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한민국
17.04.16
조회 수 1786
추천 수 18
댓글 27








글쓴이가 직접 해왔던 일이고 겪었던 100% 사실이다. 

저번에 한번 적었던 내용이기도 하다. 

 

12년전(대략) 본인은 한특정직에서 스스로 공부하고 누구보다 노력하여 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기술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 분야에 많은 노동력착취와 임금착취등이 편법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었고, 늙은 ㅅㄲ들에 의해 젊은 사람들이

배우고 올라가는것이 어렵다는것을 느꼈다.

그리하여 어려운 친구들, 결혼 했지만 소소하게 사는분들,

정보성이 없어 직업을 찾지 못하는분들을 상대로 모집하여

고임금으로 가르치고 노하우까지 알려줬고 변화를 요구하며

12년여동안 29명을 이 계열에서 누구보다 나은 임금으로 살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임금 평균 300~450, 최저일때 250, 최고치는 650~750까지 성비수기에 따라 다름)

 

12년이 지난후 결과는??

29명중 2명을 제외하곤 

 

자신이 잘나서 잘 배운것이라 생각한다.

욕심에 의해 더 나은 임금을 바란다.

도움을 받았으나 도움을 주려하지 않는다.

조금의 양보도 늘지 않고, 불만만 늘었다.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을 생각할 뿐이다.

늙은 사람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다.

여전히 미래발전적 대화보다 과거예기나

쓸때없는 대화가 주를 이룬다.

남들보다 조금 더 번다고 잘난채하는 사람도

있다.

어느정도 배웠다 판단하고 내보내려하면

버린다고 말한다.(즉.평생 먹여살리란 꼴)

배워서 나가면 가르친 사람을 욕한다.

배워서 나가면 가르친 사람이 허접하다고 말한다.

 

참 너무 많아 다 적기도 힘이들 정도다.

참고로 본인은 그시간동안 모두를위해 

가장 적은 임금을 가져갔으며, 현재 몸이

많이 망가진 상태이다. 

 

일을 가르치는 동안 화도 거의 내지 않았고,

실수를해도 항상 칭찬으로 알려줬으며,

회사에 손해를 끼칠정도의 사고를 냈을경우

실수를 탓하기보다 빠른 수습을 권장하였다.

 

그렇게까지 해도 이런 인간들이 대다수라는건

희망이 없음을 의미하는게 아닐까한다.

지금은 더 이상 누구를 도와주려하거나

어려운 사람들 돕지도 않는다.

도와서는 안된다는것을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 헬한민국Best
    17.04.16
    조금이라도 함께 어울리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한것이죠. 역시 죠센쥥들에겐 하는게 아니었음. 같은 계열 일본은 다음 사람을 잘 가르쳐 ,가르친 사람과 배운 사람이 화합의 모습을 보이나 죠셴숭들은 화합은 없고, 지내들끼리 잘났다고 쳐 싸움.
  • 6~7%의 인류가 93~94%의 유사인류에게 고통받는 유사국가, 요마악귀의 지옥국 둠조선

    doom_boxart.jpg

     

  • 돈버는 학원강사는 몰라도 무료로 가르쳐주는건 좀 아니죠 알려줘도 고마워하진 않음 ㅎㅎ
  • 헬한민국
    17.04.16
    조금이라도 함께 어울리고 이해하는 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한것이죠. 역시 죠센쥥들에겐 하는게 아니었음. 같은 계열 일본은 다음 사람을 잘 가르쳐 ,가르친 사람과 배운 사람이 화합의 모습을 보이나 죠셴숭들은 화합은 없고, 지내들끼리 잘났다고 쳐 싸움.
  • 욕안먹으면 다행이죠 ㅎㅎㅎ 
  • 공기정화
    17.04.16
    음... 많은것을 배워갑니다. 저도 현재 특정분야 관련해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헬한민국님의 결과를 들어보니 저도 비슷한 수순을 밟을것 같습니다. 저도 생각을 좀 해봐야겟습니다
  • 봉사정신 없으면 힘들어요 돈받으세요
  • 헬한민국
    17.04.16
    뭐 이글쓰면 제가 누구라는걸 아는 사람도 있을수 있겠지만 현재 잇몸 내려않고 지나친 스트레스로 어둠을 많이 찾으며, 인간에대한 많은걸 알게되다보니 대부분 인간이 인간형상의 야생동물들로 보임.
  • 헬한민국
    17.04.16
    저는 꼭 그러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미 머리속에 박힌 정보가 야생동물들의 경쟁수준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센숭에게 화합은 이익에 계산되어 졌을때 가능한것.
  • 공기정화
    17.04.16
    그렇군요.. 사실 저도 요즘 몇일간 회의감을 좀 느끼고 있었습니다. 헬조선의 온도를 떨어뜨리고자 하는 마음에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었는데요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최근에 영리를 취하는 업체에서 자꾸 태클을 걸더군요.. 그렇다고 지금까지 제가 도와줫던 사람들이 절 도와주거나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 헬한민국
    17.04.16
    어렵게 자라온 사람에게 손을 내밀어 위로 끌어올려주면 그 다음 사람들에게 도움을 전달하고 가르칠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이계열에 들어오는 다음 세대들 또한 나은 삶을 살수 있었겠죠. 하지만 이곳은 헬조선입니다. 그것이 불가능 합니다.
    도와주면 다음 사람을 이용해 먹는 사람들이 많죠.
  • 위천하계
    17.04.16
    ㅇㅇ 이것입니다.

    아주 봉사정신이 투철하거나,
    또는 정상인들만 가려 뽑아서 전수해 주거나.
  • 헬한민국
    17.04.16
    먹이가 놓인 조건이라면 야생동물급 인간형상들도 머리를 써서 봉사정신과 배려를 갖춘 모습으로 둔갑을 하는ㄴ게 죠셴숭임.
  • Crusades
    17.04.16
    배워갑니다.
  • 헬조선 노예
    17.04.16
    Crusades님 헬포인트 1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6~7%의 인류가 93~94%의 유사인류에게 고통받는 유사국가, 요마악귀의 지옥국 둠조선

    doom_boxart.jpg

     

  • 참 신기한 게, 그나마 1 - 2%의 정상인이 지옥불 온도를 줄여놓으면 이 혜택을 본 인간들이 꼭 다시 지옥불을 지피는 무한순환의 지옥이더군요. 일단 헬에서는 나부터 살고 볼 일이며 빨리 나갈 궁리부터 해야 합니다.
  • 번데기
    17.04.16
    그래서 나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그사람의 심성과 또 그 사람만의 청렴한 영역(?)의 원칙을 본다.
    즉물적인 센징 속성보다 더 높은 수준의 가치를 탐미하는 느낌이 있는 사람들은 대게 이기적인 아케이드 게임 따위를 벌이지 않는다.
    때로 부분적 백치, 좀 바보같은 면이 있어도 그런 사람에게 내가 더 내어 주는 건 결국 무형의 가치로써 다시 내게 돌아오는 게 크니까...
  • 헬한민국
    17.04.16
    돌아오는 보상을 떠나 모두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생겨날때 함께 어울리는 선진 사회를 바라볼수 있으나 헬조선은 그런것이 생기지 않고, 겉은 올바른듯하나 속은 반대인 사람들이 많다는것 또한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번데기
    17.04.16
    센징 특유의 올바름의 명분, 그 아동성 도덕같은 다테마에는 그냥 깃털처럼 가볍게 여기는 게 좋습니다. 그런건 사회적으로 학습된 의식이고 센징에겐 그게 그저 명분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보단 혼네를 보는 게 중요할 것인데, 뭐 통찰까진 아니여도 저 사람이 쪽팔리게 비열한 통수를 치거나 최소한 양심이라는 게 있는 존재라는 걸 첫 대면에서 대략 간파하는 촉이 필요합니다.
    헬조선에서 30년이상 살면 거의 모든 타입에 센징유형을 잘 기억은 안나도 이미 거의 다 만나봤기 때문에 깊은 무의식으로부터 어떤 촉이 반응을 합니다.
    오히려 눈앞에 보이는 설정과 번지르르한 말들보다 그게 본질을 알아보는 데 정확합니다.
  • 교착상태
    17.04.16

    센국에서 이상을 꿈꾸는 사람은 누구나 그렇게되죠.

     
    인간불신과 회의감은 도져히 피할수가 없는 겁니다.
     
     
    성경에는 이런 말이 있지요.
     
    사랑이 없으면 내 몸을 불사르는데 내어주어도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
     
    라고 말입니다.
     
     
    인격적으로 좋은 관계가 형성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도와줘 봤자 그것은 내겐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남을 도와줄때는 그냥 취미삼아
    할수있는 여건에서 쉬운 정도만 도와줘야지
     
    그 이상을 하려고 한다면 엄청난 고통이 뒤따르는 법이죠.
     
     
    성인이 아니거나 해당 일에서 공공적이면서 자신에게도
    이익인 일이 아니라면 그렇게 안하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겪어본 사람의 99%는 공감할 겁니다.
  • 그런듯요. 
    생각해보니 헬센징은 초등학생 때부터 이런 일이 일상이라, 착하면 무조건 손해 보게 되어있습니다.

    센국에서는 무조건 내가 살고 볼 일입니다 아니면 100% 뒤통수 맞기 때문. 그래서 남을 이용하면 했지 도와주는 건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더라구요. 그게 경험적으로는 가장 좋은 방안이던데...
  • 회사에서도 젊은 직원 잘 안키우고 뻉뺑이 돌리는거 가마히 생각해보면 괜히 그러는게 아닌거 같기도 해 
    꼰대색기들은 이력서에 지들이 듣도, 보도, 따지도 못한 어마무시한 스펙들이 마치 언젠간 자신을 위협할 칼이나 총 처럼 섬뜩하게 보이겠지. 

  • ㅇㅇ
    17.04.16
    센징은 저런 속성이 기본적으로 바닥에 자리잡고 있어요. 그것이 제가 자신을 경계하는 이유입니다. 저 역시 똑같으니까요. 고마움을 아는 사람이 되기위해서는 의지적으로 깨어있어 자신을 컨트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tit for tat이라는 말이 있는데..정확한 기억은 못하나 대략 이런 스타일입니다.
    '먼저 잘해주고' 그 다음에는 상대방의 반응에 따라서 잘해주거나 못해주거나 합니다.
    이를테면 먼저 한 가지 도움을 주었는데 그 사람이 그 도움에 대해서 고마워하는 사람이면
    계속 잘해주고
    반면에 그 도움에 대해서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이면 나도 전혀 잘해줄 필요가 없는 거죠.
    길거리에서 누군가 내게 길을 물어볼 때 가능하면 성실하게 길을 알려줍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가는 사람이 있고
    그냥 아무말 없이 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그 사람 만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tit for tat이 뭔지 아시겠죠?
    저걸 모르고 그냥 계속 잘해주면 호구가 되는 것이고
    처음부터 적대감을 품거나 꼰대짓을 하면...이건 뭐 그냥 인성이 쓰레기라고 보시면 되고
    제가 요즘에 채택하는 전술입니다.
    가성비가 좋아요. 
    그리고 사소한 거 이를테면 차를 주차할 때 차의 흐름이 방해되는 곳에 세우거나(기본적인 배려심 없음) 길거리에서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거나 이런 인간들은 
    거의 대부분 오랜동안 사귀어도 좋은 꼴을 못 봅니다.
    돈문제에 좀 티미한 인간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과 상대할 때에 사실 일종의 테스트를 하게 되죠..내가 협력하거나 도울 가치가 있는 인간인가..
    그렇지 못한 인간들은 도와주면 안됩니다..독사가 사람을 해치고 싶어서 물겠습니까? 애정을 표시한다고 해도 물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가르침에 있어서 경제적인 댓가를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공짜로 가르치면 대개 결과가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공짜로 가르치면 그 사람은 님에게 일종의 부채가 생기는 건데 그걸 부담스러워한 나머지 사이가 안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조건 댓가를 주고 가르치는(또는 배우는) 것이 나중에라도 서로 부담이 없고 좋은 사이가 되더군요. 
  • 아무아낌없이 봉사정신으로 1번 가르쳐 주는건몰라도 계속 가르쳐달라하고 부탁하면 자동적으로 안알려주고싶음 사람심리죠 ㅎㅎ
  • 위천하계
    17.04.17

    의식적으로 tit tat 따위를 하지않아도 되는 국가도 있는데말이죠 ㅋㅋ

     

    자기가 많이 알다보면 자연히. 가르쳐주고, 제자를 키우고 싶어집니다.

    그냥 인간의 본성이지요.

     

    심심하면 뭐라도 하고 싶어지는데. 이것또한 인간의 본능입니다.

     

    그게 단순히 휴대폰게임, TV시청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장비를 구입하고 인맥을 넓혀나가는

    거기까지 도달 할수있는. 정련된 동기(+ 정신적 여유) 를 갖는 것이 일상화된 국가도 있는데 말입니다 ㅋㅋ

  • 대한민국 좆까라 그래
    17.07.30
    도대체 무슨사업을 하신지 모르겠지만 사업 잘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 ㅇㅇ
    17.07.31
    저도 군 시절 후임 편의 봐주면 점점 자기할 일도 안 하고, 좋게 말하면 역정을 내는 걸 보며 느꼈지만 

    헬센징은 답이 없군요.ㅎㅎ

    거기다 반대로 빡세게 굴린 옆 중대 후임은 잘 하는 것보고

    헬센징에 대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 정신병동에서 빨리 탈출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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