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대한민국은 헬조센이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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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헬조센에서 고통받는 우리들은 욕을 해도 되는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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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욕을하기전에 ?우리의 행동도 헬조선은 아닌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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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기본적인 거리에 침안뱉기,담배꽁초 아무대나버리기, 쓰레기 아무대나 버리기, 무단횡단하기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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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본적인 "질서" 조차도 수많은 어린아이부터 청년 노인들이 안지키는걸 너무 자주 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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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무단횡단 많이 했고 길거리에 쓰레기 버려봤지만 ?나이가먹고 특히나 헬조센이란 말과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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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더욱 조심하면서 ?기본질서를 지키려고 내스스로를 자제하고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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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배달하는 사람을 혹시 무시하거나 비하하지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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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을 냄새나고 더러운직업이라고 무시한적없는가? 아니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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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나온사람들을 노력을 안한 지잡대생이라고 깍아내리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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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2천만원받는 사람들을 그것도 연봉이냐고 비웃은적은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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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라고 부당하게 이익을 주거나?공적인 일을 눈감아 준적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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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에서 헬조선을 ?떳떳하게 내자신에게 부끄럽지않게 욕을하고 탈조선을 꿈꾸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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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질서를 지키는것은 선진시민으로써의 기본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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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은 물론이거니와 ?정의에 준하는 사회생활을 지켜나가야 비로서 헬조선을 욕해도 욕할만한 사람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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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겟지. 이런거 별것도아닌데 나는 안지켜도 되겟지, 다른사람들 다 안지키는데 뭐 라는 정신을 가지고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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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을 욕하기에는 떳떳하지 못할것이다....






  • 죽창병
    15.09.26
    요약 : 저넘이 병신짓해서 나도 병신짓하면 너도 나도 병신된다는 이야기.
  • 정신부터 탈조선 해야 하는.
  • 짜장면 배달하는 사람을 혹시 무시하거나 비하하지않는가?
    -짜장면 같은걸 잘 먹지도 않지만(중국 음식은 기본적으로 기름이 많다...) 배달 음식을 먹을 때 마다 배달원 분들께 음료수 한잔씩 드렸었습니다.
    환경미화원을 냄새나고 더러운직업이라고 무시한적없는가? 아니면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가?
    -요즘은 환경미화원이 더 되기 힘든 직업이라 하죠...이 나라에서 그 사람들을 천대하고 무시하는 인간들을 싸그리 잡아 가스실로 데려가고 싶은 기분입니다.
    지방대 나온사람들을 노력을 안한 지잡대생이라고 깍아내리지는 않는가?
    -흙수저에 개인 재산도 없어 본인도 지방대생 입니다...전 오히려 4년대를 나온 사람들에게 환멸을 느낍니다.
    연봉 2천만원받는 사람들을 그것도 연봉이냐고 비웃은적은없는가?
    -전 그정도 벌지도 못합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부당하게 이익을 주거나 공적인 일을 눈감아 준적은 없는가?
    -이전엔 본인도 그런 일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헬조선 사이트와 나라 꼴을 알고 나선 부질없는 정타령은 모두 버리기로 결심했습니다.
  • 헐조선
    15.09.26
    일본에 갔다가. 어떤 여자가 길가다 쓰레기를 줍길래, 청소아줌마준 알았다. 그런데, 편의점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는 것이다.

    오늘도, 추석이라 집에 갔는데. 동네 편의점 파라솔에 술쳐먹고, 난리 저지르는 것을 보면서. 정말 헬조선과 성진국은 이렇게 다르구나 느꼈다. 쓰레기는 조나게 버려댄다. 헬조선인들은
  • Tyrant
    15.09.27
    몇주전에 등산을 했는데 능선을 올라갔어요 진짜 높은곳이고 바람도 많이부는곳인데 그곳에서도 쓰레기가 있더군요... ㅠㅠ
    물론 저는 정신만큼은 탈조선 한 몸이기에 가지고 돌아가서 버렸습니다 ㅎㅎ
  • AndyDufresne
    15.09.27
    여기 헬조선하면서

    사고가 상당히

    합리적으로 변하고 있어서

    좋다.
  • 둠가이
    15.09.27
    정신부터 탈조선을 이루지 못하면 어딜가나 지옥이 된다
  • 죽창유니온
    15.09.27
    옳소! 남 욕하기 전에 나부터 돌아 봅시다
    내가 불지옥반도의 온도를 더 높이는 도구가 아닐지
  • ㅂㅈㄷㄱ
    15.09.27
    내 출퇴근 길이 편도 일차선인데, 내가 속도는 한 10-20 과속해도 신호는 칼 같이 지키고, 학교앞 서행도 잘 지킴. 뒤에서 온갖 개지랄을 해도 꿋꿋함. 그나마 다행인건 신호 지키는 차, 그래도 열대 중 한대는 지킴.

    근데 정말 신호 때문에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지점이 두어군데 있는데 - 나랑 어린이는 신호준수할 때 무시하는 차들 때문에 - 그거 설치랑 관련된 인간들 명치 갈기고 싶음.
  • 맞아요. 탈조선해서 이민가서도 헬조선노비 티내고 다닌다면 끔찍하네요. 깨끗한 나라 살고싶으면서 정작 자신은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는 것부터 어차피 최상위 10프로가 지배하는 조선땅에서 너도나도 직업에 귀천을 따지기 바쁜 뼈속같이 노예인 정신상태를 개조해야죠. 프랑스대학 입시에 필요한 교양까지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인문학, 고전 정도는 몇권 읽고나서 탈조선해야 그나라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겠죠.
  • ㅈㅈ
    15.09.27
    ㅈ같은 헬조선이라 사이트 분위기가 과열될수 있는 시점에서 합리적인 점을 지적해주신것같십니다ㄱㅅ
  • 표백
    15.09.27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음.
    그렇게 살아오다보니, 맨정신으론 헬조선에서 버티기 힘들어서 탈조선중.
    정말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나라야 여긴.
  • 헬조센노예사육장
    15.09.27
    헬조센을 깔려면 마인드부터 탈피해야된다.
  • 싸다코
    15.09.27
    정말 맞는 말이다.... 개공감
  • 헬바라기
    15.09.27
    깨달으신 분.
  • 극단충극혐
    15.09.27
    지금시점에서 정말 지극히 맞는말이면서 지극히 필요한 말이다. 보혐이든 국까든 항상 극단적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데 극단으로 가다보면 논리탈피현상이 심해지는건 어쩔수가없지 헬조센 비판하려면 마인드부터 탈조센하라는말이 진짜 진리다
  • 할랄라야
    15.09.27
    까기전에 자신부터 수양해야된다는 요지인거 같은데 맞는말이긴 한데 수양완성의 기준이 뭘까요? 단순히 공중도덕잘지키기? 아니면 존나 노오오력해서 지식을 높이기? 뭐가 맞다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어쩔수가없는거지요?<div>근데 기본적인 생각은 동감합니다 헬조선에서는 공중도덕을 너무 안지켜 적당히 인간적인 부분은 지키며 살아야되는데 오히려 손해를 보게되니?</div>
  • 표백
    15.09.28
    음... 합리성을 바탕으로한 개인주의와 더불어 작은 배려가 기준이 되지 않을까요?
  • ㅇㄱㄹㅇ
    15.09.29
    동감. 이민가서 살때 대비해서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입에 달고사는 연습중. 헬조선 외모지상주의 세뇌안당하기위해 겉모습으로 사람차별안하고, 재산, 직업귀천으로도 차별 안한다. 길가에 쓰레기 안버리고 반드시 횡단보도 지키고 약자일수록 배려한다. 늙은이들+꼰대 제외 임산부들이랑 두세살 어린이들보이면 자리도 양보해주고. 일부러 책읽고 교양쌓고 운동한다. 이런 시민의식을 뼛속까지 주입시켜놓고 탈조선해야 제대로 적응하고 한국물 뿌리뽑아낼수 있는듯. 밑천 어느정도 쌓아두고 아이엘츠만 따놓으면 난 이민준비 시작이다...
    오늘도 힘내야지
  • 15.09.30
    전? 같이해도 될거 같은데
  • 슬픈
    15.10.12

    위에 해당되는거 캐나다 유학갔다온 좆고딩 때부터 전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저러면서 헬조선 거리는 새끼들은 개인적으로 입으로만 헬조선거리는 헬센징새끼들이라고 생각함. 애초에 저기에 해당되는 게 없던 나로서는 정말 헬조선에서 사는게 스트레스의 연속임. 우울증 걸렸다가 좀 나아져서?약끊은지 아직 1년도 채 안됐다

  • enwi491
    18.07.02
    응아니야미개한곳에서사니까우리도가스스미싱당해서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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