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과거시험'의 신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최근에 장영실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ㅂㅅ같은 공부만 해대는 소위 양반들이란 놈들이잘났다고 백성들을 무시하고 핍박하는 것을 보면지금의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외우기만 잘하면 전국 1등이 되어 추앙받는 대한민국처럼 말이다.

경쟁시험에서 1등이라는 것은 그것을 공부한 사람 중에 가장 잘한다는 것이지 무엇을 공부했는지는 상관이없다.


또다시 모든 과목이 상평으로 이루어지는 학기를 2일 앞둔 시점에서 드는 생각이다. 지난학기 에이 학점이 필요없는 사람 손 들어보라는 교수님의 물음에 혼자 손을 들어봤었던 패악을 다시 행하면 비싼 등록금을 내주시는 부모님께 죄를 짓는 것일까?


지난학기 프랑스문화관광이라는 교양과목을 들으면서 책에 줄줄이 나오는 정보들을 외워적어야만 했던 일이 떠올라 안타깝다.






  • 교착상태
    16.02.28
  • 하이
    16.02.28
  • 몇번 애기했지만 만약 내 자식이 있다면 절대 학교 안보낸다. 아니 친구만들라고 보낸다고 치면 공부라던가 학원이라던가 이런건 절대 안한다. 대신은 애들이 뭘하면 책임의식은 지니게 만들겠다. 니 행동으로 뭘 초래했다라던가 말이다. 사람이 창의성을 살리질 않교 학교 제도란 곳에 죄다 죽여버리는데. 노벨상같은 그게 나오겠냐. 지금 헬조선 현실에서 걍 집에서 홈스쿨을 시키면서 이민준비시키는게 답이야. 아님 애들과 대화를 나누며 장래를 생각해봤니 하며 유연성을 기르던가 자발적으로 하게 냅둬 다른애들 따라한다고 영재학원 보내라 허리휘고 애들 주입식교육을 해 스트레스를 주지말고 그렇게 한다고 성공하는 보장도 없는데 무슨.
  • AndyDufresne
    16.02.29
    같은 생각입니다
  • KAOS
    16.02.28
    개슬픔... 현실은 시궁창
  • 장영실 드라마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도 보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언급한 내용들이 현실로 이루어 지는 곳이 한 군데 있죠. 노량진이라고, 아무 생각도 없이 공노비나 해야지 하면서 부모 돈으로 학원에 돈 쳐바르는 놈들하고 명퇴 당했다고 안정된 직장 갖겠다며 개나소나 몰려드는 M2없는 망국의 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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