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lazing
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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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수 19
댓글 17








http://hellkorea.com/index.php?mid=board_sFaF59&page=2&document_srl=628636

 

괴괴나사 님의 글을 한번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이번해가 병신년이라고 파란기와쓰레기통에 사는 미친년 하나가 아주 개지랄을 하네요 ㅋㅋㅋ 테러방지법이 어쩌고 저쩌고 그러는데, 정말 간단히 제가 정리해드릴게요.

 

보기에 맘에 안드는 놈이 있으면 걍 쥐도새도 모르게 대통령령으로 쳐 잡아가서 족친다 이겁니다. 

 

영장? 필요없어요, 대통령령으로 정한 놈들과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령이기 때문에, 그냥 상당한 이유가 있어보인다 싶으면 다 잡아가요. 재판? 의미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영장심사도 안하는데? 게다가 개인정보보호법도 무시한 채 그냥 즈그들이 보기에 마음에 안들면 개인정보도 죄다 뽑아가버립니다.

 

 

그러니까 님들 여친이랑 떡치고 밥먹고, 카톡질하고 전화하는걸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마음대로 대통령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일거수일투족 감시해도 법적으로 이상할 것이 없다는거에요.

 

 

세상에 언제부터 자신의 안전을 국가가 모조리 책임진다는 생각이 퍼지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집에 도둑놈 들어서 칼부림하면 그걸 막아야 하는건 우리의 몫이고, 집에 불이나도 소화기 들고와서 불 꺼야하는건 우리의 몫입니다. 심지어 빨갱이들이 동네에 쳐들어와도, 우리가 예비군으로 징병되어 나가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국가는 그냥 사후처리나 해 줄 뿐이지, 결국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건 우리 자신입니다.

 

그런데 지금 미친년 하나가 우리의 안전이라는 뜬구름잡는 구실 하나로 여러분의 모든 자유를 제한하고 이 나라를 자신의 왕국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즈그 뒈진 애비한테 배운대로 말입니다.

 

 

그런데 병신같은 헬센징 새끼들은 테러방지법 통과 안시켜준다고 센들센들 하고 앉아있죠. 법안 통과 못하도록 하는 의원들을 빨갱이로 몰아버리는 것 또한 망설임이 없습니다.

 

 

모조리 검으로 베어버려야 할 놈들인데도 말입니다.






  • AndyDufresne
    16.02.24
    ㅋㅋㅋ 저기 자리에 앉은 놈은 재밌겠다

    사람들이 알아서 길거 아녀 ㅋㅋㅋㅋ
  • 일단 반자동적으로 헬추 드리고 언제든 무력을 사용할 수 있게 철저한 준비를 해놔야 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갑니다 ㅎㅎ
  • 헬조선 노예
    16.02.24
    열심히발버둥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blazing
    16.02.24
    저도 수련하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무슨 병기이건간에 원리를 터득할 정도의 짧고 반복적인 수련으로 단련이 되면 무시무시한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몸에 무리가지 않을정도로 적당히 하시되 짧게 하더라도 확실하게 수련하시길 바랍니다.
  • 임병화
    16.02.24
    진짜ㅣ 안타까운 현실이다...
  • 닭그네가 독재자피는 못속인다고하더만 역시....지애비가 그리워서그런지 아버지를 따라하려하네요 유신시대 개막시킬려함
  • ㅇㅇㅇ
    16.02.24
    자이언트 보면 중정의 모습을 다 보여주진 못해도 얼마나 잔인했는지는 알 수 있는 대표적인 드라마이기도 하죠
  • 레가투스
    16.02.24

    Blazing 이 하고자 하는말은:

    "국가는 그냥 사후처리나 해 줄 뿐이지, 결국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건 우리 자신입니다."

    이지만, 더 깊게 파고들어 글속의 혼을 까보면,

    "국가는 그저 위기사태를 조장함으로써 우리에게 기회를 줄 뿐이지, 결국 역사를 만드는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가 된다.

    우리를 탈취하려는 위협과 협박이 강할수록,
    대대로 인류에게 주어진 사명인 자유를 쟁취하고 이상을 실현 시키겠다는 마음을 불태우는것을
    잊어선 안된다.
    마음이라는것은 쌓아두는것이 아니라 태워야하며,
    마음이 있는곳에 그 사람의 존재가 있으며,
    결국은 우리 존재 자체를 태워야 한다.
    즉, 태우지 못하면 결코 살았다고 할 수 없는것이다 (Blazing).
    그렇다, 투쟁속엔 치열하고 잔인할 지라도 이상하게 그 안에는 아름다움이 있는거다.

    이런 위기 사태가 도리어 우리자신들 존재이유와 정신적 가치를

    빛나게 해준다. 왜냐하면, 
    태고의 암흑에 갖혀왔었던 인류가, 그들에게 주어진 우주적이고 숙명적인 그 과업수완의 여정중속에서 
    각각 자신의 존재를 태워서 어둠을 흩트러뜨리고 정복하며
    그것이 또한 빛의 역사를 쓰는 과정인데, 
    깨어있는 우리 개개인들이 모두 곧 머지 않아 쓰일 그 장대한 신화의 일부분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인류 사명적 깨달음은 항상 늘 오래됬으면서도 새로우며, 그것이
    영원에 들어가는 관문이다.

    착취하는 강자는 힘으로 재산도,목숨도, 존엄성도 모두 다 빼앗을 수 있지만,
    오직 ,우리들의 이러한 고매한 정신만은 빼앗는것이 불가능하다.
    영원 과거와 영원 미래의 인류들을 연결 시켜주는
    이 마음속의 불멸의 불을 유치한 총칼로 지배 한다는 한낱 어리석고 거만한 독재자의 비운적 결말은
    한낱 조그마한 모래알갱이와같은데,
    역사라는 광활한 모래사장위에서, 다른 비슷한 무수한 알갱이들에 의해
    무의미하게 묻혀버리고 무존재로 잊혀질 뿐이다.

    이러한 영구적이고 장황한 인류역사에서의 받는 무관심이야 말로 그 악령들에게 내리는 가장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운 형벌이기 때문이다.

  • blazing
    16.02.24
    늘 명문 잘 읽고갑니다, 이렇게 해석해주시니 영광스러울 따름이네요. 지금 당장 국가라는 도적놈들에게 착취는 당할지언정, 정신마저 빼앗기지는 않아야 합니다. 그들이 위기에 처할수록 우리는 가슴속에 지옥불과 같은 화염을 품고 살아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살아남는건 결국 우리가 될 것 입니다.
  • 저도 지금 제가 공노비를 준비하는 게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공노비 포기하고라도 암탉년하고 금수저들, 틀니딱딱 1번충 꼰대놈들하고 노량진에 있는 학원 강사들 전부 효수하고 죽을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Blazing 님 말씀대로 혁명이 일어나는 게 급하지 노량진에서 공노비한다는 제가 부끄럽습니다.
  • ?
    16.02.25
    이분글 어째 빅토르위고 생각나네요
  • 반헬센
    16.02.24
    닭대가리 닮은 헬센징들이 너무 많아서, 일년 지나면 잊어처먹거나, 일부러 잊어먹으려고 하는 넘들도 많아서..
    걱정원 색희들 했던 짓도 미화시키는 출신지방후손들도 많음..ㅎㅎ
  • hellrider
    16.02.25
    거기다가 금융정보까지 ㅋㅋㅋ

    다시 말하면 삥 뜯을건 탈탈 다 털어먹겠다는 얘깁니다 ㅋㅋ

    그냥 완전한 노예 말그대로 완전무결한 노예로 만들겠다는거죠 ㅋㅋ

    그렇게 되면 탈조선은 개뿔 ㅋㅋ 뭐 돈 좀 모아놓는다 싶으면 다 탈탈 털어갈건데 ㅋㅋㅋㅋ

    이젠 탈조선이고 뭐고 다 필요없는 완전한 노예 사육장이 되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유전적으로 병신들이 그걸 알리도 없겠지만 ㅋㅋㅋ

    제정신인 소수의 사람들이라도 빨리 탈출하세요 ㅋㅋ 덩달아 같이 죽지 마시고 ㅋㅋㅋ
  • 그러지 않고 남아있는 사람들은 노량진에 몰려있겠죠. 올해에는 많이 뽑으니까 공노비나 해볼까 하면서 개나소나 노량진에 몰려드는데, 그새끼들 생각은 하나같이 공노비 합격해서 헬조선에 순응해야지 이거밖에 없습니다. 제가 노량진에서 이런 말 하면 진짜 매장당하는 건 기본이고 어쩌면 죽이려고 달려들 수도 있습니다.
  • 독재노예
    16.02.25
    암울한 미래 독재시대를 ,다룬 디스토피아 소설 1984 와 만화책 에서 영화로 나온 브이 포 벤데터 의 이야기가 현실이 되고있네요
  • 이제는 법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암탉판 유신체제네요. 지금 법원직이나 국회직 공노비 준비한다고 하는 사람들 헌법이나 다른 법들은 그냥 선택과목 시험공부용이고 이제는 영장도 없이 체포한다니, 형소법도 짬시킬 수 있다는 건데 ㅈ나게 대단할 따름입니다. 진짜 이제 공노비 법 과목들은 시험공부용 장식용일 뿐이네요. 이제 대통령 말 한마디로 뭐든지 할 수 있는 독재를 합법화하는데도 노량진에 있는 청년들은 올해에는 반드시 공노비를 해야지 하는 것만 쳐박혀있으니 진짜 노량진이야말로 망국의 땅이고 공노비 된다고 해도 피해자가 될 터인데 답답합니다.
  • 헬마시얌
    16.02.25
    지지하는놈들 웃기는건 지들은 안당할줄 안다는거지 현재 부칸의 정으니처럼 바로밑엣놈도 처형하듯 될수도 있다는건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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