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옥.. 말그대로 그누구도 행복하지 못하고 평생 고통받다가 뒤지는거지

 

왜 고통을 받을까, 행복을 못느끼기 때문이다. 왜 행복을 못느끼지? 이 죶병신 같은 나라는 개인개인을 모두 죄인으로 만든다

 

그 과정에서 개입된 제일 좆같은 사상이 효 孝 사상이지

 

1. 어버의 은혜라는 애미없는 노래의 가사를 보면 이렇다.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실 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 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네

 

헬조선의 불쌍한 신생아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 된다. 이 심어진 죄의식을 갖고 평생 사는데 행복하겠냐?

지들이 좋아서 섹스하고 싸질러 놓으면서 아픈걸 태어나는 자식새끼한테 책임전가하고 있다.

나는 도대체 왜 자식과 부모간의 관계가 이렇게 설정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

씨발 누가 나한테좀 설명좀 해줘라

 

2. "부모가 등골이 빠지게 일해서 너를 키웠다."

 

난 묻고 싶다 아니 씨발 새끼야 왜 그럼 능력도 안되는걸 싸질러놧냐? 그럼 키웟으면 그냥 끝이지 왜 니들이 고생한걸 자식한테

책임전가를 하는거임? 마찬가지다 이 죄의식은 잉태 죄의식에 누적되어 자신의 삶을 즐기는건 뒷전이고 뭐같지도않은 효도니뭐니

해야된다고 세뇌당한다. 얼마나 좆같으면 효도는 셀프라는 말이 나오겠냐

 

3. 수학여행의 마지막밤 촛불타임

 

수학여행이라는 애미뒤진 학교 행사의 마지막은 항상 촛불을 켜놓고 부모님이 고생하신걸 생각하고 어쩌구하면서 즙을 짜내더군

정작 부모들은 그시간에 티비보고 자식새끼없어서 밥안해줘도 되고 존나 편한데 저구석에서 지들끼리 저 지랄들 하고 있음

애초에 부모님과의 즐거웟던 시간을 생각해보세요 그립죠? 가족이 이렇게 소중한겁니다 뭐이런 레파토리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긴 부모들하고 즐거웟던 순간은 니 기억에 없겠지 기억이 생기고서 부터 무조건적인 강요만이 있는 삷을 살아 왓을테니

항상 마지막은 부모님이 힘들었던걸 생각해라 어쩌구로 끝남 나느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죄인이 되야만 하나..

 

4. 전세계 없는 2년간의 강제 징집 기간

 

나같은 경우 저 애미없는 수학여행 마지막 행사를 군대에서도 겪었다. 훈련소에서 겪었는데 아니 씨팔 정작 본인은

세계에 없는 2년간의 개죶같은 강제 징집을 당해서 좆뺑이 치고 있는데 여기서도 부모를 생각하랜다 . 니들이 힘든건 부모들이 힘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랜다. 씹새끼들... 지금 시간당 천원도 못받아가면서 2년간 강제로 집떠나서 인권침해 당하고 있는 애들한테 할소리냐

이 죶같은 나라는 신체의 자유가 박탈당한 상황에서도 좆같은 효도인지 뭔지를 생각하면서 나는 죄인입니다를 해야된다. 정녕 이 개씨발 죶같이 아니할수가없다.

 

나는 대놓고 말한다 좆같은 효도 개소리까지말라고 시발 지금 혼자 먹고 살기 힘들어죽겟는데 뭔 씨발 효도냐고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낫냐고

 

대학교다닐때 한강사가 이런소리를 햇엇다.

 

니들의 머리속에 강제로 꼽혀있는 칩들으 뽑으라고 자기는 그거 뽑느라 20년 걸렷댄다.

그칩이 뭐겟냐 이 좆같은 헬조선에 살면서 박혀버린 좆같은 모든 사상과 문화 관습들이겠지

 

나는 지금도 뽑고있다. 니들도 어서 뽑고 니들 자식들한테는 칩 꼽지말아라 씨발






  • 칩만이 아니라 조선인이 가진 민족성도 뽑아야 한다. 민족성이 칩을 생산하는 근원이다.
  • chaos17Best
    17.03.20
    유교사상과 부모를신격화하는 되도않는 사회특성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양육하는것은 필수이자 의무인데 
    헬조선 부모들은 내가 너를 이렇게 키워줬으니 하며
    대단한것마냥 떠들어대고 보상을 요구하지요
  • 자식 낳는것도 이 나라에선 칩이다. 고통과 불행의 대를 끊어야한다.
  • 칩만이 아니라 조선인이 가진 민족성도 뽑아야 한다. 민족성이 칩을 생산하는 근원이다.
  • 아무튼 오천년북방계단일선민족국민국뽕마약 OUT!
  • 슬레이브
    17.03.19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개기는 애들이 많아질 것이니까요.
  • 교착상태
    17.03.19
    이야. 씨발 박수치며 환호할 만한 글이다.
    잘했다.
  • 아몬
    17.03.20
    현대판 노예제 징병제 병사들 모아놓고 어버이 은혜 노래 부르게 시키고 질질 짜게 만드는것도, 또 다른 일종의 인권침해와 기본권 침해등의 불합리한 모습을 감추기 위한 물타기이자 시선돌리기 딴 생각 못하게 만들기와 부모,군주,유교식 서열 상위자에 대한 신격화 복종세뇌 시키는 일석이조의 행동이라고 보여집니다
  • 아몬
    17.03.20
    ㄴ아  본문글에 동의합니다. 모든것이 이 막되먹은 시스템의 유지를 위한 수단이죠.모든것이
  • 사이다같은 글이네요

    그런데 한편으론 차라리 이런 부조리를 몰랐다면 다른 조선충들처럼 속은 편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드네요.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라면 상당히 적응하기 힘든 사회이고 문제는 이걸 잘못됬다고 인지하는 사람이 극소수라 탈출만이 답인듯합니다. 
  • 저도 가끔은 헬조선의 저런 문제들을 모르고 그냥 개돼지처럼 살았으면 마음이나마 편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ㅡㅠ
  • chaos17
    17.03.20
    유교사상과 부모를신격화하는 되도않는 사회특성때문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양육하는것은 필수이자 의무인데 
    헬조선 부모들은 내가 너를 이렇게 키워줬으니 하며
    대단한것마냥 떠들어대고 보상을 요구하지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3 1 2015.07.31
783 남녀관계란 케바케일뿐 10 new 단명 1661 9 2015.08.27
782 학창시절 겪었던 정신나간 한국사회의 축소판 txt. 16 new 탈죠센선봉장 2054 23 2015.08.27
781 본 사이트는 조선을 벗어날 것인가, 여험 공간이 될 것인가... 28 new 식칼반자이 1236 14 2015.08.27
780 헬조선 대기업들은 아베노믹스 엔저 타령도 정말 잘하더라구요.. 1 new aircraftcarrier 1081 13 2015.08.26
779 요즘 낙동강 상황 15 new 허경영 1085 9 2015.08.26
778 국민연금 삼성물산 투자 수익공개 8 new 허경영 862 7 2015.08.26
777 헬조선에서는 흔한 장난 8 new 허경영 1098 7 2015.08.26
776 김구라 이혼에 맘충들 예상반응... 5 new 허경영 1492 10 2015.08.26
775 시골가면 또다른 탈조선이라구요??? 12 new Alice__ 1605 9 2015.08.26
774 내가 생각하는 헬조선의 교통사고가 세계 1위인 이유 5 new 죽창한방 1279 12 2015.08.26
773 헬조선에서 국가에 충성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또 다른 예 8 new 그래서어쩌라는건지? 1469 13 2015.08.26
772 헬조선 남자는 얼마를 벌던지 ATM 에 불과하다. 37 new 헬조선탈조선 2589 18 2015.08.26
771 영화 '카트'리뷰."국민을 위한 나라는 없다."(스압주의) 8 new blazing 1446 13 2015.08.26
770 헬조선녀 vs 스시녀 vs 프랑스녀 50 new 누나믿고세워 23200 19 2015.08.26
769 개인은 시스템을 절대 능가하지 못한다. 7 new 린르와르 1033 14 2015.08.26
768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든 입밖에 내지 않는말... 16 new 도시락 2147 11 2015.08.26
767 얘들아.. 지금 30대는 좃망 테크트리 타고 있단다.. 22 new 도시락 2746 10 2015.08.26
766 헬조선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군대식 문화 간단정리 9 new 죽창한방 1678 13 2015.08.26
765 흔한 헬조선의 분질러버리고 싶은 손가락 9 newfile 용암불반도 1541 9 2015.08.26
764 나는 해외가 살기 좋지 않다 해도 해외로 가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17 new 살게라스의화신 1435 15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