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내가 미국인(흑백인),중국인(대만인과 화교 포함),한국인 이렇게 3 개의 카테고리로 지내는 친구들이 있다.어떤 한 대상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싶으면 다른 동등 개체를 여러번 경험해봐야  그것의 상대적인 위치가 나오는것이며 실체가 드러나는 것이다. 

 

   한국애들이랑 있으면, 특유의 살벌함,비교, 깎아내림, 거침, 무례함,위험함,원시적인것,분노,천박함, 얕음을 항상 느끼게 된다.  사람은 희노애락 느끼는것은 다 똑같지만, 문화에 따라서 그 인지상정 부분에서 긍정적인면이 증폭되기도 하고 부정적인 면이 증폭되기도 하는데, 한국인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기운이 항상 빠지는것 같다. 부정적으로 쏠리는 때가 많다. 

 

   항상 남의 단점이나 못난부분은 항상 찾아서 끌어내릴려고 하며, 칭찬이나 인정에는 매우 약하다.  못난 사람일수록 그런다지만, 이건 대부분 내가 보아 왔던 한국인들이 그래서, 전체적으로 못나고 천박하고 타락한 민족이다.


   그리고 유머를 쓰는것이, 자신을 낮추거나, 혹은 상황을 유연하게 해석하는것이 아니라, 항상 남을 짖굳게 깎거나 체면을 깎아 내려 기분을 상하게 함으로써 자신을 높이려는 한국 친구들중에서 90% 였다. 그래서 먼저 남을 깎아내린 자신이 공격당하면 싫어하는 이중성을 보인다. 


  미국 애들, 동유럽계 몇몇 친구들, 중국애들은 친구 사이에서도 잘못하거나 선을 넘으면, 아무리 친구라도 그것을 지적하지만, 인신공격까지 가지 않으며, 그 사람의 체면을 존중해서 깎아내리지는 않는다.이들은 심리적으로도 단순하면서도 원리를 지킨다.


   또한 조선 친구들이 알고 있는 인식의 범위와 감정의 스펙트럼, 문화적 스펙트럭은 그만큼 한정되어 있어서, 그 이상의 범위에서 얘기하면, 마음을 닫아버리거나 얘기를 못하게 한다. 즉, 이야기의 주제도  그만큼 한정되어 있다. 미국에 사는 한인들 중에서도, 옛날 이민 온 부모의 70년대 생각을 그대려 물려 받고 한인 교회에서만 평생을 묶이고 주류 생활에 어설프게 동화되지 못해, 협소한 환경에서 삶아온 이민 2세 twinky 들,  혹은 거기 가서도 오래 살면서도, 영어는 하는데 본국 문화에 이질감극복에 실패해, 한국문화에만 집착하는 FOB 들에게도 적용된다.

 

    한국인들과 진심을 열어서 건설적이거나 열망을 담은 생산적인 대화를 해본적은 살면서 2번정도 있었다.  대부분은 극혐한다. , 먼저 논쟁이나 언쟁이 났을때, 그것을 차분하게 정리해서 상호적 결론에 이른다던지, 양보하거나 사과를 한 한국친구들은 그 백명에 가까운친구들 중에서도, 단  한명도 못 봤다.즉, 자신의 주장을 지지하는 근거나 논리는없고 자신이 그렇게 세뇌 당해왔기에, 그것이 옳다며 분노의 감정으로 밀어 붙여서 싸움까지 갈려고 한다.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우기거나 같은것을 반복적으로 뱉는 식이다. 

 

  교실이나 도서관,공공장소에서, 책을 읽으면 왕따를 당하고, 로봇-주입식 암기하느라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로 차분히 써서 연습할 기회를 가져보지 못했으며, 차분하게 쌍방 소통을 안하고, 몸싸움으로 해결했던 그 10대 습관으로 여전히 사람을 대하는것이다. 

 

  항상 내가 싸우기 직전 선에서 주도권을 잡고 먼저 양보 혹은 사과로 마무리 했지, 중국인들이나 미국인들이랑 했으면, 중국인이라면 이들이 나보다 먼저 양보함으로써 중용으로써, 감정적인 조화를 이루려고 하거나, 미국인들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논리적으로 양쪽의 의견을 수용해서 원리에 벗어나지 않는 한, 최대한 win-win 이 되는 방향으로 갈것이기 떄문이다. 

 

  한국인들이 인식하는 바로는, 언쟁이 극에 치다르기전에 내가 먼저 나서서 양보하거나 사과를 하면 그것이  내가 약해서 진것이라고 생각하며, 내가 양보를 해도 그 화해의 과정에서 절대 상호참여도 아니고, 그냥
수동적으로 거만하게 가만히 있어서 나 혼자만이서 의견을 굽히며 굴복하는 모습까지 봐야 한다. 

 

  절대 쌍방간의 대화는 없다. 남의 입장을 헤아려서 보려는 한국인은 왜 보지 못한 걸까?

 

  그래서 이야기를 끝까지 듣거나 경청할줄도 모르고, 차분하게 자신을 주장하는 한국애들은
거의 딱 1명 본것 같다. 진심이다. 이건 조선인에 관한 근거없는 편견이나 맹목적인 증오가 아니라, 그 이 3개의 그룹친구들을 비교해 보면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기억들이 많이 발견된다는 것이다. 중국인이 미개한건 어느정도 맞는 사실이지만, 어떤 면에서는 더 현대화 되어 있다. 존중하고 타인의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면이나,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를 펼치는 면에서는 물론 미국인들 보다는 미성숙한데, 짱개라고 놀려대는 우물안의 한국인들보다는 훨씬 낫다.  한국인들처럼 저돌적이거나 거치지도 않다.

  
  교실이나 직장은 얘기 할 가치도 없고, 솔직히 가족도 예외는 아니다. 내가 백인 가정에서도 3년 가까히 살았는데, 지금의 조선인 가정과 비교해 보면 왜 조선가정에서 (이민자도 포함) 자란애들은 패러노이아 같은 정신병을 같고 살 수 밖에 없는지 알것 같다. 봐라, 미국의 아시아인중에서도 한국계 미국인이 가장 자존감이 낮고, 소득도 낮고, 총기사건도 많이 일으키고 문제가 많은데,  70%가 조선 가정과 조선인들 사이에서의 특유의 문화에서 비롯된것이라고 확신한다. 

 

   예를 들면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이나, 크리스마스때도 백인 가정은 함께 모이면, "성적은 잘 받았냐' "일자리 왜 안구하냐?" "결혼은 안하냐" 따위의 질문을 하면서 그사람을 면박주거나 기분을 나쁘게 하거나 어리다고 강압하거나, 깔아 뭉게려고 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처한 상황이 어떻던 간에, 그 사람의 인생은 그사람것이니, 선택이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 그 와중에도 장점을 부각시키며, 힘을 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 하지, 쓸데 없이 목에 힘주고 위계의식따위를 내세우며, 그 사람의 체면을 짓밟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추석이나 설날에 삼촌이나 큰아빠가 오면, 위의 열거한 질문들과 함께, 자신은 80년대에 대기업 S사에 쉽게 취직해서 부장달고, 지금도 원서를 넣으면 입사요청 무수히 오고, 그런 자신은 매번 여기저기 해외여행 다닌다고 철없는 아이처럼 매번 자랑한다.어쩌라는 건가.  그러면서,내가 쌓아온 장점이나 공도 다 단점으로 가치없다며 깎아내리고, 또다른 문제점을 찾으려고 애를 쓴다. 아니,  생물학적 나이가 삼촌보다 내가 훨씬 적으니 쌓아온 경험은 훨씬 적어도, 지금의 삼촌의 내나이떄랑 비교하면, 내가  능력,지식면에서 내가 훨씬 뛰어나고, 쌓아온 내공도 내가 더 많은데, 그게 어른같이 않은 애른이 할 소리인가. 그러면서도 삼촌은 자기 자식(나의 조카)도 왜 나처럼 외국어나 공부를 못하냐며 비교하며 깎아 내린다.


   그러면서도 자유롭게 생각을 얘기하려고 하면 짓밟아 버린다. 아니, 내가 그전에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그럴일은 없다만, 이 인간들은 내가 성공해도 물어뜯고 할퀴며 어떻게든 끌어내릴 인간들이다. 이들이 가진 비판의 의도는 진정 나를 위한것이 아닌, 자신들의 가학적 즐거움을 맛보기 위함인것이다

   전자(백인)의 가정에서 자라면, 그 존중과 따듯함이 마음에 남아 있고, 그것이 그사람의 성격적 자산이 되어서, 마음에 여유가 생기며, 더더욱 좋은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 사람에게 어떤일이 발생하던간에  잘될것이라고 믿어주고 닥달하지 않으며, 힘을 불어 넣을것이다.

 

  왜 서양애들, 동양계 서양인들 말고, 그냥 백인들이 훨씬 행복하고 자아실현에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것이다.  핏줄은 다르지만, 이들과 함께 살면서 나의 조선적 DNA 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믿으며, 정신적으로도 더많은 애착을 느끼며 거기서 깨닫게 된 인간성을 지금도 느끼고 기억하고 있다. 

 

  반면, 후자(조선인)의 존중이 부재한 가정에서 거칠게 자라면, 분노,상처,원한이 마음에 남아 있고, 그것이 그사람의 병리학적 하자가 되어서, 윗사람에게도 분노와 끝없는 저항심을 갖게 되며, 세상을 보는 시각이 삐뚤어지고 비열한 방식을 그대로 담습하게 되고,  그것이 다음세대의 조선아이들에게 넘어가는것이다. 그리고,  그 부정적인 관습에 익숙해져서 그것조차 평생 자각하지 못하고, 독기를 품으며 괴롭게 살게 된다.

 

  가난한 가정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나름 강남에 살고, SKY 졸업하고, 인서울에 연계되어 있는 우리 집안도
존중이 부재한건 마찬가지다. 아니, 더 심하면 심하다.

 

 나는 서양 가정에서 존중과 자유를 배웠고, 조선가정에서는 간섭과 방치를 배웠다. 

 

  외부인인 나의 시점에서 볼때는, 가정,교실,직장,국가 이 조선 전체가 존중의 부재로 병이 들었다. 앞으로도  영원히 헬조선인 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 시스템에 묶인 자들이 진정한 자유안에서의 인간으로써 존중하거나 받아본 경험해본적이 없기 떄문이다. 명예회손죄 같은  어설픈 법을 제정한다 한다고, 그러한 강압적이고 어설픈 방식으로, 진정한 존중이 살아나지는 않는다. 존중이 없기에, 이 땅의 모든 인간들이 괴롭게 된것이다. 지배자나 피지배자나 모두다 괴로운것은 마찬가지다.

 

   존중이라는것이 있어야만 지배나 피지배도 없을 것이며, 지배하지 않으며 지배받지도 않는 사람만이 자유로울 뿐이다. 존중이라는것은 두려움 혹은 권력의 대등함 혹은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전통적 관습과 교육에 의해 나오는것이다.


   근데 조선에서 진정한 존중이 살아나게 하려면, 총기 소지  & 냉병기 소지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야만이 가능한것인가?

 

  이제는 부존중의 역사의 한계치가 다다르기 시작했으며, 거대한 반동을 기대해 본다.그것이 피를 부르게 될지라도... 
 






  • 위천하계Best
    17.03.08

    조선인들이란..

    농담으로 해야 할것을 진심을 담아서 하며,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때는 농담처럼 넘겨 버리죠.

  • 번데기Best
    17.03.09
    본질이다.
  • 조선인들이란..

    농담으로 해야 할것을 진심을 담아서 하며, 진지한 대화가 필요할때는 농담처럼 넘겨 버리죠.

  • 슬레이브
    17.03.11
    도대체 어쩌다 그렇게 됏을까요??
  • 방문자
    17.03.08
    저와 대화하는 사람들이 그런 점을 느꼈을까 걱정되네요. 
    제가 탈센징이라고 자신하면서도 친한 친구와 대화할때 꼭 조선인 습성이 나오더군요..
  • 씹센비
    17.03.08
    확실히 한국인 보다는 화교권 사람들이 나은 것 같기는 했습니다. 홍콩, 마카오, 타이페이, 싱가포르를 여행 했을때 알았죠.
  • 13
    17.03.08
    이걸 고대로 네이버에다가 적으면 어떻게될까?
    궁금하다.
  • 번데기
    17.03.09
    본질이다.
  • 레가투스
    17.03.11
    그 본질이란, 제한된 밥그릇을 두고 싸우는 과도한 경쟁이라는 문화에서 나온것이죠.
  • 씹센비
    17.03.09
    종주캉의 <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 라는 책을 보면, 중국인도 아직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본토 중국인. 그들은 오랫동안 여러 면에서 세뇌를 당했고, 인종차별적 의식도 강하며, 아직도 중화 사상에 물들어 있는 사람들이 많고... 어떤 면에서는 한국인과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겠으나,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그래도 그들이 아주 쪼금 앞서 있는 듯 하더라구요. '한국은 일본의 30년 전 모습이다' 가 아니라 '한국인은 중국인의 5~10년 전 모습이다' 가 맞는 듯 해요. 일본이랑 비교할 게 아니라 중공과 비교해야 함
  • 완전 공감합니다 
  • 반헬센
    17.03.11
    와, 명글이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추천될 만한...
    헬센징의 지식인들도 기본적으로 읽어봐야될 좋은 글입니다.
    레가투스님 정도의 사고적 내공을 갖는 이들이 과연 헬조센에 얼마나 될지...
  • 헬센징들 태반이 범죄자 사고방식을 가지고 양심도 팔아먹은 것들인데 도의와 준법을 기대하는게 사치
  • Kaboyi
    17.03.12
    조선인들은 감정따위가 없습니다. 오직 분노만 가지고있죠. 
  • 미개의극치
    17.03.12
    저도 미국서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교제하면서 많은 걸 느끼는데 공감 많이 갑니다.
    그나마 미국서 자란 한국인 친구들은 인성이 바른 사람들이 많더군요, 물론 태어난 이들중 더 심한국뽕도 많습니다만...
  • 17.03.14
    멍청하고 못생긴 사람일수록 합리적인사고를 못하는 법이지
    한국인을 판단하는 근거가 고작 몇몇 외국인과 한국인을 비교하고 결국 일반화시키는게 고작이니...
    시야가 좁으면 넓히려고 노력해라 
    그것만 보려하지말고
  • ㅍ국뽕일베충
    17.03.15
    국뽕일베충의 헛소리였습니다.
  • 레가투스
    17.03.20
    1,000 명의 지인과 친구들이 일반화 하기에 적은 샘플인가. 
  • 로지타
    17.03.31
    좋은 명글입니다 잘봤습니다
  • 샤를보몽
    18.10.15
    띵글 복사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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