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본어에는 존경어,겸양어, 丁寧語라는 경어 시스템이 있어서, 유럽 언어처럼 단순히 2인칭을 높이는 것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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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낮추기도 하고, 경어인지 아닌지에 따라 동사의 어미가 달라진다.
현대 사회에서는 사실상 경어가 필요없다고 봐도 될 것 같이, 사람 한 명 한 명이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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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경어 사용을 지양하는 운동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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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왕실 이외에서는 경어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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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에서는 아직도 조선시대 양반노름을 하고 싶은 건지, 사고의 수준이 그 시대에 머물러 있다.
이것을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는 미개한 종족은 아마 지구상에 한국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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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대를 존중하여 대화한다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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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은 나이에 관계없이 이루어져야 상식적으로 맞는 것이지, 한국처럼 나이에 절대적이라는 건 당최 이해할래야 할 수 없는 점이다.
한국어와 비슷한 언어체계를 가진 일본어는 한 두 살 정도의 나이로 상대를 차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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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문제로 인해 연장자가 같은 클라스에 있어도 친구가 되는 거고, 학교에서도 (선생에 따라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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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처럼 미개하게 반말한다고 존나게 쳐맞는 경우는 없다. 한국이었으면 시발 퇴학감이다.
일본에서 경어는 うち와 そと의 개념에 의해 분리된다. 전자는 안이란 뜻이고 후자는 밖이라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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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구 등 자신과 가까운 사람한테는 누구가 되었든 タメ口를 쓸 수 있고, 처음보는 사람이나 아직 잘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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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존경해야 마땅할 사람, 딱 봐도 연장자인 분께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여기서 연장자라는 것이 한국처럼 한 살 차이니까 넌 내게 존댓말써라 이딴 좆나 미개한 개념이 아니다.
요컨데 일본어에서는, 나이에 따라 결정되는 절대적 경어가 아닌, 상대와의 거리를 짐작할 수 있는 상대적 경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경어사용은 절대적일 필요가 없다. 만약 한국처럼 나이가 한 살 많다고 무조건적으로 존댓말을 써야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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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적으면 막 대해도 된다는 말인가. 나이가 적든 많든 다 같이 존중하여 대하는 게 맞고 친해지면 똑같이 수평적인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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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이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은 도데체 정신구조가 어떻게 되있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종족이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존댓말이 좋은 문화라고 생각하면 나이 어려도 존댓말을 쓰든가 해라 이 시발 미개토인 쓰레기새끼들아?
존댓말 써도 대화 안되는건 마찬가지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대가리속에 대화란 개념이 없는 족속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