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전부터 한반도 남부에 일본인들이 살았다고 하면

일본에서 한반도 남부에 대규모로 넘어왔다고 하는 것이냐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이 아니라 한반도 남부에 원래 일본인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다.

아니 민족주의적 사고를 가진 것도 아니고,

어째서 한반도에서는 한국인들만 살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원래 고구려도 반은 중국에 있었으니 거기는 원래 중국인들이 살던 곳이였는지?

솔직히 이런 것을 보면 아직도 민족주의적인 시각에서 못 벗어난 것 같다.

아무튼 어째서 그러는 지 잘 모르겠다.






  • 블레이징
    16.10.25
    지금은 최순실 그 썅년부터 조져야 하므로 일단 전 판단 보류.
  • Delingsvald
    16.10.25
    잘 모르겠으면 굳이 신경 안 써도 됩니다
  • Delingsvald
    16.10.25
    그리고 그년도 보니까 여성부하고 관계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제대로 작살내서 여성부 폐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블레이징
    16.10.25
    사실상 최순실 그년과 신천지는 현행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의 요건인 "정부를 참칭하고 국가를 변란할 목적을 가진 지휘통솔체제를 갖춘 국내외의 결사 및 집단." 이므로 조져야겠지요.

    그리고 늘 생각했던거지만, 뿌리라는게 굳이 중요한가 싶습니다. 망고나무 뽑아다가 헬조선 심었다 해서 다른과일 되는거 아니듯이 그닥 중요치 않다고 보네요.
  • Delingsvald
    16.10.25
    솔직히 여기서 역사 이야기를 하는 것은 민족주의를 사라지게 하려는 것이지 한국인들의 조상이 누구인지 중요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일단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민족주의를 사라지게 할 수 있습니다
  • Uriginal
    16.10.25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한국인이 일본에 건너 갔으니 일본인의 조상은 한국인이라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인들이 한국으로 가서 한국인의 조상이 되었다는 일본인들의 주장에 가까운 것 같지만

  • Delingsvald
    16.10.25
    그것은 아닌 것 같지만 그냥 원래 한반도에는 한국인들이 살았고 한국하고 일본은 아무런 상관도 없다고 하는 것 같지만 그러니까 도래인이 없었다고 하는 것 같은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는지
  • Uriginal
    16.10.25
    그런데 한국에서 도래인이 가지 않았다다는 것을 주장하려면 일본인들이 주장하는 중국 남부에서 직집 이동했다는 설을 지지해야 하지만
    항해 기술 때문에 가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중국 남부에서 일본으로 직접 가는 것이 더 힘들지 않은지
    아무튼 도래인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갔다고 주장해서 우월한 일본인이 한국인의 후손일리는 없고 한국인이 우월한 일본인의 후손이므로 한국인도 우월하다는 일뽕+국뽕이거나 일본인은 한국과 아예 관계 없다는 일뽕이거나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지만
  • R.Strauss
    16.10.25

    내 생각엔 왜족이라는 애들 자체가 해양유목민들이라 반도, 열도, 대륙의 해안을 드나 들며 철기 등의 해상무역, 어로, 해적질을 하던 집단 같다. 내륙의 정주왕국이 전제화 되면서 왜족한테 납세와 공납을 요구하고, 군사적인 전력으로 강제복속 시키려고 하면서 충돌하다가 복속되어 각국의 해군이나 무역상으로 편입된 거로 본다. 사실은 이런 해상유목민들이 정주왕조들에 의해 싸잡아 왜족이라고 비하 당한 걸로 보는 게 더 맞을 듯.

     
    왜족이 한국인이냐, 일본인이냐, 대륙인이냐는 무의미하다고 보는데, 얘네들은 바다를 삶의 무대로 삼고, 각국의 해안에 물류에 유리한 큰 강 하구언에 전제왕조와는 분리된 독자적인 자치세력권을 구축하고 있었을 거임. 임나일본부니 대륙백제니 하는 게 대부분 얘네들의 활동에 의해 확대해석된 것 같고, 정주왕조에 의해 왜구, 신라구 등으로 지칭되며 처치해야 할 나쁜놈들로 주작되었고, 반도, 열도, 대륙의 여기저기에 출몰하여 노략질 하는 애들로 모함 당해 참교육 당한 거 같다.
     
    왜가 일본인으로 알려지게 된 건 아마도 나중에 일본쪽으로 많이 편입되서 그런 거 같고, 다른 나라보다 자치권보장이나 처우, 세금면에서 비교우위로 유리했던 거 같음. 오늘날의 텍스헤이븐 케이만제도와 같았다고 할까?
     
    뭐 얘네들이 일본어계통을 사용했다고 해도 큰 무리는 없어 보임.
     
  • john
    16.10.25
    니 말이 더 맞다.

    전기 왜구-역사적 배경:원삼국 가야계+백제멸망세력. 대부분은 한국계로 추정. 신라말기~고려조 공간사를 지배.
    중기 왜구-몽골의 남송 정복과 고려 정복 중국계 및 한국계.
    후기 왜구-해금령과 서양상인들의 도래. 일본계 및 복건성이 중심이 된 중국인.
    유교사학자들에 의해서 왜구로 분류되지는 않았지만 극후기 왜구-말레이 및 타이완 해적. 배경은 정성공의 대만경략 및 네덜란드 식민지로부터 탈출 세력및 스페인 식민지 마닐라의 중국계.


    다만 왜구를 일본인으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관점임. 동아시아의 존만한 판세 외에는 세상 밖의 일로 치부하는 우물 안 개구리새끼들인 똥양새끼들이니까 왜구의 최종 테크는 일본 왜구라고 인지하는데, 가장 근세에 존재한 형태의 아시아 해적은 말레이해적이나 필리핀남부해적들임. 그리고, 이들은 중국계에 가까움.
    심지어 지금도 이들이 보루네오섬따위로 가서 불법 벌목등을 일삼는다고 하는 지경임.

    인도네시아의 중국불법어선단속 가지고 한국문제에 적용시키려고 언론새끼들이 사기치는데, 그 것은 중국배가 아님. 걍 불법선인 것임. 그 것은 아주 캐캐묵은 역사문제인 해적이라고 보면 됨. 걍

    반면에 한국 해경들이 격침시킨다고 하는 것은 명백하게 중국당국으로부터 출항허가 받고 나온 배들인 것임.


    걍 현실적인 이야기로는 왜구라는 특정 민족은 존재치 않고, 이들의 에스닉은 단지 내륙인들의 농업종사자들과 같다고 봐야제.
    왜구라는 민족이 있다는 말이 얼마나 얼토당토 않은거냐면, 니 아비는 공장충인데, 니가 배타면 종자가 다른 왜구가 된다는 논리다.
  • Delingsvald
    16.10.25
    확실히 그렇다고 봐야 할 것 같지만 원래 일본인들의 조상은 주로 해양에서 활동했고 나중에 일본으로 간 것으로 보이지만
  • Delingsvald
    16.10.25
    물론 왜구가 일본인들 말고도 한국인들이나 중국인들이 있었다는 것도 맞지만 일본인들의 조상이 한반도 남부에서 살았다는 것하고는 관계 없다
  • R.Strauss
    16.10.25

    No No, 내가 말하는 요지는 '왜구'가 아녀. 반도, 열도, 대륙 삼안(三岸) 일대의 해양유목민들 중 극히 일부가 범죄집단화 된 것이 왜구라는 거고, 그 삼안에서 거주, 경유, 숙박하던 선원이나 무역, 해산물판매 관련업을 생업으로 하는 인류들을 통칭해 내륙의 정주민들이 '왜족 (= 해상유목민)'라고 지칭했다는 것이지.

    다시 말해, 너가 말하는 반도남부에 살았던 일본이 조상이 바로 그 '왜'라는 해상유목민일 수 있다는 거고, 내 입장은 그 사람들에게 국가귀속성을 부여하는 게 딱히 의미가 없다는 것일 뿐, 기본적으로 니 말에 동의하고 있는 것이다.
     

  • Delingsvald
    16.10.25
    그것은 알고 있지만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내가 왜구는 확실히 일본인들이였다고 주장하는 것이 되서 그런 것 뿐이다
  • 일단 왜라는 표현과 반도 및 열도계 거주민을 먼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애초에 1만년 전 즈음 빙하기에 반도와 열도가 이어져있을때는 반도와 열도를 모두 터전으로 삼았었는데, 이게 물리적으로 분리되면서 나누어진 게 반도계원주민과 열도계원주민입니다.
    그렇게 나누어진 채 상당기간 동안은 항해기술의 부재로 상호 교류가 없게 됩니다.
     
    2000 - 3000년전 혹은 그 이전에 상호간에 대규모의 이주가 이루어졌을 가능성은 거의 없는데.. 
    왜냐하면 그만큼 통합된 세력이 없어 종족단위로 밀려날 가능성도 적고, 결정적으로 동시기 반도와 열도 거주민은 매우 미개한 수준으로서 그 정도의 이주가 가능할정도의 정교한 항해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반도는 이 시기에 신석기와 큰 차이 없는 초기 청동기문화정도였고, 열도는 신석기 수준에 불과하기도 했구요.(단 열도는 신석기 -> 철기로 바로 이행했다는 걸 감안할 필요가 있음)
     
    물론 동시기에도 페니키아나 바다민족정도의 항해기술을 가지고 있었으면 충분히 가능했을 일이지만, 애초에 이쪽은 활동영역이 지중해고 동시기 반도나 열도 거주민들보다 1천년정도는 문명이 더 앞서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 시기의 사람들에게 한국인이나 일본인으로 분류하는 것 또한 맞는 분류가 아닙니다.
    애초에 한국(백제, 신라의 국가정립)과 일본 야마토정권의 수립은 대략 4세기경으로, 아무리 그 기원을 높게 잡아도 한국인과 일본인의 정체성의 아주 작은 부분이나마 이루어졌던 건 최소 AD 4세기 이후입니다.
    그 이전에는 그저 반도계원주민과 열도계 원주민이었을 뿐이죠.
     
    도래인이라는 것도 그 이주가 제한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4세기 이후로는 상호 교류가 가능했기는 하지만 이미 양쪽 모두 통합된 정권이 존재했던데다가, 당대의 항해기술로는 상당한 위험부담이 따르던 길이라 대규모의 이주가 일어날 만한 유인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왜라는 건 종족 + 해적을 통칭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거기에 조선에서는 열도를 야만적인 지역으로 멸칭하던 용어로 혼성되어 사용되기도 하였구요.
    애초에 열도에서는 신라구라고 불리기도 했고, 약탈당하는 입장에서는 구태여 해적의 출신을 구분 할 필요(여유)가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Delingsvald
    16.10.25
    일단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도래인들이 갔다는 것은 대부분이 인정하는 것입니다만 유물도 있는 데다가 무덤 양식까지 똑같아서 부정할 수 없습니다
  • 그건 맞는데, 이주민의 숫자와 영향력은 제한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건 어느 정도는 사실이지만요.
  • Delingsvald
    16.10.25
    그게 숫자는 상관 없는데 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 부터가 한반도 남부에 일본인들이 살지 않았으면 설명이 안 됩니다
  • R.Strauss
    16.10.25

    AD 0년 즈음, 반도나 열도인들의 미개성에 대해 일반적으로 무척 미개하다는 게 일반적 인식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열도나 산동반도, 요녕반도, 류쿠열도쪽을 경유한 동남아는 지금도 계절과 해류를 잘 맞추면 콜라병 패티 뗏목으로도 왕복 가능할 정도예요. 몇몇 다큐멘터리에서 실제 실험도 했었고요.

    게다가 유목민들이 대초원에서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데 가장 필요한 건 천문학적 지식이예요. 해다, 달, 별을 보고 대초원에서 길을 잡고 이동하는 건 기본적으로 바다에서의 해양술과 별 차이가 없는데다가 유목의 역사는 짧게 잡아도 기원전 10세기를 상회하여, 이런 지식이 반도에 전무했다고 해도, 반도로 전해지기도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봅니다.

    한반도는 삼면이 바다인데, 헬조선은 유교탈레반의 농경사관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반도인의 해양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는 듯 한데, 번도의 해양술이 좃망한 건 병신 조선조의 농본주의와 해금령 이후 부터고, 삼국만해도 황해의 제해권을 놓고 백제, 고구려가 대동강, 한강유역을 놓고 피터지게 싸웠습니다. 동해안쪽도 일본왕복을 위한 유리한 해류가 흐르는 지역을 점유하기 위해 고구려와 신라가 피터지기도 했고요 (이걸 헬센징들은 땅 몇평 더 늘리자고, 서로 싸운 걸로 착각하고 '역시나 부동산 공화국' 이지랄하면서 부동산을 사랑하는 중이죠, 답이 안 나오는 좃미개한 유사인류 아니랄까봐... 어찌 보면 반도에서의 삼국 대립의 근본원인은 제해권인지도).

    당시 반도가 전제왕국이 없었을 뿐, 해양족들이 중국을 왕래하면서 얻어 왔을 지식과 기술의 수준으로 추정해 보면 반도인들의 미개함은 생각보다 적었을 거라 보는게 합리적입니다. 반도의 철기문명은 이미 기원전 3-4세기경의 철제 농기구가 발견될 정도죠.

    반도의 고고학적 유물만 봐도 이미 BC 5,000에 신석기와 불을 이용해 3-4인용의 포경용 통나무배가 발견되었고요. 이걸로 열도는 충분히 오갈 정도라고 전문가들이 주장하더군요. 다시 말하지만 삼면이 바다인 땅에서 채집, 어로로 농경조차 별로 필요 없을 정도로 바다와 함께 살았을 반도인들의 해양술은 그냥 상식적으로 과소평가하기 어렵습니다.

     

  • Delingsvald
    16.10.25
    솔직히 제가 여기서 존을 비판하는 이유가 이상한 역사관을 주입해서 그럽니다 당장 일본인들만 해도 이미 3세기에 오키나와까지 갔다는 증거가 있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가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한반도에서 아예 일본으로 간 적이 없는 듯이 이야기 하고 그런 것을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갔을 수는 있겠지만, 당대 기술 수준으로는 매우 제한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럴 만한 유인도 높지 않구요.
  • Delingsvald
    16.10.25
    그러면 일본인들은 어째서 오키나와까지 갔습니까
  • Delingsvald
    16.10.25
    그리고 저는 도래인들이 삼국시대 이후로 고구려에서 온 침략자들 때문에 대규모로 간 것이라고 보는지라 어차피 삼국시대 이전은 딱히 신경 안 씁니다
  • 유목민들이야 그렇다고 하지만, 원래 반도계원주민과 열도계원주민은 특성상 농경정주민적인 특성이 강합니다. 
    그시기 해양 민족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건 완전히 다른 종족의 활동이었을 가능성이 높구요.(아니면 적어도 AD 3세기 이후의 활동이거나)

    게다가 반도의 철기문화는 님 말씀대로 기원전 4세기는 넘어서, 열도의 경우에는 0세기에도 대부분의 지역이 신석기였음을 감안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야처럼 다른 분야에서 특출했던 것도 아니니, 전반적인 수준자체가 딱 그정도였죠.

    기술이란 원래 선형적이기에, 항해술이 완전 로스트 테크놀러지가 되지 않는 한 시대가 지날수록 동등 혹은 그 이상의 기술력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게 맞습니다. 아무리 조선이라도 AD 0세기보다는 항해술이 우수했지요.
    어쟀든 조선의 농본주의와 기술억압주의가 있어 생각보다 잘 사용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술자체를 상실한 건 아닌데다가 거북선 같은 나름 준수한 선박의 기록도 있으니까요.
  • R.Strauss
    16.10.25

    이 문제는 이전에 존님과도 얘기한 적이 있었지만 반도 원주민들이 농경정주민이라는 건 유교탈레반들에 의해 주작된 허구에 가까워요. 반도의 신석기 혁명은 농업혁명을 동반하지 않았기도 했고요. 이유는 단 하나, 농업이 생존에 불필요했기 때문이었죠. BC 3,000년 전후 반도는 아열대 기후에다가 삼면이 바다고, 먹을 게 바다에 지천인데, 왜 고되게 농업을 했겠어요?

    관련 토론은 여기에 있어요. http://hellkorea.com/more/925506 의 리플들을 한번 읽어 보시길.

     

    그리고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철기 직전은 반도 역시 청동기 시대였습니다.
     

    그리고 맞습니다. 조선기술이나 항해술은 조선이 더 좋았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실제로 바다를 건너가는 물동량이나 인원은 고대가 더 많았을 가능성이 높지요. 반도에 해양을 통제할 전제왕조가 없고, 해역의 개념이 없었을 자유무역, 자유어로의 시절이었을테니 말이죠.

  • 반드시 그런 요인만 가지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정주민적인 특성을 보인다고 해서 인근 해안에서 어업을 완전히 안 하는 사례는 별로 없습니다.

    단지 고대에는 주변의 풍부한 어획량을 채취할 수는 있는... 딱 그 정도 수준이었다는 거죠.
     
    그리고 반도에 청동기시대가 없었다는 게 아니라, 청동기시대가 없었던 건 열도한정입니다. 게다가 열도의 철기도입은 상당히 늦게 이루어졌죠.
    이 부분은 상당히 신기하게 여겨지고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어찌 보면 자생적인 문명발전으로는 아주 높은 수준까지 가기는 어려웠고, AD이후 철기시대의 수립 이전에는 반도와의 교류가 매우 적었(거의 없었)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 R.Strauss
    16.10.25

    일본의 철기와 청동기는 제가 몰랐던 것이네요. 다만 최소 BC 2세기부터는 반도와 열도간, 또는 대륙-열도간 청동기와 철기를 중심으로하는 무역이 활발해졌다는 증거가 될 수 있어, delingsvald 가 주장하는, 당시 야요이 문화를 촉발하는 반도남부인들의 열도로의 규모있는 이주 (맞나?)가 그리 쉽지는 않았을 지라도, 불가능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일단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의미 있는 수준(도래인)정도의 이주는 4세기 이후에 이루어진 것으로 생각되네요.
  • 레가투스
    16.10.25
    님의 댓글을 읽고 나니 마음 한켠구석이 아픕니다.... 

    조선조만 아니였어도, 고려만 유지되었어도 역사는 확 바뀌었을텐데 말입니다.  그 삼면 바다로 삼한사람들이 확장했다면, 어떤 역사가 씌였을지 참 답답하면서도, 헛된 기대에 들뜨는군요. 
  • 레가투스
    16.10.25

    So,  what the hell is a point of discussing in length those constituents  (with influx of those Chink Jap origin ) of  Korean people unless producing actual result from this dialogue ? 

     
       No matter whether you are self-claimed as either nationalistic or (ethnically) cosmopolitan, whosoever stays in power at present moment is the very one who defines and justifies everything in de jure at least while not in de facto. Thus, you'd better post on how to plan for launching an expedition into the Chinese Continent and the North Korean Peninsula for conquest rather than constantly bombard this board with how much of knowledge on the history/origin you have accumulated ;  suggesting any illusion congruent with (or based on) this shitty reality is often more practical and rewarding than simply "brandishing" your ganrgatuan knowledge of those irreplaceable past rubble things. 
     
  • Delingsvald
    16.10.25

    i don't know what is your point due to that it is unclear what you are stating. so far as i know, you are wondering if it, the discussion on origin of korean people, really reproduces a valid and working result to make everything around us better. however, i think - and as i said - everything which is bothering us is from the ethnocentrism which is in vogue in korea. there are a tuft of blabberings about what is still going on in korea. but, do you think that it really helps you? i think that doesn't aid me so much. i think that we need to do what we are competent to do at this time. we need to topple the ethnocentrism, and after that, we can go further. you don't know what is more significant. mauling political things doesn't make our life better. we should eradicate the ethnocentrism first. we will be proficient discuss those things after that.

  • 레가투스
    16.10.25

    My point is that -- at this point of time-- even saying anything stupid is much better than listening to your belaboring the same topic to us on and on : I am really sick of it. 

     
     I understand your relentless claim of rooting out the ethnocentrism; however, what is the point of simply studying deeply about history of  a "disease" unless having any practical remedies to cure it out? What feasible solutions have you ever suggested to us from your tracking back down the ethnocentrism? you merely reiterated the problem in abstract ; never, the way to exterminate it -- since the beginning of this web : We are sick of it. 
     
     According to a series of the claims you've made concerning with sabotaging ethnocentricism so far, I can conjecture that, the specific solution you probably want should be to DIVIDE this peninsula into at least 3~4 sections of far smaller unit along the extrapolated , or suggested ,ethnic lines. If so, now is the time for you haul on it and talk about it to us. 
     
    But, I think this unusual phenomenon of ethnocentricism must have stemmed from the very limited size of this territory populated by Koreans.  Such a parochial nature of this country (caused by territorial smallness) truly makes all people here incredibly susceptible and vulnerable to the even mere hint of so-called " our country."  Even if people here successfully turf out the traditional version of ethnocentricsm of this land, another sort of it will replace it soon ; the land is so small that anything affects everyone of this land within a short stint. So, EXPANSIONISM and NEW FEDERALISM THOUGH VERY ABSURD MAY THESE SOUND, IN FACT IS THE MOST PRACTICAL AND REALSTIC TOPIC TO TALK ABOUT. 
     
    Moreover,  most of the people of this generation have been educated and inculcated with the idea of Koreanness throughout their entire life; how will we save those from the symptom of so many years of brainwashing even after exterminating the ethnocentiricsm? thus, getting rid of ethnocetricism at this point is simply symbolic ; it is better to restrengthen & rebuild this nation and conquer other contiguous nations , then , we can talk afterward about restructuring ethnocentircism into cosmopolitanism or anarchy. 
  • Delingsvald
    16.10.25

    you really misunderstood my opinion. first of all, i planned to go further than finding the ancestors of koreans. but, it has been hampered by people going against me due to my allegation on the ancestors of people living in south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which stands up for their ancestors are japanese. i don't understand why it matters at all, now. i wanted say that koreans and japanese are not affiliated at all.

    deviding korean peninsula is not what i'm intriuged in. what i wanted to say is that you all are descendants of people not cultivated. and you all are not even allowed to feel proud of your ancestors. they were so stupid and we should condemn on their absurdity for thousands of years.

    what i wanted to state was that ancestors of koreans are so stupid, and we even have to prohibit koreans to say our ancestors are splendour. they were absurdity itself. you need to get that. this is what i wanted to say. they don't deserve to get our admire towards them. they need to be condemned a lot. i think that you grasp that.

  • 레가투스
    16.10.25

    Now I grasp of yours; I agree with you. Let me add further:  WE ARE CONDEMNED AS WELL. 

     
    But just because our ancestors were primitive and shameful, we can't just let ourselves die down in misery and lethargy doing nothing but simply blaming everything.
     
    so,  How not to be fucked up? 
     
    The only way to scatter apart all the shames of past is to rebuild , expand, and restructure this country. We can't continue the shame any more which our ascendants inherited us. SO, LET PEOPLE BE AWARE OF THE EMBARRASSMENT IN ORDER TO MAKE A UNPREDENTED DIFFERENCE. 
  • Delingsvald
    16.10.25
    your opinion is intriguing to me. we can discuss what you told us at the next time.
  • Maybe it is not practical or useless, but he thinks it is important, just let him talk.
  • 레가투스
    16.10.25
    Ethnocentricism is a crucial matter to discuss , but the way he approaches to the topic by simply explaining the origin of it for years does not help anyone here. 

    Yes, you are right. Just leave him talking to bore us to death. 
  • ㅇㅇ
    16.10.25
    과거 원시사회에서 굳이 그걸 나눠야 되는 거도 웃긴건데 몽골에서 발단된 몽골로이드가 점점 남쪽으로 내려가다 섬에도 정착하게 된거지. 근대에 태어난 민족개념을 굳이 주창할 필요가 있나
  • Delingsvald
    16.10.25

    그것을 모르는 새끼가 있는지

  • 민족 이라는 압제적인 개념만을 절대적으로 숭상하고 반면 "자유", "권리", "사회계약" 등의 양도할 수 없고 신성불가침한 가치들이 절대 다수의 조선인들 머릿속에는 들어갈 틈이 없나 봅니다 그정도로 조선인들 대부분은 전근대적이고 봉건적인 지구의 퇴물들이자 악마들이죠.

  • Delingsvald
    16.10.25
    솔직히 저도 딱히 부를 명칭이 없어서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라고 부르는 것 뿐이지 목적은 한반도에 한국인들 말고도 일본인들이나 지금은 사라진 여러 집단들이 살았다는 것을 알리고 한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민족주의가 얼마나 허구인지 알리려는 것 뿐입니다
  • 민족은 실제로 hapolo group으로 증명된 것인데 민족주의는 전체주의 탈을 쓰고 있는 악마입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정체성 그닥 상관없어요.
    물론 이렇게 토론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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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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