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가입한 지 얼마 안되었지만

헬조선에서 먹고 살려고 발악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미약하게나마 제가 경험했던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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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과 정확한 현황분석을 위해 몇가지 정보를 드리죠.

참고로 전 85년생에 여러분들처럼 사장생퀴들에게 조오오온나게 피빨리는 '청년(이라 쓰고 노예라고 읽음 ;ㅅ;)' 세대입니다.

학력은 인문계 고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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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라는 불구덩이에서 조금이라도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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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헬조선에서 기술직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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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 세대(예:486세대)까지만 해도 '기술직' 이란 '공부 못하면 먹고 살기 위해 선택하는 직종' 이란 인식이 강했습니다.

'사' 자 들어가는 직군을 아주 허벌나게 써킹해대는 세대였죠.

제 할머니가 살아 계실적에 늘 하시던 말씀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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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xx야, 판검사 꼭 해야 된다. 그래야 한국에서 먹고 산다' 라는 말씀이셨죠.

인생 좀 살면서 경찰서 2번 드나들었는데, 헬조선 경찰을 겪어보니까 할머니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아주그냥 명색이 헬조선답게 하나부터 열까지 헬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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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은 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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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중학교에서 진로 정할 때 거진 '인문계'를 가는게 대세였습니다.

왜냐? 실업계라는 기술을 전문적으로 배우는 공고, 상고 등이 있었지만.....

당시 실업계는 '공부 못해서 기술이라도 배워 먹고 살려는 애들' 이 많이 가는 곳이었죠.

물론 성적 말아먹은 일진에 뇌가 텅 빈 노답ㅄ찐따들도 있긴 했지만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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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기술직에 종사하는 '어르신' 분들을 뵈면

한성깔 하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특히 험한 일을 하는 기술직군일수록 막가파 성향인 어르신들이 많죠.

대표적인 예로 전기공사 하는 분들입니다. 뭐만 하면 x발 거리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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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이 많기 때문에 헬조선에서 '기술직' 은 당사자가 보유한 기술에 비해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능력에 비해 인격이 결여된 부분이 있기 때문이죠. 이건 모든 분들이 다가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뻘 세대들 한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신나게 콩가루 만들 기세로 까대는 '꼰대'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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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꼰대를 접하고 싶으시면 기술직으로 가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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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헬조선에서 기술직에 입문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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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계의 경우, 공고 등을 졸업하고 나면 기능대(요즘의 폴리텍)진학이나 취업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문교육 배운 사람들은 소프트한(컴 취급이나 시스템설계)쪽으로 일을 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드신 분들은 하드한(몸으로 조오오오온나게 뛰는 일)쪽으로 일을 하시는 게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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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싫어서 실업계로 와서 돈 벌려고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든 순간....... 또 한번의 학력차별을 경험하게 되죠.

보통은 실업계 학교 쪽에서 취업 알선을 해줍니다. 그 중에서 진주같은 기업을 물고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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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인문계 고등학교 들어갔다가 적성에 너무 안맞아서 고3때 직업전문학교 위탁생 과정으로 들어간 케이스입니다.

참고로 저처럼 고등학교 때 직업전문학교 위탁생 과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선택한 기술을 1년간 배웁니다.

지금은 어찌될려나 모르겠는데, 암튼 인문계 출신이 기술 배우기란 조오오오온나게 노오오오오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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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고등학교 들어가면 대학진학 외에는 정말 노답입니다.

s발 3년간 미친듯이 교과서만 쳐봐야 되는 현실. 얼마나 ㅈ같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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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취업률이 이슈라서 고등학교 선호도가

마이스터고(특수고) > 실업계 고등학교 (공고, 상고 등) > 인문계 고등학교

순으로 많이 인식이 바뀌었더군요. 좋은 현상입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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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신분으로 기술을 배우고 싶으시면 위의 과정을 통해서 배우시면 되는데......

캬! 난 지잡대 나와서 취업도 안되는데 우짭니까? 라는 분들은......

직업전문학교가 있긴 한데..... 얘네들 사람=국가의 수당 으로 취급하는 x끼들이라 말을 믿으면 안됩니다.

교육시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써먹지 못할 것들이 거의 대다수라...... 현장 가서 또 새로 배워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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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1. 학생일 땐 실업계나 특목고 테크트리 타거나 인문계 말뚝박혀 있을 땐 직훈 위탁생 과정으로 워프한다

2. 4년제까지 나왔는데 취업도 안되는 형편이면 직훈에 가서 배운다. 단 현장으로 취업하면 처음부터 새로 싹 배워야 됨.

3. 어쨌든 현장 가면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함. 꼰대들한테 조오오오온나게 욕쳐먹어가면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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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헬조선에서 기술직으로 취업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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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3년 생활 후 귀국해서 먹고 살 궁리를 조오오온나게 했죠.

일본에서 더 살 수도 있었는데, 집안은 개똥수저에 일본에서 먹고 살 기술이 없어서 결국엔 귀국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이게 제 인생 가장 큰 3대 실수 중 하나였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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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직훈이란 곳에서 슨상들이 가르치는 거 쌩까고 나만의 독학을 완수한 다음에

직접 직장 검색해서 공작기계를 만드는 좆소기업에 취업하게 됩니다.

첫 직장생활이었는데, 그래도 명색이 일반법인 수준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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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헬조선의 좆소기업 근무환경이야 뻔하잖습니까?

보나마나 하루 12시간 근무에 주말 출근. 심하면 야근까지 있었죠.

그에 대한 야근수당이 따로 나오느냐? 월급제라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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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장 판넬, 칩 컨베어 등등 여러 업체들로부터 명절마다 받는 상품권 등은 짭짤했죠.

1년간 다녔는데, 연봉이 약 2600에 상품권 등의 부수적인 수입을 포함하면 약 2700 정도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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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돈을 받았다 해도......... 좆소기업의 기술 전수는 그야말로 개꼰대의 극치였습니다.

오면 일을 가르쳐 줘야 하는데, 그냥 전기도면 던져주고 전기결선 하는거, 전선 입선하고

그냥 좀만 배우면 개나소나 다 하는 일을 가르쳐 주더군요. 뭐 좀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나?'

'도대체 머리에 뭐가 들었노?'

'그래가지고 빌어먹고 살겠나?'

'내가 니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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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일쑤죠. 유독 기술직에서 개꼰대들을 엄청나게 많이 접합니다.

근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정말 실력이 있느냐?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1~2년차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5~6년차 되는마냥 어깨에 힘 넣고 허세를 조오오오온나게 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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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한테 기술적인 부분을 물어보면 대답은 안해주고 '그것도 모르나' 라고 쫑꼬를 조오오온나게 주죠.

그리고 제가 일본어 가능자였는데, 차장 중 한명이 일어 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여기서 또 헬조센 특유의 '인재 죽이기' 가 있죠. 자기자리 넘볼 거 같다 싶으면 주저없이 깔아뭉갭니다.

인신공격도 주저하지 않습니다. 왜? 이생퀴가 조만간에 내 자리를 넘볼 생퀴, 즉 내 직장생활의 주적으로 인식했기 때문이죠.

헬조선 직장생활의 주적은 '사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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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간 견제와 갈굼 속에서 버티다 못해 결국에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헬조선의 좆소기업에서 사장과 간부들이 둘 다 좋은 회사는 찾기 드뭅니다.

그리고 좋은 근로조건과 임금은 더더욱 힘들죠. 이건 헬조선 유저들 다 아는 부분이니까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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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하고 다른 길 알아본답시고 3개월간 여러군데 전전했었는데

결국에 전 공작기계 분야로 또다시 취업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또 헬직장 생활의 시작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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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로 취업한 곳은 일제 공작기계 수입 판매업체. 즉 무역상사에 취업했습니다.

여러분들 취업할 때 면접관이나 사장이 사적인 부분과 능력부족을 흠잡아 궁시렁거린다면 그 업체는 피하세요.

여러분들의 임금을 최대한 후려치기 위한 개수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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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장 아들처럼 사장의 가족이 직접 근무하는 회사는 더더욱 피하셔야 됩니다.

여기 어느 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조또 모르는 주제에 상사랍시고 꼰대질 하는 생퀴들이 있단 말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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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배울거란 기대와는 달리 공구도 갖춰진 거 하나도 없고 죄다 녹슨 공구들 뿐,

기술서적은 하나도 없이 책상 몇개만 달랑.

좋은 점은 해외출장을 자주 갔었습니다. 일제 공작기계를 취급하다 보니 일본 출장을 자주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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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기술을 연마할 거란 독한 마음 없었더라면

열정페이급 페이에 지원도 개ㅈ같은 그곳에서 버티기 힘들었겠죠.

혼자서 200만원어치 공구 마련해서 as 다니고, 혼자서 150만원어치 기술서적 구매해서 기술 터득하니까......

6년급 경력자랑 실력이랑 맞먹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 실제 경력은 2년 좀 넘는데 말이죠.

자동선반, MCT, 연삭기 다 해봤습니다. 기계, 전기, 가공 분야도 다 섭렵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웬만한 이야기는 전화로 다 됩니다. 물론 제가 아는 기계와 기종에 한해서요. ㅋㅋㅋㅋ

자동화 라인 연동 신호도 다 짭니다. 그냥 버튼만 눌러서 돌리는 거랑 차원이 다른 거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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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그만둔다 말하고 사무실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돈 주고 산 공구 싹다 집에 갖다놓고 짐도 싸그리 다 치우니까 사장하고 아들내미 얼굴 조오오온나게 굳어지더군요.

퇴사한다고 말하니까 '니 현재 연봉 2800이 장기근속 조건으로 올려준거다' 라고 주장하고는,

그렇게 올린 연봉에서 퇴사할 때 퇴직금에서 공제한다는 내용을 적은 근로계약서에 사인하라고 들이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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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바로 사진촬영하고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걸 알았는지, 사장이 조오오온나게 저자세로 애널써킹할 기세로 추겨세워주네요.

물론, 사람들이 볼 때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그런 사장을 아래로 내려깔아뭉개듯이 봅니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는게, 사장이 존만하게 키가 작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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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직할 때 현 회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업체로 이직을 미리 약속한 상태였습니다.

지금 사장한테는 말 안했고요. 좀 고이 썩혀놨다가 썩은내로 통수 좀 치려고요 ㅋㅋㅋㅋ

며칠 전에 사장이 '업체에서 당신네 대리 그만둔다고 소문 다 났습니다' 라는 말을 들었는지

얼굴이 조낸 쌉싸름하게 변하더군요 ㅋㅋㅋㅋ 참고로 지금 사장은 60넘은 영감쟁이 개씹꼰대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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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는 10월 30일까지 하고 그만두는데, 그러면 2년 3개월간 근무한 셈이 되네요.

여기저기 그만둔다고 내가 일부러 떠벌리고 다니는데, 그럴 때마다 다른 업체에서 오라고 난리입니다.

기숙사에 차량 제공, 연봉 더 높여주고 과장 직함까지 달아주겠다는 업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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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헬조선 사장새끼들은 말은 뻔질나게 잘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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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 공작기계란? 피해야 될 업체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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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란 쉽게 표현하면 '기계를 만드는 기계' 라는 뜻입니다. (는 어차피 똑같은 기계라고 생각하는 1人)

종류도 다양한데....... 선반, 머시닝센터, 연삭기, 호빙머신 등등....... 그 종류는 다양하죠.

메카니즘 + 전기, 전자 + 유공압 = 공작기계 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부다 빠삭하게 알 필요는 없고, 기계 수리를 할 정도로 알면 되는데.......

자기만의 분야는 하나정도 파 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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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다.

위에서 서술했지만, 기술=밥줄이기 때문에 개꼰대기질로 쳐갈궜으면 쳐갈궜지........

쉽게 가르쳐주진 않스므니다.

저처럼 조오오오온나게 노오오오오오력으로 독학해서 기술을 터득하시던가

아니면 비싼 돈 쥐어주고 정식적인 교육을 받으시던가 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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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는 선반에 MCT 기능이 있는 등의 복합기는 이미 지나서

금형가공 할 때 뻑난 부분을 땜빵하는 금속 3D 프린팅 기능이 추가된 가공기가 대세입니다.

물론, 저런 기계는 돈이 조오오오온나게 비쌉니다. 왜냐? 일반적인 공작기계는 그냥 깎아제끼는 게 전부인데.....

그런 기계들은 가공하다 치수 뻑난 걸 땜빵해주거든요.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 일반 일제 가공기(MCT기준)가 2억 정도라 치면, 저런 기계들은 약 4배 정도 됩니다.

제가 영맨이 아니라 가격은 잘 모른당께요잉~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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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기계 종사자 중에서 'MAZAK' 과 'DMG MORI' 란 공작기계 메이커를 모르실 분은 없으실 겁니다.

위 두 업체가 그런 기계들 출시한 지 꽤 지났습니다.

물론.......... 저런 기계 쓰는 업체들은 일반 좆소기업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출 높은 중견급 기업이라 보시면 됩니다.

만일 기계 오퍼레이터(작업자)로 취업하실 거면, 회사에서 얼마나 좋은 기계를 얼마나 많이 보유하고 있는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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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처럼 공작기계 A/S 쪽으로 일하실려면.......

우선 무역상사는 피하세요. 제조로 마진 남기는 게 아니고 판매로 마진 남겨서 조오오온나 짭니다.

천일염전 한트럭 퍼마신 것처럼 사장 마인드도 조오오오온나게 짭니다.

앞으로 오퍼를 하겠다는 독한 마음 없으면 못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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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은 일이 힘든 대신에 그만한 돈은 쥐어줍니다.

예를 들어 현대위아나 두산 인프라코어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근데 그런 업체들도 웬만한 제조는 다 외주 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현대위아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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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실 거라 생각되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절대로 피해야 마땅할 좆소업체들 성향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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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인 미만 좆소업체는 무조건 피한다. 근로기준법을 피할 수 있는 요소들이 몇가지 있음 (EX : 퇴직금)

2. 구인광고와 면접 내용이 다른 업체는 무조건 피한다. 말바꾸기를 조루증 터진 마냥 바꿀수가 있음

3. 면접 때 사생활 물어보는 업체는 무조건 피한다. 인신공격할 소지가 다분하다

4. 면접 때 면접대상자의 흠을 잡는 업체는 무조건 피한다. 노예취급할 확률이 100퍼라고 보면 된다

5. 면접 때 터무니없이 낮은 연봉을 제시하는 업체는 무조건 피한다. 4번과 같음

6. 면접 때 조오오오온나 대단한 양 지껄여대는 업체는 무조건 피한다. 알고 보면 텅 빈 ㅄ업체다

7. 면접 때 그렇게 깎아내리더만 오실 생각 없냐는 업체는 피한다. 뭐 병주고 약주고 하는 것도 아니고 ㅄ들 ㅋㅋㅋㅋ

8. 입사 첫날에 인수인계 제대로 안되는 회사는 바로 때려치워라. 일처리도 얼렁뚱땅 두리뭉실이다

9. 아 다르고 어 다른 간부나 사장 있으면 그 회사는 바로 때려치워야 된다. 언제 통수맞을 지 모른다

10. 지원에 대해 확실하게 '해줄게' 라고 말 안하는 사장인 회사는 거들떠 보지도 말아야 된다. 무슨 일이든 두리뭉실하게 넘긴다

11. 좆소기업이라도 일반 법인으로 등록된 업체를 입사하라. 적어도 월급 계산에 대해 무지하지 않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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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말고 다른거도 많은 거 같은데, 너무 길어서 생략합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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汚. 헬조선 기술직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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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술직에 대한 인식이 서서히 바뀌고 있지만은........

여전히 개씹꼰대들 생퀴의 개발광은 여전합니다.

그런 분들이 대체적으로 우리 아버지뻘 되는 세대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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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분들도 좀 불쌍한 거 같습니다.

그 먹고 살 기술을 배우기 위해서 애널써킹은 물론이요,

고참들 집안살림까지 해줬다는 이야기도 더러 있더군요.

개인적으론 이해는 합니다. 헬조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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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독학하고 기계를 쳐박아 가면서 배우는게 훨씬 더 머릿속에 남습니다.

왜냐? 못해도 7천 넘어가는 비싼 기계 쳐박아버리면 욕도 욕이지만, '아 이렇게 만지면 ㅈ되는구나' 라는게 머릿속에 각인이 되거든요.

그리고 A/S를 하다가 쳐박은 트라우마를 극복 못하면 그 사람의 A/S 발전은 거기까지 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사람들 중에 그런 트라우마 극복 못한 사람치고 발전하는 사람은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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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쪽 계열에서도 끊임없이 신기술이 너도나도 죽창들듯이 쳐나오고 있어서

끊임없는 기술동향 파악 및 개발연마는 필수입니다.

안 그러면 도태되서 평생 남의 똥구녕이나 쳐닦는 헬노예 신세밖에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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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몇몇 분들은 A/S 좀 하다가 바로 독립해서 기계 메이커 외주A/S 업체로 자리잡으신 분들이 계십니다.

부자는 못 되지만 먹고 살만은 하더라 라는 말은 많이 듣습니다.

이런 분들이 대부분 제조업 계열 공작기계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독립하신 분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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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특이한 케이스인데......

A/S를 하면서도 영업적 소질이 있으신 분들이, 독립해서 기계 판매하러 다니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금 회사 대리점 사장님이 그런 케이스인데.... 그 분 오른손 4번째 손가락에 마디 하나가 없습니다.

A/S 하다가 잘못되서 한 개 날아갔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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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그분은 A/S 하다가 영업적 소질도 있으셔서 영업 상무로 근무하다 독립하신 분인데

공작기계와 자동화 장비까지 같이 판매를 합니다.

공작기계 판매 마진은 얼마 없는데, 자동화장비 등을 같이 끼워 판매하면 그게 되게 짭짤하다고 하더라고요.

연 30억이면 조오오온나게 잘 버는 편이죠.

이런 분들 대개 기계 판매업체에서 '기술영업' 으로 근무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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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직의 테크트리는 크게 2가지입니다.

'전문 프리랜서 OR 기계 판매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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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장들 인건비 조오오오온나게 든다고 징징대는데

정작 자동화에는 투자를 안하더군요 ㅄ들 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무인자동화에 투자를 하게 되면, 순간적인 투자비는 엄청나게 깨지는데........

매달 지불되는 인건비가 아예 들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돈 달라거나 아프다고 징징대지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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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무인자동화에 4억을 투자했다 칩시다.

투자 전에 라인 돌리는 작업자 10명이 있는데, 이 사람들 월 평균 200을 지급해야 됩니다.

1년동안 10명분의 월급을 지급하는데 2억 4천이 든다면........

불과 2년도 안되서 본전 뽑습니다. 이러니 기업들이 무인자동화 안 돌릴 수가 없죠 ㅋㅋㅋㅋㅋㅋㅋ

윗대가리들은 수치화같은 단순 계산에 능합니다. 계산 때리면 금방 무인자동화 설치하라고 소리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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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예시는 걍 알기 쉽게 설명한 겁니다. 실제 무인자동화 투자비용은 저거보다 몇배나 더 듭니다.

그리고, 무인자동화 들어서면 오퍼레이터(작업자)들이 기를 쓰고 반대합니다.

무인자동화가 되기 시작하면 구조조정이 시작되는데........ 0순위가 작업자이기 때문이죠 ㅋㅋㅋㅋ

제가 아는 모 업체가 그거 때문에 구조조정 했었는데........ 전체 작업자 200명 중 35%나 구조조정 당했습니다.

헬조선에서 까라고 하면 까야지, 어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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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인자동화 라인은 문제 터질 때 보수 깔짝 좀 해주면 24시간 쉴새없이 돌립니다.

요즘 대기업 급 되는 공장들 이미 무인자동화 장비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견기업급 업체들도 무인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추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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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앞으로는 '무인자동화를 셋업해주는 기술자' 의 수요가 높아질 겁니다.

혹은 '무인자동화 라인을 보수하는 기술자' 의 수요도 높아지겠죠.

다만.......... 헬조선 보다는 해외 활동 빈도가 높은 업체 쪽으로 가시는 게 좋습니다.

헬조선 우물에서 놀 바에 글로벌하게 노는게 안목 키우는데 도움 많이 이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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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보다가 빽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너무 장황하게 늘어제꼈나 봅니다.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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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기술직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몇번 강조하고 싶은 건........ 기술 같은 건 남한테 배우려 하지 마세요.

거기서부터 노예생활이 시작됩니다. 뭐든지 스스로 쟁취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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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중국 출장가는데, 지금 회사에서 가는 마지막 중국 출장이네요 ㅋㅋㅋㅋ






  • 김리
    15.10.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썰푸신거 보니 업계 상황이나 인간들 헬스러움에 가슴이 답답하네요.

    저는 나이만 먹은 문돌이 출신이라 다른 쪽일을 알아보다가 기술을 배우면 어떨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쉽지 않다는 느낌이구요.


    혹시 본문중에 언급하신 '무인자동화를 셋업해주는 기술자'나 '무인자동화 라인을 보수하는 기술자' 쪽의 기술은 어떻게 배울수 있을까요? 정답이 있을지도 모르것습니다만 ㅎㅎ ㅠㅠ


    현재로 탈조선은 어렵고 어떻게든 버텨 살아가야하는디 뭔가 길이 없을까하는 생각만 계속하는중이네요 ㅠ
  • 일단 '무인자동화를 셋업해주는 기술자' 라고 하면 PLC(Programble Logic Controller) 로 자동화 프로그램을 짜는 사람입니다.
    저 PLC라는 원리를 알려면 하드웨어, 즉 센서와 실린더 등을 구동하는 '메카트로닉스' 라는 개념부터 알아야 됩니다.
    메카트로닉스가 스시국에서 건너온 외래어인데, '메카니즘 + 일렉트로닉스'의 혼용어입니다.

    PLC라는 거 짜기 전에, 하드웨어적인 개념부터 알아야 PLC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합니다.
    센서가 어떻게 동작하고 실린더가 어떻게 동작하는가를 알아야, 그에 맞는 자동화 프로그램을 짤 수가 있다는 거죠.
    예를 들면, 센서 신호 하나 받으면 문이 열린다던가 하는 것입니다.
    무턱대고 PLC부터 갈켜달라고 회사에 요구하면 개쌍욕 먹습니다.
    왜냐? PLC는 좀만 잘못짜면 기구부끼리 쳐박습니다. 그에 대한 손실은 주로 회사에서 부담하니까요.

    어느 업종이나 직장이든, 신참으로 들어가면 까야죠. 아무것도 모르니까...........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기술직군에서 기술 배우기란 쉬운게 아닙니다.
    기술직이 이직률이 잦아서 회사에서 기술자들에게 '기술교육 투자'를 안할려고 합니다.
    좀만 배우면 딴데로 가버리는데........ 그 가는 이유가 기술에 비해 연봉이 택도 없으니까........

    기술직군이 연봉을 높이는 방식은 이직을 통해서 연봉을 뻥튀기하는 방법 뿐입니다.
    근데 실력없는 잔챙이들은 일 시켜보면 금방 뽀록나죠 ㅋㅋㅋㅋ



    '무인자동화를 셋업해주는 기술자' 는 자동화업체 들어가서 배우시면 되고
    '무인자동화 라인을 보수하는 기술자' 는 '설비보전' 쪽이라 보시면 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기술 배울거면 '자동화업체' 에서 배우시는 걸 권합니다.
    이유는 '설비보전'의 경우는 지가 하다가 안되면 업체 불러서 시키면 그만입니다.
    물론, 될 수 있으면 지가 해보는 게 제일 좋지만..... 하다가 ㅈ되면, 재수없으면 해고사유 됩니다.
    주로, A/S 기사 등으로 근무하다가 가족 딸리고 좀 안정적으로 일하려는 사람들이 설비보전에 많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설비보전' 직군은 업체에서 경력자를 많이 선호하죠.



    본문에서도 언급했지만, 될 수 있으면 기술은 자기가 직접 체득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 갈로우
    15.10.18
    글잘봤어
    개꿀같은 정보들이네. 사장색기들 이랑 대거리하는건 어디나 비슷한거같네 ㅋㅋㅋㅋ
  • 헬조센 수준이 어디 가겠습니까?
    예나 지금이나 타국에 수탈받는 개호구 국가는 없을 듯
  • 오쇼젠
    15.10.19
    전국의 화학공장.플랜트 출입을 자주해서 아는데
    기술직은 더더욱이 외국계 회사가 짱이죠.. 기업문화도 다르고 이직하기도 훨씬 좋음.
  • 외국계 회사 좋죠.
    입사 조건만 된다면 저도 가고 싶습니다 ㅋㅋ
  • 프리스타일
    15.10.24

    정보 감사합니다 이분야 문외한 인데요 본문중에 기계판매오퍼는 어떤식으로 진행해야하는지 간단히 설명부탁드려도 될까요?

  • 기계 판매 오퍼는 말 그대로 '기계 장사꾼' 입니다.
    국내 공작기계의 경우는 '현대위아', '두산인프라코어', '화천기계', '코마텍', '넥스턴', '한화기계' 등등 여러 메이커들이 있습니다.
    현대위아나 두산같은 경우는 영업대리점을 맡게 되면 일정 수준의 판매실적을 달성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본사에서 압박이 오죠. 대리점 좆같이 할래? 라고요.

    그 다음에 해외 공작기계 대리점의 경우는 수입해서 판매를 하기 때문에 무역관련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일제기계를 판매하고 싶으면 본사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한 다음, 방문하여 영업담당자와 협의하여 '에이전트' 가 되면 됩니다.

    국내기계 판매 장점은 대응이 총알같이 빠릅니다. 대신에 마진이 좀..........
    해외기계 판매 장점은 마진을 남기려고 마음먹는다면 얼마든지 남겨먹을 수 있습니다. 대신에 a/s 대응이나 국가적 차이에 의한 대응시간이........

    해외 기계 판매의 경우는 한국지사로서 등록되느냐, 한국 지사의 대리점으로써 판매활동을 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국지사가 된다는 건 견적서를 제출할 때 본사와 같은 효력을 발합니다. 즉, 한국지사의 말이 곧 본사의 말이 되는 셈이죠.
    근데 이거 믿고 대응 좆같이 하는 한국지사들 더러 있습니다.
  • yeema
    15.10.26
    재밌었어요. 핼포 드림
  • 이야~ ㄳㄳ
    야!기분조타!
  • 간달프
    15.10.26
    안녕하십니까 공작기계로 제조업 기술파트 중견쯤 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요즘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대 공작기계 DMG MORI Seiki korea 관심이 있어서 이직하려고 하는대

    거기 분위기나 기업문화나 외국계니까 쫌 좋지 않을까 생각되내요

    혹시 기술영업으로 가게된다면 괜찮을 까요??? 헬조선에서 버티기 눈물나내요. ..
  • 이런 곳에서 동종의 동지를 만나서 반갑네요.
    디엠지 모리같은 경우는, DMG 라는 독일회사가 MORI SEIKI를 인수합병한 회사입니다. 이건 아시죠?
    제가 아는 곳은 부산 녹산지사가 있습니다. 거긴 영맨들이 많고 A/S 팀장 1명이서 다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술영업이란 게 A/S에 걸면 A/S고 영업에 걸면 영업입니다.
    영업이 말빨로 조지는 거라고 본다면, 기술 영업은 기술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말빨로 조진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MAZAK 코리아도 나름 괜찮다고 보는데...... 걔네들은 A/S맨들이 깡패수준으로 파워가 쎕니다 ㅋㅋㅋㅋ

    실례지만 어느 회사에서 근무하셨는지요?
  • 간달프
    15.10.26
    공작기계로 절삭공구 만드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인서트나 엔드밀 드릴 등 이런거요
    거기서 대충 외국애들(일본,스위스 등등) 댈꼬다니면서 설비 점검 같은거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DMG MORI 설비 보니까 좋더군요 굿좝 역시 기계는 외국물을 먹어줘야되 ㅋㅋㅋ
    DMG MORI 관심있어서 그쪽으로 옮겨볼까 하거든요 대충 Sale쪽으로 가면서 알고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이빨좀 까면.... 될까 싶내요
    DMG MORI가 근대 정보가 없어서요 거기 분위기라든지 기업문화라던지 괜찮을까 싶어서요 ㅋㅋ
  • 사실 전 일제기계 위주로 일해와서 DMG MORI의 경우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들은 소문으로는 DMG MORI는 A/S 신청했다 하면 함흥차사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국지사가 아니고 한국대리점으로써 활동한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전 영업 쪽은 아니었는데, 간혹 통역상의 이유로 따라다니면서 가다 보면......
    기술적인 영업은 부수적입니다. 주로 이 기계로 돌렸을때 매달 몇만개를 뽑아낼 수 있느냐, 사이클 타임은 개당 몇초냐 이런 거 많이 따집니다.
    대상업체는 주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였습니다.

    생산기술 관련 경력이 있으시면 공작기계 판매영업에 상당히 이점이 있습니다.
    가슴속에 야망을 품고 때를 기다리면서 스킬을 갈고 닦는다면 언젠가 때는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에 대비해서 명함을 많이 뿌리시고 인맥을 많이 만들어 두실 것을 권합니다.
    나중에는 다 재산이 됩니다. 저보고 이직 권하는 업체 중 하나는 현재 회사의 대리점 사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분이 다른 사람은 인정을 잘 안하는데, 제가 전기작업 하는 거 보고 인정해줬습니다.

    인정해주고 눈여겨 봤다면 장차 전화가 갑니다.

    암튼, 기계 전시회도 가보면 좋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DMG MORI는 꼭 출품합니다.
  • 오렌지
    15.10.26
    원래 자유게시판에 있던 글이네요... 읽다가 좋아서 헬추 날렸는데 우연히 제가 이글 베스트로 보냈네요..ㅎㅎ
    (원래 추천수가 9로 되어있었는데 제가 하나 날려서 10으로 올랐음.)
    공지보니 자유게시판에서는 추천수가 10 이상이면 베스트로 올라간다고 되어있네요.

    마침 잘됐습니다. 이글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겠네요...
    이 나라는 사람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사내정치 문화만 하더라도..

    기술쪽엔 별로 지식이 없어서 댓글 길게는 못달겠네요.. 생소한 용어도 나오고.. 아무튼 좋은글 감사해요.
  • 캬! ㄳㄳ
  • zzz
    15.11.25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개정되서 몇 년 전부터 4인 이하 기업도 퇴직금 지급해야 하니 알아두길.
  • ㅇ ㅇ
    17.01.31
    형님 글빨에 무릎 치고 갑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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