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저번에 쓴 명심해야할것은 내 아이디 검색해서 보시던지 아마 헬베에 있을테니. 저번이 정신론에 근거한 약간의 뜬구름 잡는 소리였다면 이번엔 너가 반드시 실천해야할 것들을 위주로?알아보겠다.


1. 운동해라.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건 정말?맞는 말이다. 몸이 피곤하면 정신이 나태해질수밖에 없다. 난 노예처럼 근면성실할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신체가 현실에 안주해버리는 것을 피하기위해서라도 운동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몸은 피곤한데 정신이 쌩쌩한 사람봤나??그러한 초인은 난?본적이 없다.??난 진성 운동 성애자라서 내가?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용될수 있는 운동원리를 가르쳐주겠다.

?1) 헬스장을 다닐경우

?? (1)PT는 시작할때 한번만 받고. 그리고 그때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라. 헬스장을 끊으면 보통?자기가 초심자라고했을때 운동기구 사용법을 설명해주면서 여러가지 조언을 해준다. 이때에는?당일 PT가 무료이므로 이때 최대한 뽕을 뽑아라. 그리고 자신이 운동완벽 문외한일경우에는 한달. 한달만 PT를 받아라. 그이상은 필요하지 않다. 비싼돈주고?PT할 이유가 없다. 결국 같은 소리의 반복이다.?

??

? (2)반드시 규칙적으로 헬스장을 다녀라.? 만약에 내말을 안듣고 PT를 겁나 비싸게 끊어놓는다면 이 부분에 한해서는긍정적효과를 볼수있다. 왜냐하면 돈아까워서라도 뽕을 뽑기위해 그기간동안은 겁나 열심히 운동하러 다니거든. 뭐 아닌 사람도 있지만 대체로 비싼돈을 주면 아까워서라도 꾸준히 다니게된다.


? (3)PT를 아예 안받았을경우.

? 무작정 뛰어라. 런닝머신있지? 거기서 8km/h로 설정해놓고 한시간만뛰어도. 그 어떤 운동도 하기 싫어질만큼 힘들거다. 내가 장담한다. 운동방법을 모를땐 그냥 뛰어라. 유사이래 인류가 발명한 가장 좋은운동은 뛰는거다. 체력,심폐지구력 등 몸의 많은 부위를 단련시킬수있다. 본인은 12km/h로 한시간동안 뛴다. 물론 본인은?쉬지 않고 뛴다. 그러나 내 체력을 기준으로 운동을 삼지 말고 힘들면 속도를 줄여서?계속걷다가?다시?뛰어라. 다만 이때 명심해야할것은 중간에 멈추지 마라.?


?(4)무산소근육운동의 필요성?

? 니가 근육 멋들어지게 몸키워서 뭐에다쓰려고? 이건 선택사항이긴한데 알아서해라. 아 물론 본인은 당연히 근육운동도 한다. 다만, 운동할시간이 부족해서 쪼개쓰는 사람이 굳이 무산소 근력운동까지 하려하지 마라. 운동의 필요순위를 따지자면 유산소운동>>>>>>>>>>>>>>>>>>>>>>>>>>>>>>무산소운동이다.?


2) 헬스장을 안다닐경우

이제 많은 스포츠로 나뉠텐데 본인이 강력히 추천하는 운동몇개를 소개하겠다. 만약 스포츠에 쓸 돈이없다면 근처 공원이나 강가 고수부지에 나가서 무작정 오래 뛰어라. 그게 제일 좋다.

?

테니스, 배드민턴 - 힘들어도 재밋어서 계속하게되는 몇 없는 스포츠다. 축구.농구같은 것은 힘들면 노답으로 힘들어서 중간에 뻗게되지만 테니스와 배드민턴은 노답으로 힘들어도 진짜 근성으로 계속하게 된다.


수영 - 굴지의 유산소 운동. 의외로 써먹을 일도 많음.? 자유형 몇번 왔다갔다하면 의외로 엄청나게 힘든것을 알수있다.

자전거 - 자전거는 동호회도 많고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이기도 하다. 자전거도 매우 괜찮은 스포츠이다.


킥복싱 및 여타 다른 무술 - 태권도, 검도같이 한국이 개발한 무술이외의 다른 도장. 무술기반의 도장은 기본적으로 최저한의 운동량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살이 찔래야 찔수가 없다. 게다가 강인해진 육체는 건강과 동시에 현대인에게 부족한 자존감까지도 채워준다. 그리고 무술은 몸에 익으면 어떻게든 쓰이게 된다. 믿고질러라.


2. 독서해라. 할거없으면 내가 추천해준것들 억지로라도 눈에 박아서 읽어라.

내가 이건 저번에도 언급한건데. 무슨 독서를 해야하는지를 안적어줬다.?이 사이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대화가 안통한다고 느끼는 때가 매우매우매우매우 많을것이다 . 왜냐하면 우리나라사람들은 실제적 지식이아닌 보고들은걸 그대로 읊어서 살아있는 지식이 아닌 그냥 '아는척'을 하기에 자신이 본것의 편협함을 인정치 않고 자신의 옳음을 피력한다. 문자그대로 빈수레가 요란한거지. 책으로서 읽은 지식과 더불어?올바른 지식을 가진 타인과의 교류에서만 비로소 살아있는 지식이 탄생할수있는데 하나같이 세뇌된 호구노예들과 대화하다보니 말이 통할리가 없지.?

개념과 상식을 잃고 주체성까지 잃으면 어떤의미에서는 최강이다. 논파가 불가능해지거든 .?

?애초에 개념과 상식이 기득권의 편의에 맞춰 세뇌된 놈들이라 결여되어있는데 이 헬센징 DNA에 새겨진 노예본능은 주체성까지 상실하게 만든다. 이사이트에도 두놈이 있지. 자신이 기득권, 혹은 중산층 이상이라 믿고 관심을 듬뿍받고싶어하는 관종들이. 현실을 보면 보나마나 그 두놈은 핵똥수저일 뿐일거다. 괜시리 부러워하거나 그러지 말자. 딱보면 견적이 잡힌다. 아무튼 그 병신들은 차차하고?, ?오직 독서와 지식만이 그나마 이 헬센트릭스를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다. 내가 반드시 읽어야될 책들과 반드시 읽지 말아야할 책들을 가르쳐주겠다.


? <반드시 읽어야될 책>

? (1)?순수문학중에서도 해외문학을 읽어라.? 우리 한국 순수문학도 수작들이 여러개가 있으나 선진국에서 나고 자란 작가들의 문학세계도 반드시 궁구해볼 필요가 있다.

? (2)동서양 고전.

서양고전은 그렇다치고 동양고전에 대해 막연히 좆같음을 가지고 잇는 사람이 있을수잇다. 왜냐하면 동양문화와 유교는 뗄레야 뗄수가 없는 관계긴 하거든. 당신이 탈유교종자라면 동양고전까지 손대라고는 하지 않겠다. 다만 모두가 오해하고 있는게 종교와 인간은 깊은 연관이 있지만 종교그자체가 잘못된 경우는 많지 않다. 예를들어서... 유교가 기득권들의 논리를 옹호하기위해 효와 충을 강조했다고 알고있을텐데... 정확히는 유교경전에서?폭군은 임금으로서 섬길가치가 없다고 명시해두고있다. 기득권들과 지식인들이 손잡아 곡학아세하고 헬센 로컬라이징을 거쳐 그 자체로서는 문제가 없을 유교가 헬센인때문에 망국의 교라며 싸잡아 욕을 처먹고있다. 그리고 우리는 유교의 폐단을 전부 씹어먹고 소화시켜버릴만큼 큰 폐단을 크리스트교, 저 서양의 기독교가 저질렀음을 알아야한다. 어디든 쓰는 인간이 문제지 종교의 선악은 사람의 선악과 연관시켜 쓰지 말자. 다만 기독교는... 교리자체가 너무나 배타적이어서 실드칠수있는게 너무나 적은게 흠이긴 하다.


?동양고전중에 추천할만한 것은 손자병법. 육도삼략.오자병법이다. 여기까진 동양문화 혐오자들도 읽으면 반드시 도움이 되는 책들이다. 그리고 자신이 이미 학문적 소양이 어느정도있다면 동양철학도 조금은 손대볼것을 권한다.

논어 ,맹자, 중용, 대학 ,서경, 시경, 역경 이것은 아주 대표적인 유교경전들중 하나이다. 이것들은 지금세대가 보면 극암에 걸리고 분서갱유해버리고싶은 충동을 느낄수도있기에 알아서 걸러내서 읽길 바란다.


서양고전과 철학책들은 실리주의와 합리주의 개인주의라서 그 어느것도 읽으면 도움이 되는것들이 많다. 그리고 유명한 작가들도 너무나 많아 솔직히 추천해주기 힘들정도다.

그래서? 필자가 주관적으로?강력히 추천하는 책들의 목록을 적어주겠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토마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임마누엘 칸트의 『도덕 형이상학을 위한 기초 놓기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오딧세이』

플라톤의『소크라테스의 변명』『국가』『향연』


그리고 문학 부문에서는

조지 오웰, 도스토예프스키, 헤르만헤세, 톨스토이 , 괴테 의 책들을 추천하는 바이다.

특히 조지오웰의 시리즈들은 디스토피아를 모티브로한 상당한 필력을 자랑해 지루할 틈이없는 전개를 보여준다.?

그런데 헬조선이 조지오웰의 디스토피아의 극상위호환급으로 개같다는 기분이 드는건 기분탓이....려나?


<반드시 읽지말아야할 책>

(1) 자기개발서

시크릿, 아프니까 청춘이다. 어차피 거기서 니인생에 도움되는 이야기는 하나도없고 기득권을 옹호하기위한 논리박에 없다.

(2) 공부서적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어디서 개소리냐?


(3)건강서적

누구는 등산이 좋다하고 누구는건강을 망친다고한다. 뭔 자아분열이냐 시발? 그냥 뭐든 적당한게 좋은법이다. 몸에 해로운것들말고

?

3. 사람을 많이 만나라

이말은 사람들과 많이 친해지고 그들을 믿으란 소리가 아니다. 그냥 사람을 만나는 경험을 쌓으라는것이다. 자신과 다른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보면 편협한 사고에 갇히는것을 막아줄수 있다. 상대적으로 보고 객관적인관점에서 상황을 관조하는 능력을 키울 수있는거며 대인관계기술도 연마할 수 있다. 너무 많이 만날필욘 없지만 모니터앞에 갇히는것 만큼은 막아라.


4. 주변에 신경쓰지마라

정상인 찾는게 더힘들다. 신경쓰지마 . 이 글을 읽는 니가 정상인이다. 병신사이에 정상인이 있으면 정상인이 병신인것처럼 보여 헬센징 노예들은 너를 깎아내리기 바쁠거다? 다만 이건 기억해라. 현대의 노예는 자신이 노예란 자각이 없다는것을. 심지어 쇠사슬을 안찬 자유인을 비웃기까지 한다는 것을.


5. 헬조선의 학원들은 전부 사기꾼이다 믿지마라.

기술은 무조건 현장에서 구르면서 배우는게 짱이다. 학원에서 하는 교육은 다 쓰레기라는 전제를 깔아라. 컴퓨터 프로그래밍같은 경우는 독학이 대학4년보다 배우는게 많다. 컴공에서 학벌을 잘 안따지는게 이때문이다. 극히 일부만 배우거든. 그리고 아이에게 이공계, 인문계등의 공부위주의 것들을 강요하지도 마라. 우리나라에서나 기술자들이 노예지 천조국만 가도 배관공이 연봉이 2억이다. 기술자들이 엄청난 우대를 받는다. 블루칼라라고 무시받지 않는다는 거다.


5. 이것은 유부남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애를 태어나게 한것부터가 일단 너희들은 아이들에게 매일 석고대죄해야할 죄를 범한것이다. 그러므로 애를위해 무한한 희생을해라. 자식을 탈조선시킬 노력을 아끼지 마라.다만 우리나라 SKY보낼 공부 시키지마라.천조국 아이비리그 쪽이나 해외대학 으로 보낼 교육이라면 상당한 투자를해도 상관없지만 SKY를위해 무한한 투자를 하는것은 지양해야 한다.?공교육 사교육에 투자하라는소리가 아니라 해외로 눈을돌리라는거다. 유투브에도 무료 영어강좌등 엄청많다. 공교육은 뭐 어쩔수없이 가야되니 시키더라도 사교육은 정말 오바다. 사교육은 시키지 마라. 그리고 공부를 이유로 아이를 나무라지도 마라. 어차피 공부는 스스로해야 느는것이다. 부모님이외에 자식을 누가 믿어주겠는가? 너희가 해야할것은 그저 아이를 믿는것이다. 다만, 아이가 도덕적인 잘못을했다면 엄하게 나무라라. 도가 지나쳤다면 이때만큼은 매를 들어도 된다. 다른아이를 왕따시켰다던지 도둑질을 했다던지 도덕적으로 굉장히 어긋난짓을 했다면 바로잡아주는게 부모의역할이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줘라. 많은경험은 곧 재산. 이것은 장차 아이의 미래에도 도움이 된다. 가족여행을가던 어떻게하던 많은 경험을 시켜줘라.

그리고 요즘아이들은 자존감이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것 같다. 이러한 작금의 상황에선 자력구제 밖에 답이없다. 위에 언급했지만 아이에게 반드시 특기의 운동을 만들어줘라. 나는 태권도 검도이외의 무술을 매우 강력추천하는 바이다. 강인한 육체에는 반드시 강철의 자신감이 따라붙는다. 축구 농구등 학교에서 무조건 하는 스포츠를 가르치는것도 괜찮다. 어릴땐 그냥 완력과 외모, 부모님의 믿음, 자신의 능력 = 자신감 이고 성적은 오히려 부차적일뿐이다.

자신의 경제력이 여유가있다면 아이에게 예술관련 활동을 장려해주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남들이 쉽게 못하는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자신감은 많이 향상된다. 다만 이때 명심해야할것은 반드시 어느수준 이상의 성취를 하게 만들어놔야 나중에 접더라도 까먹지 않는다. 요즘애들중 어릴때 피아노학원 안다니고 그런애들있었나? 없는데도 중고등학교때 피아노칠수있는애는 손에 꼽을정도라는것을 염두에두면 반드시 어느수준 이상은 성취시켜놔야 안까먹는다는것을 증명해주는 바이다.


6. 우리나라에 미래가 있을거라 생각하지마라

애초에 쪽수가 부족한 좆만한 나라가 제조업을 기반으로 성장한거 자체가 오바였다. 만약에 하드웨어 위주로 성장했다 하더라도 우린 그 분야에서 벌은 돈으로 소프트웨어에 투자했어야 했다. 질로 본격적으로 다이다이를 떠야할 시점으로 바꿔야 했었는데 아직도 삼성 후빨이나 하면서 제조업1위!! 하면서 자위질을 하고있는데 이미 조선은 중국에 다뺏기고 현대중공업지금 거의 개박살나서 회생이 힘든수준이다.? 우리나란 명백히 타이밍을 놓쳤다. 이외에도 이유는 무수히 많지만 한국남성들은 뺏기기만 뺏길뿐 얻을수없을 거다. 다가올 통일때문에 남한 남자들은 역차별받을거고 남녀 역차별에 고통받을거고 외노자들한테도 역차별을받아서 남한 남성들은 볼트, 너트도 아닌 그냥 갈아넣을 원자재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지 못할것이다. 본인이 금수저인데도 탈조선에 진력하는 이유가 바로 미래의 부재의 이유가 가장크다.


7. 종교를 믿건말건 니 자유지만 이건 명심해라.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안썩은 곳이없다는것을. 체육계면 체육계 예능이면 예능 , 스포츠면 스포츠, 정 , 재, 법, 교육계등 ?안썩은 곳이 한군데도 없다. 종교는 특히나 노예종특이 제대로 발휘되어 우리나라는 크리스트교 후빨을 겁나 해주고있다. 로마정교의 본산인 바티칸 교황청을 보유한 저 이탈리아조차 종교인 비과세는 없다. 세상천지에 기독교 목사라는 이유만으로 면세해주는 나라는없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유일하게 자국민이 외국인보다 먼저 순교한 인물이 나온 무시무시한 노예본능의 나라이다. 나라를빛낸 100명의위인에 김대건이 있지만 이새낀 그냥 노예근성에 절은 단순목사새끼다. 속지말자. 우리가 유일하게 후빨해야할 위인은 충무공 이순신장군. 그 이외에 없다. 난 교회헌금내는곳에 현금이 없어서 돈 안낼까봐 카드 리더기도 구비해놓은것을 보고 진심 할말을 잃었다. 엥간하면 무교로 살아가는것을 추천해주는 바이다. 혹은 믿더라도 종교기관에 다니는것을 지양해라.


3줄요약

1.헬조선에 태어난

2.너의 운명을저주하며

3. 탈조선에 진력해라.








  • 헬추머겅
  • 6번은 진짜 ㅂㅂㅂㄱ
  • `
    15.08.24
    탈조선하라는거군..
  • 소설 1984 추천
  • 지옥소년
    15.08.24
    내 생각에, 솔까 책 읽는 행동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만약 어떤 책을 읽으면서 그 내용을 보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볼 거라면 때려 치우는 게 낫다고 본다. 그건 선동 당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 오히려 그 책을 최대한 부순다는 느낌으로 본다. 최대한 의심하며 부정하면서, 무턱대고가 아니라 최대한 합리적으로, 그렇게 하다가 본인이 무너뜨린 부분은 안받아들이면 그만이고, 무너지지 않는 부분을 자신의 의견으로 취하면 된다. 이렇게 볼 자신이 없으면 독서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
  • 온새미로
    15.08.24
    맞는말입니다. 그부분은 제가 미처 언급하지못햇네요. 최대한 비판적인 독서를 해야함을 피력했어야하는데 제 글의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 지옥소년
    15.08.24
    그냥 제 생각을 써본 건데 동의해주시니 감사합니다.
  • 들풀
    15.08.25
    "호모부커스"라는 책에 보면

    자신의 세계관을 강화하는 독서와

    자신의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독서가 있습니다.

    둘다 고루고루 하면 좋네요.

    뭐, 하다보면 늘더군요.
  • 흠 부순다라...단순히 보는것, 견문을 넘어서 자신의 철학을 만들라는 소리인데 이게 쉬운 것은 아니죠 ㅋㅋ

    과연 몇이나 이것을 할까....그래서 현인이 적은 이유??
  • 지옥소년
    15.08.24
    꼭 자신의 철학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합리적으로 판단하기라도 하자는 거죠.

    교보문고나 네이버에서 책 찾아보면 독서 리뷰라고 있는데 혹시 보셨습니까? 죄다 책 내용이 좋다느니 훌륭하다느니 하거나, 마음에 드는 구문들을 인용해놓기만 하죠. 자기 생각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제가 볼땐, 책을 하나의 상품으로 이해해서 얼마나 마음에 드는지 평가하기 바쁘기 때문이죠. 본래 책이란 자신의 생각과 비교하면서 읽어나가야 하는 것인데 말이에요.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책의 모든 내용을 자신의 의견으로 집어넣기에 바쁩니다.

    덧붙여 이건 민주주의의 관점에서 보아도 나쁜 현상이죠. 다양한 의견이 나오기 힘드니까요. 비판도 없고 생각도 없는게 헬조선 풍속과 딱 맞습니다. 또한 이것이 헬조선이 민주주의로서 굴러가기 힘든 주된 이유 중 하나라 봅니다. 여론은 항상 핵심은 못찌르면서 무턱대고 비난이나 하기에 바쁘니까요.
  • 제 생각에도 그런거 같습니다.
    비판만 하면 빨갱이로 모는 사회적현상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고
    언론탄압과 수십년간 이어져온(아니면 수백년간) 기득권의 착취와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노예근성 등이 이유들이죠...

    논리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면 비논리적인 단문성 표현으로 받아치니 논리적인 의견은 묻히게 됩니다.
    안타깝습니다 정말...
  • auslaender
    15.08.24
    조용히 추천
  • 모태신앙으로 카톨릭이지만 카톨릭은 헌금에대한 강한 규제가 없음
    지금은 안가서 모르지만 어릴때만해도 머 3천원 1천원 내고, 안내도 상관은 없음
    그런데 교회는 아마 십일조라고 해서 10%를 띨거임

    내가 카톨릭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톨릭과 교회는 돈 걷는것이 약간 다름 성격이

    나는 물론 현재 무교임^^
  • 그런데 님 금수저임?? 그런데도 탈조선?? 나라 망해가는 소리가 들려서 그런가??
  • 온새미로
    15.08.24
    저는 뭔가 부딪히지 않으면 안되는성격이라서 말이죠. 이런 미래가 부재한곳에서 제 꿈을 펼치기엔 힘들것같아서 말입니다. 기왕 기회가 남보다 많다면 더 좋게 활용하고싶군요
  • 저는 금수저도 아니고 은수저도 아닌데....그래서 정치를 하고 싶었어요...
    내가 뇌물 안받고 올바르게 한번 해보자 그러면 좋아질 것이다...
    정말 낭만적인 꿈을 꿨죠...명예에 집착한건가 하고 생각이 들기도...

    그래서 공기업에 들어가자 그리고 정치 해보자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노무현대통령 자서전을 읽고....아 이 나라는 언론부터 시작해서 기득권은 99%는 국민이 아닌 물건으로 본다는 것을 깨달았죠
    그리고 여러가지 일련의 사건들을 보고 사회가 조금이나마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게됬죠.

    그래서 컴공과로 편입하려합니다. 문과여서 2.5년에서 3년은 다녀야하는데도 여차하면 이민 가려고합니다

    제조업에 치중하고 대기업에 치중한 현 상황과, 인구문제...
    그리고 부패한 정치인들, 우매한 국민들...

    생각하면 할수록 답답한 상황이네요..
  • 여기는 갈수록 똑똑한 사람이 많아지는군요 바람직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비판적읽기에 관해선 이견이 있는데 무언가 그 사람의 의견을 부수겠다는 생각으로 읽으면 글에 흥미가 생기지 않습니다. 까다롭기도 하구요 그보다는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예시를 들어보고 반대상황을 가정해보고 머리속에 그려보고 논리적으로 흐름을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속에서 범주는 나눠지고 지식은 쌓입니다. 자신의 머리에 거쳐 나온거기 때문에 비판적 사고과정은 거쳐지게 되고 알맹이는 자신에게 알맞게 바뀌어져서 나옵니다 비판적읽기에 대해 너무 고민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엣헴
  • 지옥소년
    15.08.24
    저의 경우를 든 것이니까, 너무 제 묘사에 연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님 다시는 이 사이트 안오신다면서요????
  • 분노 풀 공간이 없어서......
  • 잘오셨어요 ㅋㅋㅋㅋ 물리학은 다시 잘 돼가고 계신지? 저도 이공계라.... ㅋㅋㅋㅋ....
  • John
    15.08.24
    기독교도 성경만 놓고 본다면 저항성 캐쩌는 개광신적인개혁종교임.

    수도중심체제인 캐피탈리즘이 지방민과 양치기로 대표되는 독립경제인을 괴롭히니까, 그 놈의 수도새끼들 불지옥으로 요즘으로 치면 핵샤워로 여의도랑 강남4구를 바빌론이나 소돔, 고모라꼴로 불바다로 만들라는게 갸들 교리임.

    성경에서 권장하는 삶은 사마리아인같이 타경제에 대해서 갑질하지 않고 지방에서 조용히 사는 사람들임. 그리고, 방언사용자들에게는 복이 있다고하여, 아주 문화적으로 정서적으로 수도중심체제를 철저하게 혐오함.

    같은 구약기원인 유대교 또한 비슷한 정서인데, 낭설과는 다르게 로마시대에 유대인의 디아스포라를 초래한 대규모 박해는 없었다고함. 그래서, 이슬람제국이 건설되던 8세기에도 여전히 팔레스타인이나 예루살렘은 유대인소굴이었다고 함.
    박해자인 베스파티아누스와 티투스는 유대인들이 그들 땅에서는 여전히 유대교를 믿도록 해줌.

    그런 유대인들이 알게 모르게 죄다 떠난 것은 실은 동양적인 전제주의 노선의 이슬람정권들과 그 지역의 경제적 디플레에 실망한 유대인들이 동유럽과 독일쪽으로 떠나면서 천년동안 자행된 것임.
    특히 신성로마제국이 유대인에게 선호된 것은 신성로마제국은 훗날 비스마르크주도의 관세동맹을 거쳐 통합되기 전까지는 소국분권체제로써 중앙권력의 갠세이가 가장 적었기 때문임.

    그러다가 독일이 통합되고, 베를린중심의 제국주의적 중앙집권체제가 되자 걍 짐싸고 떠난 것 뿐임. 그나마 중앙집권체제의 갠세이가 덜한 52개주로 구성된 미국으로 주로 떠나게 되고, 일부는 시오니즘으로 원래살던 곳으로의 귀환을 꾀하게 됨.

    이와 같은 유대인의 이산은 중앙권력을 철저하게 혐오하는 교리에서 비롯한 것이기도 했지만, 지금의 현대국가권력들은 바로 유대인들이 혐오해마지않은 그러한 시스템을 하나같이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으로 비판을 하지 않음.
    대한민국의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95프로가 서울에 있음. 그리고, 서울내에서도 강북슬럼에 사는 헬게들은 알겠지만, 그건 서울시전체에 있는 것도 아니지. ㅋㅋㅋㅋ 여의도, 명동, 종로, 강남4구 이러한 곳만이 그러한 체제의 수혜자들이라는 선택받은 새끼들의 은행과 거주지가 있는 곳이지.
    그런 것들 개발살내버려라는게 기독교의 진성교리인거다.

    그러나 객관적으로보면, 확실히 유대인들이 성전화시켰듯이, 모든 중앙권력은 언젠가는 타락함. 그게 본디의 구약의 주요한 메시지 중 하나인데, 먹사새끼들에게 그런 교리는 당연히 받을 수 없음. ㅋㅋㅋㅋㅋㅋ
    먹사새끼들의 교리는 거꾸로 국뽕교리, 이 것은 극단적으로 해석하면, 국뽕의 이념은 성경의 가르침에 절대적으로 반하기 때문에 그 것은 심지어 적그리스도나 짐승, 음녀따위로 묘사된 그러한 권력으로 볼 수도 있음.
    요한계시록에서 말하는 그러한 심볼들은 하나같이 무력에 의한 글로벌체제 혹은 제해권과 해상무역을 장악한 권력, (글로벌)상업권력의 이미지로써 표현됨.

    그리고, 그런 식으로 인류를 노예화하는 새끼들의 수도라는 창년의 보지위에 불벼락(최소 화염투석기~최대 핵폭탄)을 선사하사 그 더러운 곳에 사는 더러운 새끼들을 모두 소금과 모래로 화하게하시는 참으로 아름다우신 야훼의 이미지가 바로 기독교의 참신앙임.
    ㅋㅋㅋㅋ
    그거대로라면, 강남사는 새끼들에게는 죄다 불벼락뿐임. ㅋㅋㅋㅋㅋㅋ
  • 어서 오시게 낯선 이여
    15.08.25
    갓종대왕님은요? 솔직히 갓순신님과 갓종대왕님은 빨아도 될듯
  • 세종대왕님하고 이순신은 빨아야죠...

    그런데 현대에는 빨 사람이 없네요...

    과거에 아스라지는 낙엽처럼 그냥 과거에 얽매여

    조선이 망할까 걱정...
  • 온새미로
    15.08.25
    갓종대왕 너무 미화가 심하다고 알고있습니다. 역사계에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런말하면 안되고 한글은 분명 매우 과학적인 문자고 우수한 문자임에 틀림없지만 그 독창성때문에 오히려 탈조선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 아프니까 청춘이다-베개로 쓰기엔 좀 얇고 냄비받침이나 파리채 정도..

    디스토피아=헬조선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테니스 정말 재밌습니다. 페더러, 바브링카를 상상하면서 치지만 괴랄한 춤이 돼서 문제지ㅋ
  • 헬지옥조센불반도
    15.08.25
    이제야 좀 헬조선이 헬조선 답게 느껴지네요^^
  • 헬조센
    15.08.25
    1984 꼭읽어라. 꼭!
  • 공부서적류는 글셰... 비추천으로 가긴 그렇다치더라도...
    내가 보기엔 필리핀 넘어서 아프리카의 섬나라인 카보베르데랑 비슷한 느낌으로 갈 듯. 인구 더 줄면...
    얘네들은 자원이 없어서 관광+해외근로자가 보내주는 돈으로 국가 운영하더라.
    우리도 고급두뇌 빠지고, 저소득이 살 길 찾아 해외 근로 떠나면 그 돈으로 국가 운영 할 날 머지 않을거다.
  • 온새미로님 다음 글은 안 써주시나요?
  • 온새미로
    15.09.10
    곧쓸게요^^
  • 감사합니다.
  • dmitri
    15.12.15
    진짜 인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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