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뭐 부모에 성향에 따라서 어떻게 자라날 지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게 획일적이진 않습니다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헬 특유의 학업중시문화, 헬조센 특유의 URI 주의 반일 세뇌 등등..

 

헬조선의 사고방식을 학습하게 되죠.

 

저 초등학교때부터 이랬었는데, 뭐 요즘 초등학교는 안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월요일 아침마다 운동장 앞에 불려나가서 애국 조회 했었거든요. 뜨거운 땡볕에 불려나가서

 

괴즐나사 애국가 열창하고 뭐 개 쓸데없는 헬교장 훈수말 쳐듣고

 

너무 떠들면 엎드려 뻗쳐 한다거나 머리 스타일, 행동거지 하나하나 통제당했던 기억도 나고

 

 

머리 기르거나 염색하고 다니면 보기 불량하니 자르라는 사소한 간섭으로부터 튄다거나 나대는 행동하면

 

조용히 있으라는 훈수를 두고 기존의 정답이 정해져 있는 헬의견에 반하는 의견을 말한다거나 하면 이상한 아이 취급하고 

 

말이죠.

 

 

 

 

헬선생들한테 '공부가 모든 것이야!' '어릴 때 공부안하면 인생 망한다' 라는

 

뭐 거지같은 학업중시 좆같은 경쟁문화에 발을 들이는 가치관을 배우게 되고

 

특유의 똥군기 꼰대문화를 자랑하는 극기훈련, 수련회 등등에 참가하며 아이들이 순수함을 잃어가죠.

 

 

사실 사람의 인격과 가치관이 형성되는데 있어서 어린 시절이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데

 

헬조센의 헬키드 헬하이틴들은 어린 시절부터 지옥에 입문하게 되니 이건 뭐 답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전형적인 학교나 타 공기관들의 교육 뿐 아니라 본 가정의 헬부모들의 사상으로 교육되고 키워지면 

 

더할나위가 없죠. 

 






  • 육노삼Best
    16.08.19
    좆같은 사실이지만 전 사실 뼛속부터 헬센징이라 헬조센식 공부를 꽤 잘했습니다. 공부한 동기부터 꼰대질 피하는 거였으니까요. 개같은 선생새끼들의 훈수질을 안듣는 방법은 성적이 잘 나오는 것 뿐이었어요.  그렇게 대학 가고 군대가고. . . ㅆㅂ. . . 사회 나와서 꼰대들 똥구멍 빨아서 먹고살다 보니까
    옛날의 그 선생새끼들이 좆도 아닌 새끼들이었다는 것만 깨닫게 되요.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학교 나와서교직 이수하고 뇌물주고 사립고 들어가서 선생입네 하는 새끼들.  그러니 재벌 3세 후배 새끼들한텐 개새끼들처럼 꼬리를 흔들며 알라댔댔던 거죠.  결과적으로 이 나라 교육은 범죄에요.  요샌 좆같은 김치년들이 선생 자리를 채우고 있죠.  지금 학교를 다니는 애들은 아주 훌륭한 헬센징 병신들이 될겁니다.
  • 토파즈
    16.08.19

    최근 들어서 7살에서 몇년 더 어려진 것 같습니다.

     
    유치원만 하더라도 헬조선식 서열화와 경쟁이 만연하지요. 그걸 부모들이 더 부추기고요..
  • 조금 있으면 유전자 감별 기술이 생겨나서 보급될텐데, 그때 가면 신생아 시절부터 비교질하고 괴롭힐 거 같네요.
  • 나중에는 유전자 구성 요소 중 하나가 다르다고 괴롭힐 수도 있고, 참 헬조선은 뭐 하나만 다르면 무조건 차별부터 하는 미개한 종특이 무섭네요.
  • 나중에는 멋진 신세계마냥 알파급, 베타급, 감마급 이럴지도 모릅니다. 
    특히 헬조선마냥 서열주의의 국가에서는 뭐... 뻔하지요.
  • 참 답답합니다. 민주주의 받아들이는 나라가 평등을 인정하지 않는데 민주주의 국가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지가 의문이네요. 아니, 원래 헬조선 망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인 척 하는 독재국가, 아니 왕조국가 업그레이드 중이였죠? 하하하...
  • "본좌님" 
    서열주의는 정말 악이니 극복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본좌님"
    인간의 기본적인 존엄성을 무시하는 현실이 도래하겠군요.
    무서워요
  • 방문자
    16.08.19
    저는 유치원 때도 인간답게 살지 못했던 것 같네요. 
  • 특히 부모가 극성이면 더욱 그렇지요..ㅠ
  • 육노삼
    16.08.19
    좆같은 사실이지만 전 사실 뼛속부터 헬센징이라 헬조센식 공부를 꽤 잘했습니다. 공부한 동기부터 꼰대질 피하는 거였으니까요. 개같은 선생새끼들의 훈수질을 안듣는 방법은 성적이 잘 나오는 것 뿐이었어요.  그렇게 대학 가고 군대가고. . . ㅆㅂ. . . 사회 나와서 꼰대들 똥구멍 빨아서 먹고살다 보니까
    옛날의 그 선생새끼들이 좆도 아닌 새끼들이었다는 것만 깨닫게 되요.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학교 나와서교직 이수하고 뇌물주고 사립고 들어가서 선생입네 하는 새끼들.  그러니 재벌 3세 후배 새끼들한텐 개새끼들처럼 꼬리를 흔들며 알라댔댔던 거죠.  결과적으로 이 나라 교육은 범죄에요.  요샌 좆같은 김치년들이 선생 자리를 채우고 있죠.  지금 학교를 다니는 애들은 아주 훌륭한 헬센징 병신들이 될겁니다.
  • 생각해 보면 수능은 간판 따기 위해서 대학 갈 때나 필요한 지식들만 강제주입하고
    요즘은 취업 안 되서 살기 위해 공무원 시험 보는데 그것도 합격해서 인간답게 산다고 강제로 지식을 주입하고
    각종 자격증 시험도 외국에서 주관하는 게 아닌 것들은 대개 달달달 외우면 붙게 되는데 무슨 교육이 나라 망치는 거는 진짜 신기합니다.
  • 귀군의 댓글을 여왕폐하(닉네임: 잉여학개론)께서 보시고 흡족해하시는 미소를 지으셨네~
    앞으로도 삼가정진하여 여왕폐하의 존안에 미소가 떠나시지 않도록 하시게
  • 쉽게 말해 사회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인간을 포기하게 된다는 거네요. 물론 그게 내가 우너해서 그러는 게 아니고 강제로 끌려가다시피 하니까 문제고요.
  • 귀군의 글을 여왕폐하(닉네임: 잉여학개론)께서 흡족해하시는 미소를 지으셨네~
    앞으로도 삼가정진하여 여왕폐하의 존안에 미소가 떠나시지 않도록 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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