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머릿속에 든거없이 막연하게?점점 이 망해가는?나라가 싫어서 이쪽으로 유입된 사람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당신들은 일단 이곳에 온것만으로도 일단 소기의 괜찮은 인생을 살아갈 확률을 높인 주사위를 획득한거라 할수있다. 즉? 모두의마블로 비유하자면 소과금? 프리미엄 주사위를 얻은거지. 자 그럼 너네들이 괜찮은 인생을 살아갈 씹 씹 씹 핵상타 갓금 프리미엄 주사위로 너희들의 인생주사위를 강화하기위해 헬조선에서 반드시 해야될것들을 언급해보겠다. 물론 키리의 강화기마냥 강화하다 터질수도있다. 적당히 페이스조절하면서 자기개발을 해가자.


1. 공부하면 성공한다? = fact?

반쪽자리 진실이다. 아니, 사실은 4분의 1짜리 진실이다. 공부 잘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맞다.?하지만 공부는 너가 선택할수있는 미래의 ?선택지를 넓히는거지 우수한 선택지를 골라주는 것은 아니다. 내가 언급할 '공부'는 이제부턴 당신들이 들어왔던 공부랑은 다른 의미로 쓸것이다. 아래부터 내가 언급할 '공부'는 우리나라 초중고교에서 하는 훈련과 학습이 아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것에 진정으로 매달리고 그것에 대한 재능을 갖추기위한 모든 일련의 과정을 나는 공부라고 언급하겠다. 이건 성적이아니다. 그림일수있고? 순수과학일수있고? 글쓰기일수있고 다른 무수한 것들일 수 있다. 각자 자신의 꿈을 위해 공부를 해라. 어른들이 공부하면 성공한다는것은 내가 말한 공부의 의미도 어느정돈 포함하고 있는 바이다.? 단지 요즘 머갈통 빈 어른들은 훈련을 공부로 착각하고 있는것 같지만 말이다.


2. 확률에 낚이지마라.

상위 1퍼라느니 상위 0.1퍼라느니. 아무 의미 없다. 1000명중 1명이든 10000명중 한명이든. 너가 그 안에 있을 생각을 해라. 못들어갈 생각을 하지말고. 못들어간 사람들로 너의 실패를 정당화하지말자. 실패에서 배울것은 많다. 하지만실패는 실패에 불과함을 인정하자.


3. 엥간하면 탈조센을 목표로 살아가라.

이사이트에 온 사람대부분은 탈조센이 목표일테지만. 대부분은 자포자기할거다. 모니터 앞에서만 떠드는 놈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한다. 본인이 탈조선게에 언급해놓은것처럼 지금 자료를 준비중이다. 내가 잘 정리해줄테니 국가별로 입맛대로 잘 준비해서 가도록 하고. 물론 한국에서 별볼일없으면 그쪽가서도 별볼일없는 인생이란것은 알아둬라. 단지 정도의 차이가 잇을뿐.


4. 무조건 선진국과 비교해라

남들과 비교하기시작하면 한도 끝도없다고 혹자들은 말한다. 맞는말이다.?하지만 나의 견해는 다르다. 사람들은 우월한것과 열등한것의 비교로 발전에대한 의욕을 갖게된다. 만약에 헬조선이 지구전체 영토라고 생각해봐라. 존나끔찍하지 않냐? 비교대상이 있는것은 좋은것이다. 닮아가려고 생각하고, 너가 먼저 그런 사람이 되고, 그리고 그 집단에 최종적으로 속해라. 하위권과 비교하면서 딸딸이 치지 말고 더 높은곳을지향하란 것이다. 우리가 북한보다 나으니 여기서 살아라 라는 좆똥논리 , 애국 국뽕프레임에 속지말고


5. 철저히 자신을 위해 살아라.

그거아냐? 개인주의가 강한 서양이 동양보다 시민의식이 뛰어나다는것? 집단주의 성향이 강한 동양보다도 오히려 더 공동체를 위하는 마음가짐이 투철한 사람들이 서양 문명 사회인들이다. 왜냐?

이타심, 이기심, 자기애는 불가분의 관계거든.

사랑받지 못한 사람은 타인을 사랑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타인을사랑할수 있을까? 자기 자신만을 생각하고 사익을 추구한 서양은 상대방의 이익과 내 이익을 똑같이 존중하고 두려워하기에 그렇게 발전하게 된거다. 가장 이기적인 사람은 역설적으로 가장 이타적일수 있는 사람이란것이다.?이 말뜻을?아무에게나 민폐끼치는 이기적인 놈이 되라는 소리로 받아들이는 하등생물은 없길 바란다. 자신을 위해 살아가고 자신의 미래와 꿈에 자신만을 자신의행복만을 놓으라는거지 남에게 민폐까지 끼치란소리는 한적이 없다.


6. 책을 많이 읽어라

할일이없으면 그냥 책이라도읽어라. 걍 읽어라. 서점을 가라. 그 책들은 너의 시야를 넓혀준다. 더불어 머릿속에든게 많은?놈은 세뇌당하지도 않는다.? 다방면으로 읽어라 순수문학이라도 괜찮다. 헬조센에서 피폐한 머가리를 순수문학은 정화시켜준다.


7. 세계 어느나랄 가도 기득권을 위한 사회임을 잊지말것.

머릿속에 핑크빛 미래는 집어쳐라. 니가 이미 금수저가 아닌시점에서 어딜가도 노예확정이다. 이건 어느나랄 가건 기정사실이다. 미국의 경제연구소에서 정부기관인가에 제출했던 흥미로운 보고서가있다. 이제 세계 사회체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상위 1프로 혹은 0.1프로를 위한 금권정치로? 회귀하고 있다고. 인간이 만든 체제중 개인적으로 가장 악랄하다고 생각하는 체제가 바로 이 민주주의다. 대안이 없는 부정은 의미가 없으니 부정은 하지 않고 최선이라고는 생각하고있다. 단지, 올바른 체제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 왜냐면 과거 왕정은 귀족,과 평민이라는 계급이 '명시적'으로 나뉘어있어서 본인들이 차별받는 다는 아주 확실한 근거가 있었는데, 민주주의는 자신들이 평등하다고 믿게 만드는 아주 신묘한 구조가 있다. 머리는 은연중에 차별받는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러나 가슴 깊은곳에서 그래도 민주주의인데.... 하면서 평등을 주장하고있는거지.? 이는 매우 무서운거다. 신분상승에대한 환상도 주며, 평등하단 의식도 무의식에 불어넣는다. 게다가 민주주의 체제에선 귀족, 평민이라는 명시적 계급조차 없다. 차별받는다는 의식이 적어지는것이다.

사람이 가진바 재능이, 외모가, 능력이 다른데 평등할수있나?사람이 평등하다는건 개나발부는소리다. ?종족의 평등이란것은 개체차가 존재하지 않을때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개체간 편차가 매우큰 종족이 우리 인간이란 종족이지. 심지어 환경의 영향도 최고로 많이 받는다.


단지. 이것을 고려해도. 살기좋은 나라가 외국으로 좀만 눈을 돌려보면 많다는것을 알수있을 것이다. 당신들은 어차피 목표가 그냥 저냥 보통정도로 평범하게 행복하게 살다 소박하게 죽는것이 대강의 목표일거다. 그렇게 잘살필요는 없다는 것이지. 그런 기준이라면 분명 좋은 나라가 많다. 캐나다, 스위스, 독일? 같은 나라들이 그 예가 되겠다.



8. 사람을 절대 믿지 마라.

벼랑끝에서 너자신을 구원할수있는건 가족도 친구도 신도 아닌 오로지 너뿐임을 명심해라.? 사이좋게는 지내되 거리감을 유지해라. 통수를 맞지 않도록........ 요즘세상은?10년지기 친구도 통수를 친다. 또 옛말에 거의 틀린게없다고,? 머리검은 짐승은 구하지 않는거라 했다. 즉,? 무상의 선의도 베풀지마라. 그냥 오직 너의 잘된 미래만을 위해 살아라. 지독히 이기적인 놈이되라.



한줄한줄 최대한 중요한 말만 적어놨기에. 3줄요약은. 매우 간단하게 할것이다.


1. 너희들은 헬조선에서 안태어날 NO Ryoek을 하지 않았다.

2. 또 대부분은 금수저가 아니다.

3. 그러니 탈조선을 해라.






  • ㄴㄴ
    15.08.16
    이기심과 이타심이 불가분의 관계이기에 이기심을 바탕으로 한 자기애가 전제되어야 이타심이 발휘될수 있다는 점. 동양의 집단주의가 결국은 가식적인 사람들만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저도 항상 생각하던 문제였습니다. 자기합리화와 무기력이 학습되어버린 이 세대들에게 높은 곳을 노려야 한다는 말 이런 곳에서 읽으니 위선이 덜 느껴집니다. 그리고 다른곳도 이 곳과 근본적인 차임점은 없음을 짚어주신 것도 마음에 드네요. 글쓴이의 전문성이 들어간 글들을 읽어보고 싶습니다.
  • 온새미로
    15.08.16
    ㄴㄴ님의 댓글은 항상 주시하고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언제 한번 제대로 의견교환을 하며 서로의 사회에대한 시각을 공유해보고 싶군요. ㄴㄴ님의 댓글들을 보아 나이가 지긋하신분같은데 상당한 삶에대한 고찰이 엿보이고 높은 가독성과 넓은 식견이 함유되어있는 것 같더군요. ㄴㄴ님의 글도 한번 읽어보고 싶네요
  • 공지감이네 이거도
    요새 명글이 많이 올라오는듯
  • `
    15.08.16
    책을 많이읽어라 뺴고 다 공감 ㅋㅋ
  • 오딘
    15.08.16
    한가지 빠졌네.

    "내 생각을 남에게 솔직하게 밝히지 마라."

    기쁨은 나누면 잘난척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는 거... ㅋ
  • 명글이다 ㅋㅋㅋㅋ

    헬조선 =IS
  • 헬조센노예사육장
    15.08.16
    감명깊네.....헬조선에 탈출하고 싶음. 근데 인생이 씹창인건 둘째치고, 이놈에 정이랄까. 다 버리고 해외로 내 한 몸 간다는게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워낙 사람 인생이 케바케이니...내가 간다고 잘 될거란 생각은 없어서...오히려 반대의 생각만...
  • 일뽕극혐
    15.08.16
    스위스는 이민이 어려워서 Fail... 암튼 좋은글 잘읽고간다
  • 들풀
    15.08.16
    책 많이 읽어라 공감.

    군대에서 착취당했지만

    독서 덕분에 깨쳤습니다.
  • 구원자
    15.08.16
    온새미로..어디서 많이 본 닉넴같은데....혹시 일전에 더러운 코리안이라는 다음 까페서 명글을 남기시던 분아닙니까?
  • 온새미로
    15.08.16
    몇년전에 보신글이라면 저는 그때 나이가 굉장히 어렸습니다. 전 현역 14학번에 불과한 완전 갓 성인딱찌 달은 애송이에 불과하죠 ㅎㅎ;; 그때 구원자님의 뇌리에 남을만큼 좋은글을 쓸수있었을리도 없을것같고 그런 카페를 저는 모르니 아마 동명이인이신것 같네요
  • 소름 돋았다. 이렇게 영민한 아이가 있다니, 내가 20대 초반에 이런 고민을 했던가? 정말 20대 초반이 맞는지가 의심갈 정도로 뛰어난 글이다. 너무 놀라서 이거 뭐하는 놈이지 하고 니 아이디를 검색해봤는데, 확실히 책을 많이 읽었다는 느낌이 드는군 어쩌면 같은 학교 후배일지도 모르겠다. 첨언하자면,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인생을 성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노력해라. 난 노오오력 드립이 참 싫은게 이 병신같은 나라가 노력에 대한 보상을 왜곡 시키고 쓸모없는 교육을 강요해서 사람들이 노력에 대한 배신감으로 현실도태할까봐 그게 무섭다. 이런 쓰레기라고 불리기도 아까운 나라로 인해 자신을 학대하지 마라. 노력을 하면 할 수록 기회는 많아진다. 로또를 100만번 긁는다고 할때 10만한번째에도 당첨될 확률은 변함없이 1/45C6이지만 축구공을 100만번 찬다면 100만한번째에는 반드시 처음보다 실력이 향상된다. 기회는 항상오지 않는다고? 웃기는 소리다. 열심히 노력하면 선택할 기회는 언제나 존재한다. 자신의 능력은 절대로 자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해체를 통해 사색의 편린을 쌓아가며 많은 경험을 하고 인간관계를 쌓으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 아니 기회는 도처에 널려있다. 열심히 했는데 실패했다고? 아니 실패는 없어. 만약 죽어라 영어를 공부했음에도 토플이나 텝스 GRE나 SAT에서 좋은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하더라도 너의 영어능력은 반드시 향상 돼 있다. 탈조선 하려면 반드시 자신을 갈고 닦는 게 필요하다. 기회가 오지 않을것을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능력부족으로 기회를 눈 앞에서 놓칠 것을 걱정해라. 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해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게 자신에게 나르시시즘을 느끼라는게 아니고 자신이 행복해 할 일을 하라는거야. 그러니까 여행을 다니든 취미생활을 즐기든, 정당한 대가 없이 남에게 양보하지 마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정당하게 자신의 이익을 갈구하는 행위야 말로 자신을 대접하는 일이다. 절대 열정페이에 속지말고 자신이 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아라 인생의 주인공은 '나'자신이니까 절대로 미래의 행복한 꿈을 위해서 현재를 포기하지 마라.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포기할 정도로 잔혹한 꿈이라면 그건 꿈이라 할 가치도 없으니까.... 그리고 현재에 자신의 행복에 충실할때 연륜과 기술도 쌓인다. 경험이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거니까, 현재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심지어 그게 여행을 다니거나 책을 읽거나 사람들과 노는 일이라도 절대 미루지 마라 다 피가되고 살이 된다. 하루종일 게임을 하거나,매일같이 티비를 보는 것만 안하면 된다. 탓하지 마라. 탓해서 될 일은 아무것도 없다. 탓하지 말고 차라리 원망을 해라. 탓하고 주저앉아서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무언가를 원망하면 길이 생긴다. 사실 둘은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거거든 원망하고 현재의 상황을 염세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책임을 돌리는 건 큰 차이가 있어. 그리고 자기 탓으로 모든 걸 돌리지마라. 실패는 죄가 아니다. 자신에게 능력이 없다면 능력을 키우면 되는거고 자신이 운이 없었다면 걱정하지마라. 자신의 능력을 갖추고만 있다면 너의 능력을 펼칠 기회는 언제나 있다. 눈을 크게 뜨고 눈이 이 나라에 머물지 않고 세상을 향하며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다보면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을거다. 시간이 해결해 주는건 아무것도 없다. 바뀌고 싶으면 바뀌어야 된다 돈을 위해 살지 말고 권력을 위해 살지 말고 부모를 위해 살지 말고 국가를 위해 살지 마라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라 돈이나 권력이나 효나 애국심은 나쁘다고 보기 어렵지 특히나 난 돈이나 효는 어느정도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그렇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자신의 행복'이어야 한다. 길은 반드시 존재한다. 지옥같은 북한에 태어나도 탈북한 사람들이 있으니까 너무 낙담하지말고 우리 열심히 하자 지옥같은 이 나라에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신을 갈고 닦는 일에 매진하며 행복하게 살아라. 한국을 원망하는것은 개인의 자유니까 자신이 행복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도 되지만, 절대로 원망만 해서는 안된다. 탈조선을 하려면 뭐라도 해야한다. 절대 이나라에서 노예로 살지마라. 이 우주의 중심은 바로 나다. 절대 이 나라에 잡혀먹혀서 볼트로 살지 마라 희망을 믿지 마라. 이 세상에 저절로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희망만을 믿고 살면 절망만을 안고 간다. 희망을 믿지 말고 실천을 믿어라.
  • 마지막으로 내가 20대 초반에 뭘 했었나 하고 반성하게 되네. 그래도 대학교때를 너무 나쁘게만 생각하지는 마. 실제로 난 대학교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생각하거든. 대학교때 난 가장 많은 책을 읽었고 가장 여행을 많이 했거든 이게 적어도 내 인생에서 피와 살이 됐다고 확신해 대학교때 교수님들의 조언과 추천으로 많은 책을 읽었고 많은 경험을 쌓았다고 자부함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많은것을 배웠고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 아 그리고 대인관계도 정말 중요. 호손실험이 뜻하는 바는 잘 알고 있을거라 믿고 그 뿐 아니라 인간관계속에서 사람은 남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되고 협동과 시너지를 배우게 됨
  • 들풀
    15.08.17
    님 글을 보면서,
    참 언중유골이라는 말을 느끼네요.
    동감합니다.
  • CH.SD
    15.08.16
    정말 좋으말 감사
  • 들풀
    15.08.17
    어떻게, 20대 극초반에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보니, 책을 많이 읽지 않고서는 얻을 수 없는 내공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저도 군대에서 썩고 왔지만, 독서를 한 것 덕분에 그거 하나는 제대로 하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깨친 사람을 거의 못봤습니다.
    딱 한명 봤는데, 자기 운명을 이끌고 살려고 하더군요. 사회 체제에 단순히 종속되지 않고 말입니다.
    신입생들이나 선배나, 꼰대들 하는 꼬라지가 판막이같아서, 집에서 박혀서 영어만 죽어라 하고 있습니다.
    님은 분명히 나중에 분명히 크게 대성할 것입니다.
    주위에 인생을 낭비하면서 사는 대부분의 인간군상들을 보면서, 깨쳤던 제 바로위 선배가 한말이 떠오릅니다.
    "그 따위로 생각없이 살바에야,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종속되서 사는 것이 낫다."라고 하던 말이 기억나네요.
    어느 누구와도 소통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곳에서 영어로 깨쳐서 선구자가 되든, 외국으로 나갈 수 있던,
    제 자신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기에, 지금은 아무와도 접촉하지 않고 저의 길만 가고 있습니다.
    잘 될겁니다.
    그릇된 노오력의 댓가는 폐지줍는 인생이겠지만,
    노예근성을 벗어나 자신의 자유의지대로 생각할 능력이 있다면,
    노력의 댓가는 분명히 돌아옵니다.
  • 노오력충
    16.05.10
    군대에서 남아도는건 시간인데, 이상하게 군복만 입으면 존나 졸립다. 그거 이겨내고 공부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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