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6.04.17
조회 수 578
추천 수 11
댓글 4








한국의 역사는 이미 19세기에 영국의 대역사가 로드 액튼 경이 그들의 역사를 평가할 때에, 

 

"The Celts are not among the progressive, initiative races, but among those which supply the materials rather than the impulse of history, and are either stationary or retrogressive. The Persians, the Greeks, the Romans, and the Teutons are the only makers of history, the only authors of advancement. Other races possessing a highly developed language, a speculative religion, enjoying luxury and art, attain to a certain pitch of cultivation which they are unable to either communicate or to increase. They are a negative element in the world."

 

이러한 말을 했을 때에 이미 규정된 바나 다름없다.

 

그 때에 영국사람들이 그랬어요. 영국인과 프랑스인은 사실은 치마를 들춰보면, 켈트족의 후예들이기도 하지.

그러나 그들은 먹고 살만해져서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19세기에 이미 정의하기를 지들은 비록 켈트의 후예이기는 하나, 그 것은 전혀 의미가 없고, 영국과 프랑스의 역사는 로마인들이 지들을 정복해서 로마화시켜줬을 때에 진정으로 실질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인정한 거다.

그에 따라서 그 이전 역사는 국뽕이나 칠 그런 것이 될 수가 없고, 야만으로 규정된 것이야.

 

 

그리고. 이제 우리는 우리의 얘기를 할 때지.

자 지금 현세태에서 일본과 한국 양국모두에서 대단히 희자되는 이슈는 세대론아니냐?

그런데, 세대론의 원조는 뭐 386과 2차베이비붐세대가 아니란다. 지금의 우리는 존나 꼰대라고 생각하는 전후세대들부터 그 전세대랑 확연하게 두드러지게 차이가 났고, 그 때부터 사실은 세대론이 나왔어.

 

일본에서는 이 것을 단카이세대라고 부르는데, 단카이라는 말은 두드러지다 돌출되다 그러한 말로써 일본의 패망이후인 1946년이후 출생자들을 가리킨다.

단카이세대앞세대는 쇼와세대라고 부르는데, 쇼와세대라는 것은 쇼와천왕즉위기에 태어났다고해서 쇼와세대라고 하는데, 사실은 쇼와천왕은 1989년까지 집권했으므로, 단카이세대도 따지자면 쇼와세대다. 그러나 1946년을 기점으로 이 둘은 확연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1946년이전 출생자는 쇼와세대, 1946년 이후 출생자는 단카이세대라고 부르고, 여기서 확장된 개념이 단카이주니어 세대인데, 단카이주니어세대는 말그대로 단카이세대들이 낳은 자식들인 주로 70년대중반부터 80년대생, 우리로 치면 2차베이비붐 세대를 일컫는다.

물론, 사전적 정의상으로는 이들 단카이주니어세대들도 쇼와시대 태어나긴 났지. 그리고, 쇼와천왕이 뒈진 1989년이후세대는 헤이세이세대라고 불러.

뭐 지금은 1989년생도 28이잖아. 그러니까 이들도 지금은 성인이 된지 오래지.

 

이와 같은 개념은 내가 만든게 아니라 이미 누군가가 만들어논 개념이야.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C%B9%B4%EC%9D%B4_%EC%84%B8%EB%8C%80

 

 

그런데봐라. 단카이세대랑 쇼와세대는 어떻게 규정된 거겠냐. 1946년의 일본에서는 과연 어떠한 일이 있었다는거야?

그게 바로, 1945년 8월 15일의 일본쇼와천황의 미국에 대한 전면항복이지.

https://ko.wikipedia.org/wiki/%EC%87%BC%EC%99%80_%EC%B2%9C%ED%99%A9

 

그런데, 위 링크 타고가봐. 다 이거 내가 하는 야그가 아니라 다 근거있는 야그란다. 그런데, 일본천황이 항복할 때에도 지금 세대가 들으면 참 개어이가 없는 에피소드인데, 일본천황이 일본국민들한테 야 우리 항복한다는 조서를 낭독했는데, 그 말이 하필 궁정체라서 그러니까 씨발 고종, 민비 이런 인간들 궁정에서 쓰는 말있잖아. 그런 말을 해서 일본국민들이 당최 저새끼 뭐라고 씨부리냐? 못 알아들었단다.

뭐 당연한거지. 우리가 쓰는 언어랑은 다른 접미사랑 용언을 쓰면서 뭐라뭐라 그러니까 못 알아들은거야. 그래서, 궁정어해석전문 아나운서가 따로 옆에서 통역해줬단다. 아, 지금 천황사마께서 이러한 말씀을 하신겁니다. 이러고.

 

그런 시대에 속한 인간들이 바로 쇼와세대이고, 그딴건 모른다 그게 바로 단카이세대인데, 그 구분은 팍스아메리카가 구분이지.

 

즉, 단카이세대는 팍스아메리카의 성립, 켈트족야만인들로 치자면 카이사르가 갈리아정복시킨 이후에 태어난 애들이고, 쇼와세대는 그 이전에 태어난 미개한 부분이 많은 세대를 가르친다.

 

음 뭐 난 그 두 세대를 다 겪어본 단카이주니어세대야. 한국에서는 이 것을 단카이세대는 전후세대라고 그러고, 혹은 이들을 베이비붐세대라고 그러고, 단카이주니어세대는 2차베이비붐세대지.

뭐 어찌되었건, 전후세대이건 단카이세대이건 그 것은 팍스아메리카세대, 그 이전세대는 좀 똥송미개한 상태에 있던 세대가 되긋다.

 

 

그리고, 그 이전세대의 역사는 그 것은 미개, 혹은 야만일 뿐이고, 그 것은 이제는 알 필요가 없다. 알 필요도 없고, 그 어떠한 의미도 없다.

사람으로 보더라도, 쇼와세대랑 단카이세대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다만 그 둘은 같은 시계열에 놓일 필요가 없었으니까 걍 공존은 한 셈이지만, 그 둘이 같은 시대에 있었으면(울 할배랑 아버지가 동갑이었으면) 뭐가 사단이 나도 사단이 낫지.

뭐 실제로 갈등또한 엄청낫고 말이다.

 

그 전후세대들이 젊었을 때에 일본에서 나온 작품 [복수는 나의 것]만 보더라도 거기 주인공여친에미가 뭐 메이지세대꼰대새끼 죽이고, 깜방에 갔다 왔는데, 뭐 묘사하기를 씨발놈 죽이고 나니까 속이 시원하더라 그런 말을 하잖아.

그런 수준의 차이가 있어요. 쇼와세대랑 단카이세대사이에는 또한 그 쇼와세대들도 메이지나 다이쇼세대에게 느끼는 감정은 상당했다는거지.

걍 막말로, 지금은 할매가 된 전후세대들 지들도 다 알아. 만약 지들이 1930년대에 20살이어서 뭐 어느 집안이라는 집안에 들어갔으면 막말로 살인났다는걸.

뭐 울집 애미나이도 1930년대로 가서 시집살이 하라 그러면, 뭐 나름 듣고 보고 산거는 1970년대 80년대에 새댁이던 양반이잖아. 뭐 그리고 그 수준에 맞는 지식체계도 가지고 있으니, 어디 1990년대이후에 나온 사건25시 뭐 그런 프로그램에서 본 바대로 뭐 시애미밥상에 살짝 섞어주면 서서히 뒈진다는 그런 것이나 농약에 손갈걸. ㅋㅋㅋㅋㅋㅋ 농약야구르트에 한 20개 만들어서 다 죽여불고, 문중재산 다 차지해서, 내가 진짜로 좋아하고, 평등한 관계로 될 수 있는 놈이랑 살고 싶을꺼야. 그 시대로 가서 그 갈굼을 당하면.

뭐 케바케이긴 한데, 좃같은 집안에 들어가면 뭐 살인충동나는거지. 도저히 극복할 수 없는 문화, 역사, 인간관 차이에 의해서 말이다.

 

 

그리고, 그 차이가 난 것을 사실은 그게 또 그 이전에 페리제독의 강제개항이라는 것이 있었다지만, 뭐 그까지는 모르겠고, 뭐 그단계에서의 동양의 서구에 대한 이해는 중체서용 뭐 그런 서양의 기술만 대충 들여온다 뭐 그런개념+제아무리 탈아입구를 외쳐도 당최 극복안되는 천년봉건사회의 미개함이 두드러져서 비록 항공모함기술은 지금 저 윗동네 북한새끼들이 소련핵기술 도입한 식으로 어디서 빼껴와서는 만들었으나 인간군상은 존나 생각하는게 미개한 그런 과도기가 있었고, 진짜로 사람이 바뀌는 것은 팍스아메리카 이후더라 그런거여. 뭐 별거 아닌거지. 우리세대는 다 알만한 얘기지.

 

 

그런데, 이 변화를 우리는 감히 시저의 갈리아정복에 비견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구체제는 걍 scrap, 쓰레기통에 쳐 박으면 된다는거다.

 

그 켈트족의 드루이드교같은 것이 불교이고, 켈트족도 왕있었거던, 그게 조선, 고려왕조이고, 켈트족도 농사는 지었어, 그게 삼한농경사회지 뭐.

 

 

뭐 굳이 따지자면, 이런 야그를 할 수 있지. 아주 호사가적인 아닌 오타쿠적인 취미를 가지면, 실제 한반도는 존나 야만족들이 횡행하던 그런 장소라는 결론을 내릴 근거를 수집할 수 있다.

뭐 그게 신라흉노, 진한의 진나라짱골라, 에벤끼사촌들이 점거한 한성백제 뭐 그런 말인데, 뭐 큰 의미는 없다. 뭐 프랑스역사에서도 시저의 갈리아정복이전의 역사는 있긴 있지. 뭐 그런 차원.

 

 

 

자 다시 역사를 반도및 열도 문명화의 차원에서 이해해보자. 원래, 열도랑 반도는 존나 못사는 유라시아대륙 끝단의 떨어지는 애들이에요.

그래서, 씨발 김알지계 김씨가 700년, 백제왕가가 700~800년, 왕씨가 500년, 이씨가 500년, 천황가는 1500년 뭐 그렇게 명목상 지배했다고 하는 그러한 곳이고, 빈번하게 내려오는 야만족새끼들에 의해서 때로는 정복당하기도 하고, 뭐 그에 의해서 사회발전이 극히 정체된 그러한 권역인데, 우리 옆동네의 중국인들이 기록하기를 왜랑 한은 존나 씹야만새끼들인데, 우리네 헌원의 자손들은 그 개새끼들이 존재함을 춘추전국시대, 기원전 8세기에는 다 알고 있었는데, 그리고 기록도 그 때에 했는데, 뭐 물론 제대로 기록되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2세기에 한무제라는 새끼가 염철론, 그러니까 소금과 철이 화폐로 쓰이는 팍스 한나라를 수립한 이후부터 제대로 기록되어서, 바로 그 한무제의 10대손인가 15대손쯤 되는 새끼가 헌제라는 새끼인데, 이 새끼가 조조라는 놈한테 황제자리를 뺐겨.

그러고나서, 조조 이새끼가 세운 나라인 위라는 나라에서 지들 정통세울려고 사서를 제대로 한번 엮어서 편찬하는데, 그게 바로 진수라는 놈이 쓴 삼국지라는 책인데, 그 책에 씨발 한이랑 왜랑 그 주변 오랑캐새끼들의 실상이 죄다 까발려져있어요. 

걍 존나 씹야만족 뭐 그런 느낌이지.

그리고, 야만족새끼들이 지들 스스로 지들 사서라도 편찬하는 꼬라지를 보려면 삼국지가 쓰인 시점으로부터쳐도 무려 800년은 더 기다려야하고, 공자의 춘추 이런거랑은 걍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뒤떨어진 야만족새끼들이 왜랑 한이란다.

사실은 정확하게는 삼국지원서는 진대에 쓰인거지만 책의 포커스는 일단 위무제의 생애기에 포커스를 두고 있는거야.

 

그리고, 13xx년, 그러니까 14세기지 그 때 조선이라는 것이 건국되는데, 그 때에 가서야 겨우 중국에서는 이미 진대에 했던 짓같은 문돌이새끼들의 각종 사서편찬및 왕조탄생을 정당화하는 그러한 종류의 책이 쓰이는데, 그게 바로 정도전이나 권근 이런 새끼들이 한 짓이란다.

뭐 존나 중국의 진수라는 놈에 비하면 1000년 더 뒤진 새끼가 동국사략 쓴 권근 이런 새끼지.

 

 

그런데, 그 조센의 중기인 16세기에 저 멀리 서양에서 경천동지할 것이 이리로 들어온거야. 그게 뭐냐면 한, 왜 미개인들은 정치, 사회체제는 중국고대수준이 머물러 있고, 문물수준이라는 것은 지중해권의 고대문명인 그리스애들이 페르시아를 정복하고, 인도로 원정가면서 유라시아대륙의 심장으로 퍼뜨린 것을 헬레니즘이라고 그러는데, 그 헬레니즘을 인도나 박트리아, 뭐 지금은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갸들은 기원전 3세기에 받아문거를 신라미개인 새끼들은 무려 그보다 1200년 뒤진 9세기경에 헬레니즘 찌끄레기 받아먹는데, 그걸 뭐 르네상스쯤으로 기록한  것이 국뽕사관이란다.

그런데, 그 신라를 발해에벤끼 개새끼들이 멸망시켰고, 고려조부터는 존나 암흑기인데, 실제 석굴암이나 마애불상군을 보면, 백제말기랑 통일신라때나 조선중기까지나 별반 차이가 없었음을 알 수있고, 심지어는 퇴행적인 면모도 보여요.

글 서두의 액튼경이 말한 딱 그러한 retrogressive하기까지 하다는 것이지.

 

뭐 일본도 대동소이하다. 일본의 경우에는 천황궁이 몇 번 옮겨서 그 시기를 각각 나라시대, 아스카시대, 헤이안시대 뭐 그렇게 나누는데, 

 

https://ko.wikipedia.org/wiki/%EB%82%98%EB%9D%BC_%EC%8B%9C%EB%8C%80

https://ko.wikipedia.org/wiki/%ED%97%A4%EC%9D%B4%EC%A1%B0%EC%BF%84

 

나라시대에 일본황실이 있던 헤이조쿄의 유적이 지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는데, 그 나라시의 헤이조쿄라는 유적이 당의 수도 창안(=지금은 시안)을 베껴서 만든건데, 어떠한 계기로 그 도시가 포기된거거던. 그래서 유적만 남아있는거야.

그런데, 8세기에 만든 그 도시가 되려 중국수도를 베낀 매우 국제적인 도시이고, 어떤 견지에는 교토나 막부시대의 도쿄보다 더 국제적이고, 웅장하면서, 경제력이 제대로 투사된 티가 난단다.

막부시대라고하면 16세기에 도쿠가와이에야쓰가 도쿄로 옮기면서 발생한 에도시대를 말하는데, 그 거보다 8세기의 나라시 헤이죠쿄가 더 낫다는거다.

즉, 쪽바리새끼들도 8세기이래에 미국이 강제개항 시킬 때까지 존나 퇴행적인 그런 정체선상에 있었다는거에요.

 

 

그러나 16세기에 일본에는 사실은 사회변화가 있긴 있었던거야. 그게 뭐냐면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나서, 스페인인들이 세계를 일주해서 지구반대편인 동양에 닿는 항로를 개척한 뒤에 그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었던 네덜란드애들이 바로 그 지팡그, 즉 왜의 경제적 가치를 알아보고, 그 때부터 왜에 서구의 문물이 서유럽으로부터 직수입되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 것은 일본내에서 엄청난 사회혁명을 야기하지. 마치 이탈리아의 르네상스가 전쟁을 촉발시킨 것처럼 그간 봉건제의 안정된 판도속에 있던 일본제후들이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면서 대전쟁을 벌이는데, 그로 인해서 그 전쟁이 주변국인 한궈 야만족들에게까지 퍼지는거야.

그게 임진왜란이란다.

 

그러나 그 변화는 얼마가지 못한다. 왜냐면 도쿠가와 이에야쓰라는 놈이 열도의 지도자가 된 이후에 쇄국정책을 펴서 서양문물의 유입을 강제로 차단했기 때문이다.

그로써, 일본사회는 재보수화되게되고, 그로 인해서 15세기말부터 16세기까지 대략 100년도 안 되는 기간동안 반짝했던 동양은 다시금 암흑기에 들어서게 된다.

도쿠가와 이에야쓰 사후(=1616년)로부터 미국해군제독 매튜 캘브레이드 페리라는 놈의 함대가 당도하는 것은 그로부터 230년이 지난 1853년이 되긋다.

 

도쿠가와 개새끼가 서양문물의 유입을 차단한 이유는 단 한가지지. 지들 가문의 천년통치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로.

서구문물의 유입은 15세기 일본에서도 중간계급의 성장을 가져다 주는데, 바로 도쿠가와 이에야쓰의 숙적이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새끼가 바로 상인출신으로써 도쿠가야 이에야쓰라는 왜미개인지배계급의 눈에 딱 걸림돌인 그런 새끼였거던.

그래서, 그 개새끼가 생각하기에 제2의 히데요시가 등장하는 것을 막으려면 통상을 하면 안되겠다 그런 생각을 한거야. 그래서 도쿄의 문돌이새끼들이랑 짜고, 서양문물은 사악하다 뭐 그런 것을 퍼뜨려서 쇄국의 명분으로 삼은거지.

 

 

여기서 서유럽의 대항해시대때에 동북아양문명이 잠시 흥청인 것은 당조때에 헬레니즘 끝물이던 것이 통일신라와 나라시대에 잠시 들어온 것에 비교될 수 있다.

본질적으로 한과 왜는 매우 미개한 데에다가 전세계의 문물을 받아들임에 있어서도 항해술이 극적으로 발달하기 전까지는 대단히 제약이 많은 지정학적인 위치에 있어서, 특정한 시기를 제외하고는 문물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는 거다.

게다가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선진문명의 문물을 받아들인들, 그 선진문물에 근간한 정치활동이나 경제활동은 정권에 의해서 방해를 받기 쉬웠다.

 

그리고, 그러한 왜의 (내부)통제적 요소는 20세기 중반이 되어야 극복가능한 것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팍스아메리카나가 결정적이었다는 것이다.

 

 

한편 게르만문명적 요소를 수용함에 있어서 한반도인들과 대만인들에게는 일본의 존재는 북미대륙과 그들의 고향사이를 가로막는 걸림돌이 된다.

물론, 한편으로는 일본인들이 로마문명과 그리스문명, 그리고 게르만사회적 요소를 동북아로 수입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또한 그들에 의해서 한반도인과 대만인은 선택권을 박탈당하고, 일본인들이 먼저 받아들이고 이해한 수준에서만 제한적으로 유럽문물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의 한반도의 교육체제나 교과서및 법전에 빈번한 일식오류들이 그 것들의 반증이다. 

물론 그 것은 경제적 메리트가 중계되는 것 또한 포함한다.

그러므로, 한국인과 대만인들에게 있어서 미국이 일본을 항복시킨 것은 무엇보다도 유럽문명요소를 북미대륙과 직접 교류할 수 있게 됨을 뜻한다.

 

도쿠가와 이에야쓰가 네덜란드상인과 관계를 끊기로 했을 때, 조선은 전혀 개입할 수도, 선택할 수 없었던 것이 20세기 중반에 이르면 북미대륙과 한반도가 직접연결되는 결과로 귀결된 것이다.

다시 말하면, 쇼와세대혹은 한반도의 일제시대세대 혹은 구한말세대에 있어서는 한반도의 구한말세대는 일본을 통해서만 미국, 유럽과 통교할 수 있는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단카이세대 혹은 전후세대들은 미국과 통교함에 있어서 대등해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단카이세대이후의 세대들은 팍스아메리카나(시대출신자들)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이란다.






  • 에도시대
    16.04.17

    에도 시대 일본의 사회 경제적 정체는 16세기 경 일본의 인구를 보면 알 수 있어.

    농경 시대라는 배경이 있기는 하지만, 에도 시대의 일본은  특이하게도 100년 동안 인구가 늘지도 줄지도 않는 채 거의 일정하게(constant) 유지되었어.


    그 배경이 바로 네가 말한 엘리트의 쇄국정책이었구만.....   

  • 진짜 여기 와서 느낀 게 부족한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적어도 에미뒤지 전한길 씨발새끼가 지껄이는 것보다는 훨씬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무슨 개나소나 세금 빨아쳐먹으려는 새끼들한테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라며 지랄하는 씨발갱상도 쓰레기새끼보다 여기 게시글 읽는 게 훨씬 유익하겠다.
  • john
    16.04.17

    위에서 설명한 구도에 따라서 대만과 한국과 일본의 경제력이 그다지 차이나지 않게 되는 상황이 또한 팍스아메리카세대들인 전후세대들이 중장년이 되고, 노년이 되어감에 따라서 초래된다.

    지금은 그 전후세대들이 60대정도의 나이인데, 대만과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75프로선을 넘어서 2015년기준으로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의 82프로에 해당된다.

    그와 같은 변화는 현격하게 팍스아메리카적인 것이다. 왜냐면, 1920년대나 30년대에는 비록 일본이 탈아입구를 외쳤으나 혼슈와 한반도, 혼슈와 대만섬의 차이는 현격했기 때문이다.  

  • 참 ~~~님들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1 1 2015.07.31
3263 오늘자 ㄹ혜 발언 4 new 국뽕충박멸 613 20 2015.12.28
3262 제가중2때썻던메모입니다. 10 newfile 불빠따이장님 1121 22 2016.09.18
3261 헬반도 연구원 클래스 3 new 국뽕충박멸 1210 20 2015.12.14
3260 아무리 단점이 있는 국가여도 왠만하면 헬조선 보다 낫다 13 new 아아아아아앙 1305 20 2016.08.18
3259 불법조업에 대해 존나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16 new 블레이징 1128 20 2016.10.10
3258 질문있습니다. 9 new 국뽕충박멸 276 11 2016.10.12
3257 낙원이라는 곳은 없다 18 new 아아아아아앙 1521 22 2016.09.14
3256 ㅋㅋ 예언하나 할까? 18 newfile 블레이징 641 11 2016.10.11
3255 정부 신뢰도가 낮은 헬조선 12 new 국뽕충박멸 1097 22 2015.12.23
3254 GS숍이라는 기업 클라스 8 new 국뽕충박멸 1087 21 2015.12.23
3253 헬조선 여대생들의 군기잡기 27 newfile 불타오른다 2218 25 2016.09.29
3252 헬베에 무속인 사기 얘기가 나와서 몇자 씁니다 21 new 탈죠센선봉장 2114 22 2016.09.29
3251 코리아 세일 페스타의 진실 18 new 국뽕충박멸 1179 23 2016.10.07
3250 헬조선 참언론인...기자 베스트.jpg 7 newfile 잭잭 989 22 2016.10.10
3249 군대 시트콤.jpg 11 newfile 잭잭 1617 25 2016.09.26
3248 일본을 라이벌로 생각하는 헬센징들 28 new 아아아아아앙 2186 31 2016.09.07
3247 앞으로 스웨덴어쩌구 하는 어그로오면 이런사진을 올려줍시다 12 newfile 플라즈마스타 1603 19 2016.08.01
3246 절도범 잡아야 할 경찰이 오히려 절도 3 new 국뽕충박멸 681 25 2016.01.08
3245 헬조선의 사기꾼 7 new 국뽕충박멸 1022 25 2015.12.22
3244 드디어 세상이 벌을 내리려나 봅니다.. 15 new 씹센비 1572 21 2016.09.12
1 - 57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