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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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8
댓글 39








철원서 육군 일병 갑자기 날아든 총탄에 머리 맞아 사망(종합)

군부대 사고 (PG)[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진지 공사 후 부대로 복귀 중…인근에서 사격 훈련 중 조사

(철원=연합뉴스) 이재현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 육군 모 부대에서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이던 병사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총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났다.

26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철원군 모 부대 소속 A(22) 일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것을 인근 군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오후 5시 22분께 숨졌다. A 일병은 부대원 20여 명과 함께 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 중 갑자기 날아온 총탄에 머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관계자는 "사고 지점 인근 사격장에서 소총 사격훈련이 있었다"며 "부대원들이 이동한 통로는 평소에도 사용하던 길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확인중"이라고 말했다. 군 당국은 인근 사격장에서 사격이 진행 중이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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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나만 불편하나?
 
 
허원근 일병 순직 사건이 생각나는건 나 뿐이냐? M16 소총으로 페일리어스 드릴(가슴 두발, 머리에 한발을 사격함으로서 방탄복을 입은 적이 제압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여 확인사살을 위해 행하는 전술사격의 한 형태)로 자살했다고 주장한 국방부의 주장이 이번 사건에도 오버랩되는건 나만의 착각이냐?
 
진지공사를 하는데 방탄헬멧도 갖추지 않고 갔다는 것도 이상하고, 사격훈련이 있었다 한들 안전거리라는게 확보되고 사격장 통제부대에서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으면 사격훈련은 할 수 없다. 그리고 철모만 쓰고 있어도 그 정도의 사거리에서 도탄되어 날아온 5.56X45mm 탄은 운동에너지를 급격히 잃어 안전모에도 가로막히는 수준이 된다. 당연한 일이다. 물리학이고 탄도학이고 다 필요없다, 야구공을 스트레이트로 던져서 쳐맞는게 아프겠냐? 벽에 튕겨서 맞는게 아프겠냐?? 그리고 5.56X45mm 탄 자체가 도탄이 된들 그게 얼마나 큰 운동에너지를 갖고있을 것 같냐?
 
애초에 사격장 도탄 자체가 이해가 될 만한 레벨이 아니다. 사격장 다들 한번쯤은 봤잖아, 주변에 얼마나 부드러운 흙들이 한무더기씩 쌓여있냐? 그게 다 도탄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치인거다. 애초에 사격장 자체가 도탄이 쉽지 않은 구조라고. 거기서 탄두가 도탄된들 그냥 상처나 좀 나고 두개골 골절 약간에 피나는 수준이 되는건데 도탄이라고 씨부려대는게 말이 되냐?
 
그렇다고 북괴가 내려와서 사격했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게, 야 함 생각해보라고 니같으면 적군의 일병을 굳이 적진까지 기어들어가서 쏘고 복귀하겠냐? 일병이 뭐라고 암살을 하냐? 장군쯤 되냐? 대한민국 국방부 내 계층간 불신감 증식을 위해 DMZ의 지뢰밭을 뚫고 휴전선을 넘어 휴전선 이남 10km 지점까지 파고들어와서. 러시아제 ВСС Винторез를 은닉하여 300미터까지 접근해서는 일개 일병의 머리를 겨냥해서 사격하고는 사망을 확인 후 퇴출하였다?? 상식적으로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그럼 남은건 뻔하잖냐. 허원근 일병 사건처럼 범인은 간부들인게지.
 
휴전선으로부터 10km 떨어져 있는 부대에서, 진지공사중에 방탄헬멧을 착용하고 있지 않아 사격장에서 사격중에 튄 총탄이 날아와 머리를 정확히 가격하여 사망하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또 100개 동시에 맞고 돈 찾아서 돌아가던 중 25톤 트레일러 트럭에 치여서 살아났는데 경찰차와 벤츠 C63 AMG 카브리올레와 SLC, 카마로 SS 총 4대가 연속으로 풀악셀 치고 밟고 지나가고 그러고도 멀쩡히 살아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에 벼락 한 30방 연속으로 쳐맞는 소리하고 앉아있네.
 
애초에 국방부측에서 발표한 사고요인이 비상식적이잖아. 이런데 뭘 국방부를 믿으라는거야.
 
사격장 자체가 도탄이 되는 구조가 아니고, 도탄이 된들 그게 쳐맞아서 두개골을 관통하고 지나가서 뇌수가 터진다는게 말이 되는소리냐? 멍이나 좀 들거나 화상+찰과상이나 좀 생기면 그럴싸 한 상황인데. 거기다가 잔탄소모용 자동화 사격장 뒷편에 소로길을 만든다는건 제정신으로 할 일이냐? 걍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거라. 죄다.
 
 
그냥 일병 쟤가 간부들 입장으로 굉장히 꼴보기 싫었던 거고, 지들 시키는 대로 잘 안하고 해야하는 일만 딱 딱 하고, 시키는 일은 지 일 아니라고 안한다고 하고, 헌병대에 찌르겠다고 그러니 짜증나니까 그냥 설계해서 사격훈련 빙자해서 쏴 죽여버리고는 묻어버리는거지.
 
난 그걸 아주 잘 알고있다. 내가 그걸 당해봤으니까. 
 
 
간부, 특히 행보관 입장에서는 나같이 작전중 허리부상으로 인해 작업조차 시키지 못하는 병사는 쓸모없는 존재인데, 그런 인원이 병영부조리, 국방부 내 부조리 등을 모조리 찾아내서 소원수리 긁어대고 자신만의 색을 국방부에다 주장하고 있으면 그게 얼마나 눈꼴사납겠냐? 죽여버리고싶지.
 
그걸 눈치챈 대대장님께서는 나를 초병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무장을 시켜준거다. 가만히 방치해뒀다가는 자살을 빙자하여 누구든 내 목을 졸라 죽여버릴테니까. 그래서 군 내에서 합법적으로 무장을 시키고 내 스스로가 내 자신을 지키도록 조치한 것이다. 그걸 잘 파악한 나는 초소 방어태세를 강화하였고, 뭉툭해진 총검을 예리하게 갈아내어 스치기만 해도 베어버리도록 만들어 놓았으며, 소총의 작동상태를 매일같이 점검하고 부품을 모조리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것은 물론이며, 불X원샷을 이용하여 총기 각종 부품들의 각종 오물과 탄매를 모조리 닦아낸 후, 작동부분인 노리쇠뭉치, 방아쇠, 완충기에 불X파워를 바른 후 가스버너로 구워서는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두었다. 심지어 난 위버레일과 가늠쇠에 부착하는 웨펀라이트 부착용 레일까지 구해가지고 반입해 들어와서는 고휘도 중국제 LED라이트까지 달아놓고 항상 내 M16A1에 부착해두고 이오텍 조준경을 구해 올려두었었다.
 
간부 새끼들은 더더욱 날 갈구더라고. 쓸데없이 왜 살벌하게 구느냐, 전쟁나가냐? 혼자 전쟁하냐? 등등 별별 지랄도 아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새벽근무 중 누군가가 초소에 돌을 던지더라. 수하하고는 경계태세를 갖추고 총을 겨누고 있었는데, 이번엔 직접 나한테 던져서 내 헬멧에 맞자 열을 받을대로 받은 나는 돌을 다시 던진놈에게 집어던지고는 공포탄을 3발 사격하고는 실탄으로 쏴 죽여버리겠다며 부사수에게 탄입대 자물쇠 키를 요구했었다. 당연히 탄약을 꺼내진 않았지.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나는 진술서를 적어야만 했다. 부사수와 나는 공격당했다는 사실을 강력히 주장하였으나 묵인되었다.
 
근무자 중 사수가 기존에 큰 부상을 입어 그에 따른 재활훈련과 더불어 지속되는 야간 초소근무로 인해 정신이 피폐해진 상황에서 정신착란을 겪고 공포탄을 소비하고는 부사수에게 실탄 불출을 위해 탄입대 자물쇠의 키를 요구했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였다.
 
그냥 날 미친놈 취급한거다.
 
 
뻔하다 이것도. 뻔한거다. 이런식으로 기분나빠서 쏴 죽여버리고 묻으려는거겠지.
 
미제사건으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디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전우의 명복을 빈다...
 





  • 시발넘아
    17.10.05
    얌마,블레이징. 오랜만이다. 뭐하고있길래 요즘안보였냐ㅋㅋ 너하고 아웃오브헬조선하고 주력맴버빠지니까 어그로한명이 판을치고다닌다ㅋㅋ 또헬나가고 어떤병신이 한페이지씩도배하고있는지라, 죽게로 하나하나옮기고는있다만 이새끼는 어찌대응해야되나ㅋㅋ
  • 블레이징
    17.10.05
    요즘 여러가지 국책과제 때문에 바빠 죽을거같다 ㅋㅋㅋ
  • 시발넘아
    17.10.05
    요즘 문재인이 무슨정책이라고해서 너네업무쪽에는 헬이겠다? ㅋㅋ
  • 블레이징
    17.10.05
    아마 이것도 문재인 관련이겠지, 직접적 지령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기존 사업들 기조가 다 바뀌는 바람에 지금 아주 난리도 아니다...진짜 좆같아서 공사직원 못해먹겠네...
  • 시발넘아
    17.10.05
    기초가 다바뀌었다는건 처음부터 작성해야되는거 아니냐? 좆같겠다. 원래는 원래 기존사업에 덮어서 시행해야되는데 싹바뀌었다니.. 근데 시행테스트를 거치고 싹바꾼거냐? 그렇게 한번에 싹바꾸다간 나중에 일하나터지면 다죽어나는꼴인데
  • 블레이징
    17.10.05
    자 한번 봐봐, 이게 수변도시를 만드는데, 수질이 나아질 기미가 안보여, 이러면 보통은 어쩌겠냐? 녹조나 오염물질을 다 걷어내고 산소공급기를 넣고 조류생성기를 넣어서 물을 흐르게 만드는게 우선이잖아. 근데 이 븅신새끼들은 지류를 다 공구리 쳐서 덮으려고 하잖아. 미친새끼들이라니까.
  • 시발넘아
    17.10.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들 돈을 날로먹을라하네. 이러다가 나중에 사건터지면 감당어떻게할려고ㅋㅋ 아휴 블레이징아 고생많이한다
  • 나도 (우파정부때 시작했던) 프로젝트 하나가 박근혜가 탄핵 되면서 중단되서 모든게 허사로 돌아간적이 있다 ㅋㅋㅋㅋ 
  • 시발넘아
    17.10.06
    ㅋㅋㅋㅋㅋㅋㅋ 이맛헬 ㅋㅋㅋ
  • 시발넘아
    17.10.05
    뭐,암튼 본문에대한 답변을하자면. 국방부도 결국엔 피해자지. 윗대가리들이 놀고먹고 지시는 그지같게하는데 그럼 어떻하겠냐? 위에서하라는데 개처럼지져야지. 난 국방부가 잘못됬기보단 부정부패땜에 이일이 터지지 않았나싶다. 임병장 총기난사 사건때도 그렇고 내부에서 분명 뭔가 잘못되서 숨길려다가 100%터진것같다. 주로 총기난사의 원인은 선후배갈굼,스트레스때문인데 얼마나 개같았으면 총기난사했겠냐.
  • 블레이징
    17.10.05
    아니 이제 숨기는 작업 중인거지. 솔직히 내 의견을 말하자면 이건 타살이야. 걍 타살. 그 소로길이 있다는 거 자체도 말이 안되고, 도탄으로 애가 죽었다는 것도 이해 안되는 부분이고, 사격을 하는데 통제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고, 거기에 이어폰으로 노래 쳐 듣고있었다는 쏘가리도 개소리인게 총탄이 날아드는 소리는 이어폰따위로 막을 수가 없다. 온 산이 다 울린다. 걍 다 모든게 개소리에 주작질이라는 결론밖에 나오질 않는다.
  • 시발넘아
    17.10.05
    근데 어차피 여론상에 올려도 금방꺼질 이야기아니냐. 대형메스컴에서 다뤄주면 좋다만.. 조선에서 그게가능할리가없으니
  • leakygut
    17.10.05
    니꼭두각시가
    왜 너한테 놀아나는지 아냐?

    너한테 관심이 좆도 없기때문이야 멍청한새끼야 ㅋㅋㅋㅋ
    니 상상처럼 펠라치오 하고있는게 아니라요..

    점마의 이기심 점마의 쉐도우 복싱이라고


    쉬도우복싱과 쉐도우복싱의 대결인거지 ㅎ
  • 시발넘아
    17.10.05
    네다음 이중인격 급식이
  • leakygut
    17.10.05
    ㅋㅋㅋㅋㅋ쉐도유복싱들 열심히해라 존나 웃기네진짜
  • 시발넘아
    17.10.05
    급식아 급식많이먹어 김치도먹고ㅋㅋㅋ
  • 블레이징
    17.10.05
    아니 대체 이게 뭔 개소리야 좀 알아듣게 글을 싸지르고 가 새끼야.
  • 시발넘아
    17.10.05
    저새끼 이중인격에 조울증까지가진놈이야. 과거글보면 안다.
  • leakygut
    17.10.05

    야 일전에 ㄹㅁ회원 ㅎㄴㅅ회원이라던가 기억나지? 나도 그렇고. 너랑 싸우는 그런부류가 오히려 너한테 관심이 믾지 재는

    왜저럴까 
     
    니 후빨하는애들은 너한테 관심자체가 진짜 쥐좆민큼도 없는거여 ; 
  • 시발넘아
    17.10.05
    네다음 정신지체장애인
  • 블레이징
    17.10.05

    아니 그냥 정리글을 써라. 그리고 내는 여기서 관심받아야 살만한 뭐 그런 찌질한 급식충이나 학식충 아니다.

  • leakygut
    17.10.05

    이 댓글 보고도 모르겠냐 한솔아? 임마는 지앞길만 생각하는애여. 누가 누구한테 뭐라했는지 분간도못하고 아니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지 할생각도 없어보인다

     

    불필요한 일에 신경 안쓰는거 건강한거지

    솔직히 우리둘다 배워야한다

  • 시발넘아
    17.10.05
    네다음 이중인격자. 땍! 정신차려 leakygut! 급식먹어야지! 김치많이먹어 you like kimchi?ㅋㅋㅋㅋㅋㅋㅋ
  • 블레이징
    17.10.05
    막말로 난 지금당장 지하주차장 내려가서 내 차만 보고있어도 기분 좋아지고, 앉아서 시동만 걸어도 행복한데, 그리고 굳이 관심병이 도져서 관심을 받고 싶다면 근처에 드라이브만 가도 된다, 죄다 쳐다본다. 그런데 뭐하러 내가 여기서 관심병 도져가지고 관심받으려고 노력하겠나?
  • 시발넘아
    17.10.05
    아무튼 블레이징아, 타살이든 아니든, 이 사건밝혀지면 제보자도 그렇고, 관련된사람들도그렇고 단순하게 넘어갈문제는 아니다. 총기난사가 몇번이나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유유히 넘어갔다는건 대형메스컴의빽이있거나,혹은 그만큼 정보통제를 장악할만한 정당과 손을잡고있다는건데.. 어느한쪽이 파멸하지않는한 이 문제는 끝나지않을것같다
  • leakygut
    17.10.05
    원래 이기적인 성향있는애가 밸런스 안좋아서 겁도 많음 겁많으니 니한테 일시적으로 의존하는척 쉐도우 복싱하는거지

    너란 존재 자체가 안중에도 없어요

    그리고 신경 안쓰는건 진짜 배워야된다
  • 시발넘아
    17.10.05
    자기소개하지말고 급식아. 맘마나 쳐먹어 ㅋㅋ
  • 블레이징
    17.10.05

    국뻥부는 정당과 손을 잡지 않아도 정보통제가 확실하게 된다. 그 좆도 아닌 "군사기밀" 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모든게 다 통제되는 좆같은 쓰레기 집단이지. 분명 이 사건도 똑같이 묻혀버릴거다. 급식충 300명 수장시켜 죽인것도 이렇게 진상규명이 어려운데 고기방패 하나 죽인게 진상규명이 될 거라 생각하면 착각이다.


    그런데 그건 공공기관이나 공무원 집단도 별 반 차이는 없다, 공무원이나 공사 직원들 종종 사고사를 빙자해서 댐에 수장되거나 정수장에 빠지거나 실족으로 인한 사망, 자살을 빙자해서 살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 시발넘아
    17.10.05
    하긴,군시기밀이면 사람목숨도 똥같이 다뤄지지. 뭐 헬조선이니까 변할날은없을거다
  • 국뻥부의 정보통제와 군사기밀에 대한 감시권한을 외부에 주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그 대상이 현재로서는 마땅치 않고 똥별들이 분단(북괴)을 이유로 대거 반대할테니 개설될 가능성이 거의 없겠지요.
  • 나는 간부가 아닌 병사들간 살인이라고 추측해본다.
    간부들은 문제가 일어나는걸 극도로 싫어하는경향이 잇거든.
    진급문제도 잇고 진술을 해야하는 입장이고 이놈들은 모병제로 스스로온놈들이거든.
    징병제로 들어온 병사들이야 말로 살인충동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시한폭탄이지.
    2년동안 일어나는일들을 보면 서로를 진짜로 죽이려고 마음먹은 사람들 수두룩하다.
    2년동안 병사들을 보면 진짜 개열받아잇다. 간부에 비하면 그렇더라.
  • 이 소식을 들은 북괴들은 얼마나 기쁠까 
  • 그 스나이퍼가 북괴여도 아니(남괴)여도 어차피 위기상황 아닌가 ㅋㅋㅋㅋ 
  • 프로불편러가 아니라,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입니다.

    헬조선 군대에서 매년 '자살'사망자가 650명이 넘는데.
    미군이 이라크전쟁에서 낸 사상자 규모를 생각해보면 헬조선 군대 규모 대비 지나치게 '자살자' 비율이 높고, 이와 관련해 사람들의 증언을 찾아보면 상당수가 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즉 자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사람들인 경우가 상당수더군요.

    결국 이런 요인들을 가지고 추론해볼 때 자살자 수의 상당수는 이러한 타살이나 위장된 사고일 가능성도 있는데.
    국방부는 이를 군사기밀이라는 걸 이용해서 감출 수 있고, 또한 자살이라고 처리되면 추가 조사나 보상은 안 해주어도 되니 자살이라고 많이들 처리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군사기밀이라는 이유로 자살로 처리해서 은폐하는데, 이 사건 같은 경우에는 워낙에 비상식적인 상황이라 추가 조사가 들어가게 된 것인듯... 그나마 일병 본인에게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검은달
    17.10.05
    저 친구도 헬조센에서 남자로 태어나서 죽임 당했구만 

    역시 헬조센에서는 당하는 새끼가 병신일 뿐이지.. 
  • 블레이징
    17.10.05
    그래 뭐 헬조선에서 남자로 태어난게 죄지. 안글냐? ㅋㅋ
  • 혐한
    17.10.05
    아마도 사격하다가 잔탄이 남아 간부들이 잔탄처리 한다고 아무대나 갈겨서 이런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병사들 인솔한 소대장은 귀에 이어폰끼고 노래 듣고 있었고
  • 혐한
    17.10.05
    통제병들은 그냥 허수아비 수준이고 이렇게 하다보니 사고 날수 밖에
  • 씹센비
    17.10.06
    허원근 일병 사건
    함광열 이병 사건
    등등등..
    사병들이 살해된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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