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평범하게사는게꿈
1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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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20
댓글 11








남자의 삶? 갓 태어난 아기의 입가에서 분유가 마르기가 무섭게 학원으로 내몰려면 돈을 벌어야 합니다.

그렇게 중학생이 된 자식들.... 이때부턴 너나 할것 없이 특목고 보내려는 부모 욕심에 애들만 죽어 납니다.

운좋게 좋은 고등학교에 입학 했다고 하면... 이때부턴 우리 자식들을 더욱 힘겹게 몰아 부쳐야만 합니다..

민족사관고 같은 학교는 일년 학비가 웬만한 대학보다 더들고, 어지간한 고등학교를 다녀도
부모들 등골 휘게 만드는 사교육비는 어쩔 수 없고.....

 

 

이제 터무니 없는 교복비까지 태클 걸고.... 없는 살림에도 가난을 대물림할 수 없다며...

빚을 내서라도 자식 교육에 열을 올려야 하구요. 이러다 보면 어느덧 입시생이 된 자식들....

자녀들이 죽을듯 살듯 공부해서 대학을 갔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래서 나름 학점 관리도 잘하고, 어렵사리 어학연수 까지는 보낸 후

웬만한 대기업 하이칼라나 엔지니어로 취업을 시켰다고 해보죠.

 

 

이때부턴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감을 가슴에 안고 사는 자식들을 멀리서 지켜봐야만 합니다.

그러하기에 늙었어도 아직까진 눈에 불을 켜고 처자식을 위해 일해야 한답니다..

간혹 남자들 사이에선 이런 얘기들이 오간답니다.

 

 

우린 어쩔 수 없이 싫으나, 좋으나.. 처자식을 위해 돈버는 기계가 되어야 한다는 넋두리를.......

근데 자식들이 어디 이걸 알까요? 딸내미는 지 애미 편만 들고 아버지는 왕따 아닌 왕따가 되어 버리고....

용돈 안준다! 명품 교복 그까짓것 얼마 한다고 그러냐... 그럽니다.

 

 

혹여 가여운 처자식을 두고 30대나 40대에 잘리면 갈 곳도 마땅치가 않고, 택시를 한 번 몰아볼까.....!!

기본 사납금 채우기도 어렵다더군요. 노가다... 이건 동남아, 조선족이 싼 인건비로 다 가져갔고,

직업훈련원(폴리텍 대학) 입소... 이건 나이가 어린 친구들 한테나 해당됩니다.

나이 먹으면 자격증 수십개 있어도 잘 안받아 준답니다.

어떻게 어떻게 50대에 접어들면... 이때부턴 정말..... 눈 앞이 캄캄해집니다.

 

 

대부분이 생각하기에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은 나이때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이유는 자식들 출가 시키려면....

이제것 한푼 두푼 모아 두었던 쌈지 돈까지 싹 털어서 자식 손에 쥐어 보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신랑한테 지참금 적다며, 쥐어 터지는 가여운 딸래미를 봐야 하는 아버지의 심정이란.....!!

 

 

아들래미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혹여 대학 공부 못시켰거나, 돈이 없어 기술이라도 가르치질 못했다고 한다면

또는 농부로 살았다고 한다면 월남 여자 데리고 사는 아들을 봐야 합니다.

그나마 대학나온 자식 새끼 키워나본들 나와 별반 다를 것 없이 다람쥐 쳇바퀴 인생을 살거고......

 


55~60세 사이 정년을 운좋게 맞이 했다고 한들 늙었다고 취직도 안시켜 줍니다...

탑골 공원도.... 이젠 비둘기 똥이 무서워 가기 싫습니다. 퇴직 후 향후..... 평균 25~30년은 더 살아야 하는 한국인데...

적어도 10억 이상의 노후자금을 어디서 조달한단 말인가....?? 개같은 국민연금법은 유명무실!!

 

 

늙었다고 일자리도 안주면서 웬만한 일만 하려해도 귀신같이 국가에서 알고 세금이나 칼같이 떼어가고

한국이 나한테 해준거라곤 이땅에 발 붙이고, 살게 해준 것 외엔 없는 것 같다.

이거라도 감사해야 하나...............?? 

 

 

 

 





  • 허경영
    16.03.20
    공감가는 내용에...헬추하나 드립니다..
  • 하이
    16.04.10

    져는 거이 이제 용역업체 에서 일주일 전에 같은 용역업체인돼요 일하로 간데서 손 가락 2군데 가 다쳤는데요 그 일 당 밭은걸로 병원 치료 비을 거이 다내서 

    치료비가 이재 치료비가 몋펀원밭에 없내요 손가락 다친 게기는요 장간을 끼고 일을 헸은데도 손가락이 두군데가 살이 나같다라고요 근데 병원을 

    몰로고 이비인후과을 가서 쥬사기 약하고 5만원짜이을 마졌내요 근데 이거 일하는곳은 식당을 개조수리하는곳 인데요

    거기 일하는분이 용역업체 에서 져하고 다른분 하고 가셨는데요 그때 다치고 치료비용을 달래야하는데 몋일후에 다시 가니 그분한데 예기을 할려고 그려니간은요 

    져을 못분척을 하면서 져을 처음 맛난사람 처럼 대하더라고요 거기서 아줌마 2분도 개셨는데요 그 한분만 아는체을 하고 요 그분은 몰로는 척을 하내요 

    져 을 채어가면서 거기 식당 안에 일을 시키면 손을 다쳤으면 치료비용이래도 져야돼는데요 한번도 못분척을 하내요 이거 어덯해야돼나요 

    용역업체에는 거이 5-6일후에 가보니간 져는 4대 보험에 적용이 안됀다고 하내요 한달을 꼬준이 다녀야지 4대 보험이 혀택이 됀다고 하내요

    손가락 때문에 제대로 치료도 못밭고 있내요 돈이 있어야돼는데요 돈이 만원도 남지가 안었어요 처음에 다칠적에 정형외과 가야돼는데요 잘몰로고 

    이비인후과에서 주사약 을 5만원짜리을 마져버렇내요 그 주사약이 먼지나쥐나 여러가지 도움에 좋는 약인지 몰로것내요 이거 이비인후과는 안꼬매졌더라고요

    감기쪽이라서요 급한 나머지 감기 쪽 병원을 가서 아 어쩌져 손을 정형외과에서 가도 삼성병원 에 가도 꿔매지지 안고 간단하게 치료해좋고요 반 기부스하고 마내요 거기 에서 일한거 예기을 해져서 그거 만 치료햐좋내요 아 이거 어덯해야돼져 치료비을 제가 제돈으로 해야돼고요 아 미치것어요 돈도 만원도 업고 몊천원밭에 없는데요 아 독소나취가 죽은곳이나 먼지 나 안좋은 무래나 안에 드려올적에 신발 땅에 그거 도 칼이나 다른도루로 짤라서 먼지 나 안좋은 모래가 엄 청 많었는데요 

    그리고 장판도 뜩고요 그리고 잘판 퍼럼 됀거 온도 올려서 쓰는 그것도 치었고요 그리고 싱크대 거기 바닥 도 머 때었는 작업도 했는데요 

    아 이거 어덯 하져 비용이 만원도 안남었어요 4대 보험도 안됀다고 하고요 아 용역 업체 에서 이거 안돼고 손가락은 다친 상태고요 돈은 없고요 

    어 덯하져 아 올고십어요 손가락 다친곳에 맛는 치료을 해야돼는데요 돈도 없고 아 엉엉 아 슬픈현실 이내요 이거 예기을 파출소 에도 예기 해도

    해결을 안해좋내요 다른데 차져 가라는 곳만 예기해좋고요 어디가라고 머 글써써서 그거만 해좋시내요 거기 관할이아니라고 하고요 아 엉엉 

    나중에 님 들도 용역 업체을 조심하시고요 차라리 안가시는개 좋을 것 같아요 4대 보험을 1달을 지나야지 해준다고 하내요 한달동안은 안다쳐야돼요

    차라리 용역말고 안전한곳 일자을 잘 찾아셔서 다니세요  그리고 전 이민을 안가지만은요 꼭 몸 몸 건강하시고 이민 가세요 

  • 현자타임
    16.03.20
    자식만 안낳으면 절반은 해결되죠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 하이
    16.03.20
    💓💓 💓🍃💓🍃💓
  • 헬반도
    16.03.21
    근본원인은 부모나 윗세대들에게 있는데 아무리 학원에 보낸다한들 답이 나오남? 헬조선 만들어놓고선 자식들 죽어나가고 학원비다 등록금이다 부모 등골 휘고 헬조선 일등공신 늙은것들은 폐지나 주어서 먹고 살고 말이지. 반공, 유신독재 추억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늙은것들 덕에 젓망하고 있음. 
  • 하이
    16.03.26

    져이 어머니 밭에 건너편이나 져이 어머니 집에도 근방에 사시는분들 페지 잘 모이고 다니는것 같아요 

    한국은 현제 나이 60대가 돼면 국민연금이나 여러가지가 문제 점이 많아서요 깨 많은분들이 페지 좇는분들이 보이내요 
    그만큼 한국이 많이 안좋다는 뜻 같아요 이렇개 가개돼면 60대 넘는분들 페지 좇다보면 이승 에서 생활 하는게 다하시고 끝날뜻 하내요 
  • 지옥의카니발
    16.03.22
    전쟁은 노인들이 일으키고
    그 피해는 젊은이들이 받는다 

    사고는 노친네들이 치고
    뒤닦는건 젊은이들이 한다


  • 하이
    16.03.26

      Gif Animes Dollz Couple 37    지옥의카니발 님은 여기 한국을 여러가지을 아시는것 같내요 현실 눈을 조금식 눈을 뜨신것 같고요 지금 현실이 한국은 지옥의카니발 발님 처럼 이렇개 가는것 같내요 글쓴거 보니간은요 이려면 나라발전은 크개 없개돼요

    현재 엄청 발전돼 나라 한번 보세요 여기 한국 하고 엄청 디 떨어져서 말이 안녀요 여기 보면 예전에 생각나는개 있는데요 한국 꼭보면 구석기 시대 처럼 굴러 가는 것 처럼 보이더라고요 이려면 경제 는 ㅎㅎ - 마이너스 성장 처럼 크개 발전히 안됄거에요 양극화 는 더 심해지고요  
  • 위의 상황이 그런남편을 가진 대다수 조선 여자들의 삶인듯. 남편은 아둥바둥인데 와이프는 룰루랄라 사실 거의 없잔아요
  • 걍세계3차대전일어나서다뒤지면
    16.04.14
    진심 한국에서 어떻게 살아야할지 고민임 
  • 그러니까 결혼, 그리고 결혼했더라도 아이는 안낳는게 답인거다. 낳는 순간 저런 참사가 펼쳐질테니. 나 죽을때까지 말이지. 결혼이 필수도 아닌데 그냥그냥 나이먹었다고 대충만나서 대충 결혼하고 그렇게 자기 자신 인생 대충대충 사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한다. 결혼을 했을때 안했을때의 메리트와 리스크 그리고 구체적으로 득이 되는점 꼼꼼히 다 따져보고 고심을 해보고 결정을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냥 그 종족 번식의 본능에 져서 나랑 결혼해줄 내 씨앗을 끼꺼이 받겠다는 여자가 나타나니까 아무것도 안따지고 냅다 결혼하면 이리 된다. 어차피 누구나 한번 살지 두번은 안산다. 한번뿐인인생 난 글에서 말하는 거처럼 돈버는 기계 그것도 인정도 못받는 기계로 전락하고 싶진 않다. 나도 분명 자유를 누릴 기회가 있고 그건 순전히 내 선택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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