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고려
1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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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9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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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OO(54) 씨는 오늘도 하루 종일 거리에 있다. 그동안은 외부와 단절된 채, 그의 자아는 사이버 공간과 가상현실에서 존재했지만 (사람들은 그를 히키코모리라고 불렀다) 성난 시위대에 합류하여 그의 존재감을 세상 속에 드러내고 있다. 

그가 본래부터 외부와의 단절을 스스로 택한 것은 아니었다. 수십 년의 시간동안 그가 외부와 단절된 까닭은 그가 처한 상황에서부터 야기된 것이었다. 

그에게도 한 때 젊은 시절이 있었고 꿈이 있던 시절도 존재했었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에 수년간 도전했지만 낙방했고, 이어 수십 번에 걸쳐 각종 시도하는 일마다 실패하고, 하는 일마다 풀리지 않아 스스로를 사회와 격리시킬 수밖에 없었다. 

인간에게 '일'이란 생계유지를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존재가치를 사회적으로 증명하는 실존적 행위이다. 사회에서 행해야 할 자신의 역할을 찾지 못하는 그의 상황은 한 개인에게 있어서 존재의 의미를 부정당하는 것과 같이 정말로 비극적인 것이었다. 

그러나 2020년을 전후로 악화된 경제상황과 고령화되어가는 한국사회에서, 모든 분야에서 급속도로 적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어갔고, 그가 설 자리는 어디에도 없었다. 그렇게 그는 사회적으로 소외되어갔으며, 다른 사람들로부터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오늘 그와 같은 처지에 있던 수십 만명의 대규모 인파와 함께 전국 각지에서 각목과 쇠파이프, 화기를 손에 쥔 채 경찰서로 돌진 중이다. 



이OO(72) 씨는 얼마 전 사고 현상에서 기적적으로 구조되었다. 노인이 된 그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연금에 그의 삶을 의지하고 있었다. 그는 젊을 때 노동의 대가의 일부를 납세의 의무와 같이 꼬박 꼬박 납부했고, 당연히 홍보하던 것과 같이 노후와 평생을 국가에서 보장해줄 것이라 믿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믿음은 연금 재정고갈로 인해 산산조각이 났고, 연금 개혁법으로 인해 실질 수령액이 대폭 축소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다. 특히나 본인의 노후 뿐만 아니라 슬하의 자식을 부양해야 했던 처지였던지라 위험성을 알면서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1980년대에 지어진 D아파트로 이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어느 날, 진도 4.0의 지진이 발생했고, 그가 살던 D아파트가 붕괴하여 150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적인 참사가 발생한 것인데, 이러한 대참사는 사실 어찌보면 필연적으로 예정되어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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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OO(41) 씨는 매일 아침마다 5년 전 친구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는 후회를 반복하고는 한다. 

그가 어렸을 적 한창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던 시절,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생겼으며, “흙수저, 금수저”와 같은 단어 및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들이 매스컴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경제양극화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령화사회로 진입하면서 한국 경제의 성장동력은 상실되어 갔는데, 선진국들과 달리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가 제대로 되지 못한 결과로 그가 30대가 되고 난 후의 한국의 산업과 경제의 현주소는 비참해지기 시작했다.

성장동력은 상실되었는데, 위-아래의 양극화는 갈수록 심해졌고, 결국 하루 종일 일만 해도 1인 가구의 생활비조차도 제대로 벌기 힘든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되었다. 30년 전, 일반 노동자의 월 수입은 대략 2~300만원 정도였다고 하는데, 이와 비교해볼 때 물가 수준을 동결하면 실질 임금은 당시의 1/2 수준으로 전락했다. 

도저히 먹고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는 하위층이 아닌 대한민국에서 평균에 해당되었다고 한다. 

경제적 실존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결혼과 출산은 사치와도 같았고, 대부분의 청년들은 각자도생의 길을 가야 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해 인구절벽과 노령화는 더욱 더 가속화되는 악순환의 길을 걸었다. 

이러한 삶을 버티지 못하고 그의 친구 몇몇은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몇몇은 소위 일컫어지던 “탈조선”을 결심하고 떠났다. 그리고 5년 전, 그의 친구들이 다른 나라로 떠나면서 박OO 씨에게도 함께 하고자 할 것을 권유했으나 막연한 두려움에 이를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로 인해 마치 조선시대 오가작통법과 같이 남은 자들은 다른 남은 자들을 철저히 감시해야 했고, 한 집이 야반도주를 하면 다른 집들에 더욱 더 무서운 가렴주구가 행해지던 상황과도 비슷했다하며, 남아 있는 나머지가 해외로 도망치지 못하도록 각종 법리적 장치가 신설되고 동원되었다. 

특히나 군역의 평등이라는 명목으로 6촌 이내의 친족 중에 미필자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해외로의 자유로운 입출입이 금지되었는데, 대중들은 이러한 병역법 강화에 열광했으나 실은 스스로를 얽매게 하는 족쇄와도 같았다. 이는 면제를 받기 위해서는 초고액의 병원 검사를 반드시 필요로 했기 때문인데, 소위 말하는 ‘금수저’들은 병역의 의무를 실질적으로 지지 않아도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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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OO(45) 씨는 오늘 하루도 그가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해한다. 

그를 죽음의 목전에 몰아넣고 있는 것은 몇일 째 계속되고 있는 전시상태를 방불케하는 폭동사태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이는 그가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탈출구이기도 하다.

어차피 살아있어도 미래가 없고 아무런 희망이 없다.

그가 매일 죽음의 공포에 맞설 용기를 낼 수 있게 된 것은, 그보다 앞서 먼저 세상을 떠난 자들 때문이다. 극심한 빈부격차로 인해 경제수준에 따라 주거지역의 차이가 극명해졌고,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이미 진작에 용도 폐기가 되었어야 할 노후건축물이 붕괴되어 1500명이 사망하는 국가적인 대규모 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단지 자연재해나 ‘운’이 없어서 발생한 사고가 아닌, 인간의 인재(人災)였고 그 원인은 경제적인 측면에서의 양극화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자명했다. 수십 년에 걸쳐 위태위태하게 지속되던 계층 간 갈등과 긴장상태는 이로부터 폭발했다. 

오늘이 아니더라도 머지않은 시점에 본인들도 죽게 될 수 있다는 죽음의 공포 앞에 다수의 국민들이 ‘기득권 계층’을 타파하기 위해 무장봉기를 일으켰고, 국가는 내전상태가 지속 중이다. 어차피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은 삶을 더 이상 지속시키기보다는 무장봉기로 최후의 반전을 시도하고자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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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ㅁㅁㅁ는 유혈진압을 선택했다. 
그는 성난 시위대에 최후통첩을 한다. 

[해산하십시오. 
오늘 밤 12시 이후 일체의 시위와 집회를 금지합니다. 
대통령의 권한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할 수 있다는 점을 고지합니다.]

그러나 이는 역부족이었다. 시위는 갈수록 거세졌고,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군병력을 동원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위대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장봉기 이외에는 어차피 방법이 없었다. 살아도 사는 것 같지가 않았고,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였다.

이어 군 병력의 일부가 시위대를 따라 반란을 택했고 내전 상태에 본격 돌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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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좀 상상력을 가미한 각색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 장담 가능한 예측은 아닙니다만,
"소설가는 경험하지 못한 것은 쓰지 않으며, 경험한 대로는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






  • 해결책은 있지만 센숭의 민도로는 소설같은 이 이야기로 가속력을 붙여 현실이 될수 있습니다. 단 그 시기가 언제냐 하는 문제만 있습니다.
  • 리아트리스Best
    17.05.04

    + 추가 내용...

     
    김OO(23세)는 오늘도 중국을 지원하는 전쟁터나 시위 진압에 끌려나가지 않고 후방 부대에서 안전하게 복무하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한명의 여군 병사입니다.
     
    20년즈음 전에 헬조선은 인구 절벽에 다다르게 되어 기존의 2년 강제노비병 방식으로는 어떤 방법을 써도 군대를 유지할 수 없게 되자.... 북괴의 위협과 인구 절벽으로 시민들을 협박하고 남녀 평등이라는 것을 빌미로 남녀평등 5년 징병노비제를 제정하였습니다. 
    시민들의 반발이 있기는 하였으나 무장경찰과 군대로 비무장한 촛불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고 시위자를 군대에 재입대시키는 방법으로 진압하였지요.
     
    과거에는 여자는 군대에 안 가고 남자는 2년 복무라고 들었었지만, 현대의 김OO 상병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징병되어 25세까지 군대에 남아 있어야 하는 운명이라 오늘 저녁에도 서럽게 울 뿐.... 
     
     
    게다가 반미민족주의 헬센징들의 반미시위와 미국의 패권 축소로 인해 미군이 철수한 지 15년이 흘렀는데... 
    미국을 몰아내고 작통권도 회복하며 자주 대한민국을 이루었다는 반미주의자들의 기쁨도 잠시, 얼마 안 가 미국이라는 뒷배가 없어진 헬조선은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인 위협에 무릎을 꿃고 내정간섭과 중국군 군사 주둔을 허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뒤로는 북헬의 무력도발을 막아준다는 명목 하에 중국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었고, 중국 대사관이 확장되어 전략관리위원회가 생겨나 실질적으로 헬조선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도 어언 10년, 이제는 헬조선군대는 중국의 보조군대로서 중국의 패권확장전쟁에 보조군으로 툭하면 끌려나가는 처지인 것이지요. 
     
    김OO 상병의 입대 동기인 고등학교 때의 남자친구는 훈련소에서 우등병 상도 받았으나 이게 화근이 되어 중국 군대의 보조병력으로 차출되었는데, 엇그제 중앙아시아 전선에서 중국군 대신 산화했다는 전사 통보를 받아 장례식에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날로 심해지는 내부의 혼란상과 치안부재, 폭동은 군인들을 수시로 차출되게 만들어 매우 피곤하게 하기에 대부분의 병사들이 언제 시위진압에 차출될 지 몰라 잠도 제대로 못 자는데, 그나마 그녀가 속한부대는 후방 사령부의 정찰드론 관리 부서라 시위 진압에는 끌려나갈 일이 없다는 게 다행입니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공무원인 그녀의 부모님이 빽을 써서 밀어넣어준 부대라, 평범한 사람들은 얄짤없지요.
     
    오늘도 기지는 그녀의 부대를 제외하면 텅 비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의 인파가 쇠파이프와 각목, 가스총, 화염병, 컴파운드 보우로 무장하고 관공서와 경찰서를 점거한 것입니다. 결국 군대가 진압하러 출동하였고, 드론의 정찰 화면으로 시위대를 보면서 자신도 군인이 아니었더라면 벌써 저 시위대 틈에 있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 현실성없는  이야기가 아니라고봅니다

    우리보다 먼저 무너젔던,
    지금 내전중인 국가들의 모습이네요
    단지 우리가후발주자일뿐 한순간일듯
  • 2020년 초도 못넘길 나라다, 2040년까지는 지속되는것은 비현실적이다.  
  • 일단 그건 경제붕괴 이야기구요.. 어지간한 충격으로는 국가 자체는 유지되는지라.. 북헬이 70년 넘게 버틴다는 사실만 봐도 알 수 있지요.
  • 북한은 중국의 지원으로 버티는 겁니다

    북한의 무기, 군수물자, 식량 등등을 전부 중국이 지원하며

    북한의 무역비중의 80프로가 중국이라는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즉 중국만 없었다면 북한은 진작에 무너졌을 나라입니다

    따라서 남한에서 제 2의 imf가 터졌을 경우 어떤 식으로든 국가 자체의 붕괴를 피할 수 없습니다

    남한을 어느나라가 지원하겠습니까? 미국과 일본? 자기들 살기에도 급급하며 중국 또한 현재는 자신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북한 하나 지원하기에도 벅찹니다



  • 경제붕괴후 남한에 잠시 파시즘 정권이 세워질 가능성도 있고 따라서 강압적인 무력으로 일시적으로 국가를 지탱할 수는 있겠지만 말 그대로 일시적일 뿐일게 분명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결국 경제붕괴로 인한 국가붕괴를 피할 수 없다는게 확실해지는 순간이 올거고 그리 머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길어야 2025년도 안이라고 봅니다.
  • 북헬이 70년넘게 버티고 원조 좆선이 600년이나 버텼던걸 생각해보셈
    나라를 뒤엎는다고? 헬조선 신민들에겐 그럴만한 깡이 없음.
    노비종묘법으로 더러워진 피 덕분에 힘있는 자 밑에서 비굴하게 사는 법만 알뿐임.
    시위 계획하는 주변사람들 뒷통수치고 출세할길이나 찾겠지

  • 그래서 사회는 엉망진창이 되어도 나라는 안 무너진다고 하는 거... 소말리아급 이상으로 되어도 대헬민국이라는 껍데기는 끈질기게 잡초처럼 남아 계속 유지될껄요..
  • 성부장님
    17.05.07
    게다가 역대 우리나라 정부도 지원해주었지요..
    진짜 왜 주는지는 이해가 안됩니닼ㅋ
  • + 추가 내용...

     
    김OO(23세)는 오늘도 중국을 지원하는 전쟁터나 시위 진압에 끌려나가지 않고 후방 부대에서 안전하게 복무하는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는 한명의 여군 병사입니다.
     
    20년즈음 전에 헬조선은 인구 절벽에 다다르게 되어 기존의 2년 강제노비병 방식으로는 어떤 방법을 써도 군대를 유지할 수 없게 되자.... 북괴의 위협과 인구 절벽으로 시민들을 협박하고 남녀 평등이라는 것을 빌미로 남녀평등 5년 징병노비제를 제정하였습니다. 
    시민들의 반발이 있기는 하였으나 무장경찰과 군대로 비무장한 촛불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고 시위자를 군대에 재입대시키는 방법으로 진압하였지요.
     
    과거에는 여자는 군대에 안 가고 남자는 2년 복무라고 들었었지만, 현대의 김OO 상병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징병되어 25세까지 군대에 남아 있어야 하는 운명이라 오늘 저녁에도 서럽게 울 뿐.... 
     
     
    게다가 반미민족주의 헬센징들의 반미시위와 미국의 패권 축소로 인해 미군이 철수한 지 15년이 흘렀는데... 
    미국을 몰아내고 작통권도 회복하며 자주 대한민국을 이루었다는 반미주의자들의 기쁨도 잠시, 얼마 안 가 미국이라는 뒷배가 없어진 헬조선은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인 위협에 무릎을 꿃고 내정간섭과 중국군 군사 주둔을 허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뒤로는 북헬의 무력도발을 막아준다는 명목 하에 중국과 상호방위조약을 맺었고, 중국 대사관이 확장되어 전략관리위원회가 생겨나 실질적으로 헬조선을 지배하기 시작한 것도 어언 10년, 이제는 헬조선군대는 중국의 보조군대로서 중국의 패권확장전쟁에 보조군으로 툭하면 끌려나가는 처지인 것이지요. 
     
    김OO 상병의 입대 동기인 고등학교 때의 남자친구는 훈련소에서 우등병 상도 받았으나 이게 화근이 되어 중국 군대의 보조병력으로 차출되었는데, 엇그제 중앙아시아 전선에서 중국군 대신 산화했다는 전사 통보를 받아 장례식에 다녀오기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날로 심해지는 내부의 혼란상과 치안부재, 폭동은 군인들을 수시로 차출되게 만들어 매우 피곤하게 하기에 대부분의 병사들이 언제 시위진압에 차출될 지 몰라 잠도 제대로 못 자는데, 그나마 그녀가 속한부대는 후방 사령부의 정찰드론 관리 부서라 시위 진압에는 끌려나갈 일이 없다는 게 다행입니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공무원인 그녀의 부모님이 빽을 써서 밀어넣어준 부대라, 평범한 사람들은 얄짤없지요.
     
    오늘도 기지는 그녀의 부대를 제외하면 텅 비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오늘도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의 인파가 쇠파이프와 각목, 가스총, 화염병, 컴파운드 보우로 무장하고 관공서와 경찰서를 점거한 것입니다. 결국 군대가 진압하러 출동하였고, 드론의 정찰 화면으로 시위대를 보면서 자신도 군인이 아니었더라면 벌써 저 시위대 틈에 있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 해결책은 있지만 센숭의 민도로는 소설같은 이 이야기로 가속력을 붙여 현실이 될수 있습니다. 단 그 시기가 언제냐 하는 문제만 있습니다.
  • 아이든
    17.05.04
    현실성 있는 이야기입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자정부 프로젝트(뉴 거버넌스)를 진행하려고 하죠. 뉴 거버넌스가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하면, 공무원이라는 직책은 고위직을 제외하고 모두 AI로 대체되며, 정부는 소수의 엘리트가 독점하는 구조로 돌아가게 될겁니다. 그리고, 대대적인 착취가 시작되고, 이때 위험을 느낀 국민들은 봉기를 일으키려고 하겠죠. 하지만, 이 때는 이미 끝난 게임입니다. 참... 무섭네요.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10년내로 생존주의에 대한 대대적인 고찰도 진행될 것 같습니다.
  • 레가투스
    17.05.04
    Conceptual age 에 대비해야죠.
  • hell
    17.05.05

    美상무장관 막말 "시리아 공습, 오락용이었다! 6.25전쟁도?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이주하였던 미국인들과는 다른 미국의 현실! 그것은 히틀러의 박해를 피해 이주한 유태계 군산복합체놈들은 막대한 재고무기를 소진코자 전쟁(케네디의 증언)을 조작하여 왔으니... 한국-베트남-아프가니스탄-이라크1,2차전에 지금은 사우디 왕가를 겁박해 그자금으로 반군을 양성 이스라엘 주변 중동국을 회생 불능으로 초토화 시켜버리고 있다 외신이 전했고, 상무장관은 대참상이 오락이었답니다. 


    미국이 세계 최강이라 하지만, 우리 한민족 1/5도 안된 유태계가 조종한다는 것입니다.

    피도눈물도 없는 그놈들 이익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지... 미국인 5000만명의 무료급식소 이용자와 100만명의 노숙자들 복지에는 나몰라하며, 한해 수천명을 길거리서 무차별 총살해버리는 무지막지한 악마의 제국이지, 꿈을 실현해주는 환상의 나라는 아니란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은  이런 악마를 천사인양 착각하고 세뇌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침략자 양키의 한반도 무단점령은 독일,일본과는 분명히 다른것입니다, 그들은 패전국이지만 우리는 명목상 승전국인데, 오히려 광복군과 임정요인들을 학살하고, 국토를 강분시켜 친일 매국노들을 앞잡이로 재고무기털이전 6.25를 조작하여 쑥대밭을 만들고, 통일을 방해하며,분단 고착으로 위기를 조절  치욕적으로 농락하고 있는데 동맹입니까?


    이번 "사드"배치로 주변국 견제를 부르는 대재앙을 안기고도 오히려 사드 비용내라니...

    이 얼마나 굴욕적인 적반하장 횡포입니가? 침략자가 주둔비를 1조씩 삥뜯지를 않나. 강간범이 되려 화대 더 달라고 큰소리 치니... 보수라는 매국역적 괴뢰놈들은 뒷거래로 속이고 있습니다,전쟁을 취미삼아 오락으로 여기는 양키 철군없이는 갈수록 교묘하고 끔찍한 안보사기로 민족 공멸을 재촉할 뿐입니다!   

  • 성부장님
    17.05.07
    그래도 사드 반대하는 놈들보다 낫습니다 ㅎ
  • 헬조선 붕괴 기대해본다. 
  • 팩트팩트요건팩트
    17.05.05
    2054년은 무슨 지랄하네.. 야 2030년도 못가 분열되서 싸움날것같은데 무슨 2054년 까지가냐 말이되는소리를해라
  • bluephoenix
    17.05.05
    헬조선 드립니다. 소설을 쓰고싶어젔습니다. 
  • 소설만 쓰면 다행인데 소설의 내용들이 현실화되어가니까 좀 씁쓸하네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거 같긴 하지만.
  • ??
    17.05.08
    2045년? 2023년부터 초고령화로 들어간다고 알고있는데 2045년까지 유지되는거보면 애낳기는 하나보구나
  • 그때까지 나라가 존재할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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