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아이엠에프는 ?경재위기가. 아닙니다 ?유동성 ?위기고 ? 외환위기죠 ?당시 ?한국 ?기업들은 ?비교적 ?튼실했습니다. ?오히려 ?지금 ?보다 ?더 ?경쟁력 ?있었어요 ? 고품질의 ?제품은 ?일본이 ?독보적이었지만 ? 중품질에서는 ?한국이 ?독점적일 ?때 였거든요 ? ?중국과의 ?격차는 ?상당했고요 ?


지금 보시면 ?사실상 ?중국과의 ?격차가 ?없어요

기술력 ?다 따라잡히고 ?가격경쟁에서 밀리니까

산업 하나씩 하나씩 ?중국에 ?넘어가고 ?있어요?


아이엠에프의 ?의미는 ?해외자본이 ?한국에 빨대꽂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 당시 ?한국 ?제조업은 ?경쟁력이 ?상당했고요 ?해외자본들은 ?


그런 ?한국 ?기업들이 ?탐나는 ?거에요 ?그런데 ?지분을 ?안 ?내어 ?놓으니 ?돈을 ?줘도 ?많은 ?지분을 확보하기 ?어려운 ?거죠 ? 그래서 ?외환위기을 ?조장한겁니다?


모든 ?무역거래는 ?달러로 ?하잖아요? ?그런데 ?당시 ?정부의 .외환관리가 ?실패했죠 ? 고의 ?였는지 ?진짜 ?무능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하여 ?한국에 ?달러 씨가 ?말라버립니다


그러니 당장 ?수출하려고 ?하면 ?원자재를 ?사 와야 ?하는데 ?원자재 ?살 ?달러가 ?없어요?

그리고 ?단기부채가 ?만료일이 ?다가와서 ?갚아야 ?하는데 ?그것도 ?달러로 ?갚아야 ?하잖아요?

그런데 ?달러가 ?없어요 ?그래서 ?일본에 ?요청해서 ?달러좀 ?빌려 달라고 ?하자 ?일본은 ?빌려 주는데 ?미국측에서 ?일본에 ?압력을 ?넣어 ?못 ?빌려 ?주게 ?합니다 ? 미국자본이 ?한국에 ?빨대 꽂는 ?핵심세력이니까요 ?


그래서 그때 ?달러가 ?없어 ?단기 부채를 ?해결못한 ?기업이 ? 경영성과가 괜찮음에도 ?불구하고 ?줄줄이 부도나기 ?시작했고 ?그 ?기업들에 ?돈 ?빌려준 ?은행은 ?그 ?돈을 ?또 ?못받으니 ?연달아


금융권도 ?줄줄이 ?부도가 ?난 거죠 ?

그때 아이엠에프가 ?달러 ?빌러주는. 조건으로 ?한국의 ?경제를 .해외에 .더 개방적으로 ?하도록 ?요구하였고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는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요구했습니다?

어차피 ?해외 자본이 빨대 꽂은 ?후에는 ?한국 ?노동자들을 빡세게 굴려야 ?더 이익이니까요?

이때부터 ?한국 대기업들의 ?해외주주 ?비중이 급격히 ?높아졌고 ?우리가 ?아는 ?이름있는 ?메이져 ?은행들이 ?죄다 ?해외주주들에게 ?넘어갔죠


지금. 한국에서 ?메이져급 ?은행은 ?죄다 ?해외주주들에게 ?완전 또는 ?압도적으로 ?장악 ?당했습니다 ?.


그 이후로 ?한국의 ?기업들은 ?다시 ?쉽게 ?살아납니다 ?당연한거죠 ?애초에 ?그렇게 ?심하게 경영실적이 ?악화 된것도 ?아닐뿐더러 ?과감한 ?구조조정및 개혁으로 ?극도의 ?효율성으로 ?무장 했으니까요 ?이때부터 ?칼퇴근이라는 ?개념은 ?영원히 ?안드로 메다로 ?날려버리게 ?됩니다.


그렇게 ?해서 ?한국 ?경제에 생기가 돌고 ?노무현때 절정을 ?기록했죠 ?그때 ? 해외 자본을 ?한가지 ?수작을 ?더 부립니다 ?자신들이. 장악한 ?한국의 ?은행을 ?내세워 ?시중에 ?돈을 어마어마 ?하게 .풀어서 ?부동산 ?버블을 ?만들어 ?냅니다 ?


그 ?선두주자가 ?씨티은행이었을거에요 ?당시 ?한국의 ?수출기업이 ?되살아나면서 ?벌어들인 ?자본까지 가세하여 ?부동산 ?버블은 ?극도로 치닫습니다 ? 노무현정부가 ?부동산 ?잡는데 ?실패했다고 ?하는데 ?아무리 ?정책을 ?쏟아내도 ?시장의 ?광기는 .못막아요 ? 그렇다고 ?너무 심한 ?정책을..쏟아내면 ?반민주적 ?경제운영이다 ? 반 자본주의적 ?정책이다 ?욕먹으니 ? 그 ?한계가 있죠


그래서 ?지금 ?우리는 ?해외자본에 ?의해 ?완전히 ?국가와 국민이 ?장악 ?당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면위로 ?보이는 부채가 ?다가 ?아닙니다


바닥에 깔린 ?일본계 대부업체의..부채도 ?어마어마 ?하죠 ? 진짜 시한.폭탄입니다. ?일본계 ?미국계 ?자본이 ?한국의 ?숨통을 ?쥐고 ?있어요 ?


그거 터지면 한국 ?기업들도 ?무사하지 ?못합니다 안그래도 ?중국에 추월당하며 ?실적이 ?나빠지는..한국 기업인데 ?버블까지..터져 ?경제가 ?마비되면 ?한국 ?대기업도 ?건실한 기업들 ?제외하면 ? 다 ?작살 ?납니다 ?


그래서 ?인마들이 .겁먹고 ? 하는짓이 ?허리띠줄이기에요 ?장사가 ?안되면 과감하게 ?해고하고 ?사업부를 ?폐쇄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그 ?기업차원에서야 ?차선책으로 ?피해를 ?줄일수 ?있겠지만 ?국가 ?차원에서는 실직자를 ?대량 ?양산 해 ?내어 ?경제는 더더욱 ?극악으로 ?치닫게 ?되는거죠






  • 헬조선 노예
    15.10.19
    탈죠센선봉장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글쓴이씨는 다양한 정보를 많이 갖고 계시는듯. 항상 도움받고 있습니다~
  • 구체적인.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배후로 미국계 자본이 고의적으로 한국의 외환위기를 유도해냈고 그것을 빌미로 한국에 빨대를 꽂았다고 보시는게..맞을거에요
  • John
    15.10.22

    미국계 자본이란 없다. 대부분 검은머리외국인들이 보유한 지분이고, 그 실제주인은 한국인이다. 실질적으로는 죄다 오너패밀리들이나 회사와 이해당사자들(ex.정치인)이 외국인차명계좌로 그 회사에 투자한 것 뿐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조세를 회피하고, 어떠한 경우에는 정경유착의 고리를 추적하는 것을 막고자 그렇게 한다.

    그건 그간 한국경제의 환율정책을 감안했을 때, 그 것을 애초에 기획할 수 있는 관료나 정치인들급이 차명계좌의 달러로 재산을 불려나가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고, 오너들의 한국경제에 과도한 지배력을 카모플라쥬(위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님 생각과 다르게 한국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외국인이라는 것은 외국계기관(예를 들면 도이치방크등)자금만이 전부라니까. 다시 말해서 외국인일반개인의 투자는 거의 전무하다고 보면 된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8/03/2015080302468.html?main_col

    를 보자면, 현재 한국주식시장에서 외국인보유비중은 30프로에 불과한데, 그 중에 대부분이 기관자금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중에서 진짜 기관돈말고, 프라이빗 뱅크를 통해서 한국에 재투자된 한국사람돈만을 구분한다는 것은 국세청도 불가능한 일이라는거다.

    미국계 자본 음모론은 거의가 근거가 없고, imf에 결부될 수 있는 법정에서 확인된 케이스는 김석동등 재정관료새끼들이 고의적으로 방조한동안 대우그룹등에서 분식회계로 빼돌렸다는 거다. 그런데, 당시 언론은 재정관료들의 직무유기만 문제삼았고, 실제 당시 검찰 수사도 그 쪽에 초점을 두었고, 대우그룹의 분식회계사건은 그보다 3년정도 지나서 imf때 도피했다가 귀국한 김우중을 체포해서 법리를 진행시켰고 유죄확정판결까지 나왔지만, 언론이 조용히 묻어버렸다.
    당시, 대우의 분식회계사건은 미국의 LCTM사건의 전초격인 판박이였던 사건이었음에도 언론은 절대 그 것을 외환위기와 결부짓지 않았고, 대기업에 의해서 일어난 자중지란은 imf외환위기는 전주가 없는 주어없는 관료들의 실패라는 식으로 불완전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납득되게 된다.

    즉 imf는 처음부터 원화절하로 이득을 꾀하려는 대기업집산그룹들과 김영삼문민정부의 무역적자를 용인하는 내수진작정책간의 환율에 대한 갈등으로부터 시작해서, 끝내는 대기업집산그룹들 쪽에서 고의적으로 외환시스템을 슈킹해서 흔들어서 원저를 이끌어낸 사건이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문제는 그와 같은 과정에서 이건희나 김우중같은 인간들은 미리 달러로 바꿔놓은 비자금을 환전해서 막대한 환차익을 거뒀다는 거다.
    여기에, 은행권에서는 부산은행, 경남은행, 동남은행등이 조직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보이며, 친재계 재정관료들까지 사건에 조직적으로 동참했다고 봐야 한다.
    현대가문따위도 조선결제대금을 역외에 일시 이체시켰다가 환율이 빵구난 D-데이에 다시 환전하는 수법으로 막대한 환차익을 거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것은 따라서 미국과는 전적으로 무관하며, 되려 환율의 급락은 한국에 진출해 있던 외국기관에 일시적으로 평가손실을 가져다 준 것에 불과하고, 그 외의 부가적인 논의는 대부분 음모론에 불과하다. 씨발 박아놔서 지렛대로 삼을 것도 없는데, 뭔 장난을 치냐고. 환율 조금 싸진게 지렛대냐?
    2001년~2007년까지는 김대중-노무현정권의 환율정책이 imf로 인해서 떨어졌던 환율을 서서히 회복시키는 방향으로 대기업을 위한 수출을 위한 외환조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imf이전에 830원대에서 2000까지 떨어졌다 김대중초기에 1200대에서 안정된 이후에 노무현 임기말에는 930원정도까지 회복됨) 외국기관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면서 일시적인 투자세가 있었던 것 뿐이다.

  • 갈로우
    15.10.19

    제조업 붕괴 순식간에 일어난다
    늦어도 5년 안에
    중공업, 조선, 자동차, 철강등등 상황이 존내심각함 지금

    이글쓴이가 말한것처럼
    외자들이 회사들을 장악하니까
    지들 이득보는 형태로 회사를 운영하지
    긴텀으로 운영을 안하거든 그러니 RND가 재대로 되지않고
    경쟁력은 자꾸 깍아먹음.. 그게 바로 IMF 이후 계속 되서 지금까지 온거

  • 태클
    15.10.20
    이분 진짜 많이아신다. 배우고싶다. 무속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 도시락
    15.10.20
    빨대꽂혀 빨린건 맞는데.. 몇가지가 좀 그래요...
    첫째.. 우리나라 제조업이 탄탄했다..?
    그래요.. 베트남, 인도네시아가 중간상품을 많이 만들지만 제조업이 탄탄하다라는 말은 안하잖아요...
    당시 우리나라는 미완성제품을 많이 만들었어요.. 반도체를 제외하고는.. 뭐 완성품수출하는건
    배.. 정도? 오히려 IMF이후 완성품 제조업이 많이 늘었죠.. LG, 삼성, 현기차, 조선등등...
    오히려 경상수지는 적자였습니다.

    기업은 탄탄했다..?
    아뇨... 사실 저리의 외채를 너무 빌리다보니 문제가 생긴겁니다..
    부채비율이 어마어마한거에요..
    당시 외환보유고보다 5배많은 외채를 못막아서 생긴겁니다..
    말씀처럼 제조업이 탄탄했고.. 기업도 튼실하고 수출도 잘되었는데.. 외환위기를 맞는다.?
    일부는 맞지만.. 틀린건 있습니다. 빚으로 잔치한걸 잘했다고 하진 않잖아요..
    대우그룹만해도 어마어마한 외채로 문어발식 경영을 해대다 망한겁니다..

    기업이 탄탄해서 빨리 살아났다...
    그렇죠.. 빨리 살아난건 맞습니다.
    빨대꽂아 남은 잉여자금이... IT버블로 흘러들어가..
    덕분에 우리가 살아나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반도체, 핸드폰, 전자제품...
    이걸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어마어마한 특혜..
    생각해보세요.. 당시우리나라 시장은 독점체제였다는거..
    기업 구조조정후에.. 거의 독점체제..
    자동차, 전자제품, 공산품등...
    게다가 노동유연화로 임금가치는 떨어지고.. 노동강도는 세지고..
    기업이 잘해서도 있겠습니다만.. 우리가 그만큼 견딘겁니다..

    보세요.. 탄탄한 기업과 국가가 돈이 없다...는 말은
    사실 탄탄하지 않았거나.. 과잉투자거나 입니다..
    실제로 과잉투자도 심했고...
    당시는 중국의 부상으로 중간제조업이 하락세였습니다.
    경상수지는 적자였구요..
    국가는 문민정부라고 SOC를 남발해댔죠..

    빨대꽂힌거 맞습니다만.. 꽂힐만 하니까 꽂힌겁니다.
    우리가 당했다라고 치부하기엔 좀 헛점이 많았다는거죠..
  • 네 탄탄 했다고 덕은 건 좀 무리였나 봅니다
    표현이 서툴렀네요 정정하자면 저렇게 나라가..송두리째 박살날 정도로 당시 기업들이 불안하지는 않았다는 것 정도로 정정하는게 맞겠네요
  • 글로벌호구
    15.10.20
    글과는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도시락님과 탈조센선봉장님 토론의식이나 수준인 이미 탈조선인듯요. 도시락님 글 읽으면서 키배 예상했는데 말입니다 ㅎㅎ
  • 하나 덧붙이자면 한국 대기업들은 부채에..대해 조금 관대하게 볼수 밖에. 없습니다 서구 선진국처럼 기준을 잡아버리면 한국에 튼실한 기업은 찾아보기 정말 힘들어요 기업뿐만 아니라 나라 자체가 일본과 미국의 원조 말이원조지 빚입니다 그 빚더미 위에서 시작한 거죠 기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초기에 한국 대기업은 엄청나게 혜택을 받으며 성장 했죠 빨리 일자리 만들어야 하니까 국가차원에서 불공정 분배를 따지지 않고 막 퍼줬습니다 ㅎㅎ 그런 기업이 이제와서 나 혼자 열심히 해서 컸다고 국민을 등한시하죠<div><br></div><div>아무것도 ?없이 ?빚으로 ?시작한 ?국가이기에 ?부채에 ?대해 ?조금은 ?관대하게. 봐야하는 ?것 ?같숩니다</div>
  • 말이되는소리를해야지
    15.10.21
    경쟁력은 무슨놈의 경쟁력 ㅋㅋㅋ
    아 제발 그 당시 기업들 재무제표나 보고 이야기합시다
  • 말씀드렸다시피 우리나라 기업을 외국 기준에서 보면 안됩니다 나라 자체가 빚더미에서 시작한 나라에요

    경쟁력 있었다는게 무슨말이냐면 지금 에 비해서 낫다는..건데요 실제로 우리나라가 라즈 시절이라고 볼수 있는때가 아엠에프 터지기 전인 1995년 그 즈음이에요 전통때 매년 10프로 성장하면서 성장했고 그게 최대치로 쌓여서 부유할때가 90년개..초중반

    그리고 제무재표 보시는거 알겠는데요 저도 주식하면서 많이 재무제표 상으로 튼실한 기업이 얼마나 있슺니까?? 그냥 기업이라는게 고용 잘해주고 월급 잘주고 수출입 잘해서 돈 잘돌게 하면 그게 국가차원에서는 좋은거에여 비록 재무상 조금 열악하다고 할지라도요 지금 보십시오 대기업 계열사 중에 삼성전자나 현대차 이런 회사들 현금 엄청나게 .쌓아놓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이 많으면 우리 경제가 경쟁력 있나요??? ..돈을 돌려야 경제에 활기가 돌죠
  • 애초에 당시 기업들이 그렇게 경쟁력이 없다면 무슨수로 아엠에프 조기 졸업이 가능합니까? 김대중이 잘해서 조기졸업한게 아니에요 국가를 휘청이게 할 수준으로 나쁜 경제 상황이 아니었다는거죠 그러니 교과서에서도 아엠에프 원인으로 국민들의 사치 과소비를 얘기 하는데 그런 껀덕지가 되는것도 그때 당시 경제가 활기있게..돌아갔다는 것이죠

    경제가 개판이되면 전부다 지갑을 닫습니다
  • 둠가이
    15.10.21
    그 빚을 다 어떻게 얻었겠음?
    경쟁력 없으면 돈 빌려주지도 않음
    당시 한국 기업이 경쟁력이 있던건 맞음.
    한국기업이 잘해서 그런건 아니고.
    당시 중국은 심각한 저질제품이나 찍어내던시절이라
    중저가 상품 찍어내던 한국 기업이 경쟁력이 있던 상황이었음.
  • churn
    15.10.21
    저렇게 넘어간 회사 되찾아오려면 국민들이 열심히 벌은 돈으로 주식을 사서 장기 보유해야하는데 주식은 완전 놀음판이 되어버렸죠... 돈은 다 부동산에 갖다 부어버리고...
  • 당시 기업들의 부채비율이..높은것은 맞는데요
    그건 한국의 기업을 와국 기업처럼 본거에요 원래 죄다 빚더미에서 시작한 국가고 기업이고 산업을 급속도로 확장한것도 국가주도의 경제성장이기 때문에 국가라는 빽을 믿고 그렇게 부채 위에 기업을 세운거죠 실제로 .보십시오 한국에서..좀 큰규모의 기업들 부도 날 위기가 되면 국민연금이..됬던 그외의 공적 연금이 됬던간에 달라붙어서 살려줍니다

    하다못해 국민들도 금반지 모아서 살리겠다고 나섰죠 이게 한국 기업이라는것입니다. 외국 기업들과 차별성이 거기에 있죠 국가주도의 경재였다는 점이고 그런 경제하에서는 빚을 내더라도 수출입을 많이하고 고용 많이하고 임금 잘 주면 경제적으로 성공한 기업입니다 어차피 망할위기에는 공적 자금 투입 되니까요

    지금의 한국 기업들. 보면 삼성이나 현대가 저렇게 수출을 할수 있는것도 국가의 각종 혜택에 힘 입은 거죠 그리고 몇몇 쓰러져 가던 대기업들 보세요 결국 공적 자금 투입합니다 오너 일가 사재 출연 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공기업은 더더욱 심합니다 적자를..보고 성과를 못내도 성과금 파티 입니다
  • 당시의..상황을 보면 각개기업의 재무제표는 엉망으로 악화됬지만 국가주도의 경제라는 점에서 그것이 경쟁력 악화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해외에 경쟁 기업이 많은가 적은가? 해외 수출입이 원활한가? 그점을 중점으로 보고 당시 기업의 경쟁력을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그런식의 경쟁력는 충분했기에 해외자본들이 침투해서 지분을 올린것이고 아이엠에프를 조기 졸업하게 된 것입니다
  • 당시 국가 기업 차원에서 단기외채 마구 끌어다 쓴게 원인인거 맞아요 대신에 그걸로 기업들이 엄청나게 새를 확장했고 고용도 늘어났죠 기업의 재정은 엉망이 되어도 시중에는 서민들이 그럭저럭 부유했다는 거죠 그리고 그때 까지만 해도 칼퇴근 저녁이 있는 삶이라능게 있었어요 당시 저희집이 조그만한 슈퍼마켓을 했는데요 그때는 대충 장사를 해도 돈이 되던 시기 였죠
  • John
    15.10.21
    국가부채는 imf때문에 급증한게 아니라 imf극복하고 난 뒤부터 관료계에서부터 국가부채에 여력이 있으니까 그거를 20~30프로정도 늘리면서 경제성장을 하자는 모델이 99년말이던가 2000년도 초반에 나왔고, 그 때부터 국가가 재정정책을 쓰면, 그 돈이 삼성등으로 흘러들어가면 삼성은 그 돈으로 반도체등 자본집약적인 산업을 육성하는 방식이 급격하게 정착이 된거다.

    그리고, 그러자 임금상승이 없는 하층으로부터는 악성인플레가 서서히 실질임금을 잠식해서 2007년쯤에는 과실없는 성장이라는 말이 나온겨.
    과실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그 과정은 소수의 혜택자들을 제외하면, 인플레에 의한 착취지. 그 와중에 경공업부터 중국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산업벨트의 고용의 주를 이루던 섬유, 의류산업부터 무너지면서 자영업자가 무더기로 양산되기 시작하면서 지금에 이른겨.
  • ㅇㅇ 그런가요? ㅎ 거기까지는..몰랐어요
  • John
    15.10.21

    아 뭐 나도 꼰대가 공무원이라서 들은거여. 헬조센 관료새끼들이 그렇지만, 그런 정책의사를 국민들에게 타전하지도 하다못해 언론으로라도 보도된적은 없지. 그런데, 그 때 울집꼰대가 그런 말했다고. 뭐 재정쪽 하급공무원 6급공노비인데, 뭐 imf는 단지 외환위기였고, 한국경제의 펀더멘탈은 튼튼해서 imf조기졸업했는데, 국가부채에 여력이 있으니까 그걸로 경제견인할꺼라는 말을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 때 난 그렇게하면 삼성이 고용늘리는 줄 알았지. ㅋㅋㅋㅋㅋㅋ 그 때 워낙 삼섬삼성해서들말야. 뭐 삼성주식 100만원소리 나올때였으니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2차산업인구는 되려 정체중이거나 오히려 소폭줄었고, 삼성위주성장은 2차산업전체종사자수가 경제활동인구의 24프로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그조차도 반도체산업종사인구는 소수에 불과하니까 존나 극소수만을 위한 정책을 편 것을 알게 된거야.

    뭐 그래서 헬조센사기경제인거다.

    산업화는 적어도 초기산업화단계에서 2차산업인구는 45프로대까지였으니까 적어도 농촌발살내도 45프로를 위해서 30프로를 죽이면서, 걍 꼬우면 45프로쪽으로 오면 되잖냐,(중간에 비는 25프로는 서비스업) 그게 60~70년대의 산업화논리라면, 삼성공화국으로 대표되는 자본집약적인 산업으로의 올인은 2차산업전체종사자수중 25프로, 그러니까 24프로의 1/4인 6프로라도 그 자본집약산업이 고용하긋냐? 아니거던.
    지금도 2차산업중 가장 고용이 많은 것은 의류산업으로 나와.
    전자산업의 고용창출효과는 24프로의 1/5이나 1/6인 전체일자리의 4프로에서 6프로수준일꺼다. 즉 지금의 자본집약적인 수출산업구조는 6프로를 위해서 94프로를 죽인다는거다.

    진짜 개새끼덜이지.

  • 94년엔 놀웨이 기자가 매년 7%의 성장을 하는 한국이 놀랍다라는 기사를 썼고
    95년경 한국의 가계저축률이 20%대를 넘어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96년 BBC 한국발 기사에서 보면 어느 여대생 하나가 웃으면서 "곧 우리가 일본을 앞지를꺼에요"라며 자랑하는 인터뷰 내용
    정말 환율 800w 이던 90중반은 한반도 역사상 최고의 리즈시절인것 같네요.
    그때 강남역쪽에서 떡복이 장사하는 아줌마가 빌딩샀다라고 했고 , 97/8월 어느 여성잡지에선 상계동에서 출산용품점을 운영하는 아줌마가 월 순익 500낸다는 기사도 실렸던 때.
    뭘 해도 시장통에서 옷장사해도 다 먹고 살고 저축들고 했던 시절... 1금융권 국민은행에 1억 예금 들여놓으면 월 이자만 70정도...
    그 70이 지금 물가론 210이상(?)
  • John
    15.10.21
    다른 글에도 댓글단건데,

    1998년에 지금보다 당연히 상황 더 좋았지 그걸 말이라고하냐? 그 때 국립대등록금이 130만원이었다. 조금 비싼데도 150이하.
    내가 00학번인데, 그 때, 지방국립대등록금 155만원이었거던. 그런데 나 재수했는데, 재수안한 99학번 친구중에서 좀 싼데 간 놈은 135인가 냈다더라.

    그리고, 전에 내 위에 있던 김대리 그 씹새끼가 94년에 자기 시급 4500이었단다. 그 때, 35살정도였을꺼야.
    94년에는 말이다. 뭐 그 때는 그 때 최저임금이 있었지만, 최저임금이 최고임금은 아니었단다. 씨발 뭐 아무리 좃만해도 그래도 명색이 기업인데, 알바랑 똑같이 주면 되겠냐고, 3개월 수습끝나면 시급 통상 천원 올려줬고, 1년정도하면 98년에는 확실히 4500은 줬다. 2500, 3500은 알바시급이었다고.
    그리고, 지금은 어딜가도 비정규직 10년해도 월급 진짜 쥐꼬리만큼 오르지만, 그 때는 10년하면 그래도 천원은 올랐다.
    씨발 적어도 피씨방이나 편의점이랑 좃소기업이라해도 기업이 비교당하지는 않았다는거다.

    그런데, imf이전 한국환율 820원대에서 4500받은거랑 지금 1200에서 6000이랑 달러의 연간 3프로정도의 인플레도 감안시 근본적으로 똑같다는거고, 지금 하층민은 명목임금이 걍 정체중인거다. 그런데, 물가는 삼성의 자본집약적 사업구조를 받치기 위해서 각종 재정정책이 남발된 결과, 악성인플레에 의해서 서민들의 삶은 팍팍해지고 있는거다.
  • 한국경제 회생불가능 아님??
    지금 부동산으로인해서 연쇄적으로 빚때문에 기업이고 개인이고 좆되고
    다시 imf오고 더더욱 90퍼는 못살고 필리핀 되겠지..?
  • John
    15.10.21
  • 가장 큰 차이점이 98년경만 해도 가계부채는 문제 없었거든.
    오로지 기업부채가 문제!
    자영업 시장도 지금처럼 포화상태도 아니였고 또한 물가도 지금의 대략 1/3 정도. 서울 지하철 요금이 1구간에 450원 했으니까.
    그때 편의점 알바생이 월 70...지금은 얼만가? 지금 물가 3배 올랐는데 210 안되지 아마도?
  • Imf 터지는 그즘에 보면 스타크래프트가 .초기에 인기 몰이 할때 였는데 그때 pc방이 한시간 1500원 해도 자리가 없어서 게임 못하고 그랬어요
    구멍 가게 장사를 했는데도 장사가 잘 되가지고 목돈좀 모았었고 imf 직전에 국민들..돈쓰는 거랑 지금 국민들 돈 쓰는거 차이 보시면 알거에요 지금 대부분이 주머니를 닫아버렸죠
  • rob
    15.10.21
    imf 함 더 올거 같은데...
  • 역사상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2번의 해가
    1980년과 1998년 이라는...그리고 딱 18년째가 내년도 2016?
    한국보다 조금 경제체력이 약한 나라들은 벌써 마이너스 성장중이니
    내년경엔 한국에게도 전이될수도 있음.
    어차피 IMF때도 원랜 한국이 진원지도 아니였고 태국에서 시작 -> 인네, 말레이, 홍콩등을 떠돌다 마지막 12월에 한국에서 뻥 터짐
  • rob
    15.10.22
    미국 달라 여기서 함 더 오르면 외환 위기 함 올거 같다... 러시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그 다음 도미노가 한국 아이것나... ㅎㅎㅎㅎ
  • 97 한국기업 안 튼실했습니다. 기아차부터 시작해서 줄줄이 사탕처럼 부도...
    그땐 기업부채가 너무 심각해서 탈 난것이였고
    지금은 기업부채 -> 가계부채로 전이됐네요.
  • 조금 아는넘
    15.10.22
    경영성과가 좋았다는건 맞지 않아. 그 당시 분식회계 규모가 조단위인 기업도 있었어.
  • IMF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리 찾아봐도 와닿는 게 없었는데

    이 글은 진짜 와닿네요.

    하여간 꼭 미국놈들이 문제구만요.. 일제강점기 도와준 것도 미국이라던데..
  • John
    15.10.22
    미국탓은 아니랑께. 댓글 잘 읽어봐라.
  • 도시락
    15.10.22
    정말 탓하고 싶음 일본을 탓해야지..
    100억달러 한번에 인출해간놈은 일본이거든...
    미국헷지펀드가 장난질 친건 있지만.. 그건 어느나라에서든 하고 있는거고..
    IMF가 꼭 외국때매 일어났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니까..
    내부문제, 외부문제가 겹쳤긴하지만
    내부에 문제도 상당했다고...
  • 왕고참
    15.10.22
    아니 그럼 일자무식 김빙삼이와 그 일당 신한국당 쓰레기들은 책임이 없다는 건가요?
  • ㅁㄴㅇㄹ
    15.10.24
    아 조낸 헬조선이라 싫어했는데...
    원흉이 여기있구나..
    이게 헬조선 만들어낸 원흉일까?
    그전에도 싫은건 많았는데
    넘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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