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스럽네요
16.02.02
조회 수 257
추천 수 7
댓글 7








 직종은 보건계열이고 보건계공무원 밑에서 일하는데요, 제가 경력없이 들어오다 보니 처음에는 저보고 보조나 하라고 했는데, 나중엔 저에게 일을 거의 떠넘겨놓고는 원래 검사실이던 곳도 폐쇄해놓고 거기 숨어서 개인컴으로 야동이나 보고 있습니다.


경력없는 사람이 혼자 검사시간을 다 못맞춰서 여기저기서 욕먹고 깨지고 있는데 숙련자는 적당히 기계 몇개 돌려가면서 아주 능숙하게 야동감상이라니...


사실 제가 쓰는 업무용 컴에도 그 사람의 흔적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검색을 한 모양이고, 수많은 야한사진이 저장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그게 업무용 컴이라는 것과, 사진의 저장 시간이 화장실도 못갈만큼 바쁜시간이라는 점이네요.


유튜브 검색기록도 말이 안나옵니다.

촉수로 세뇌, 내맘대로 ~하기, 옷벗기기, 여고생 등등

애 둘있다는 아버지 치고는 검색어가 무난하죠?


PS, 방금도 개인 노트북을 보니 제가 한참 고생할 동안에 배우 이름별로 av정리를 해 놓았더군요..


이런건 어떻게 죽창 못 먹입니까?






  • 언론사 제보가 제일 나을거같군요
  • 헬스럽네요
    16.02.02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저도 그같은 경험이 있죠. 오퍼라고 스타트 버튼만 한번누르고 나머지는 전부 맡겨놓고 지는 노는 스타일인 인간이.
    그러면서 나 오퍼자나 그러는데. 실제 해보니까 별거아님. 사장한테 찌르세요. 그인간도 얼굴 철판엄청 두꺼운 놈이네요.
    보통 사장은 일은 못시켜먹어서 안달인데 그쪽은 별 감시가 없는 모양이네요. 내 다닌곳의 그놈은 성깔이 개같아서 사장이 도리어 찍소리 못내는 유형이었는데. 직원이 갑인경우였음. 사장이 너무 유순했으 만만하게 보였으니
  • 헬스럽네요
    16.02.02
    거기가 공무원 집단이라서요...
    그렇게 감시를 하질 않네요;
  • 원래 책임질 위치에 있는 개새끼들이 책임안지고 야동이나 쳐 보는곳이 둠조선입니다 그러므로 탈조선 해야합니다
  • 똘똘이
    16.02.02
    캡쳐해두세요 일단은
  • 미친 놈이라는 말도 부족하네요. 그 선임이라는 작자가 공무원이고, 업무용 컴퓨터를 개인 용도로 함부로 쓴 거 자체가 근무 태만으로 잘려도 할 말 없습니다. 물론 그 사람이 특이한 성벽을 가지든 그거는 그 사람 맘이니까 성향이 특이하니까 님 해고 이럴 수는 없지만, 거의 처음 일하시는 님에게 짬시키고 자기 혼자 쳐논다는 것부터가 공무원이라는 작자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겁니다. 보건직 공무원이라는 새끼가 경력 없는 사람한테 떠넘기고 지는 쳐놀고 있는데, 나중에 님이 환자 돌보다가 잘못되서 죽거나 중상 입고 하면 분명히 책임은 님한테 전가시키겠죠. 니가 환자 볼 때 벌어진 거니까 니 책임이라고 빼애액 거리면서 말이죠. 님이 당할 이유가 없는데, 진짜 신고하세요. 이게 남일이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진짜 가만히 앉아서 당할 이유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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