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이건 유머라고 생각해주라..

죽창맞을 생각하고 쓴다..


대게 다산을 하는 나라를 보면 이렇다.

이슬람..

히스패닉..

흑인계열..

저개발국가..

교육제도가 낮은 국가...


기본이 3명이다..

의료복지가 미비하기때문인지 몰라도 많이 낳는다.


일반적으로 여성 노동인구가 적다는 점도 있다.


선진국의 면면을 보면... 대다수가 노령화와 인구부족으로 고생한다.

아무리 복지제도를 쏟아도 애를 안낳는다...


우리는 예전엔 굉장히 많이 낳았다..

복지제도가 없는데도...

정부에서 산아제한을 할정도니까..

기존에 내려오던.. 높은 영아사망율때문인지 몰라도

많이들 낳았다..


지금은... 경제적으로 애키우기가 힘들다..

없는 직장을 나눠가져도 부족하고

임금은 수요 공급원칙에 따라 오르지 않는다..

정부 복지가 개판이라.. 주거안정.. 생활안정도 안되고

취업연령이 갈수록 증가하니.. 결혼 적령기를 자꾸 놓친다..


이건.. 결국 해결 못하는 문제라는거다..


그럼 해결책을 볼까...못하는데도..인구를 늘려보자는거다...


1. 외국인의 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인다..

- 안그래도 외노자 문제로 골치아픈데.....

게다가 외노자는 귀화해도 돈이 외국으로 그냥 간다...

외노자를 받으면 받을수록 하층민이 재생산된다(그나마 있던 저급일자리가 사라진다)


2. 적극적인 입양정책

- 안그래도 우리나라 입양 수출국...

- 입양정책이 개판이기도 함..

- 입양해도 그렇게 혜택없고..

- 대를 이어야한다는 의식이 강함..


3. 악독한 방법

- 대학정원을 지금보다 70% 줄인다.

- 여성 고용정책을 모두 폐지한다.

- 일찍 취업할수록 복지혜택을 크게 늘린다..

- 보육정책을 늘리고 노령복지제도를 모두 폐지한다.


사실 가장 효과적인건 3번이다...

안타깝게도...

대학을 안가야 취업연령이 빨라지고...결혼을 빨리한다..

안타깝게도 여성취업을 줄이면 남자들 일자리가 늘어나며..

그만큼 결혼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고등인력이 줄어야 실질임금이 늘게된다...

- 그렇지? 이건 사실... 4년제 대학에 석사 박사에 외국유학이면 이건 그냥 교수해야하는데 입사원서 내는거지... 같은 연봉으로....

- 학력인플레가 워낙커서.. 대충 스펙으로는 명함도 못내밀지...

대학진학인구가 줄면 대도시 집중화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대학정원을 70% 줄이면

공무원도 고교졸업자로 채워지는거야...

우리나라의 자랑인 교육열과 교육수준을 0베이스에서 시작하는거지만..

사실 어쩔수없어... 필수교육(고교교육까지)만 이수하면 그냥 직업교육 평생교육형태로 가야하는게 맞는거야..


어짜피 말이야..

경쟁은 불평등경쟁이야..

차라리 상위 5%에게는 5%만의 길을 열어주고 나머지 25%는 상위층열망이 강한사람이 주워먹고..

70%는 덜한 경쟁.. 덜한 노력.. 좀더 편한 세상에 사는게 더 바람직한거 아니겠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에 대한 분석중...

로마가 발전한건 불평등한 경쟁제도...(시민과 이민자의 불평등.. 대신 어느정도 여건을 채우면 동등한 차별없는대우..)

였으며.. 망하기 시작한건 모두가 평등한제도..(모든지역의 시민화 이후)가 영향을 미쳤다라는거...

- 이거 욕 무지하게 먹은 말임....


죽창 찔러주라...






  • 죽창줬다 ㅋㅋ
    그냥 노예만들자는 얘기고

    니가 말한 3번의 얘기가 제대로 되려면 교육자체가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철학적 사유가 풍부한 교육이 되어야 하는데 과연??

    그렇게 안되고 지금처럼 암기식,주입식이면 노예의 삶은 계속 되물림되는거지

    그리고 우리가oecd근로시간 1위인데(2400시간 이상 , 야근포함 하면 1위라는 말) 이걸 1900~1800시간 대로 줄이고

    임금 많이주고 복지 잘되면 애를 안 낳겠냐??

    생각을 잘 해봐라 집값 싸고 아니면 독일처럼 임대제도가 잘되어있던가

    그리고 애 키울만큼 벌고 그러면 애 낳는다

    누가 3~4명씩 싸재끼라고 한거 아님

    2명씩이라도 나라는 거지...

    지금 1.0X던데 ㅋㅋ 고령화 증가율 세계최고 / 출산율 최저...

    이게 지금 단순히 시대적 상황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냐? 아니면 사회구조적으로 한국이 너무 ㅄ같아서 이뤄진 상황이냐...?

    타겟을 잘못잡았다..
  • 도시락
    15.09.04
    내가 말했지 않나... 죽창맞을라고 썼다고..
    전에도 말했지만.. 일자리는 정부가 노력한다고 늘지않아..
    임금역시 수요와 공급이야.. 내가 이금액으로 사람뽑는다.. 하면 개떼같이 달려드는데.. 저임금순으로 뽑는거야..
    모두가 일을 원하고 있는데 임금? 기업이란 복지단체가 아니다... (그나마 정부가 복지 드라이브를 하면 되는데 안하니 문제지만)
    얘네들은 그냥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기업집단일뿐이지..
    선진국은 기본이 15%이상의 실업율이야... 그걸 복지로 틀어막는거지..
    (얘네는 왜 그럴까.. 복지말고 일자리를 양산하면 되는데... 그치? 일자리를 만드는것보다 복지를 하는게 더 쉽기때문이지)

    복지도 없고.. 뭣도 영영없는 헬조선이야..
    후진국.. 혹은 다산하는 경우를 살펴보라고..
    1인벌이.. 대가족.. 여성은 가사노동...
    이게 공통점이지..

    1인가장(특히 남자)의 고용을 확실히 하고.. 임금을 보장하며..
    여성은 가정보육에 힘쓰고...
    가장은 부모를 부양한다..
    - 완전 이거 60년대 사회상이잖아...

    그치? 실제로 우리나라 실업율이 증가한건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었던 시기와 일치...
    임금이 제자리 걸음인경우도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었던 시기와 일치..
    출산율이 주는것도 일치..
    결혼율저하.. 이혼율상승도 일치...
    이시기가 언제게? 바로 노태우의 대학자율화....(대학이 어마어마하게 늘고 정원늘고...)
    아놔.. 쓰고 나니 내가 개 쓰레기가 되어가는구나.. 죽창 눌러라...
  • 니가 말한것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그거는 어디까지나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다

    선진국이 왜 선진국인가? 그러한 현상 하에서도 국민들을 위한 복지정책이나

    법인세 인상등 여러가지 정책을 펼치기 때문이야

    너의 말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니가 말하는 것으로 끝난다면

    그건 이러한 현상과 개인 때문에 어쩔수 없다로 끝나는 것이지...

    정부는...국가는 그러면 안되는 거고

    해결을 해야지...그러한 현상에 편승해서 기업 법인세 인하해주고 혜택줘서 실질적으로는 세금을 엄청 깍아주지...

    내가 말하는 것은 정부와 기득권의 행태 자체가 역겹다는거임

    문제가 있으면 해결하는게 아니고 그 문제 속에서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니깐..
  • 3번중 대학은 30% 쳐내기 시작하고 있음. 물론 쳐내진 대학은 비리로 얼룩진 곳이나 최소한의 강의의 질과 환경시설을 제공하지 않는 곳이고.... 근데 70%는 너무하구만
  • 갈로우
    15.09.04
    죽창맞을글이 아니다

    사실 한국이 열강들속에서 잘살수있는방법은
    내수위주의 산업구조 개편이 우선순위 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위정자들이 생각이 있는 색기들이었으면
    아마 수단 방법 가리지않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구정책부터 강하게 펼쳤겠지
    대만식 중소기업 육성책쓰면서 말이야

    몇십년을 걸처서 강력하게
    땅덩이는 좁아도 못했을거라고 보진않아

    결국 국민들이나 위정자들이나
    디테일한 조정이 이뤄지지못하고 시간만 보낸거지
    그러다보니 타이밍을 놓치고 옛날식 대기업위주의수출산업정책이
    이제와서 큰 벽으로 다가오는시점

    멕시코처럼 국가를 망가뜨리는 초입이라는거지 지금이
  • 대만식 정책이 진짜 좋다는 것에 공감. 대만이 그 정책 펼친후로 글로벌 대기업 3곳인가 넘게 육성해 냈다.
  • 도시락
    15.09.04
    맞다.. 유시민이 보복부 장관사퇴하고 쓴 책을 보면.. 내각에서
    우리도 이제 내수경제를 두텁게 해야한다고 했단다..
    그래서 복지차원에서 돌봄서비스, 사회복지사, 특별활동 교사 등을 양성해서 복지와 내수를 키워보려했으나....

    뭐... 복지비가 감소.. 사회복지사 대우가 개판.. 특별활동 교사는 비정규직도 아닌 그냥 일용직.. 이 되었지..
  • blazing
    15.09.04
    탈조선만이 해답입니다. 이 헬조선은 어떻게 할 방도가 없어요...
  • ㅂㅈㄷㄱ
    15.09.04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는 헬트릭스적 생각부터 없애야 한다고 본다. 요즘 애들이 장래에 인구감소로 인한 고통이 더 클까, 꼰대들 부양하는 고통이 더 클까? 출산율 높이기 보다는 꼰대들 사망율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야 해야 함. 존엄사 허용하고, 존엄사관리사 자격증도 신설하고, 조기 안락사 하겠다는 사람들 한 한달간 국민연금으로 좀 잘 먹여 주고, 고향도 좀 데려가 주고. 그러면서 연령별 균형을 맞춰야 함. 국민연금으로 재벌 이재용한테 상납하지 말고, 그런데다 좀 쓰자고!
  • 도시락
    15.09.04
    그건 걱정안해도 됨..
    조만간 의사들 폭발할테니...
    지금 60대들이 70-80대 정도 되면 의보재정도 고갈될테니...
    지금도 뭐 적자인데...
    의사들은 의료수가 올릴려고 칼갈고 있음... 의료민영화를 의사들이 반대하지만..
    은근 찬성하는 의사들도 있다는거... 아마 민영화되면 전체 의료수가가 오를거니까..
    아마 돈없어서 병원 못가는 꼰대들 엄청 많을거임.. 부동산 담보 의료비 대출 하는 곳도 생길거임..
  • ㅂㅈㄷㄱ
    15.09.04
    병원도 못 가는 힘좋은 꼰대들이 막 불지르고, 사람 죽이고 다닐 거 같다. 무섭네. 암튼 그런 꼰대들을 체계적으로 어장관리하기 위해서라도 제도적 도입이 시급함.
  • 이런젠장할사회
    15.09.04
    대책없는 헬조선이구만...
  • CH.SD
    15.09.04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함.
    아직도 헬조선에서 애를 싸지르는 사람은 많은데 그런사람중 책임까지 진다는 사람은 없음
    애를 책임져야 하니 그런거임 요즘은 밥만 준다고 키우는게 아님
  • 어헝
    15.09.27
    그냥 개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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