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은 끊임없이 까고, 자신의 인생은 끊임없는 믿음으로 건설해나가야 한다.     

 

        나는 순진한 낙관주의를 앞세우는게 아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사이비 개새끼들처럼 맹목적인 낙관을 설파하는 새끼들은 죽창으로 형태가 알아 볼 수가 없을 정도의 형태가 되도록 인육덩어리로 쑤셔 조져버리는게 도덕이다.

 

     헬조선은 항상 어차피 위기의 상태로 늘 존재했는데, 다만 웹싸이트를 통해 알려졌을뿐.  이런 웹이 좋은게 기성세대의 모든것을 까발리고 개선하는 진전으로 이루어지지만, 청년세대에게는 모든게 좆 나가리구나 라는 희망부재로 작용 할 수도 있다. 자신만의 믿음조차 만들기 싫어하는 게으름조차 정당화하기에 좋지 

 

      즉, 이런면에서는 헬조선 현상이 대대적으로 까발려진 오늘은 확실히 좋아질 가능성을 역대 그 어느때 보다더 더 많이 내포한다. 자신의 인생이 끊임없이 좋아지리라는 인간들의 손에 이 사회가 떨어진다면 그것은 기회이며, 자신의 인생은 이미 끊임없이 나빠지리라는 인간들의 손에 이 사회가 떨어지면 위기인것이다. 근데 지금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불신자 새끼들이 많아서 나가리날 가능성이 크지.

 

     1929년 주식시장 붕괴로 촉발된 대공황이 최악으로 치달았을때 FDR 이 보았을때, 진정한 문제는 실질적인 경제 요인들 보다는 대중들의 분위기가 문제였다. 미국이 과거에는 더 나쁜 남북전쟁따위를 겪었지만,  진정한 문제는 국민들이 필요 이상으로 두려워하고 있는 태도와 그러한 두려움 때문에 역경을 이겨내는것이 더더욱 힘들어 졌다는것이지.  그래서 “ 이름도 없고 불합리하며 정당치 않은 그 두려움이 후퇴를 전진으로 바꾸는데 필요한 노력을 마비시키는것 입니다.” 라고 당부하며 “두려움 자체를 두려워하라”고 말했잖냐. 그래서 오늘의 미국은 어떻게 되었냐 보면 군중들의 수준이 파악이 된다는것이고, 그것은 대중의 전반적인 믿음의 수준으로 치환이 된다.

 

      즉, 어차피 사회는 끊임없이 비판적으로 봐야하고, 자기 인생은 끊임없는 긍정으로 봐야 하는게 인간의 도리라는거지 . 니들이 전성기의 로마를 가던, 현재 전성기의 미국을 가던, 이러한 책임은 영원하다. 사회는 비판적으로 봐야 그 헛점이 까발리고 서서히 매꾸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나가면 되는데,  그러한 개선의 여지는 자신의 인생을 끝없는 긍정으로 보는데에서 나오며, 그러한 개인적인 차원에서 더나아가 전체적인 차원에서의 긍정의 에너지가 나온다는것. 

 

      부정적이고 피폐하고 염세주의적 세계관 을 가진 니들이 그렇게 살면 내버려 두겠지만, 자신의 인생을 발전시키려는 다른 인간들의 의지속 불꽃심지 마져 회한의 입김으로 꺼트리려 하지마라.

 

     여기 헬조선 웹에서 과연 constructive 한 의도를 가지고 새로운 statecraft 를 논하는 자가 3명이라도 제대로 목격한적이 있냐? 만에 하나라도 엎조선이 되어서 다시 국가를 재건할 기회가 너희들에게 온다면 너희들은 어떻게 reconstruct/ restructure 하고 싶냐?

 

교육은?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형식으로?  SAT 처럼? 

군대는? 시민군의 행태로?

언어는? 영어 혹은 프랑스어로?

음식은? 김치 식용을 대대적으로 법적으로 폐기 및 처벌 하는것?

사회는? 유교의 절대 1인자 형식을 파쇠하는?

문화는? 개인주의 & 자본주의 형태로? 

정치는? 삼권분리와 양당형태로? 

 

       이 방면들이 처한 지금 현실의 정반대되는 의견만 내놓아도 그 잠재력도 결국 현실화의 가능성을 언제라도 내포하고 있는것이다.  해결책없는 문제는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reconstruct를위한 의문제기가 대중들에게 문화처럼 퍼지면 그것은 분명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다.

 

       무조건 증오로써 헬조선을 무조건 지워 없애버리는게 좋은게 아니야, 자연은 진공상태를 싫어한다, 오히려 사라지지 않고 고질적인것으로 그것은 변한다. 즉, 더 좋은 무엇인가로만 반드시 대체해야 개선될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나, 국뽕 개새끼들 몰이하고 헬조선 까는것은 좋다. 그러나 대부분 유저들이 무분별하게 destructive 한 생각에만 집중하고 그로 인한 야만성과 분노로  가득차서, 그져 씨발 헬조선 씹선 개조선 이렇게 씩씩거리다가 아무런 결론도 도출하지 못한채 남들까지 물들여버리고 진짜 농도가 짙은 헬을 만드는것이다.  믿음이 부재한 지독한 그런 개 새끼들이 니들이 그토록 증오하던 꼰대가 되어서 헬조선을 만드는것이며, 헤븐조선이 와도 그런 역적의 놈들이 또 다시 헬조선을 만들것이며, 이런 새끼들이 운 좋게 휴거당해서 천국에 간다해도 어차피 그곳에는 끊임없는 사회적 문제가 생기지만, 그 사회 문제 자체가 진짜 헬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 새끼들의 태도가 삼층천마져 헬조선으로 식민화 시킨다는것이다.

 

      내가 말한 종류의 믿음이라는건, 대중에게 보급되는 종교적 믿음 말고, 내가 나의 인생을 건설해 나간다는 믿음 ( 뭐, 위대한 게츠비도 보면 비판하는 사람은 남들이 자신처럼 유리한 위치에 있지 않다는것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했지만, 내말은 현실적인 위치에서 전진하라는 말보단,  자신의 개털린 현실과 맞지 않는 허황의 꿈을 가진 인간이라도 차라리 낫으며,  면모를 지닌 진정 제대로된 인간이라 는 말임) 이다.

 

      그러한 믿음이 부재한 새끼들을 위해서 고안해낸것이 종교라는 시스템이며, 그것이 그나마  스스로의 믿음이 부재한  90% 군중을 다스리는데 효과적이라는것을 위에있는 10%는 알고 있다. 인생의 모든 방면에서는 10/90의 법칙이 작용하는데, 10이 나머지 90을 지배한다는것이며, 이러한 차이는 근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긍적적이고 건설적인 믿음의 지속성과 깊이라는 사소한 차이에서 훗날 외적인 결과라는 거대한 차이로 귀결되는것이다.

 

    세상 어딜 가나 음모는 항상 있고, 사악한 엘리트 새끼들의 협잡에 놀아나지 않는 근본적인 방법이, 사회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그 폐단을 폭로하면서 동시에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의 건설적인 믿음을 확립하는것이다. 어차피 너희들 머리를 짓누르는 엘리트는 어딜 가나 있어 ㅋㅋㅋㅋ 중요한건 내가 말한 태도의 지속성 constant 다. 전적인 책임을 지는것은 그런것이다.

 

      내가 종종 말하지만, 자기 인생에 대해 기꺼히 책임지지 않으려는 회심灰心 을 가진 새끼들이  여기서 희희낙낙 지랄하는것이 그의 인생에 더 독으로 작용할 것이다. 솔직히, 그러한 의미로 봤을때, 이곳 온 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인정하고 싶은 인간들은 다 합쳐서  2~3명 밖에 안된다. 나는 글솜씨나 지식의 량, 외모,교육적인 외적인 조건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믿음과 확신의 여부로 사람을 구분한다. 그 사람이 교육도 못받고, 불우하게 자랐지만, 비록 가진 믿음이 비록 허황되고 불가능한 꿈을 가지면, 그야 말로 나의 진정하고 영원한 동지,동무이다.

 

    뭐 내말은 그 말귀를 알아쳐먹는 애들이 단 한명만이라도 이해하면 된다. 이 소돔 & 고모라 한국에서 자신의 믿음을 확립한 의인이 하나만 나와도 핵샤워를 내리지 않을것이다.이 글을 읽고 냉소적으로 변하면서 스스로의 그러한 태도가 cool하다고 여기는 새끼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없어 남들까지 전염시키려 하는 자들이며, 구제불능이며, 그런 염세적 냄새를 풍기는 개새끼 놈년들이 야 말로 내가 정제의 불로 화형 시켜 버려할 진정한 적이다. 정의로운 마녀사냥이지.






  • 교육은?  ㅡ> 대학평준화 체제 안에서 대입제도는 수능의 자격고사화. 물론 난이도가 낮고 쉬운 수능. 500점 만점에 300점부터 무조건 합격선. (덤으로 역사교육도 전면개조 되야하는게 산업화 시대 미화 교육과 반일교육부터 제일먼저 사라져야 마땅하다. 하나같이 전체주의를 부추기는 토대가 되므로)

     

    군대는? ㅡ> 모병제. 그 어떤 경우에도 자유의사에 반해서 강제로 끌려가는일은 자유주의 원칙에 위배되므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 그래서 오직 모병제만이 유일한 해결책.

     

    언어는? ㅡ> 처음에는 한국어를 영어나 일어랑 공용하는 식으로. 물론 점차적으로는 한국어는 완벽히 없어져야하고 오직 영어나 일어만 통용되어야 마땅하다. 즉 장기적으로는 영어쓰는 시민과 일어쓰는 시민이 공존하는 형태.

     

    음식은? ㅡ> 김치,비빔밥 포함한 모든 종류의 한식을 전면 불살라버리고 오직 양식과 일식만이 일상화, 보편화되도록 해야 마땅하다.

     

    사회는? ㅡ> 관혼상제, 충효사상, 장유유서, 경로사상, 관존민비, 극기복례, 군사부일체, 집단주의, 멸사봉공, 등과 같은 유교문화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흔적도 안남기고 철저히 때려부셔져야 한다. 경복궁, 도산서원, 팔만대장경판, 숭례문, 불국사, 각종 왕릉과 성 등의 소위 <전통 문화재> 라는 것들도 동일하게 완벽하게 박살나야 마땅하다. 물론 선후배 기수문화랑 회식문화, 단체얼차려 등과 같은 군사문화도 깔끔히 사라져야하고.

     

    물론 추석, 설날 등과 같은 명절 등도 중세 봉건야만시대의 상징이므로 모조리 없어져야한다. 사족으로 복장도 현대의 상징인 양복과 현대적 사복이 아니면 일체 사라져야 마땅하다. 즉 한복이란 한복은 전부 불살라져야한다.

     

    전체주의적 애국주의&민족주의의 상징인 3.1절, 광복절, 현충일, 한글날, 제헌절, 개천절 등도 모조리 사라져야 마땅하고 국기모독죄 또한 쓰레기통에 처박혀야 마땅하다.

     

    지폐에 그려져 있는 인물들 또한 철저히 개화파 선각자들로 교체되어야 마땅 (김옥균, 서재필 등으로)

     

    그리고 사회운영원칙은 철저히 평등을 기반으로 해서 돌아가야 하는데 가령 연령 같은 경우 일본식으로 <처음볼때는 서로 존댓말, 친해지고 난 뒤에는 서로 (형 누나 이런 호칭 없이) 반말> 이게 정답.

     

     

    문화는? ㅡ> 개인의 인격과 자아가 중심이 되는, 오직 개인주의 문화만이 유일한 정답이다.

     

    정치는? ㅡ> 한시적인 혁명적 독재를 거쳐야하고, 구체제가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관습,교육,국방 등의 모든 측면에서) 깔끔히 청산된 뒤에는 스위스식의 직접민주주의.

  • 내가 봤을때 리아트리스(님)는 악한 마음은 없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날것 그대로의 현실을 이야기해서, 자기만의 믿음이 확고하지않으면 부정적으로 기울기 쉬운거같더라.

    의도치않게 헬조선 사이트에서 부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부분으로 작용한다 생각한다.

    어쩔수없는게 레카투스(님)의 말대로 자기 믿음이 확고하지않은 90은 날것 그대로 현실을 보면 부정적으로 기우니까.

    망상 없이 현실을 직시하고 오로지 물리적인 현실의 작용을 파악해야한다고. 내가 대체로 이해한 내용.
    자기만의 확고한 믿음이 허상,망상이나 아집으로 몰려가는 기분도 들었다.
    내가 헬미팔(님)의 사상에 동조하는건 유태인들이 가진 인생을 게임처럼 즐기는 세로토닌적 긍정에너지에 직감적으로 옳다고 느낀거다.
    확고한 믿음은 헬미팔의 사상이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오로지 현실 그대로를 보길 우선하는 리아트리스에겐 이것에 이견이 있고, 그걸 난 딱히 틀렸다 생각지않지만...자아니 행복이니 허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좀 내겐 반발감을 준다.
    그래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부분을 볼수있게 해주는것엔 리아트리스를 인정하지만.
    아집에 빠졌을때, 혹은 누군가가 심어준 강박세뇌에 빠졌을때 리아트리스의 답글로 간신히 머리에서 때어낼수있었던거같다. (내가 겪은 it학원사례.)
    레가투스의 글을 보니, 헬조선 사이트에서 현실주의자+부정주의자들이 의도든 무의식이든 심어주는 그 압박감이 긍정으로 희석시켜주는거같아 마음이 편안해진다.
     
  • 정의로운 마녀사냥. 왜 천사소녀 네티가 떠오르냐? ㅋㅋㅋ. 아님 이말년인가?

  • 내가 봤을때 리아트리스(님)는 악한 마음은 없지만 꿈도 희망도 없는 날것 그대로의 현실을 이야기해서, 자기만의 믿음이 확고하지않으면 부정적으로 기울기 쉬운거같더라.

    의도치않게 헬조선 사이트에서 부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부분으로 작용한다 생각한다.

    어쩔수없는게 레카투스(님)의 말대로 자기 믿음이 확고하지않은 90은 날것 그대로 현실을 보면 부정적으로 기우니까.

    망상 없이 현실을 직시하고 오로지 물리적인 현실의 작용을 파악해야한다고. 내가 대체로 이해한 내용.
    자기만의 확고한 믿음이 허상,망상이나 아집으로 몰려가는 기분도 들었다.
    내가 헬미팔(님)의 사상에 동조하는건 유태인들이 가진 인생을 게임처럼 즐기는 세로토닌적 긍정에너지에 직감적으로 옳다고 느낀거다.
    확고한 믿음은 헬미팔의 사상이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오로지 현실 그대로를 보길 우선하는 리아트리스에겐 이것에 이견이 있고, 그걸 난 딱히 틀렸다 생각지않지만...자아니 행복이니 허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 좀 내겐 반발감을 준다.
    그래도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부분을 볼수있게 해주는것엔 리아트리스를 인정하지만.
    아집에 빠졌을때, 혹은 누군가가 심어준 강박세뇌에 빠졌을때 리아트리스의 답글로 간신히 머리에서 때어낼수있었던거같다. (내가 겪은 it학원사례.)
    레가투스의 글을 보니, 헬조선 사이트에서 현실주의자+부정주의자들이 의도든 무의식이든 심어주는 그 압박감이 긍정으로 희석시켜주는거같아 마음이 편안해진다.
     
  • 귀군.
    이 시대의 "구루"와 같은 존재이신,
    그 분의 글과 댓글들을 그냥 읽으면 귀군과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네.
    그러나 천천히 음미해보시게.  
    그 분은 냉철한 fact의 바탕위에서 철학적이고, 관조적인 메세지를 던지시고 있네.
    그 분의 글들을 읽으면 희망을 솟는 듯 하네그려.
    현실은 불편하다네~ 그 현실을 철학적으로.. 역사적으로.. 사회과학적으로 냉철히 아니 가혹할 정도로 리얼하게 풀어주는 이는 그 분일세
  • 아니, 뭐... 니 말도 존중한다.
  • 사실 헬미팔(Arhat)님의 의견과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건 상당히 유사한 면도 있어 그분의 의견에는 공감을 표합니다.

    다만 그분은 인생과 종특 관련글을 쓰시고, 저는 현실계의 현상을 관찰하고 있는 그대로를 취미삼아 적을 뿐이기에 그 주제가 완전히 달라 그런면이 많이 보여지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딱히 부정적으로 묘사하려는 의도는 없고 아예 그런것에 관심이 없지만..
    사실 많은 분들에게 있어 현실 그대로를 보여주는 건 대부분 부정적으로 흐를 수 있겟다는 생각이 들기는 좀 드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보아도 그냥 관찰의 일환이라 별로 부정적으로 가거나 하지는 않고, 오히려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왜곡시켜 보는 것에 더 스트레스 받네요... 어차피 인간의 본성은 악하기에 대부분이 부정적이고 악한 행위들인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더 이상하게 보일듯....
    특히 헬조선은 이런 면들이 더 심하구요.
     
    저는 일반적인 사람들과 사고방식이 조금 다른면이 있고, 그냥 제 자신은 이 세상에 잠시 놀러온 요정과도 같다는 생각을 하기에 그냥 인간들과 지구를 관찰하고 유희로서 놀면 그만이라고 보아서....
    딱히 현실의 나쁜일들(대다수)를 있는 그대로 적어도 별로 영향이 없어서 그냥 쓰네요...
     
    아무튼간에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부정적인) 사실들 중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알아야하는 중대한 것들은 별로 많지 않고, 본인의 관점에 따라 얼마든지 달리 볼 수 있는 것이기에....
  • 이번에도 님의 댓글을 보고 부정적으로 기우네요. 일본 탈조선관련 댓글.
    유사시로 예를 드시며 완전히 불가능한건 아니란 말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실날같이 가능은 하다로 이해되서. 
    현실을 얘기하지만 아무리 봐도 부정적인 느낌밖에 못받네요. 님께선 현실이 부정적이라 어쩔수없다하시겠지만.
    유사시의 가능성이 있음을 부정못하고, 그 유사시의 가능성이 제 트라우마와 서툴고 내성적 성격을 크게자극줘서 긍정이 쏙 살아지고 불안함이 푹 고갤 쳐들고있는 중이네요.
    일본문화적응이나 인간관계 등이 불안한 요소인데 실력이 상당수 커버를 해줄것이다, 일본도 이지메문화가 있지만 실력이 있고 자기일 잘하면 내성적이고 인간관계서툴러도 사람취급하고 인정해줄것이다라고, 시작조차 못하게하는 불안함을 그동안 억누르고있었거든요.
    실력으로 회사에서 인정받아 짤리지않으면 많은 유사시가 커버가능하지않을까라고 제 흔들리는 불안함을 달래고 있는 중이네요.
  • ORATOR
    16.12.06
    꼭 리아님의 글을 보시고 부정적으로 해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신중하고 냉정해서 나쁜 결과를 피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성공하려면 "아군"과 "적" 둘다 필요합니다 

    반대로 저는 추진력도 강하지만, 때로는 주변을 못보고 무작정 돌진하다가 부딪히고 넘어지는 성격도 있습니다.

    리아님과 저는 정반대라서, 님이 너무 마음이 들떠서 추진력이 내심 강하게 느껴지시면 리아님한테 얘기하면 되는거고, 마음이 너무 가라 앉아고 무기력해서 손가락마져 까닥거리기 힘드실때는 저랑 얘기하면 됩니다 
  • 그렇다면 미안해요..ㅠ

     
    아무튼 제가 쓴 것에 크게 신경쓰지는 마시구, 본인의 생각하는 바만을 바라보고 달려나가는 게 님에게는 더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네요.
    일단 회사에서 잘 붙어있을 수 있다면 많은 위험요소들이 사라지는 건 사실이니까요. 
     

     

    비용적인 준비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일본에 가시기 전 회사 환경에 대해 최대한 조사해보고(가능하면 현지 일본인과 대화해보거나 해당 회사에 취업하기 전이더라도 한번 가보는 게 좋겠지요. 일본 가는 비행기표는 저렴한 것도 많고,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조언을 들어보는 등 최대한 잘 준비해서 가면 이런 위험들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거에요.
  • 님의 현실적인 말을 제가 나약해서 견디지 못하는 것뿐이죠. 

    실은 한국에서 일하는 거 자체가 그런 나약한 이유로 제겐 견디기 어려워요.

    하고 싶은 일에는 자연스레 의지와 열정이 가는데, 그외에는 전혀 의지가 안생기네요.

    특정 하고 싶은 일이 아니면 못쓸정도로 의지가 나약하고 물러지고 그래서 한국에서 일을 해서 돈을 모을 엄두와 용기가 안나요.

    제가 탈조선을 생각하기 전엔 몇번 일하고 관두고 하다가 너무 일하는 환경이 지옥이라(패밀리레스토랑도 지옥이었고 호텔인턴도 지옥이었고, 자동차 부품 조립도 지옥이었고. 다른 곳도 지옥이었고...),
    취미로 소설이나 조금조금 끄적거리던 히키코모리 생활하며 미래만 두려워했네요.

    탈조선을 생각해도 한국에서 경력과 돈 쌓는건 지금도 생각 하고 싶지가 않아, 이전엔 부모님한테 몇천만원 받아 유학갈까 아집에 빠졌다가 요새는 실력 쌓아서 바다건나 바로 옆나라인 일본에 가는게 현실성이 있어 보여 지금 하고 있을 뿐이네요. (실력이 있다면 그것이 내 자존감과 자신감, 생존력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
    비행기값이나 한달 생활비 정도는 아직도 급식충처럼 부모님 손 빌릴까 생각하고 있지만요.;;(몇천만원 유학비 손빌리는거보단 장족...;;) 

    유사시 경우를 대비해 여유돈을 챙기면 좋겠다라고만 받아들여도 되는데, 한국에서 일을 견딜 수 없는 개인적 나약함, 부모님의 돈을 더 들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 등이...제 자기자신 스스로를 어둠으로 몰아간 것 같네요.





  • 교육은?  ㅡ> 대학평준화 체제 안에서 대입제도는 수능의 자격고사화. 물론 난이도가 낮고 쉬운 수능. 500점 만점에 300점부터 무조건 합격선. (덤으로 역사교육도 전면개조 되야하는게 산업화 시대 미화 교육과 반일교육부터 제일먼저 사라져야 마땅하다. 하나같이 전체주의를 부추기는 토대가 되므로)

     

    군대는? ㅡ> 모병제. 그 어떤 경우에도 자유의사에 반해서 강제로 끌려가는일은 자유주의 원칙에 위배되므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 그래서 오직 모병제만이 유일한 해결책.

     

    언어는? ㅡ> 처음에는 한국어를 영어나 일어랑 공용하는 식으로. 물론 점차적으로는 한국어는 완벽히 없어져야하고 오직 영어나 일어만 통용되어야 마땅하다. 즉 장기적으로는 영어쓰는 시민과 일어쓰는 시민이 공존하는 형태.

     

    음식은? ㅡ> 김치,비빔밥 포함한 모든 종류의 한식을 전면 불살라버리고 오직 양식과 일식만이 일상화, 보편화되도록 해야 마땅하다.

     

    사회는? ㅡ> 관혼상제, 충효사상, 장유유서, 경로사상, 관존민비, 극기복례, 군사부일체, 집단주의, 멸사봉공, 등과 같은 유교문화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흔적도 안남기고 철저히 때려부셔져야 한다. 경복궁, 도산서원, 팔만대장경판, 숭례문, 불국사, 각종 왕릉과 성 등의 소위 <전통 문화재> 라는 것들도 동일하게 완벽하게 박살나야 마땅하다. 물론 선후배 기수문화랑 회식문화, 단체얼차려 등과 같은 군사문화도 깔끔히 사라져야하고.

     

    물론 추석, 설날 등과 같은 명절 등도 중세 봉건야만시대의 상징이므로 모조리 없어져야한다. 사족으로 복장도 현대의 상징인 양복과 현대적 사복이 아니면 일체 사라져야 마땅하다. 즉 한복이란 한복은 전부 불살라져야한다.

     

    전체주의적 애국주의&민족주의의 상징인 3.1절, 광복절, 현충일, 한글날, 제헌절, 개천절 등도 모조리 사라져야 마땅하고 국기모독죄 또한 쓰레기통에 처박혀야 마땅하다.

     

    지폐에 그려져 있는 인물들 또한 철저히 개화파 선각자들로 교체되어야 마땅 (김옥균, 서재필 등으로)

     

    그리고 사회운영원칙은 철저히 평등을 기반으로 해서 돌아가야 하는데 가령 연령 같은 경우 일본식으로 <처음볼때는 서로 존댓말, 친해지고 난 뒤에는 서로 (형 누나 이런 호칭 없이) 반말> 이게 정답.

     

     

    문화는? ㅡ> 개인의 인격과 자아가 중심이 되는, 오직 개인주의 문화만이 유일한 정답이다.

     

    정치는? ㅡ> 한시적인 혁명적 독재를 거쳐야하고, 구체제가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관습,교육,국방 등의 모든 측면에서) 깔끔히 청산된 뒤에는 스위스식의 직접민주주의.

  • 레가투스
    16.12.05
    구체적 답변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 방문자
    16.12.05
    유교문화는 어떤 방법으로 없애야 할까요?
  • 중국의 문화대혁명과 같은 방법외에는 달리 해결책이 없습니다. 한국은 최소 수백년은 유교 악습이 고착화되었기 때문이죠.


    일본 같은 경우는 유교가 완벽히는 고착화가 안되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메이지유신 정도로 해결가능했지만 한국은 유교외에는 그 어떤것도 허용안될 정도로 심각하게 뿌리박혀 있어서요.


    중국 같은 경우만 봐도 무려 3000년 가량 유교탈레반 국가에서 살았고 한국 이상으로 심했는데 문화대혁명 10년을 거치고서야 겨우겨우 유교가 사라졌습니다. 문혁 과정에서 나타난 폭력과 살육이 심했던것은 그만큼 유교악습이 너무 깊이 뿌리박혀있었다는 것이고 그걸 뽑아내느라 진통이 극심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문혁 과정의 폭력은 너무나도 당연했으며 불가피했던 것입니다) 마치 초기암과 말기암의 치료과정의 고통과 부작용의 정도가 다르지만 그렇다고 아예 치료나 수술을 안해야 합니까? 절대 아닙니다.


    따라서 중국의 문화대혁명과 같은 방식이 아니면 소용이 없고 오직 그 방법만이 헬조선의 악습을 뿌리뽑고 모두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 개인주의자님(예전에는 문명개화론자라고 했던 거 같은데, 아니신가요?)이 쓰시는 글들은 상당히 판단기준이 명확해 구분하기에 편하네요.

    결국 조선인들이 생각하는 것에 반대로 가고, 유교, 전체(집단주의), 민족주의를 뿌리뽑고 나가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지요.

    헬조선의 대물림과 학습을 빙자한 아동학대짓거리에 근본적으로 기여하는 학벌은 그냥 없애야 하고. 
    수능은 자격시험으로 해서 가까운 대학에 P/F평가를 통해 진학할 수 있을 정도면 되고, 학교 내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헬조선 국사교과서는 그냥 불태우고 없던 것으로 하는 게 차라리 나을 것이겠지요.

    군대는 모병제가 합당하며, 제 계산으로는 방산비리를 잡아내고 통일 agenda를 버린 뒤 병력을 35 - 40만으로 감축한다는 전제 하에 3.5조원 이내의 추가비용으로 2 - 3년 이내에 현실적으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비용문제로 인해 정 안된다면 소득과 사회적인 지위에 따라 국방세를 차등 부과하는 방안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흙수저 남성에게만 전가되는 병역비용을 각 계층의 능력에 맞추어 분산하므로 실질적으로 가장 많이 혜택을 보는 국가통치계급과 재벌이 가장 많이 부담하는 형태가 될 것이겠지요. 
    헬조선 징병제 옹호자들이 주장하는 공화주의나 고대국가 드립과는 달리, 실질적으로는 고대 공화정 로마의 의무병역도 구조상 위와 유사했습니다.

    음식은 일단 개인자유에 맏기되 아동에게 김치따위의 헬음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보구요. 
    차라리 각급 유치원이나 학교 급식에서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이 골고루 나오도록 하고, 가정이나 학교에서 조선음식과 조선 식문화 강요를 아동학대로 규정하는 것 정도면 충분하겠지요.

    문화의 측면에서는 유교와 계급주의 & 집단주의의 철저한 타파만이 답입니다. 

    언어는 영어에 공용어의 지위를 부여하고 공식 교육과정에서 영어를 주 언어로 채택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필리핀과 인도의 정책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병신지랄
    16.12.10
    헹조선 마인드로 시작했지만 끊임없이 까면 넌 헬꼰대가 되어있겠지.
  • 레가투스(오라토르)
    16.12.10
    겸허하게 잘 새겨 듣겠다. 나도 그럴여지는 있으니깐. 
  • 하이
    16.12.11

    세뇌 나 노예 거짓말 사기 폭력 구타 마인드 에서 버서 날려면 여기 님들이 살고 있는 태양게 지구 행성에서 버셔 나셔야됌 버셔 나기전 눈을 뜨셔야 돼고요

  • 갈로우
    16.12.12
    여기도 오픈 초기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음.
    말하고자하는 바는 알겠지만. 집단지성에게 어떤 지속성을 요구하는건 어려운부분이있다.
    분명한건 여기사이트의 관리자에게 어떤 기대를 한다거나, 몇명에게 그런 기대를 하는거는 어려운 문제임
    선구자들 그것도 강력한 선구자들이 필요한시점이기는 하다
  • 대마초
    16.12.15
    헬조선이 헬조선인 이유가 다 이 줫같은 헬센징 때문이니 외국인들을 영입해 교배를 함으로써 DNA 탈조선이 답이다
  • 왜 레가투스 계정안쓰고 새로 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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