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hellokori
16.10.01
조회 수 1438
추천 수 16
댓글 16








난 왜 티비에서 인간들이 통일 타령을 하는지 이해할 수 가 없다.

 

자 통일이 된다고 생각해보자.

 

한국이 통일한다고 독일처럼 다같이 잘살거 같나?

 

시나리오를 짜보자.

 

갑자기 북에서 2천만 빈곤인들이 몰려 내려온다.

 

그들은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고 평생 김 체제에 엄청난 세뇌와 억압받은 사람들이기에 말도안되는 사상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분노와 한으로 가득찬 사람들일거다.

 

그리고 그들은 사람이 맞아 죽거나 굶어죽는거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거다. 맨날 보던거니깐. 그만큼 강력 범죄에도 무디겠지.

 

그들은 남한으로 분명히 몰려 내려오겠지.

 

그렇다고 그들이 헬조선의 제대로 된 기업들에서 일할 수 있나?

 

교육이 안되었기 때문에 힘들고 사람들도 분명 꺼려할꺼다.

 

그럼 그들은 결국 빈곤층이 되거나 범죄자가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이미 헬인 헬조선은 새로운 레벨의 헬 게이트를 열어버리는 건데. 상상을 할 수가 없다.

 

결국 좋은건 누구냐?

 

대기업들. 값싼 노동자들 2천만명이 갑자기 생기는 거다. 현재 기본 대졸인 헬조선에는 없는 자원이다.

 

그리고 돈많은 재벌들은 북한 여기저기 땅을 신나게 싸게 살 수 있으니 좋고.

 

결국 최저 임금은 내려갔으면 내려갔지 올라가진 않을꺼고.

 

살인 등 심각한 범죄율을 치솟을 거고.

 

서울로 몰리는 인구는 더 늘어나서 환경오염과 집값만 더 올라갈거다.

 

김정운이 내일 당장 두손 들고 항복해도 문제다.






  • 安倍晴明Best
    16.10.01
    안타깝지만 통일이 될리는 절대 무리.
    옛날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국방비로 계속 돈헤쳐먹어야 하는데 통일되면 국방비 줄어듬.
    결국안해.
  • 리아트리스Best
    16.10.01

    통일 시나리오에 대해 말씀드려보죠 ㅎㅎ 

    여기저기서 찾아본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거니 상당히 비슷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네요.
     
    통일비용 - 북헬반도에는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도 없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일제시대의 낙후된 장비를 부분가동하고 있는 수준이라 완전히 국가를 세로 세워야 하는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일부 축소예측을 제외하면 적어도 2000 - 2100조원(다시 말하지만 억원이나, 억 달러정도가 아닙니다.) 이상으로 알려져 있지요.
     
    같은 민족의 탈을 쓰고있다고는 하나, 실상은 헬조선과 일본의 차이보다도 그 차이가 더 클 정도로 완전히 다른 이질적인 두 국가를 준 강제합병하는 것이므로, 초기의 질서유지비와 군사점령비용도 수십조 원 이상 소요되겠지요. 게다가 통일로 인해 손해 보는 사람들... 김정은을 따르던 구 노동당 통치엘리트 출신자들이나 북한군 잔존병력, 혹은 그 외의 여러가지의 이유로 인해 거대 게릴라 무장집단이 준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실상 내전상태로 갈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2천만명의 완전히 다른 문화와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는 빈민집단의 존재는 국가존립자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구 북한지역의 통제를 강화하고 분리된 구역으로 삼는 것도... 법적으로 동등한 시민자격이 주어지는 한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북한지역을 식민지 삼듯이 개편하고 강압적인 군사통치 + 공민권 제약의 상황으로 수년 - 수십년을 끄는 것도 어렵습니다.
     
    종합하면 2100조원 세금 및 국채폭탄 + 2000만명 빈민 남하 + 민주주의 쇠퇴 및 군국주의 강화(사회통제 강화) + 경제적인 영향력의 손실과, 중국과의 직접적인 국경선으로 인해 중국의 영향권에 종속되는 흐름이 가속화됩니다. 설령 이시기 반 - 통일전선을 통해 통일정책을 지휘한 정부와 통치세력을 제거한다고 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북부의 무장군벌과 2천만 빈민등의 요소로 인해 말 그대로 소말헬조선이 되겠지요.
  • 씹센비
    16.10.01
    죄송하지만 하나만 지적하자면 김정운 이 아니라 김정은 입니다
  • 安倍晴明
    16.10.01
    안타깝지만 통일이 될리는 절대 무리.
    옛날부터 지금까지 앞으로도 국방비로 계속 돈헤쳐먹어야 하는데 통일되면 국방비 줄어듬.
    결국안해.
  • 국방비 절대 안줄어듭니다. 중국과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대는데 내리기는 어렵겠지요.

    현실적으로 조오선이 중국이나 러시아에 맞설 수 있는 군사력을 가진다는 건 불가능하지만, 어쨌건간에 고급 장교들이 돈을 먹기위해 중국과 러시아를 빌미로 이것저것 이유를 만들어서 더 해쳐먹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다만 헬징병제의 표면적인 원인인 북한이 제거되면 헬징병제의 정치적인 정당성이 사라지므로 헬징병제가 폐지될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그 비용도 전부 가산되어 국방예산 자체는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도 있겠지요.
  • 통일 시나리오에 대해 말씀드려보죠 ㅎㅎ 

    여기저기서 찾아본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거니 상당히 비슷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네요.
     
    통일비용 - 북헬반도에는 기본적인 사회 인프라도 없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일제시대의 낙후된 장비를 부분가동하고 있는 수준이라 완전히 국가를 세로 세워야 하는 정도의 비용이 소요됩니다.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들을 살펴보면, 일부 축소예측을 제외하면 적어도 2000 - 2100조원(다시 말하지만 억원이나, 억 달러정도가 아닙니다.) 이상으로 알려져 있지요.
     
    같은 민족의 탈을 쓰고있다고는 하나, 실상은 헬조선과 일본의 차이보다도 그 차이가 더 클 정도로 완전히 다른 이질적인 두 국가를 준 강제합병하는 것이므로, 초기의 질서유지비와 군사점령비용도 수십조 원 이상 소요되겠지요. 게다가 통일로 인해 손해 보는 사람들... 김정은을 따르던 구 노동당 통치엘리트 출신자들이나 북한군 잔존병력, 혹은 그 외의 여러가지의 이유로 인해 거대 게릴라 무장집단이 준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사실상 내전상태로 갈 가능성도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2천만명의 완전히 다른 문화와 사고체계를 가지고 있는 빈민집단의 존재는 국가존립자체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구 북한지역의 통제를 강화하고 분리된 구역으로 삼는 것도... 법적으로 동등한 시민자격이 주어지는 한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렇다고 북한지역을 식민지 삼듯이 개편하고 강압적인 군사통치 + 공민권 제약의 상황으로 수년 - 수십년을 끄는 것도 어렵습니다.
     
    종합하면 2100조원 세금 및 국채폭탄 + 2000만명 빈민 남하 + 민주주의 쇠퇴 및 군국주의 강화(사회통제 강화) + 경제적인 영향력의 손실과, 중국과의 직접적인 국경선으로 인해 중국의 영향권에 종속되는 흐름이 가속화됩니다. 설령 이시기 반 - 통일전선을 통해 통일정책을 지휘한 정부와 통치세력을 제거한다고 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으며, 오히려 북부의 무장군벌과 2천만 빈민등의 요소로 인해 말 그대로 소말헬조선이 되겠지요.
  • 씹센비
    16.10.01
    그야말로 인페르노 조센이 탄생하겠군요.
  • 님이 말씀하신 시나리오는 모든 게 거의 이상적?으로 굴러갔을 경우의 시나리오.

     
    조금이라도 재수 없으면, 혹은 사고가 터진다면 말 그대로 국가멸망테크를 탈 가능성이 높지요.
    물론 국뽕들은 이런 것들에 대해 알고싶어하지 않고, 알아도 모른 체 하고 싶어하지만.
  • 통일 = 원조 둠조선의 재현
  • 민좆주의 좌파역시 경계해야합니다. 오히려 기존의 새누리와 기업을 위시한 수구기득권보다 더 위험한 존재들입니다. 
  • 맞아요.

     
    특히 헬조선 민족주의 좌파의 민족주의성향(민족주의한정)은 유럽이나 서구 기준으로는 거의 준극우에 속하는 스펙트럼입니다. 
    이들 민족좌파를 이끄는 주도세력은 대부분 386세대나 그 이전의 운동권과 지식인 세대인데, 이들의 기본적인 관념은 민주주의와 민족주의 사이의 양자 택일의 기로에 놓이게 되면 민족주의를 선택할 사람들이거든요. 당시에는 이 두가지가 크게 충돌하지 않았어서 이 문제가 표면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었지만, 당시 좌파 지식인의 관념 속에서는 민족은 한국 고유의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민주주의는 외국(서구)의 관념으로 민족의 자주성과 충돌하게 되면 버릴 수도 있다고 보았거든요. 
     
    이들은 유사시 언제라도 진보/민주주의의 탈은 버릴 수 있지만, 민족주의와 구소련 추종 사회주의운동권 특유의 조직원리는 버리질 못하기때문에 언제라도 민족주의나 극좌이념 따위하고는 관련 없는 진정한 민주주의자(물론 헬조센에는 거의 없는)의 뒤통수를 언제라도 후려칠 수 있는 위험한 세력이지요.
     
     
    진정한 진보/민주주의자와, 진보/민주주의자의 탈을 쓴 민족 극좌파(진보주의는 덤으로 주장하는)를 판별? 하는 건 간단합니다.
    고유의 민족성(민족자주)과 민주주의가 충돌하면 뭘 선택할 것이냐고 물어보시면 될 거에요. 반드시 양자 택일하도록 물어 봐야 합니다.
  • 진짜 속시원한 사이다같은 글이네요

    전 지금의 상황이 우려되는게

    현재기득권의 횡포와 신자유주의에 대한 반감이라는 정서가 대중들에게 팽배한 상황이 그들이 기생할수있는 토양을 제공하고있다는점입니다.
  • 그건 그렇습니다. 

    조선판 열화된 신자유주의가 나쁘기는 하나, 그렇다고 진보의 탈을 쓴 민족파시스트들에게 갈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진짜 가능하다면 탈민족/탈유교 + 진보(리버럴)정당 하나 만들고 싶기는 한데 돈이 없으니 힘들겠지요. 아예 강령 1항에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악한 민족주의에 반대한다라고 하고...
  • 민족주의좌파라는 기생충에게 있어서 현기득권이야말로 최고의 숙주라고 볼수있죠

    민족주의(친일), 민주주의(친기업독재) 두가지 모두 반대되기 때문에 그 기생충들이 뜯어먹을게 많습니다.
  • 북헬조선이나 남헬조선이나 뭐 똑같이 고통받기는 마찬가지
  • john
    16.10.03
    ㅋㅋㅋㅋ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다. 돈이야 뭐 국채로 조달하면 되고, 대기업의 분담강화론적인 포퓰리즘적인 폴리시가 아니라면 조세율을 조정할 필요는 없다네.

    그리고, 글로벌금융권으로부터 연간 맥시멈 300억불정도의 경상수지적자가 일어나도 미국이 보증해준다는 확약만 있으면 거꾸로 300억=33조정도의 재화와 용역을 외국에서 빌려와서는 북한재건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다만, 그 모든 것은 과정이 투명해야 한다는 것이지. 경상수지적자문제는 아주 기득권새끼들의 외환유출이랑 직결되는 아주 골치아픈 부분이라서, 존나 안전장치가 필요할꺼다. 그런 것은 니들 머가리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것이지. 뭐 니들 수준이 딱 거기서 거기이고, 장래성도 없다는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하면 말이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인서울레짐이라는 기성권력내에서 그러한 폴리시가 창출될 가능성에 대해서도 비관적인 것이 나 자신의 견해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사람들 대부분이 인지하는 바일거야.

    결론적으로는 그 모든 것은 민주주의가 바로 서지 않으면 힘들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력병합의 가능성에 관해서는 한마디 하겠는데, 그간 한국정치와 체제의 전제성의 역사성을 고려할 때에 평양엘리트들을 전제주의적인 방법으로는 물론 흡수할 수 있겠지만, 그 것은 유교기성국가적인 방식이고, 뭐 평양새끼들한테도 관직 몇 개준다 그런 차원인데, 그 것은 그 자체로 사회의 역행퇴조를 의미하므로 나는 이 것은 절대로 불가한 것이라고 보고, 민주주의한국과 평양엘리트들은 어차피 상종못할 것이라고 본다.

    뭐 어차피 서독조차 동독엘리트새끼들 죄다 사법처리했지만 그 동네는 법치주의가 그나마 박힌 동네이고, 굳이 공산당원이 아니어도 서울북촌의 중인이나 양인은 지방인들과 차별적인 신분으로써 비공식적으로 존재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평양내의 하층에까지 해당되는 위계질서는 그 자체로 민주주의 한국과는 양립불가한 것이 맞고, 나는 로마군대가 카르타고도시를 완전히 불태우고는 모래와 소금으로 정화하듯이, 평양개새끼들에 만큼은 그들은 단치 통치비용의 증가로써 포섭가능한 상대도 아니고, 의식개혁이 강제될 대상도 아니다. 평양은 걍 아예 핵무기로 싹 불태워야 할 존재로 본다.

    그러고나면 평양새끼들 300만을 지워버리면 북한은 2400만에서 300만빼면 2100정도지만 이들의 대부분은 지방의 필드나 팩토리아 오차드나 럼버밀이나 마인에 이미 배치된 사람들이므로 순수한 생산인구인 이들은 양치기와 같은 착한 사마리아인들이므로 이들에게는 기회를 줄 수 있고, 그들의 생산성을 재고, 개선하는 것이 신국가정책의 근간이 됨으로써 충분히 선순환이 될 수 있다.


    재차 말하지만, 북한이라는 나라도 생산에 종사하는 이노센트한 자들과 사악한 문돌이 새끼들이 공존하는 나라다.

    이노센트한 자들은 이미 노오력하는 자들이고, 그들에게 줄 자리가 없다는 말은 그 자체가 신자유주의의 논리에요.
    다만 협동농장이나 공장의 낮은 생산성을 그들에게 고임금으로 돌려줄 때에 발생하는 재정분담이 문제인 것이지. 그런데, 그 것은 감내될 수 있지.


    가장 나쁜 경우는 상기한 평양엘리트새끼들 문돌이새끼들이 신부르주아지로 행사한답시고 사회시스템을 파탄내는 그 과정을 한국시민들이 감내하면서, 이익의 사유화 비용, 손실의 사회화라는 과정이 일어나면서, 나라가 비리로 쩌들어버리는 것이지.

    결국 답은 하나인데, 평양의 나치새끼들과 그 식솔새끼들은 이 것들은 떼몰살로 불로써 정화해야하고, 북한지방의 당원새끼들도 전부 잡아서는 이권유린이나 전쟁범죄혐의로 이 것들은 선별적인 색출을 해야 한다.
    물론 죄가 경미하고, 생산에 기여하는 자들은 전향시켜서 공무원이나 공기업자리정도 줄 수도 있지만 말이다.

    같은 나치라도 공장이나 농장이나 지역경제의 부분을 관리하는 생산적인 일을 하는 자들은 살려두되, 아우슈비츠나 관리하고, SS군대의 군바리같은 당원군인인 정치군인새끼들이나 충성, 선동질하는 당원새끼들 그런 새끼들은 딱 씨발 미군이 나치새끼들을 어떻게 했는지 그게 바로 전례이고, 그 기준은 이미 성경에 나와있다.

    같은 이교도라도 착한 사마리아인들은 살려두고, 지배계급인 바리새새끼들은 전부 다 죽이라고 굳이 살려둔다면 성인남자새끼는 전부 죽이고, 늙은 년들도 죽이고, 가임기에 있는 여자들이나 아이들만큼만 이들은 아직 때가 묻지 않았으므로 살려두라고 되어 있다.
    물론 아새끼라도 SS유겐트는 열외다. 뭐 사실 이 것은 현대적인 법적성인신분은 만19세다 20세다 뭐 그런 기준이 낳은 인지오류인데, 인류의 오랜 관념상 15~16
    세는 머리 다 큰 새끼가 맞고, 살려줘도 되는 어린 것들이라는 것은 자지에 털나기 전인 애들이지.

    어린 가임기에 있는 년들은 어차피 남자따라 갈꺼니까 만 25세이하의 미혼여성 이런 것들은 살려줘도 바뀐 세상에 적응할꺼니까 살려도 된다는거고.


    미국영화 퓨리를 봐라. SS라는 새끼들은 어차피 그들이 한 가증스러운 짓거리 때문에 참으로 공의에 의한 생산계급이 참전한 군대와 맞딱뜨리면, 즉 우리들 커머너들이 그 땅에 총들고 들어가보면, 저 개새끼들은 너무 가증스러워서 어차피 우리가 곧 우리 손에 든 그 총으로 죽이게 되어 있는 종자들인 것이에요.
    그 것은 절대로 SS의 간부새끼가 자기 손으로 직접 총을 들어서 내 동료를 죽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복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지.
    그 간부새끼는 당연히 절대로 자기 손에 피는 안 묻히는 새끼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일 놈인 것인 것이다.

    자 그러할진데, 만약 우리들 개개인이 직접 한국군의 군인이 되어서는 전쟁을 통해서 북한사회와 조우했을 때에 마땅히 죽이게 될 새끼가 국가시스템의 보호체계에서는 산 놈이 된다면, 그 것은 정부실패인 것이다.

    뭔 말인지 알겠냐? 즉 죽일 놈이 산 놈이 되는 것 또한 국가의 인위이고, 그러한 인위는 타락이라는 것이다. 죽일 놈은 죽어 있고, (만약 살아있다면) 사법살인을 당하는 것이 바로 공의에 의한 자연상태라는 것이다.

    그리고, 상기한 정의만 지켜진다면, 통일이 꼭 나빠지라는 법은 없다. 
  • oldberry1800
    16.12.24
    진짜 통일되면 안되겠네요..
  • Kaboyi
    16.12.25

    통일된다면 바로 군사적문제도 나옵니다. 주헬------미군이 중국과러시아랑 바로 마주보게되기때문에..

    탈조선 전까지는 전쟁일어나면 안되죠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1 1 2015.07.31
3603 헬센징들이 VX선동하는 이유 5 new 슬레이브 949 18 2017.02.25
3602 헬조선 공포의 급식충들.gif 10 newfile 허경영 2096 20 2017.02.16
3601 헬조선이 좆같은 이유 12가지 14 new 또라이헬조선 2784 23 2017.02.21
3600 오늘도 그 수준 잘 보여주는 헬센징 견찰 7 new 퍽킹코리아 1258 17 2017.02.20
3599 외국인이 찍은 헬조선 사진.jpg 10 newfile 허경영 2007 19 2017.02.21
3598 택배기사들의 반란 16 newfile 불타오른다 1779 23 2017.02.04
3597 태풍 차바 구호품 근황 6 newfile Hell고려 892 23 2016.10.16
3596 헬조선 육아에 대한 촌철살인.jpg 12 newfile 잭잭 2122 24 2017.02.10
3595 변태민족 끝판왕의 흔한 여행 목적 (이쯤되면 진짜 집단 정신병 아닌지...) 18 newfile 한국형지옥불반도 2429 22 2017.02.19
3594 역사 속 못난 리더 열전 22 newfile 좀비생활 3639 22 2017.02.07
3593 야근 금지시킨 넷마블 상황.jpg 18 newfile 잭잭 2667 23 2017.02.16
3592 21만원의 행복.jpg 24 newfile 허경영 2421 21 2017.02.03
3591 익스트림 헬조선의 월급.jpg 26 newfile 잭잭 2907 21 2017.01.12
3590 기회가 없는 곳에서의 삶. 12 new 선라이즈 1977 17 2017.01.23
3589 6시간 노동을 적극 추진해야 되는 이유 19 new 달마시안 1615 20 2017.01.31
3588 영국에 퍼지는 판소리.jpg 31 newfile 허경영 2041 23 2016.12.21
3587 어메이징 헬조선의 복지센터.jpg 5 newfile 허경영 1497 20 2017.02.06
3586 헬조선에서 살아남기위한 현실적인 조언(feat. 신동엽) 7 newfile 잭잭 2308 20 2017.02.10
3585 제가 무당입니다. 가끔 쪽지로 신점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는데요 7 new 탈죠센선봉장 5565 11 2017.02.10
3584 헬알못 애국자의 최후 11 newfile 잭잭 2201 18 2017.02.02
1 - 40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