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슬레이브
17.05.28
조회 수 397
추천 수 6
댓글 22








여전히 부모를 신격화하면서

그럼 니가 부모처럼 되지 마라,

미성년자한테 독립하라고 강요하면서면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하더군요.

 

제가 아는 좀 사시는 분들 이야기를 해볼까요?

한명은 애비새끼 좇같다고 평생 인연끊고 살다가 사망진단서가 나오고나니까 애비가 죽은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사망진단서를 찢어버렸다고 하더군요. 결국 무연고자 처리되서 장례를 했는지 안햇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정재계에서는 부모를 쥐도새도 모르게 담궈버리는 자들이 꽤 있습니다. 하우스오브카드 드라마에서는 주인공 언더우드가 애비같지도 않은 애미 무덤에 가서 오줌싸는 장면도 나옵니다. 그게 미국인들에서는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 중 하나이지요.

 

자식새끼들이 조그만할때는 자신들의 미천한 수준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도 주고 한번 패보라고 시비를 걸면서 화풀이에 유년기에 대부분을 분노만 유발시키는 부모들은

나중에 자식들이 대가리커지고나서 쳐 맞을까봐 벌벌 떨면서 삽니다. 그게 헬조센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존속살인 존속폭행이지요.

좀 더 발전되면 폐지줍는 노인들로 만듧니다. 사는게 더 고통스럽게.

그런 부류의 부모들은 절대 자살하지 못하거든요.

 

분명 부모자격 안되는 것들이 애새끼들을 많이 낳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런데 헬조센 사회는 애새끼들 탓을 하는군요?

 

혈연은 인연과 다릅니다. 인연은 끊어버리면 그만이지만 혈연은 제거하거나 접근불가능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에는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인생을 성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러게요. 사실 죽이고  싶은 건 사람 대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기도 하지만 헬조선에서는 자식이 부모를 죽이다니/패다니 이러는 순간 이 불효자 자식, 아니 패드립 치면서 패륜아 새끼 지옥에나 가라던가 니같은 개새끼는 인간도 아니라는 등 온갖 욕지거리를 다 해댑니다. 지들도 존나 열 받으면 눈에 뵈는 거 없이 부모 때려죽일 놈도 있는데도 말이죠.
  • 위천하계Best
    17.05.28

    음 그러네요. 아주 핵심적인 문제인 듯 합니다.
    탈조선 마인드의 사람 중에, 부모-자식간의 문제를 달고있는 사람은 본적이 없군요.

    처음부터 문제가 없었거나 (오히려 부모가 도와주는 케이스, 이건 상속이 없어도 금수저나 마찬가지)
    또는 스스로 개척해서 문제를 해결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 자식을 도구로 생각하는 개새끼들. 자기가 명문대 못간 걸 자식한테 가라고하고 자기가 노오력을 안 해서, 능력 없어서 좆같은 데 일하는 걸 (환경 때문에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어서 다 그런 건 아니고) 지 자식한테는 공무원 되라 대기업 가라 하면서 자식이 공무원 되고 대기업 가서 꼬박꼬박 돈 갖다 바치면 이게 다 너희들 기르는 데 개고생한 거다 알지 하면서 받아쳐먹는 식충 새끼들이죠.
  • 슬레이브
    17.05.28

    그보다 꼴뵈기 싫은 것들을 죽이거나 팰수도없고 곁에서 계속 둬야 한다는 구조적 정신적 폭력이 더 큰 것 같네요.

  • 그러게요. 사실 죽이고  싶은 건 사람 대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니기도 하지만 헬조선에서는 자식이 부모를 죽이다니/패다니 이러는 순간 이 불효자 자식, 아니 패드립 치면서 패륜아 새끼 지옥에나 가라던가 니같은 개새끼는 인간도 아니라는 등 온갖 욕지거리를 다 해댑니다. 지들도 존나 열 받으면 눈에 뵈는 거 없이 부모 때려죽일 놈도 있는데도 말이죠.
  • 슬레이브
    17.05.28
    그러면서 자식 키워보라는 말을 하긴 하는데.. 지가 한짓을 생각해보고도 그런말이 나오는지 신기할 따름이죠.
  • 미친 새끼죠. 헬조선에서 애 낳으라는 거는 대놓고 너 노예 해라 이 말하고 다를 바 없습니다. 생각해 봅시다. 헬조선에서 남자로 태어나면 1차적으로 좆같은 헬조선 학교에서 헬조선식으로 세뇌당하고 그상태에서 대학 가야 한다고 억지로 수능 치고 대학 가서도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군대 강제로 끌려가서 대략 2년 동안 강제징병노예로 개고생하고돌아왔는데 대학 돌아오니까 아저씨 취급하면서 무시하질 않나 2년이 끝이 아니고 예비군까지 부과해서 안 오면 고발해서 빨간 줄 굿게 만들고 대학도 어찌저찌 해서 나왔어도 일자리 없어서 사기업 가기는 싫다고 공무원 뛰어들고 하는 걸 애새끼한테 강요하는 게 좋다는 거나 다름없다고 봅니다.
  • 위천하계
    17.05.28

    음 그러네요. 아주 핵심적인 문제인 듯 합니다.
    탈조선 마인드의 사람 중에, 부모-자식간의 문제를 달고있는 사람은 본적이 없군요.

    처음부터 문제가 없었거나 (오히려 부모가 도와주는 케이스, 이건 상속이 없어도 금수저나 마찬가지)
    또는 스스로 개척해서 문제를 해결한 경우가 대부분이죠.
     

  • 슬레이브
    17.05.28
    지인 하시는 말씀이. 일말에 감정이나 정 없이 친척이든 가족이든 부모든 형제자매든 절친인맥이든 끝장을 내지 않으면 자신한테 필히 해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느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가차없이 잘라버리는 사람은 정신의 자유를 얻을 수 있으나, 부모에게 효를 다하고 매여버린 인생사는 놈들 중 탈조선 마인드를 가진놈은 단 한명도 못 보았거든요.
  • 교착상태
    17.05.28
    ㅇㅇ 이거 레알 그렇지.

    조센에선 부모에게 피해만 안받아도 인생 절반은 성공한 격.
  • 일단 조센에서 태어나지 않은 사람이 절대 우위에 있는 게 사실이기는 하지만...

    이 지옥에서 태어난 사람 중 부모 잘만나면, 90%는 성공하고 시작하는 거나 다름이 없는 건 맞습니다. 반면에 부모 잘못만나면 그 댓가를 지불하느라 평생 갈 수도 있구요.
  • 개인차가 있겠지만, 헬조선에서는 대부분 정도의 차이일 뿐 부모를 섬기고 공경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냥 인연끊기 뒤로 담가버리는 짓까지 하는 것은 수고스럽고 비효율적이라고 보고 있지만, 일단 자신에게 손해가 나는 것은 거부해야 당연하고 끊을때는 가차없이 끊어야 합니다. 
    여러 사이트에서 헬센징들 고생기 사연 올라오는 걸 보면 갈굼당하면서도 이걸 못 끊고 부모를 먹여살리네 받들으네 해서 꿈도 희망도 없는 인생을 사는 병신들이 많더군요. 부모 먹여살리느라 꿈도 뭇꾸고 집안 유지하느라 젋은 시절을 다 보냈다는 글을 보면, 많은 헬센징들이 효를 다한다고 안타까움을 표하지만 전 단 한번도 동정하거나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조선식 효의 관념을 가진 자는 실패하고 망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냉혹하게 잘라버리는 사람이 성공하고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슬레이브님이나 윗분들의 의견을 전부 공감하지는 못하겠지만, 저의 짧은 22년 인생의 경험으로도 이거 하나는 확신할 수 있는데....
     
    '조선식 효관념을 가지고, 부모가 뭘 하건 공경하고 효도하는 인간은 병신꼴을 면하지 못한다' = 정신의 노예, 부모의 노예라는 사실입니다. 
     
    일단 패륜과 효윤리부터 머릿속에서 말살하는 게 최우선되어야 하며, 좀 더 정신의 지평을 넓혀 무조건적인 '충효'를 머릿속에서 말살하면 이것이 즉 탈조선 마인드의 기본이 된다고 보네요.
  • 슬레이브
    17.05.28
    비인간성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이익지 입장에서 최상의 비스트레스적인 효과를 내기 의에서는 가장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암살자들이 적을 발견하면 별다른 생각없이 적을 살해하는거랑 같은 맥락이지요.
  • 슬레이브
    17.05.28
    사실 동물만 되도 자신이 공격을 할때에 돌아올 것을 계산하고 행동합니다. 그런데 헬조센 부모들은 자식들이 작을때 있는대로 호ㅘ풀이 다해놓고서는 나중에 역으로 쳐 맞지요.
  • 헬센징의 특징이 미래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생각보다 헬센징에게서 관찰되는 지능은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인 게 그냥 드러나서요....

     
    예컨데 그냥 동물처럼 성욕 식욕,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번식욕으로 그냥 쳐먹고 애 낳는데, 여기에 대해 미래적인 측면이나 다각도에서 고려하라고 해보면 그 의도자체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제 경험상... 그냥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인 거 같더군요. 오히려 화내는 사람들도 한 반정도였구요.
  • 슬레이브
    17.05.28
    싸움이 체계적이고 심화되면 결국은 그런 방식으로 가지요.
    선진국들의 외국간의 싸움 방법도 결국은 이런 방식이라고 봅니다.
  • 선진국들은, 대체로 감정과 합리성이 있으면 지체없이 후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이게 가능하구요. 조선인들은 대체로... 이게 잘 안되는 습성이 있더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성매매가 있다고 하면... 
    감정적인 사고 = 더러운 성욕충족 극혐, 더러운 헬남충들 왜저러나 이 차원의 것이라면...
    논리적인 사고 = 성매매는 근절이 불가능하고, 사회 관리적 측면에서 필수적인 요인이라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감정적으로 대응할 문제가 아니다. 라는 사고가 동시에 존재하는거죠.

    물론 철저하게 후자의 사고가 주류가 되어야 하지만, 헬센징들은 저 두가지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그냥 감정적으로 빼애액하는 동물이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 뇌의 인지처리 기능이 덜 발달 했나 봅니다 헬조선사회가 지각이 되면 당연히 자식에게 이중언어를 구사 시켜서 떠날 준비를 하게 해야죠 총포탄 피하는 아프리카의 정신버전이 헬조선인데도 여기서는 당연하다고 가르치니 그 때부터 글렀죠 자식들에게 빌붙어보겠다고 애나 싸지르고 헬조선은 그 빈도가 더해서 문제가 됩니다 부모나 자녀 자격은 거저 주어지는거란게 주입이 되버리죠
  • 헬조선똥좆센진여성=애낳는기계헬조선애서애나낳으라고가임기여성지도사이트만들어노코여종들이항의하니가바로사이트네린ㅋㅋㅋㅋ
  • 진보인류
    17.05.28
    피조물의 진정한 자유는 창조주의 죽음을 의미하지.
  • 진보인류
    17.05.28
    피조물의 진정한 자유는 창조주의 죽음을 의미하지.
  • 슬레이브
    17.05.28
    제가 아는 분들은 흙수저한테 민사소송걸어서 합의금 1억 이상씩 먹여서 목매달아 자살하게 만들거나 조선족분들한테 채권 70%가격으로 팔아버려서 담가버리기도 하던데요 뭘 ㅎ
  • 패륜아들은 이런식으로 자기합리화 하나?
    남의 부모는 욕한다쳐도 자기부모 욕하는 애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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