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휴머니즘, 연대, 상생, 약자보호, 관용 같은 가치들, 다 좋은데

 

지금 헬조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관용이니 이해니 포용이니 하는 진보적이고 선진적인 가치가 아니라 수구세력에 대한 피를 부르는 10배의 처절한 응징과 숙청이죠.

 

노무현 같은 사람은 다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아니 뭐 멀리 언급할 것도 없이 여러분 그동안 주위에 잘해주고 내가 대우받고 싶은 것처럼 대해주면

 

어떤 결과가 돌아왔습니까?  은혜를 알고 보답하는 자는 열에 하나도 안되고, 열에 아홉은 '호구'로 보고 벗겨먹으려 듭니다.  거기에 온갖 조롱과 은근한 무시는 덤이지요.

수십년 지기, 친구 혹은 가족에게서까지 사기를 당하고 살해를 당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원칙과 정의와 도덕을 논하면 찌질하고 약한 인간이라 매도당하고, 정직하게 살면 항상 손해를 보고, 이용하려 드는 인간들이 드글드글한 나라가 지옥이 아니면 도대체 지옥이 어디라는 겁니까 ㅋㅋㅋㅋ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헬조선에 필요한 건 10배의 처절한 응징과 보복 그 자체입니다. 

 






  • blazingBest
    16.05.04
    이 헬조선에 필요한 것은 사랑, 관용, 대화가 아닙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쓰레기들에게 제공할 것은 시퍼렇게 벼려진 카타나와 짱짱한 스파인의 탄소섬유 화살 뿐 입니다. 죽이지 않으면 끝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분노가 구조적 학대를 자행해 온 모든 쓰레기들에게 가장 비참한 죽음을 선사할 것 입니다.
  • blazing
    16.05.04
    이 헬조선에 필요한 것은 사랑, 관용, 대화가 아닙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쓰레기들에게 제공할 것은 시퍼렇게 벼려진 카타나와 짱짱한 스파인의 탄소섬유 화살 뿐 입니다. 죽이지 않으면 끝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분노가 구조적 학대를 자행해 온 모든 쓰레기들에게 가장 비참한 죽음을 선사할 것 입니다.
  • 적극 동의합니다
  • 죽이기 직전에 넓은 아량으로 가족중에 아이는 이 사회가 돌봐주마. 우리를 원망말거라. 우린 너와 너의 가족에게 무수히 맣은 기회를 줬건만 너가 끝까지 거부하는구나...무엇이 너를 그리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저승에서는 그리 살지말거라. 원망말고 잘가거라
  • blazing
    16.05.04
    전 그놈들을 잡아 묶어놓고, 가족들을 눈앞에 묶어두고 불태워 죽여버리고는 그대로 뒤에서 참수할 생각이었는데 말이죠.
  • 텐구
    16.05.04
  • 반헬센
    16.05.04
  • 교착상태
    16.05.04
  • 소중화노비민족통일파시스트들을 모두 내쫓아야 하는.
  • 탈주자
    16.05.05
    악에 대한 피의 대숙청을 가장 잘 실시한 영웅의 룰모델이 필요한데 프랑스 대혁명 당시의 최고 집권자인 로베스피에르가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전체 귀족의 80프로를 썰어버렸고 이외에 성직자, 부패공무원, 살인 및 약탈자, 헛소리 빽빽해대는 언론인들, 투기꾼들, 구체제 옹호하는 법관 및 학자들, 왕족들 등등을 줄줄이 단두대로 보내버렸죠

    프랑스에서는 그를 기념하는 기념비까지 있고요.

    따라서 헬조센에 필요한건 로베스피에르와 같은 정의를 추구하는 피의 메시아입니다.
  • 레가투스
    16.05.05
    근데 로베스피에르도 그렇게애들 씹어먹었는데,결국 자신의 목아지도 썰려나갔다 ...
  • 탈주자
    16.05.05
    그런데 나중 테르미도르 정권때 물가가 몇배로 폭동하고 빈곤이 심해지는식으로 가자 상퀼로트들이 로베스피에르의 몰락을 후회하고 2차례나 봉기를 일으킵니다. 또한 테르미도르 반동에 동조했던 비요 바렌 등의 산악당 의원들 역시 말년에 자기 인생에서 제일 큰 잘못이 바로 로베스피에르 실각에 동참한 것이다 라고 했으며 극좌적 시각에서 산악당을 비난하던 바뵈프 역시 이후 로베스피에르와 생쥐스트가 다른 모든 혁명가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뛰어나다고 인정했습니다.

    게다가 뭣보다도 로베스피에르가 실각한건 수많은 부패한 그의 적들이 문제여서지 로베스피에르가 옳지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원칙과 정의가 악에 패했다고 악이 정당한게 아니듯 말이죠. 테르미도르 정권의 주요인사들도 인정했듯이 그의 별명이 <부패할 수 없는 자> 였던 만큼. 따라서 로베스피에르가 실각한게 님 댓글이 옳다는걸 인증할수 없고 내말이 틀렸다는걸 입증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 탈주자
    16.05.05
    게다가 님 댓글대로라고 하여 프랑스 대혁명때 로베스피에르가 만일 공포정치를 안했다면 어찌됫을까요? 당연히 왕당파가 승리하고 프랑스의 혁명가들과 부르주아들은 모조리 살해당하고 인류는 아직도 중세 봉건제의 야만적인 농노제와 절대왕정 및 신분제 아래서 고통받고 있을겁니다. 그리고 로베스피에르식의 방법이 아니고는 지금의 추악하고 역겨운 꼬라지들을 해결할수 없습니다. 달리 대안도 없고요. 따라서 로베스피에르가 실각했다고하여 그를 부정적으로 보는 님 댓글이 옳은것이 아닙니다.
  • 레가투스
    16.05.05

    ㅋㅋㅋ 잘 배웠어요. 동의합니다.

     

    전 그의 공을 부정적으로 보는것도 아니고, 님의 댓글에 반박하는것은 아니에요.

    물론 로베스피에르가 참수당한이유는 ,삼국지의 십상시들을 무자비로 도륙내고 무능한 왕좌를 찬탈한 동탁처럼, state terror 가 수위가 지나쳐서 그런것도 그중하나이죠, 또한  동탁을 참수시키는데 일조한 왕윤처럼 너무 곧은정치를 하다가는 부러지죠.  

     

     

    공포정치는 양칼처럼,  처음 몇발시에 효과가 있지만, 그것이 반복되면 민중과 적파들이 공포수위에 대해서 무뎌지고, 그러한 그들로 하여금 더 큰 공포 느끼게 해 통제력 유지해야 하죠. 그래서,더 과격하게 수위를 올려야 하는데 과유불급으로 나가는거죠.  초반과 달리, 자신의 약점을 더욱 들추어내고, 상대의 적개심을 더욱 길러내는 역효과를 내죠.  그래서 대의뿐만아니라 지략이 중요한거죠.

     

    덧붙이자면, 혁명시, 항상 그걸 시발하는 첫 주자는 혁명의 과실을 제대로 맛보고 죽거나 퇴출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혁명 도중 제 2 인자들이 그 영광을 가로채 가죠. 그러기에, 우리의 현실에서 혁명이 일어난다면, 첫 초기에 뛰어드는것은 좋은 처세가 아니죠.

     

    즉, 역사 전진 관점에서는, 우리 사회에는 또다른 로베스피에르가 필요한건 확실합니다, 그러나 그걸 실행하는 사람은 그 위치를 고수함으로써 다가올 희생에 대해서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근데 이러한 자가 되기에 적합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생각이 적고 어느정도 저돌적이고, 과감하게 행동이 늘 앞서는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죠.

  • 지금도 야당이 누구누구심판 무슨무슨청문회 무슨운동 과거사청산등등 하자고하면 역풍맞죠 오히려 ㅎㅎ 도덕 정의같은 개념은 개누리가 아파트 값올려준다는 말 한마디하면 묻혀버리는 현실입니다 ㅎㅎ
    조샌징들한텐 그런 관념적인것보다 물질적이득이 더 중요하니까요...
    어찌보면 개누리가 노예부릴줄아는거죠. 노예들에게 무슨가치를 제시해야 자기들을 찍어줄지아는거니까요
    이렇게보면 야당이 멍청한거 같기도하네요 개누리마냥 경제살리겠다고 공갈 좀 쳐주면 알아서 자기들 뽑아줄텐데 주구장창 운동권마인드로 정치하려하니 역풍불죠 ㅎㅎ
  • 지구인
    16.05.13
    노무현 아마추어 정치가. 사실 마지막 자살도 자기 측근들 정치길 틔어주고 뇌물로 범벅진 자기 가족들 지켜주려는거긴 한데 승부사적 기질로 자살한건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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