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Mihel
17.01.31
조회 수 194
추천 수 11
댓글 5








오늘 뜬금없이 예정에도 없던 택배가와서 급히 수령했는데 하마타면

상자째로 던져버릴뻔했습니다.저희집 개줌마가 제딴에 갑자기 뭘보내

놨더군요.그안에는 헬조선제 치약이네 린스네 넣어뒀더군요.뭐 여기까

지는 별로 안열받았는데 그다음이 정말 혈압오르더군요.

 

자기친구라는 사람이 만든작품이라고 저한테 주라고 봉투에 담아서 줬

다는군요.정말 먹지도 못하는건 뭣하러 보냈는지도 이해가 안가는데....

여는순간 오만가지 혐오감이 밀려오더군요.

대뜸 무슨 종이공예같은거였는데 거기에 적혀있는 말이랍시고는......

"넌 해외에 있지만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져라!".........라고요.

 

하이고 맙소사.이건 또 뭔소리래요?한국인으로서 자부심 이라고요?

거기에 대답하고싶은말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쓸데없는 사상같은건 당신이나 가지시지 그러죠?"

참고로 이다음에 구겨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만은.

 

앞전글에도 써놨던 영사관 딱풀건과 친목질편에서도 적어놨지만 헬조

선같은 막장국가를 누가 자랑스러워 한댑니까?예?에의는 어디 밥말아

먹은지 오래요,외교적 결례에,그러고는 툭하면 남탓에,그런국간데 그걸

어떤 미친놈이 자랑질을 한댑니까?예?

 

이건 뭐 에세이로 써도 되겠네요."혼자서 쇼하는 미개국"이라고 에세이

를 써볼려고 하는데?예?세상에 이런 저질개그는 어디에서도 본적없습니다.

'자랑스러운것' 이아닌 '인생 최대의 치욕'이라고 말하고프네요 정말.

예전에 어떤분이 그러시더군요."도데체 어찌될려고 이러는지..이러다가는 제

2의 조선시대가 도래하는것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라고요.참고로 저게 6년

전 이야기입니다.근데 보세요.정확하게 들어맞지 않았습니까?아니 지금은 그냥

야생화 되었습니다.아니지 야생도 나름의 규칙은 있는데 이건뭐.......






  • 자부심은 무슨 씨발 대놓고 매국하지나 않으면 감사해야죠. 자부심 가질 게 있어야 가지지 가지려고 해도 자부심 느끼는 게 없는데 억지로 헬센징으로 낳음당한 것도 모자라서 헬센징 노예라는 걸 자부심으로 삼으라니 진짜 그거 써준 새끼 찾아가서 패죽여도 할 말 없겠네요. (문제는 법적 대응이 문제긴 하지만 진짜 노예인 걸 자랑스럽게 여기라는데 그걸 좋아하는 게 미친 거죠.)
  • MihelBest
    17.01.31

    우와,정말 속이 다시원한 말씀이네요.맞습니다.세상에 노예인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요.안그렇습니까?제가

    보기에는 헬조선인들은 마조히스트 집단인것 같습니다.헬조선국이 그렇게 노예처럼 부려먹는데도 그걸 애국이라고 히히덕 거리니 그게 미친거지 뭡니까.

  • 자부심은 무슨 씨발 대놓고 매국하지나 않으면 감사해야죠. 자부심 가질 게 있어야 가지지 가지려고 해도 자부심 느끼는 게 없는데 억지로 헬센징으로 낳음당한 것도 모자라서 헬센징 노예라는 걸 자부심으로 삼으라니 진짜 그거 써준 새끼 찾아가서 패죽여도 할 말 없겠네요. (문제는 법적 대응이 문제긴 하지만 진짜 노예인 걸 자랑스럽게 여기라는데 그걸 좋아하는 게 미친 거죠.)
  • 헬조센에서 태어났기에 우리안의 유교탈레반 집단주의 그밖의 미개한 비문명적인 요소는 앞으로 인생의 부분을 희생해서라도 탕감해야하는 부채인것이죠 결코 센스러움은 자산이 될 수 없습니다 
  • Mihel
    17.01.31

    우와,정말 속이 다시원한 말씀이네요.맞습니다.세상에 노예인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요.안그렇습니까?제가

    보기에는 헬조선인들은 마조히스트 집단인것 같습니다.헬조선국이 그렇게 노예처럼 부려먹는데도 그걸 애국이라고 히히덕 거리니 그게 미친거지 뭡니까.

  • 토파즈
    17.01.31

    기본적인 사리분별도 없는듯요. 정작 소리내야 할때는 조용하면서 정치질과 '남들'과 조금이라도 다르면 공격하는것은 정말 많지요.

     
     
    한마디로 제 정신으로는 살 수 없는 곳이에요.
     
     
    오죽하면 헬조선일까요? ㅎㅎ
    지구엔 경제 힘들고 가난한 나라는 많지만
     
    여기는 겉으로는 번지르르 하고 잘 사는 것 같아도
    조금만 들여보면 썩은 나라고 제대로 된 부분 없지요.
     
     
    다른나라라도 조선인 모여사는 곳은 헬인 것을 보면 그들은 약하지만 그만큼 독하고, 악하고 안좋은 것도
    많이 가졌지만 '생존' 만큼은 탁월한 것 같아요. 
  • Mihel
    17.01.31
    정말이지 생존력 하나는 베어그릴스 저리가랍니다.아니지 마인크래프트의 스티브가 허허벌판에 자기만의도시를 구축하듯이 헬조선인들도 스티브 뺨치는 구축력이 있는것 같습니다.결국은 어딜가던 헬조선화 시키니 말이죠.민폐도 이런 민폐가 어딨던가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3 1 2015.07.31
783 헬조센 2030 남자 극혐인생 맞아. 10 new 난동 2106 14 2015.08.27
782 헬조선 교육기관에 대한 트라우마 35 new Alice__ 1312 21 2015.08.27
781 여기 들어오는 중, 고딩들... 19 new 도시락 1718 17 2015.08.27
780 삼단봉을, 죽창을 든 이유. 6 new blazing 742 13 2015.08.27
779 헬조선 합법적 시위.. 5 new 잭잭 787 8 2015.08.23
778 국민연금 삼성물산 투자 수익공개 8 new 허경영 862 7 2015.08.26
777 헬조선이 계속 유지 되는 이유 20 new Alice__ 1788 13 2015.08.27
776 헬조선에서는 흔한 장난 8 new 허경영 1098 7 2015.08.26
775 헬조선이 이맛헬인 이유 9 new 헬리퍼스 2033 10 2015.08.27
774 이 나라를 관통하는 단 하나의 문화는 바로 "해주세요" 문화이다 11 new 카를슈바르츠실트 1377 14 2015.08.27
773 헬조선에서 국가에 충성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는 또 다른 예 8 new 그래서어쩌라는건지? 1469 13 2015.08.26
772 속수무책 흉부외과…"심장수술 할 의사가 사라진다" 9 new 헬조선탈조선 1284 9 2015.08.27
771 헬조선 대기업들은 아베노믹스 엔저 타령도 정말 잘하더라구요.. 1 new aircraftcarrier 1081 13 2015.08.26
770 김구라 이혼에 맘충들 예상반응... 5 new 허경영 1492 10 2015.08.26
769 학창시절 겪었던 정신나간 한국사회의 축소판 txt. 16 new 탈죠센선봉장 2055 23 2015.08.27
768 개인은 시스템을 절대 능가하지 못한다. 7 new 린르와르 1033 14 2015.08.26
767 뉴질랜드 국기 디자인 공모전 탈락작품 10 new 잭잭 1491 8 2015.08.24
766 본 사이트는 조선을 벗어날 것인가, 여험 공간이 될 것인가... 28 new 식칼반자이 1236 14 2015.08.27
765 시골가면 또다른 탈조선이라구요??? 12 new Alice__ 1605 9 2015.08.26
764 요즘 남자가 더 취업하기 어렵다는 말이 사실? 10 new 크리스탈 1583 7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