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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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llkorea.com/xe/board_MBgX00/50071


에 이은 헬조센의 뿌리 2탄이다. 이번에는 서울의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먼저 본좌의 역사가 유사역사학이라는 쓰레기가 있던데, 존나 웃겼다. 유사역사학이 아니라 현대의 문제또한 관철하는 참으로 찰진 역사학이겠지.


전에 쓴 글의 요지는 요약하자면, 고려조라는 것이 참 우리민족이라고 보기 힘든 북방계 개새끼들이 수립한 왕조인데, 뭐 우리가 우리로 봐주려해도 지들 스스로가 선민사상에 미쳐서 우리(=그 씹새끼들은)는 고구려의 후예라는 개새끼들이라서 말이다.

그런 씹새끼들이 천년을 넘게, 고구려이전부터 한반도에 살던 헬조센인들과 따지고 들면 조상이 고구려백성이었을 지는 모르지만, 아 씨발 그게 뭔 천년전 개새끼담배피우던 시절일이요? 이러고 걍 고려중기이후나 조선조에 들어서 걍 한국에 정착한 주로 여진계 그리고 소수 몽골계와 같은 북방계나일롱 종자들은 걍 노예새끼로 규정하고, 소싯적의 이너써클 갸들 위주로 통치해온 앙시앵레짐이 한국의 지배계급이라는 것이 전에 쓴 글의 요지렀다.


본디 그게 말이다. 발해새끼들이 피지배민족은 말갈족이고 그 위에 군림한 새끼들이라고 기록되었는데, 걍 존나 개구라이고, 중화짱골라새끼랑 한반도의 우물안개구리사가들이 멋도 모르고 싸 갈긴거고, 거기에 말갈족이라는 말갈족은 없다.

지금 연해주는 러시아 땅이고, 거기에는 키부츠족이라고해서 기원은 이누이트, 다르게는 에스키모쪽에서부터 인류학적으로는 분가해서 적응하기는 연해주 그동네의 숲환경에서 적응해서, 주로 연어가 그 부족들의 밥줄이고, 갸들은 소싯적부터 거기에 살고 있고, 분명 연해주에도 발해계행정기구가 발견되기는 하지만, 발해의 5경의 위치를 고려하면, 발해의 심장은 지금의 중국 지린성이 발해의 심장이란다.


뭐 발해도 고구려와 마찬가지로 동북3성을 근거로 하는 만주정권인거지.


그런 발해가 거기의 몇 개의 고구려계 부출신만 귀족이고, 나머지는 노예로 다스려서, 그 귀족새끼들이 사는데가 바로 5경이라고해서, 바로 상경, 동경, 중경, 서경, 남경이고, 뭐 더 자세히는 상경 용천부, 동경 용원부, 중경 현덕부, 서경 압록부, 남경 남해부 여기는 귀족들이 사는데고, 노예는 걍 부에 속한 생산계급인거야. 그러한 부가 15개가 있다. 그래서 5경 15부체제인거지. 발해의 지배체제라는 것은.


경은 그러한 선민적인 지배계급이 사는 지역이고, 부라던가 뭐 불리기는 나라마다 틀린데, 요나라 또한 그러한 체제라고.

요에서도 요의 남경에는 그 말갈계 지배계급이 다스리고, 남경자체가 그러한 요지배계급을 위한 정착촌같은 거지. 또한 행정의 중심구역이면서.

그리고 남경의 주변지역에는 정복당한 한족피지배계급이 사는거야. 아 물론 행정구역상으로는 남경이 관할하는 행정구역내에 이들은 속해있다고도 볼 수 있지.



그리고, ㅋㅋㅋㅋㅋ 고려조또한 마찬가지란다. 고려에는 4경이 있어요. 그게 서경인 평양과 중경인 개성, 남경인 한성, 그리고 동경 경주 이렇게 4경이 있지.



그러니까 이게 존니 말장난 이란다. 최대한 말장난을 통해서 발해와 고려, 요나라가 각기 다른 체계인것처럼 각색한거지.


그런데, 발해의 5경체제는

상경 용천부

동경 용원부

중경 현덕부

서경 압록부

남경 남해부 ?이고,


요의 5경체제는

남경 석진부

중경 대정부

상경 임황부

동경 요양부

서경 대동부


그리고, 고려의 4경체제는

중경 개성부

서경 평양부

동경 계림부

남경 한양부?



이렇게 실은 고려와 발해, 요는 그 기원이 뚜렸한 북방계 이민족 왕조이다.

심지어 발해와 고려는 중앙관제도 비슷하지. 둘 다 3성6부제니까.

요나라도 남면제와 북면제가 있는데, 남면제는 3성6부제이다.


즉 요에서 보듯이, 북방계가 주류인 지역에서는 그 지역은 자유민들의 지역이니까 북면제, 그 북방계가 피지배민족이 다수인 지역을 통치할 때는 남면제인거야. 남면제가 3성6부제이고, 그렇다면 그 것은 고려조의 성격을 규정하는 것이지.

뭐 역사 아는 놈은 알겠지만, 발해라던가 요나라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주류민족을 피지배계급으로 둔 노예제시스템이잖아. 다만 남면제에서는 중간관리계급까지는 피지배계급출신을 쓰도록 되어 있는 것일 뿐이지.

그 것은 고려와 조선조도 마찬가지여서 이방과 아전계급이 대대로 세습되었고, 속오군의 하급군관까지는 피지배민족들 바로 우리들로 써줬다는거야.


그러니까 이 것은 뭐 이런거지.?


지금 서울시민이 실은 다 똑같은 서울시민이 아니란거다.

하나는 상위 2프로들의 세계, 즉 남경부민->사대문안의 한성인->종로, 명동을 근간으로 했고, 그 종로, 명동의 이너써클들이 새로운 계획도시를 수립한 것이 강남이고, 곧 남경->한성->강남 이렇게 대대로 지배계급인 서울인이 있는 것이고.


존만이들은 양주떨거지, 농꾼무지렁뱅이->임오군란당시 민비창년 때려잡는데 가담했기도 하다는 사대문밖의 답십리슬럼주민들-->답십리, 왕십리가 후일 산업화이후에 남부출신사람들의 유입으로 확장되면서 그게 동대문구, 성북구이고, 그게 더 확장되면 강북슬럼인게지.



그러니까 봐라봐라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대화이다. 여기서 고려조의 그 행정구분은 지금에도 충분히 연장선상에 있는 바로 그 것 아니냐? 그럼에도 내 말이 틀렸단거냐??


그 고려의 남경 한양부라는 것이 지금 남경유적의 일부가 광화문공사할 때 나왔다니까 남경이라는 것은 사대문안의 조선시대 한성과 거의 일치하는 지역에 있었음이 틀림없고, 뭐 한성은 예로부터 양반나으리들과 그들을 모시는 노예들이 거주하는 곳 아니냐?

여기 헬게이 중에 서울 출신이 있으면, 혹시라도 서울 역사에 대해서 나이 드신 분들한테 들어본 사람 있으면 알꺼야. 지금 왕십리 넘어는 원래 서울이 아니었다. 경기도 양주이고, 더 넘어서 잠실 거기는 경기도 구리였지.


그러므로, 니가 만약 강북슬럼에 살면, 넌 원래는 경기도 양주민인거야.?

그런데, 그러한 구분이 고려조때부터 근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려조때부터 서울의 핵심지역 거기는 남경 한양부이고, 사대문안을 뜻하는 남경밖 지역은 양주와 광주에 편입시켜서, 양주와 광주구역을 합친게 양광도이고, 양광도가 경기도거던.?

뭐 똑같은 방법으로 발해계지배계급들의 심장이라 할 수있는 황해도에도 개성부거기 사람들만 지배계급, 이너써클인거야. 나머지 황주와 해주거주인 종자들은 걍 피지배민족인게지.


여기서 황주와 해주의 앞글자만 따서 그 것이 후일 황해도이고,?

양주와 광주는 후일 양광도인데, 그 것이 서울이 중경에서 남경으로 옮기면서 수도주변을 의미하는 경기로 바뀐 것이고(원래 경기는 개성주변임),

충주와 청주지방관 관할 구역은 충청도,

경주와 상주가 경상도,

전주와 나주가 전라도인거다. 이러한 것은 모두 피지배민들의 행정구역이다. 즉 노예용이지.


그래서 서울인이라고 다 똑같은 서울인이 아니란거다. 뭐 그 거는 서울살면 더 잘 알잖아. 난 단지 여기에 역사성을 부여해주는거지.


뭐 그래서 뭐 우리가 혐오하는 486시대까지는 뭐 성북구슬럼의 전라디언2세 집안이라고해도 공부만 잘하면, 그 삼성가의 청지기로 드가서 성북슬럼은 탈출하게 되고, 만약 내가 공부 조까이 못했으면 588에서 몸이나 파는 년 되었을 내누이, 여동생 건사시켜준거 가지고, 씨바 기성새대 븅년들이 지들은 원래 양주, 답십리계 슬럼 출신임을 망각하고, 그게 유사민주주의인지 진짜 민주주의인지도 모르고 존나 깐죽거렸단거 아니냐? 씨바 그 된장새끼들이 말이다. 개념도 없이.


그런데, 정작 어쩔쓰까나. 씨발 이 나라는 천년의 지배를 하는 아주 개골수 앙시앵레짐(구지배계급)에 의한 국가이고, 존나 그 것은 환상에 불과하단거다.


내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소싯부터 남경사대문안에 사는 그 분들만 귀족, 그리고 노비라케도 그 안에 살면 클라스가 다르다. 사대문안의 노비들은 막말로 대장금이처럼 그리 될 수 있는 노비가 사대문안의 노비이고, 진짜 운좋으면 중인신분 차고, 딸자식이 저 윗놈한테 잘 보이기라도 하면 반상에 오를 수도 있는 그게 사대문안의 노비이고, 우리는 씨바 그 사대문밖의 생산전용피지배계급들. 똑같은 한강유역에 살아도 행정구역이 다른 양주호구들, 양주빵셔(정확하게는 쌀셔겠지만 ㅋㅋㅋㅋ) 그게 씨발 너희라고.


그래서, 씨발 그 양주답십리 거지새끼들이 감히 민씨척족출신 민자영이가 실각하는데, 그 난에 가담했다 그때부터 씨발 지금까지 이제 클라스의 구분기준은 이제 사대문안과 사대문밖에서 강남과 강북으로 바뀌었을 지언정 임오군란에서부터 전태일열사의 분신을 거쳐서, 80년대의 대규모 항쟁까지 그 것은 100년을 넘게 이어온 계급투쟁인 것이란 것이여.


프랑스혁명기의 진정한 파리지앵과 앙시앵레짐인 파리지앵의 투쟁과 같은 것이란 것이지. 미국식으로 규정하자면, (귀족적 정체성에 근간한)업타운과 다운타운의 싸움이고 말이다.


하여간 그 구한말만 해도 답십리라고하면 양반들 입장에서는 개천민새끼들 사는 데였거던. 그 답십리가 동대문으로 연장되고, 또한 성북구로 연장되고, 더 커지면 강북구, 도원구, 노원구, 중랑구지. 그래서 양반들이 종로와 명동 여기에 더해서 신촌과 용산만으로는 답답하니께 절루 가서 새로운 도시를 만든게 바로 그게 강남인겨.

그리고 한편, 철길생기고, 저 밑에 영등포 저기에 생긴 이주노동집단들의 촌이 영등포일대이고, 영등포는 그나마 준수하지만, 그 옆에는 구로헬게가 있다. 뭐 그런거야. 뭐 서대문과 서대문넘어서 김포 거기는 뭐 존나 예로부터 외계취급인거고. 뭐 일제시대만해도 서대문하면, 서대문형무소? 이랬단다.

뭐 어쨌든 영등포, 구로, 서대문 죄다 노예들이 사는데지. 중간에 여의도라는 이너써클 지역은 있지만.



야 난 그 거를 언제 깨달았냐면 어릴 때 언젠가 택시를 타고 가는데, ?그게 개인택시였는데, 할배가 나이가 지긋한거야. 최소 60대이고, 많이 잡으면 70대정도.

그런데, 그 할배가 그러더라고. 옛날에는 이 일대가 원래 경기도 양주였다고. 뭐 그리고 자기도 양주토박이래. 그 분말의 뉘앙스가 그 분은 절대 자기는 서울인이라는 느낌은 지금도 안든대. 그래서 자기는 지금도 물론 행정구역상으로는 서울사람이겠지만, 스스로 여기기에는 양주사람인거 같다는거야.



난 그 분이 왜 그말을 할까 참으로 의아했지. 그런데 공부를 해보니까, 그게 우리네 강북이 실은 양주인거야. 그래서 저 씹새끼들한테 배척당하고, 양주사람취급당하는거지. 그게 언제부터? 짧게 잡으면 임오군란때 양주 답십리사람들 민비척족 몰아내라고 들고 일어나서 임오군란에 가담할 때부터 그랬고, 길게 보면, 애초에 한성의 사대문안 이너써클이 생길 때부터 그랬고, 그 한성이전에는 고려조의 남경이라는 것이 있었고, 양주라는 행정구역명도 그 고려조때 남경 한양부가 남경이라 불릴 때부터 나온 것이고, 즉 우리가 그런 취급당한게 조~온나 오래된 일이란기야.


뭐 교육기관도 양주에는 조같은 거만 있고, 그게 이제는 강북이지, 사대문안에는 아주 최고급들만 널렸고, 치안도 양주-강북은 개판이고, 사대문-강남은 쩔어주고, 생활수준, 소득, 뭐 하나같이 비교가 안되지. 뭐 구한말, 종로랑 답십리의 차이가 지금도 강남과 강북의 차이로 이어지잖냐.


즉, 강북새끼는 서울놈도 아니란거다. 그게 강남4구와 여의도등지의 갸들 생각인거고 또한 너희의 착각인 것이고, 그런 도시, 그런 나라를 우리 서울, 우리 대한민국이라고 착각하면서 살아왔다는거야.


뭐 애초에 그 화두를 던지신 그 분도 택시 몰면서, 그 분 소득수준 뭐 딱 각나오고, 그 분 자식들, 손주, 손녀들 생활수준이라는 것도 개천에서 용나지 않은 이상 각나오고, 뭐 다 같은 서울인이 아닌게지. 뭐 그거는 우리 이미 고딩때부터 다 알잖아. 강북슬럼고등학교와 강남귀족고등학교가 있다는거.

즉, 우리는 대대손손 노예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경북새끼들 그 지랄하는 것도 뭐 소싯적에 지들은 동경 계림부(=경주)새끼란거지. 여기에 상주(지금의 상주시말고, 고려조의 상주라는 좀 더 큰 구역)에는 안동이라는 지역이 있는데, 이 지역에서는 삼태사라고하여 고려 왕건의 개국공신 세명이 여기서 났는데, 그 것이 안동 김씨, 안동 권씨, 안동 장씨이다. 뭐 경주의 성씨들은 신라의 마지막왕 경순왕의 딸들이 왕건에서 시집을 간 것을 계기로, 갸들이랑 같은 취급을 받았다. 그러한 선민사상이 경북지역에 뿌리깊게 내려오면서 갸들은 죽었다깨도 강남새끼들이랑 정치적 노선을 달리하지 않는거야.



뭐 그외에 양주와 동급인 것이 충주, 청주(=충청도), 전주, 나주(=전라도), 경상도는 경주가 동경이라고 지들이 이너써클인 줄 알고, 것도 남쪽의 김주(=김해)와 진주일대(=원래 경상진주도임) 경상도인들은 그런 의식이 없는 반면, 경주랑 상주는 존나 이너써클성이 강해서, 그 것이 지금도 TK-PK 이렇게 서로 헐뜯고 있다.

하여간 그 TK빼고는 걍 X주의 존만이인거야. 쌀셔나 하는.?

그외에 북계, 동계로 변방새끼들로 규정된 종자가 평안도, 함경도, 강원도민이고, 아 물론 평안도에서도 서경사대문안 거기만 빼고, 그래서 그 북계인들이 조까이 차별받으니까 열받아서 들고 일어난게 홍경래의 난이지.

그리고, 그 남경개새끼들이 엘리트계급이 되어서 해방이후에 수립한 나라가 대한민국, 즉 남한이고, 서경새끼들이 수립한 서경공산당엘리트국가는 북한인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중심지가 대구로 바뀐 동경아새끼들은 대대로 남경이너써클 새끼들의 카운터파트역할을 해오고 있고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총체적으로 고찰했을 때, 이 것들을 한국역사의 특수성으로 논해질 수 있는 지배계급적 선민사상이라고 봐도 되고, 그 기원을 이민족위주의 피지배민족 재정렬의 결과라고 감히 비약해봄직하고, 또한 현대의 정치적 판세와 감히 결부시켜서 그러한 의식의 잔존함을 감히 말할 수 있지 않겠냐는거야.


뭐 안 그렇다고하면, 걍 너랑은 대화끝이고, 과연 내 말이 틀렸냐고 헬게이들 너희들에게 난 묻는거다. 역사는 우리가 쓰는 거고, 우리가 채택하는건데, 나의 사관을 정사로 인정해줄라고, 지지해달라고 아니면 적어도 이러한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난 말하는거다. 그 꼰대새끼들이 주입식으로 세뇌시키는 그 거는 사람이 납득하는 과정적으로도 틀려먹은 역사라고.






  • 들풀
    15.08.25
    야...

    헬한민국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빌어먹을

    민족주의를 버리는 데,

    큰 도움을 주셔서.
  • 헬한민국
    15.08.25
    네 잇몸이 좀 흔들리긴 합니다.
  • 들풀
    15.08.25
    헐 ㅋㅋㅋ
  • ㅂㅈㄷㄱ
    15.08.25
    님의 사관이 지금 헬조선에 사는 헬센징들에게 주는 의의와 시사점이 뭔가요? 고구려계 이너서클로 부터 독립해 노예들이 주인인 헤븐조선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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