, 마귀강산..
  • blazing
    15.09.01
    집행전단을 만들 생각입니다. Enforcer Corp. 저런 학교폭력의 피해자들을 보호하며, 가해자들을 색출, 똑같은 방법으로 은밀히 폭행 후 도주하는 등으로 증거를 남기지 않고 활동하여 학교폭력의 가해자들에게 죽음의 공포를 맛보여 주고 싶습니다. 저는 저 폭력을 받아들이지 않고 꾸준히 용돈을 모아 삼단봉을 가지고 온 학교를 뒤집어보니 그것만큼 효과적인 것이 없더군요. 폭력에는 더 강력한 폭력만이 해결책입니다. 평화는 자신이 타인들보다 더 큰 몽둥이를 들었을때나 가능한거죠. 특히나 이런 헬조선에서는 더더욱...
  • 예전에 일본만화 아쿠메츠에 나온것처럼 대량의 숙청을 해버리거나
    마왕에 나온것 처럼 그래스호퍼 단 만들어서 악인 숙청하거나
    아니면 죽음이 갈라놓을때까지에 나온 단체처럼 피해자들의 기부와 네트워크로 피해자를 2차피해로부터 보호하고 법으로 심판못한 악인들을 단죄하던가 해야할 기세
  • 좋을것 같습니다. 능력 안되면 회비라도 내고싶네요
  • 들풀
    15.09.04
    후원이라도 하고 싶네요.

    권력은 총구에서 나옵니다.
  • blazing
    15.09.01
    자살, 포기, 이런것이야말로 헬조선이 지속적으로 불타오르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죽창을 들고 몽둥이를 들고, 어차피 죽을거 어디한번 온 세상 뒤집어놓고 발할라 가련다는 정신으로 달려들면 표면상이라도 바뀌게 마련입니다. 우리는 결코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죽어도 싸워야하고, 살아도 싸워야 합니다. 헬조선은 포기나 자살을 권장하는 곳이 아닌, 투쟁과 전투, 그리고 생존에 대한 의지를 북돋워주는 커뮤니티가 되어야 겠습니다.
  • 둠가이
    15.09.02
    역시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나오는거임
  • blazing
    15.09.02
    그렇습니다, 이놈이 뭔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는 공포감, 부려먹던 노예가 언제 갑자기 집에 쳐들어와서 불지르고 온 가족을 몰살시킬 수 있다는 그 공포심때문에 존중을 하는것이죠.
  • 친구없음
    15.09.01
    이거 실화인가요
  • 온새미로
    15.09.01
    실화입니다; 저 조선일보 사진 안보이시나요..
  • 표백
    15.09.01
    가해자들의 변명 패턴: 장난이었어요, 걔가 그렇게 힘들어할 줄 몰랐어요

    그리고 소름끼치는 사실을 하나 더 적자면...
    실제로 '저게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가해자도 있다는 점
    사회적으로 싸이코 패스니, 소시오 패스니 하는 용어들이 괜히 붐을 일으켰던 게 아닌듯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런 성격의 비중이 늘어나는 게 눈에 보이는데,
    개념없는 부모들이 있는 한...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아서 발암중...
    '어머, 우리애는 안 그래요 호호호 (또는 빼애액)'
  • ㅇㅇ
    15.09.02
    학교 폭력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선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잘 인지하지 못한단거야.
    자기네들이 당해본적이 없으니 그냥 단순한 장난으로 치부하면서 완만하게 해결하려 드니깐
    가해자는 기가 살고, 피해자는 도움을 요청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절망에 빠지는거지.
    그러다가 저런 극단적인 선택까지 가게되고 말이야.
    아무리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게 학교 폭력을 당해야하는 정당한 이유는 될 수가 없지.
  • ㅋㅋㅋ
    15.09.02
    또 고담이구나... 저 동네 양아치들 진짜 많다.
  • 장미칼
    15.09.02
    학교 폭력은 당한적 없지만 , 글만 읽어도 부모가 아닌 제3자 입장에서도 눈물이 나오네요 ... 사진까지 보니깐 억장이 무너지네여
  • ㅁㄴㅇ
    15.09.02
    인간의 탈을 쓴 개애새끼들 다 죽여버려야해
  • ㅠㅠ
    15.09.02
    헬센징 민도 사회나오면 더함
  • John
    15.09.02

    이거는 모두 유토피아적인 프로파간다교육의 폐단임. 분명 살인은 죄임. 그러나 모든 사람은 죄인으로 태어났다. 이게 성경의 메시지이고, 동양철학에도 사람은 죄인이라는 비슷한 사고방식이 있음. 즉, 사람은 살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옛성현의 가르침인 것임.

    그런데, 국가가 경찰국가화되면서 사람들에게 원죄의식을 요상한 방법으로 곡해하기 시작함. 요컨데 그 것은 사람보고 사람이 아니라 양이 되라는 건데, 죄를 지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죄를 지으면 안되는 사람개념이 근대에 등장한 것임.
    물론, 그 것은 사람의 속성에 어긋나는 것이므로, 그 것은 인간성에 대한 억압에 다름 아님.

    그러한 거세된 인간성을 바탕으로 사람에 대한 공권력의 우위를 확립한 것이 바로 현대적 경찰국가이고, 따라서 진짜로 죽여야 할 상황에 죽인 '죄 없는 사람'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타고난 인간의 원죄성을 단지 구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개인과 개인차원의 일까지 공권력이 개입하면서 인간을 인간이 아니라 양으로 길들이려고한 것이 19세기이후의 사회모델이고, 특히 초기에는 그러한 계몽주의가 매우 가혹했음.
    뭐 악명높은 알카트라즈나 마르티니크같은 그런 교도소에 간다는 것은 그리고 그 자체로써 공권력이야말로, 한 사람이 억울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가혹한 인간성에 대한 탄압임이 드러났음에도 19세기부터 지금까지 인류역사상 존재한 적인 없는 교도소라는 수용시설을 갸들은 운영하고 있는거다.
    그건 일종의 인간의 원죄성에 대한 탄압의 상징인거지.

    그래서, 미국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교도소자체를 폐지해야 된다는 여론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소수의견에 불과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말은 들을 가치가 있거던. 실제 어떤 통계는 살인으로 죽는 대부분의 사람은 실제 죽어 마땅한 짓을 했기 때문에 죽었단다.

    뭐 한말 다시하는거지만, 인간은 원래 카인이랑 아벨의 자손인겨. 그리고 카인은 아벨을 죽였지. 무려 자신의 친동생임에도 말이다. 이 때, 그 교훈은 너보고 아벨이 되라는게 아니다. 니 피의 반은 카인이고, 반은 아벨이란 말이라고. 아벨이란 놈도 결국 자신과 가장 닮은 존재인 형제한테 죽었다는 것은 혈통상으로는 카인이 아벨이고, 아벨이 카인이라는 거인기라.
    즉 죽이는 놈, 신실한 놈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한 사람안에 있단거다.

    그런데, 그러한 네 본성을 갸들이 억압하려 든다면, 당연히 안 되겠지.

    그 부분이 적어도 미국서부에서는 20세기초까지는 납득이 되었어요. 요즘으로 치면 월세를 갑자기 300프로를 쳐 올려달라고해서 내 가게를 쫓아내려는 집주인이 있으면, 그로 인해서 난 씨발 당최 우리가족은 어찌살라고라는 그런 절박한 상황에 몰리면, 씨발 목장주가 터무늬없는 요구를 소작농한테 가서 하면, 씨발 집에 윈체스터소총들고 나와서 그 집새끼들 모조리 도륙해버려도 된다는 것이 본디 미국의 개척자정신이라고.

    물론 그 것은 죄겠지. 그러나 나도 죄인이고, 니도 죄인이니까, 이제 쌤쌤먹은거다. 그런 사고방식에 입각해서 당연히 총기소유는 합법이라는 것인거다.

    뭐 중국에서도 칼이랑 활 이런거 개인이 사사로히 보유해도 국가가 규제안했잖아. 칼과 총이 뭐가 다른데?

    야, 씨발 태권도 5단이나 주짓수 10년해도 점마가 칼들고 쫓아오면 무조건 도망부터가라가 전문격투가들의 가르침이다.
    영화처럼 칼든놈을 주먹으로 때려눞히고 그런 것은 없당께. 뭐 칼휘두르기는 변초가 없는 줄 아나? 페이크가 없는 줄 아냐고?
    함부로 칼에다 주먹들이미는거 아니라는게 격투의 가르침이거던. 아 물론 그 칼든놈이 검도 몇 개월이라도 한 놈이면, 제아무리 이연걸, 이소룡이라도 일단 꼬리를 말고 튀는게 상책인거고. 그만큼 칼도 충분히 총만큼이나 무서운 놈이라는거다.
    그러므로 갸들이 영화나 매체로 칼든 놈이 주먹든 놈한테 쉽게 나자빠지는 꼴 보여주는거 그거도 전부 프로파간다라고.
    알만한 사람은 중세의 칼=현대의 총 이라고 생각하거던, 맨몸, 맨주먹에 대한 압도성면에서말이다.

    즉, 총들고 들어오는 놈 주먹으로 못막는 수준으로 단검이나 사시미조차 엄청 위협적이지만 장병기로 쓸 수 있는 도나 검은 그거 든 놈이 사람을 죽이고저하면, 총든놈 수준의 압도적 우위가 형성된다는 말이다.

    그런데, 중세의 칼=현대의 총인데, 왜 중세에는 도검패용이 되었는데 현대에는 총기보유가 안되냐는 사람이 있을까봐 언론으로 칼은 상대적으로 약해게 보여지게끔하고, 반면 총은 무자비한 측면만 보여주는거지.


    뭐 총기소유의 부분은 각설하고, 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저 위와 같은 희생자가 나오는 이유는 현대적인 인간성에 대한 탄압에서 비롯하고, 실은 저와 같은 상황이 오기전에 만약 그렇게 나를 괴롭히는 종자가 있다면 그 것은 죽일수도 있는거다.
    그 것을 본디는 신도 용납한거고, 신은 너한테 살인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다. 기독교도 그렇고 이슬람도 그렇고 다 그렇다.
    살인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고, 단지 니가 죽고나면 너의 행위에 따라서 다만 그 것을 심판할 뿐이라고했다.
    그건 다르게 말하면 그 괴롭힌 새끼들은 실정법인 살인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신의 법칙에서는 그 행위는 살인과 다름없이 취급될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러하기에 그런 살인마를 니가 가서 죽여도 된다.
    그게 위에서 말한 너도 죄인이고, 나도 죄인이라는 말인기다.

    그런데, 씨발 븅신같이 현대적인 경찰국가적인 통제와 교육에 세뇌되어 사람이 사람이 아니라 양이 되어불면, 괴롭힘을 당해서 나는 차마 살인은 못하겠고 전 죽습니다. 이런 븅신이 된다는거다.



    자 헬게인들 내 말좀 들으소. 사람을 양으로 만들려는 그 사회적인 세뇌를 유토피아적인 사회모델에 근간한 인류의 제시된 롤모델에 의한 선진시민의식 혹은 깨우친 자의 그 것으로 각색하여 세뇌하는 것이 쟈들의 수법이고, 그러한 모델에 따르면 여기에 우생학이 가미되었을 때에 자신의 타고난 폭력성과 원죄성을 제어하지 못하는 자들을 사회적으로 열등한 자들이면서 골칫덩어리, 문제아로 봐서 그들을 감금하고 가혹한 탄압을 가하는 컨셉이 바로 현대시민사회적인 사회안보 혹은 사회질서보장인양 세뇌되고 있는 것이요.

    그러한 세뇌를 오랬동안 받으면 저런 윗 글의 멍청한 새끼들같이 내가 죽여야 할 상황이 와도 죽이지 못하는 인간이 본디 초식동물이 아닌데, 초식동물처럼 괴롭게 내면의 고통을 겪다가 허망하게 죽게되는 것이니, 그 것이야 말로 인간성에 대한 가장 가혹한 탄압이요, 일찌기 존재한 적이 없던 전제적 사회의 율법인 거란거다.

    그런데, 세뇌가 되면 저렇게 븅신이 되어버린다는거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살인은 뭐다?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얼마든지 저지를 수 있는 차원의 일인 것이다. 사람은 양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폭력이 상시화된 사회에서는 아프리카독재자마냥 군사력으로 권력을 가진자가 모두 장악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은 실은 말할 가치도 없는 물타기이고, 극단적 케이스지.
    씨바 사람에게 카인성만 있냐고? 그거는 반밖에 안되지 않냐? 아벨성도 있잖냐. 그런데, 그게 어찌 그리되겠냐고? 사람이면 생가글 해야지 생각을 턱도 없는 원색적인 농간에 생각이 없어서 놀아나면 그게 동물이지 사람이냐?

    하여간 현대는 너무 잘 못 되어도 잘 못 되어있다. CCTV만 많이 깔면 사회악이 근절되는 줄 아는 등신들때문에 되는게 없다.
    사람을 세뇌를 통해서 븅신을 만드는데, 어찌 사회적 악과 폐단이 개선이 되겠냐고? 다름 아니라 그 것을 감시하고 견제하고, 때로는 스스로 나서서 정리하기도 하는게 사람인데, 그 사람을 븅신새끼를 만드니 구조적인 악은 더 심해지지.

    아따 뭐 쪼까 찌껄여봤다. 헬게인은 진짜 븅신같이 살지 좀 마소. 저런 새끼들 굳이 죽일 것도 없이, 학교에 소화기라도 쥐어들고, 대갈통을 주 쎄리뿌면 죽을 때까지 괴롭힘따위는 없을텐데 참 안타깝다. 이 더러운 사회의 결벽에 가까운 도덕율이 불쌍한 아이하나 시체덩어리 만들었네. 참 할 말이 없다.

  • 무간도
    15.11.13
    우연히 이 댓글을 발견하고 차분하게 두 번 읽었습니다. 처음에 몇 문단만 읽고는 무슨소린가 했는데, 이 댓글로 인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븅신같은 세뇌' 라는게, '너무나 당연한 상식' 이라는게 사실은 함정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이 댓글 덕분에 제 삶의 태도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님도 제 첫글(직장글)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항상 약한 피해자의 입장, 을의 입장 이었죠. 중요한건 제 스스로도 자신을 그렇게만 여기고, 스스로가 나약해졌던 것 같습니다. 인간 내면의 본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짚어준 댓글 잘 읽었습니다. 댓글로만 남기기는 너무 아깝군요.
  • 헬조센
    15.09.02
    역시 국가는 어디에도 없다.
  • 123
    15.09.02
    마귀새끼들...<div>이런놈들 누가 단죄해줬으면 좋겠다</div>
  • ㅁㄴㅇㄹ
    15.09.02
    가해자는 무죄로 풀려나 대학생이 되어 술자리에서 괴롭혔던 애가 자살했더라는 말을 웃으면서 떠들고 다닐 것이다. 이곳은 대한민국이기 때문이다.
  • 관짝에서 향냄새 맡느니 감옥에서 담배를 빤다
  • 기왕 자살할거면 괴롭힌 새끼들 다 죽이던지 반작살내고 하지... 억울하지도 않나... 분통터진다... 일본처럼 가해자 토막치고 배때지에 칼심고 그러면 사회이슈되고 정부에서 나설수 밖엔 없게 되고 괴롭히는 병신들도 지 뒤지기 싫어 할테니 줄어 들 텐데...
  • CH.S.D
    15.09.02
    자살한 새끼도 정상인 놈은 아니네
  • 들풀
    15.09.04
    저런 놈들은 살점을 산채로 씹어 먹어야 한다.
  • 조선민족
    15.09.04
    헬조센 답군요 이래야 헬조센이죠
  • 액션
    15.09.06
    실명 공개해라 죽장으로 생일 초 꽂아 주자
  • ㅇㅁㄹ
    15.10.04
    마음이 아프다..ㅠㅠ 부모님께 말씀드리기도 죄송했겠지???? 아 저지경이 될때까지 애를 방치해두고 있었다니...이렇게 학교폭력이 찌든 세상에 애한테 괜찮냐고 물어보지도 않은걸까? 그리고 저렇게 집까지 털어갈 정도면 한마디라도 해보징 ㅠㅠ
  • ghjjbv
    15.11.07
    괜찮습니다. 국뽕과 노오력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뭐든 정신력으로 버텨내세요.. 노오오력만 있으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헬조선은 어차피 개인의 희생으로 시스템의 개판성을 보완하라는 위대한 정신의 국가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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