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오딘
15.12.28
조회 수 708
추천 수 6
댓글 11








정 급한 애들 아니면 공장 안 간다. 가야 할 이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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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산재문제, 일하다가 다쳤을 때 문제다. 대기업 공기업이 그나마 산재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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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기업, 공기업을 선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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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업체에서 사고났거나,?재래시장에서 배달하다 다치면 산재처리가 가능할 것 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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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지키자면서 질낮고, 다쳐도 보상받기 힘든 일자리를 만든 자들은 누군가...

?

?

정 급한 애들 아니면 공장 안 간다. 가야 할 이유도 없다.

?

인간성 더러운 부모, 모진 부모 만난 애들이나 공장가고 택배라도 뛰겠지. 대학 졸업 후 몇년간 취직못하다가 집에서 쫓겨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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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대졸은?이상의 날개 라는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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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박하거나 닥달하는게 이상의 마누라가 아니라 부모나 형제, 남매, 자매라는 것만 좀 다를까.

?

날개에서는 마누라이지만, 기본 생존기술 조차 부모들이 알려주지 않았는데 결혼이나 연애가 가능할까?

?

내 손가락은 나를 비난하지는 않는다.

?

그럼 뭐 결국 공장은 기계화, 자동화를 해야 되는데.. 나는 공장가기 싫으면서 남 공장가라고 하는 놈들은 인간성 쓰레기이니까 말할 필요도 없다.

?

?

백수들이라고 해서 꼭 산재처리도 안되는 위험한 일을 해야 할 당위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 오딘
    15.12.28

    이상의 날개 주인공 = 청년들의 미래

    ?

    방구석에 틀어박혀?망상과 자위행위로 하루종일 보내는 인물임.

  • Sakuku
    15.12.28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글의 맥락은 결국 '대졸 청년들이 눈이 높아서' 인것 같습니다만..
    글쎄요. 과연 청년들이 눈이 높아서 안갈까요 아니면 근무환경 문제 일까요?
  • 오딘
    15.12.28

    근무환경하고 산재 부상에 대한게 어딜가든 너무 두리뭉실한게?문제입니다.?

    ?

    대기업 공기업이 그나마 산재문제를 확실히 해결해주죠.

    ?

    영세업체에서 사고났거나,?재래시장에서 배달하다 다치면 산재처리가 가능할 것 같습니까??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 선택권을 생각한다면, 상대방이 눈이 높다고 해서 굳이 비판할 이유도 없습니다.

    상대방이 눈이 높다고 나한테 피해를 주는건 아니잖습니까? 다만 자기가 정신못차리면 늙어서 굶는건 각오해야 하는거고.

  • Sakuku
    15.12.28
    제가 난독인건지 글의 요지를 잘 파악하기가 힘드네요.
    현 상태면 대졸자들이 공장을 안가는게 당연하다.. 라고 하시는건가요?
  • 헬키퍼
    15.12.28
    위험하고 산재처리도 안되는 쓰레기 공장에서 일 안하겠다는것이고 그 결과가 굶어죽는거라 해도 자기가 책임지겠다는 뜻 같은데요?
  • 오딘
    15.12.28

    위험하고 산재처리도 안되는 쓰레기 공장에서 일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 결과가 굶어죽는거라 해도 자기가 책임지면 된다.

    ?


    이겁니다. 제가 다니는데는 산재처리는 되는 곳인데, 여기가 공단밀집지역이고 보니?주변에 영세기업체들 보면 환경 장난아닙디다.

  • blazing
    15.12.28
    눈이 높아서가 아닙니다, 국가가 그런 힘든일들에 대해 산재처리 잘 해주고, 월급도 대기업, 공기업 비스무리하게 지원금 내주면서 수준 맞춰서 월급주면 다 합니다. 외노자 애들도 여기와서 공장일, 건설일 해보면 너무 위험해서 안하려고 하는게 현실입니다.
  • ㅇㅇㅇㅇ
    15.12.28
    ㅇㅇ 좆소가서 산제도 안되고 힘든일로 몸 상하느니 돈 50만 정도 차이나도 편의점이나 피씨방 알바가 나음
  • 122111
    15.12.28
    알바하다가 프레스에 눌려서 손가락 잘릴뻔 했는데 치료비로 십만원 주더라.. 그것도 내가 달라고 해서
    산재 사망률은 영국의 30배.. 그냥 굶어 죽을란다.
  • 임병화
    15.12.28
    공장 죽어도 안감 ㅋㅋㅋ 언젠간 성공할거야 하고 알바나 하는게 좋지.

    젊은이들이 공장을 안가는건 당여한거다. 공장에서 사람을 어떻게 부려먹는지 알지 않나?

    돈이 급해서 2달정도 다녔는데 공장은 사람을 부품으로 생각하는 놈들이 많다.

    회식때 40대50대 주부들 앞에서 사장이 대놓고 말했다.

    " 여러분들은 바보입니다....라고 " 시키는것만 정해진것만 말없이 하면 된다는 뜻.

    내 친구도 경험했는데 공장 사장이 출근할땐 " 뇌를 집에 놓고 몸만 오란다. "

    이게 말이 되냐? 시바 사장이라도 사오십대 주부들한테 그딴 막말하는게 어딨노

    돈밖에 모르는 미천한 인간들이 득실대는데가 공장이다. 젊은 이들 눈이 높다고??

    젊은애들이 눈이 높은게 아니라 니들이 인권을 줫같이 낮게 보는거여 미친 넘들아.
  • 오딘
    15.12.29

    "공장 죽어도 안감 ㅋㅋㅋ 언젠간 성공할거야 하고 알바나 하는게 좋지."

    ?

    그보다, 다치지는 않으니까. 다칠 일도 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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