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는 기득권이 가장 유용하게 쳐써먹는 세뇌+사람 바보만드는 도구입니다 이미 기득권에 장악된 공영방송, 종편찌라시들에서 내보내는 뉴스, 예능, 드라마, 특선영화, 다큐, 시트콤, 스포츠, 광고까지 모든 것을 의심하세요 그들의 사상이 주입되지는 않았더라도 그들의 사상에 반하는 프로그램은 절대 내보내지 않습니다 뉴스는 이미 한국 보수라고 일컫는 이익집단과 재벌들이 뒤에서 조종하여 민중총궐기를 폭력시위와 과잉진압 구도로 만들어 본질을 흐리고 국민을 편갈라 싸우게 만드는 역할을, 선거철이 되니 부카니스탄발 위협기사만 내보내 판단력이 흐리고 전쟁을 겪은 노인세대들을 위협으로 세뇌시키며, 각종 예능프로그램들은 아이돌 팬티와 가슴 엉덩이로 도배하여 눈과 생각을 빼앗아가고, 온갖 연예인과 상류층의 생활을 보여주며 평범한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비교하고 자격지심을 일으키고 불행하게 만듭니다 또한 드라마는 대부분의 시청자가 여성이고 돈과 권력을 가진 남성과 평범하고 현실적인 여성이 만나 사랑을 하는 것이 마치 정답인양 환상을 심어 김치녀니 한남충이니 싸우게 만드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는 장르죠, 스포츠요? 월드컵, 평창, 국가대표 친선경기 각종 국뽕주입 이벤트의 향연입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스포츠만 찾아서 보세요 다큐멘터리,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한국 역사와 관련된 다큐멘터리는 보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아무 의미 없고, 한, 인내 등 조선 특유의 세뇌사상이 들어가지 않았나 특히 경계해야 합니다 시사고발프로그램들요? 재벌, 대기업, 정치에 대해 끈질기게 고발하던 시사고발프로그램들 다 사라지고 지금은 맛집 불량 식자재 고발같은 것만 죽어라고 하고있고요 이러면서 프로그램 중간중간엔 광고들을 내보내 노비들의 소비욕을 자극시키죠(사실 제일 위험한 것이 광고, 탈조선선봉장 님 글에서 소비의 위험성에 대한 글 참조)
많은 시청자들은 자신은 깨어있다고 그런것에 세뇌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프로그램을 만드는 사람들은 그런 시청자의 눈을 현혹시키기 위한 생각만 하루종일 하는 사람들입니다 생각보다 세뇌는 모르는 사이에 이미 찾아옵니다
저는 티비없이 지낸지 6년정도 되었습니다 첨엔 당연히 불편합니다 시간 때우기 가장 좋고 제일 재밌는 것이 사라지니, 그러나 지금은 매우 편합니다 오히려 지금같은 시대엔 티비 없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차라리 운동을 해라 책을 읽어라 이런 상투적인 대안보다 차라리 인터넷을 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인터넷은 아직 검열이 안 된 날 것의 정보들과 컨텐츠들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