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잭잭
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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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22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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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은 미국에 두고 홀로 기러기 생활을 하던 60대 남성이 생활고에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 집 한 채 사는게 꿈이었다고 합니다.

 

정운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잘해주신 여관 사장님께 죄송합니다. 날이 춥지 않았다면 물에 빠지든지 다른 방법이 있었을텐데. 조금 남은 현금은 사장님과 청소부 아주머니께 줬으면 합니다."

 

유서 3장. 그리고 현금 15만 원과 10원짜리 동전 몇개. 어제 오후 12시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모텔에서 숨진채 발견된, 67살 안 모씨가 세상에 남긴 유품들입니다.

 

경찰 관계자

 

"나머짓돈 얼마 안되는거. 그거 청소하는 여자한테 주라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그렇게 유서 남겼더라고"

 

안 씨는 지난 91년 딸과 아내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리고 10년 전 안 씨는 홀로 귀국해 기러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는게 꿈이었습니다.

 

인근 식당주인

 

"(가족이) 왔다는 소리 못들었으니까. 아저씨만 (미국을) 왔다갔다 했으니까. 왔다갔다한지 10년이 넘었을 거야"

 

하지만 주식 투자 실패 이후 일정한 수입이 없었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씩 인근 식당에서 혼자 제육볶음을 사먹었던 안 씨는, 최근 2달~3달 전부턴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서 그마저도 자주 먹지 못했습니다.

 

주변에 친인척이 살았지만, 도움 한 번 구하지 못했고 외로움과 생활고를 견디지 못한 안씨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안타깝네....






  • 오징오징오징어
    16.01.21
    하 슬프다
  • AndyDufresne
    16.01.21
    이 나라에서 살면

    돈도

    육신도

    영혼도

    탈탈 털린다
  • 교육열은 가정을 망치는 주범
  • 이래서 결혼이니 하는건 미친짓 그 자체. 일본처럼 철저히 1인가구로 사는게 정답.
  • 위천하계
    16.01.21
    주식투자 성공하고 집을 마련하고 나서.. 정 할짓이 없거든 결혼을 했어야지.
    준비도 안 되었는데 애 낳은게 문제라고 보는.
  • 교착상태
    16.01.21
    ㅋㅋㅋㅋ 그래 개인주의에 쪄든 개병신 새끼 다운 댓글이다.
  • 교착상태/ㅋㅋ 갈수록 헬꼰대 본성 처 튀어나오시네. 지 정체를 지 스스로 폭로하는 무식한 인간쓰레기를 니 애미 애비가 처 낳았단다. 그리고 무식한 티 그만 내랫지? 니가 그렇게 교묘히 빨아재끼는 헬조센에서조차도 자유민주주의 라는 선언으로 개인주의를 헌법에서 인정한만큼 즉 국가에서 인정한 개인자유에 대해 니새끼따위가 오지랖떨며 간섭질 할 주제가 아니란다. 설마 너같은 인생낙오자 새끼가 국가헌법보다 위에있다는건 아니겠지? 또한 개인주의가 잘못된거면 서구 선진국들과,일본도 전부 잘못된 길을 걷고 있는거냐? 니 애미 애비 개새끼한테 왜 니새끼를 그렇게 무식한 인간쓰레기로 키웟는지 대들고 따진뒤 니네 병신같은 부모랑 나란히 한강다리에서 투신해주는게 사회와 인류를 위한 지름길인듯 ㅋㅋ
  • ㅇㅇㅇㅇ
    16.01.21
    교착상태// 동물처럼 무리짖는거 좋아하는 유사인류 헬센징 특성 드러내는거보소 ㅋ
    서구 선진국들 모두 개인주의가 발달해있다.
  • ㅇㅇㅇㅇ
    16.01.21

    [레벨:1]서재필만세//ㅇㅇ 일본을 비롯해서 선진국들이 결혼,출산률이 낮아지는게 이유가 있음.

    그리고 서재필이란 헬센징이름 버리고 필립 제이슨으로 살았는대 닉 바꾸시는게 어떤가요? ㅋ

  • 교착상태
    16.01.21
    위 사람이 말하는건 보편적인 개인주의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위안부가 어떻든 그 사람덜 사정인데 뭐라고 자꾸 티비에서 떠드느냐는게

    저 인간의 주장이죠.

    그러면서 이걸 일본의 개인주의와 연결해서 자기가 주장하는게 옳다는 섹으로 말을 하더군요.

    저 인간의 논리로 따지면 세월호 사건역세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티비에 나올것도 없고 우리가 신경쓸 필요도 없다는고죠.

    저새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쓰레기 취급하고 있는것 뿐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할 이유가 없지요.
  • 교착상태
    16.01.21
    http://hellkorea.com/xe/index.php?_filter=search&mid=board_sFaF59&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C%84%9C%EC%9E%AC%ED%95%84%EB%A7%8C%EC%84%B8%21&document_srl=564875

    서재필 저새끼가 떠드는 개소리를 보면 알게될겁니다.
  • ㅇㅇㅇㅇ
    16.01.21
    지금 이 글의 본문내용과 동떨어진 내용이라 쓰긴 좀 그런대 이나라 정부의 실책,경재위기도래를 가리기 위해 연말부터 위안부로 벌이는 반일선동에 빠지신것 같네요. 저 서제필이란 분이 위 링크에서 쓴 말은 좀 논리에 어긋난다고 저도 생각은 됩니다만 위안부 협상은 또 다른 문제거든요
    http://hellkorea.com/xe/index.php?_filter=search&mid=board_sFaF59&search_keyword=%ED%95%9C%EC%9D%BC%ED%98%91%EC%A0%95&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71367
    제가 협정문 원본사진 가져와서 헬베갔던글이 안보여서 다른 좋은글로 대채하겠습니다
  • 교착상태
    16.01.21
    ㄴㄴ 저는 티비를 안보기 때분에 정부의 선동에 거의 빠지지를 않아요.

    어쨌든 하도 닭년이 하는 짖이 엿같애서 정치에 대해서 어떻게 흘러가는가맨 대충 보고 생각을 아예 안하고 살았는데

    확실히 경제를 반일 선동으로 물타기 하는 경향이 있네요.

    근데 이 정부는 물타기가 끝나지를 않아서 또 다음에 뭘로 위안부 문제를 덮을지를 모르겠네요.

    세월호, 메르스, 국정 교과서, 노동개법, 위안부, 대선조잭 등등...

    너무 많아서 이젠 지겹죠.

    하.. 씨발 저 개년 어떻게든 죽여야 하는데...
  • 서재필이란 사람이 싫은 건 알겠는데

    본문하고 저 댓글하고 개인주의하고 뭔 상관임 도대체.

    그냥 싸움판을 잘못 고르신 거 같은데
  • 교착상태
    16.01.21
    ㅇㅇ 다른 곳에서 싸우다가 여기.있길래 한방 먹인거임
  • 교착상태
    16.01.21
    닭년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못살겠네요.

    이번 위안부 협정을 보면 조선놈들이 개 등신인게 맞아요.

    이번 위안부 문제를 왜? 일본대사관 앞에서 떠드는 걸까요? ㅋㅋㅋ

    광화문에서 닭년에게 떠들어야 할 문제인데..

    협정에 싸인한 년이 문제인데 제시 한 놈에게 찾아가 떠드는게 정상이 아니지요.
  • JSorel
    16.01.22
    피아 식별좀 하고 싸웁시다
    결국에 하고싶은 말 다 비슷한거 같구만
  • 텐구
    16.01.22
    걍 가족들 ㄱ다같이 계속 미국살지 왜 혼자 한국온건지 궁금.
  • ㅁㄴㅇㄹ
    16.01.24
    여길ㅇ왜오냐 ㄷㄷㄷ 여기서 무자본으로 60대가 열정으로 버티려면 다시태어나야될껄
  • 이곳에서 결혼이나 연애는 사치품이네요. 역시 사람은 기계가 아니라 정서적인 것도 중요하죠.
  • 도대체 기러기 아빠를 왜 하는 건지...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러기 아빠라...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생을 왜 살아가나요?
    누군가의 남편으로, 또는 누군가의 아버지로서 살아가는가요?
    그렇다면 왜 그렇게 살아야 하죠?
    가족을 위해서 무조건 희생하며 살아가는 삶...
    물론 선택이고 자유지만, 결코 행복한 삶은 아닙니다.
    어른들이 그랬고, 기성세대들이 그랬고, 우리 나라 사람들은 원래 그래서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말, 그게 좋은 삶이라는 말.
    절대 하지 마십시오.

    우리 인간은 그렇게 살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게 아니란 말입니다.
    우리는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고요, 예술을 사랑할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 인간은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먹기 싫은 것을 먹지 않을 자유가 있고요, 법 앞에 평등하며 누구든지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런 사건을 보면서 기득권 세력이나 일베충 같은 버러지새끼들은 또다시 피해자를 욕할 겁니다.
    '죽은 새끼가 병신이다.' '누가 그렇게 살아라고 했냐' '젊은 놈이 벌써부터 자살이냐' 등등.
    그렇다면 누가 저 사람을 그렇게 몰아간 것입니까?

    제도권의 문제입니다.
    교육이란 거? 별 거 없습니다.
    명문대 나오고 유학 갔다오고 영어 조잘 거릴 수 있는 능력 기르는 거. 그게 교육입니까?
    그런 후진적 쓰레기 교육관으로 아이들 교육하고 사회는 그런 교육관을 지향하며 tv나 미디어 매체는 언제나 그런 좋같은 교육관을 사람들의 머릿속에 심어 놓습니다.
    부모 스스로 깨달아야 됩니다.
    부모 스스로 그런 교육관이 얼마나 개같은 것인지 깨우쳐야 됩니다.

    명문대 출신, 유학생 출신만 뽑고 보는 더러운 기업들의 잣대.
    인권이 말살된 교육제도.
    화이트 컬러에 종사하는 사람과 블루컬러에 종사하는 사람을 이분법 적으로 나누고 차별시하는 미개한 국민성.
    이것들이 개혁되지 않는 한, 저런 안타까운 사건은 계속해서 발생하겠지요.
    자식이랑 마누라 유학 보내고 한데 잠자고 없는 반찬에 끼니 때우면서 사는 게 진짜 가장의 역할이 아닙니다.

    좋은 부모란 자식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지도해주는 부모입니다.
  • KAOS
    16.01.28
    ... 아..
  • 역시 기러기짓은 하는게 아니야. 내가 가족들하고 같이 행복할려고 결혼했지 돈붙이는 기계될려고 했나? 나라의 노예로도 모잘라서 아내와 자식의 노예까지 되라는건가 ㅋ 너무했다. 한국은 교육열이 너무 심하다못해 오버를 하는듯. 아니 아예 못가진자 결혼을 하는거 자체가 실수인 현실이다. 그렇게 몸고생 마음고생하고 결국은 허무하게 죽을거면 그냥 내 씨앗 안남겨도 상관없으니까 나혼자 벌고 그돈을 오로지 나를위해서 쓰면 되지. 나도 한번사는 인생 누굴위해 고생을 할필요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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