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7.02.23
조회 수 1187
추천 수 12
댓글 13








경북괴 새끼들과 더러운 헬조선 정부새끼들이 자꾸 세월호 의미 희석시키면서 온 나라를 개판을 치고 있는 바람에 세월호의 의미가 왜곡되어 전달되고 있다.

 

세월호 관련 다큐나 영화 등을 보면 빨갱이로 매도하고, 피해망상증, 반정부주의자로 낙인을 찍어버리는 개병신 새끼들이 딴 사이트는 물론이요, 헬조선 사이트에서도 그런 놈들이 종종 보이는데, 이번기회에 확실히 설명해주마.

 

 

세월호 사건은 "국가는 언제든지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원하는 숫자만큼 우리를 죽일 수 있다."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적어도 내가 생각하기엔 그렇다.

 

 

저게 그냥 일반적인 해상사고라면 연식이 너무 오래된 배를 무리하게 불법으로 개수하고, 과적을 한 상태에서 경험없는 승무원들의 무리한 운항으로 작살이 난 거고, 만약 계획된 살인이라면 모종의 이유로 희생자를 내야 했기 때문에 출항 전 선박 하부에 테르밋을 이용한 기뢰를 설치하고 일정 지점에 다다라서 이를 격발하여 선체를 녹여 구멍을 내 침몰시킨 치밀한 계획이겠지.

 

여튼 이유나 방법은 중요치 않다, 그냥 헬조선 정부새끼들은 고의건 아니건 298명이 죽어가는 동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우리 중 누구에게라도 그런식으로 할 수 있다는거다. 니들은 걍 단원고 애들보다 조금 운이 좋았을 뿐이지 다른건 없다.

 

진짜 말 그대로 니들이 부모님이나 여친 데리고 여행가다가 재수없게 정부새끼들 계획에 걸려서 그렇게 비참하게 시체도 못 찾고 죽을 수 도 있다는거다. 그게 세월호의 의미다.

 

 






  • 아직도 제대로된 확답이 없으니 문제지 ㅋㅋ
  • 블레이징
    17.02.23
    확답이 없다는거 그 자체가 존나 위험한거다. 진짜 언제든지 정부새끼들은 내킬때, 필요할 때, 우리 중 누군가를 저런식으로 애매모호하게 죽여버릴 수 있다는 뜻이거든.
  • 진짜 소위 태극기라면서 박근혜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그런 자들보면 그렇게 미국 찬양하고 그러면서 미국에서 9.11테러가 발생했을때 조지 부시 대통령이 7분,그것도 어느정도 행적이 명확히 밝혀졌는데 7분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못해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청문회에서 증언까지 한것,그리고 미국은 물론 일본이나 주요 국가들이 국가원수들의 지나간 일정들은 전부 공개하는것,그것도 시간 단위로요..이것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합니다...지들이 그리도 찬양하는 미국에서 박근혜 7시간이면...야..진짜 소름끼치더군요..서석구하고도 배틀떴는데 저는 정확하게 그 부분을 집어서 말했는데도 회피나하고요..ㅋㅋㅋㅋㅋ 웃깁니다..ㅎㅎㅎㅎ 세계에서 국가원수 일정 공개하는 나라가 없다면 미국,일본등 주요 선진국들이나 이런 곳들은 뭔지..황당합니다...
  • 국민은 한번쓰고 버리는 일회용품
    17.02.23

    어차피 국민은 개.돼지 라고 어떤 교육부가 말했다지.부패한 권력자들 입장에서 보는 국민에대한 시각은 착취할 노예 로 본다는것.사람과 생명으로 보는게 아니라.그냥 종이컵처럼 한번쓰고 버리는 일회용품으로 밖에 안볼거다.

    글쓴이가 쓴것처럼 권력자 자신들에게 필요한다면 언제든지 원하는 숫자만큼 죽일수 있다.

    전쟁도 마찬가지겠지.권력자들은 자신들에게 이득만되면 전쟁특수경기로 엄청난 돈을 벌려고도 하겠지.인권과 민생을 무시한채

    전쟁으로 엄청난 사람이 피흘리며 죽건말건 토지가 황폐해 지건 말건. 권력자 자신들만 안전하면 그러고도 남겠지.........

  • 달마시안
    17.02.23
    해답은 무정부주의다. 특정 당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게하고 당들끼리 국민들끼리 여론 균형을 맞춰가야된다.
  • 블레이징
    17.02.23
    그건 지방분권체제라 하지 무정부주의가 아니다.
  • 달마시안
    17.02.23
    난 정부자체가 없는걸 원한다.  현재 정부태도보면 (독재, 권력남용, 대기업 밀어주기) 정부없는게 낫다.
  • 교착상태
    17.02.23
    난 노관심. 센징 죽던 말건..
  • 블레이징
    17.02.23
    탈조선을 했거나 아예 외국국적을 가졌다면 뭐 납득한다만...
  • 블레이징.
    너는 너무 예민한 것같다.
    총풍사건 등 그런 것의 맥락에서 세월호사건을 보면 넌센스.
    세월호사건은 총체적인 천민자본주의, 관료주의, 지배층의 피지배층에 대한 인권관념의 차원에서 보아야되.
    옛날에 john이란 유저가 비슷한 음모론을 제기했는데, 지식의 유희밖에 안되었던 기억이 난다.
  • 블레이징
    17.02.23
    글세다, 나는 그 무엇보다 개인들의 생존이 더 중요하기에 정치적 공작이나 그런 것 보다는 생존과 평화로운 삶 영위에 방해가 되는 요소로 생각하고 해석하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그래서 예민하고 극단적이게 보일 수 있지.
  • 사실 제가 이걸 느낀 계기가 된 건 세월호보다는 소위 '병역법'따위를 흘깃 보고 이런 느낌이 들었었지요. 

    예컨데 헬조선이라는 나라는 병역법이라는 약간의 글장난만 가지고도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강제적으로 2년간 노예로 부리는데, 300명 정도 죽이는 건 사실 우스운 일이겠지요. 
    법률따위를 뒤지다 보면 일반적으로 생각되는 것보다 국가의 권한이 강력하다는 걸 알게 되어서..... 
  • ㅇㅇ
    17.04.30
    민중은 개돼지. 보통국민은 개돼지. 99%는 개돼지.

    이게 정부의 본심이다. 지배층의 진심이야.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3 1 2015.07.31
4343 면접 때 바른 말 하고 광탈했네요 ㅋㅋㅋ 12 new 젖깔 3125 16 2017.10.24
4342 줄줄 새는 한국 인재들 5 newfile 죽창한방 3059 12 2016.08.21
4341 헬조센의 프로그래머 신입채용 15 newfile 죽창한방 2802 12 2016.08.29
4340 헬조센의 유망 중소기업이 망하는 이유 8 newfile 죽창한방 4498 8 2016.12.22
4339 에이즈 감염 모르고 여중생 성매매 10 newfile CARCASS 1956 9 2017.10.11
4338 한국애들은 왜 지나가는사람을 신경쓰냐? 11 new justexistence 269 7 2018.06.23
4337 헬죠선 연령별 인구 분포입니다. 12 newfile 위천하계 2338 9 2016.01.27
4336 헬조선 시스템, 깨어지지 않는 헬 사이클. 9 new 위천하계 2590 9 2016.04.01
4335 하프 탈센진과 대화하는 법 4 new 위천하계 1061 10 2016.10.22
4334 제발 취업 좀 해주라”…읍소 나선 교수들... 3 new 진정한애국이란 1720 9 2016.09.28
4333 "땅값 떨어진다" 편견… 갈 곳 없는 장애학생들... 6 new 진정한애국이란 691 8 2017.01.23
4332 저는 친한 사람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13 new 진정한애국이란 1724 14 2017.08.31
4331 국가별 영어 능력평가, 한국 27위…"사교육 효과 없는 나라" 10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992 9 2015.11.04
4330 '태국판 4대강 사업'?···100억원 날린 수자원공사 5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455 7 2016.09.30
4329 빠리 바게뜨는 우리를 죽이려하는가?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680 8 2016.12.21
4328 내가 일하는 무역회사가 저번 주에 망했다. 7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349 12 2016.11.30
4327 킹무성 “노조가 쇠파이프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 16 new 민족주의진짜싫다 1025 7 2015.09.02
4326 정부기관이 미쉐린 가이드에 4억원을.. 4 newfile 미개한반도미개한망국미개한인민해방전선 440 9 2016.11.26
4325 내가 인생을 바꿔준 애들 이야기 9 new 베스트프렌드 1417 7 2017.11.02
4324 그냥 시발 저격글 쓴다 DireK야 15 new 소수자민주주의 646 10 2018.06.15
1 3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