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미친거같아
16.01.26
조회 수 392
추천 수 10
댓글 7








이 우리 고유문화라는게.. 우리가 못 살때 굳어졌던 것들을 말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깐 한국 문화하면 뭔가 좀 뭐라 설명하기 힘든데..

좀 깨긋하지 못 하고 그렇죠..

?

예를들어 김치도 그렇지만서도, 뭐든지 다 비벼먹을려고 하는 음식들도 그렇고 특히 찌개를 중앙에 놓고 다 같이 퍼먹는 것들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 문화이긴 한데 이게 정말 잘 살때 하던 행동들이 굳어진게 아니고 진짜 구한말 이럴때 정부의 무능함에 고생하던

백성들이 정상적인 생활이나 문화를 가지지 못했을때 취했던 행동들이나 음식 이런 것들이 일종의 문화라는 이름으로 전해져 내려온게

아닌가 싶어요.

?

왜냐면 그 이전거는 남아있는게 없으니깐요 50~60년대도 못 살았고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 문화는 뭔가 찬란하다 멋지다 보다는

구수하다고들 표현하죠.. 좋게 말해서 구수한거지 못 살때 하던 행동들이 문화라고 내려왔으니 사실은 딱히 좋은 건 아니죠..

?

?






  • Sakuku
    16.01.26
    헤르조선에 문화가 어딨나요?
    전 진심으로 이 국가가 가지는 문화가 뭐가 있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 헬조센노예사육장
    16.01.26
    우리문화(×)이 나라 문화. 우리란 말이 정말 싫네요.
  • 알고는 있지만 우리라는 말이 습관이라 착착 감기는 건 어쩔 수 없네요.
  • 비벼먹는거야 사실 서양음식에도 흔하고 김치도 뭐 어느 나라든 한둘씩 가진 발효음식일 뿐이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두유노 김치"만 안 한다면 말이지), 먹던 숟갈 같이 넣고 퍼먹는것과 물잔, 술잔 돌려쓰는 건 진짜 당장 국가적으로 금해야되는 행위임.. 이게 얼마나 비위생적인 건데. 널리 알려진 간염은 물론이고 헬리코박터->위암크리까지 타게 된다는 것.
    국이고 반찬이고 뭐고 따로 국자나 집게 등을 갖다놓고 각자 떠먹는게 맞는데 한국에서 시도했다간 뭘 그리 유난떠냐는 핀잔이나 듣는 게 현실이니 안타까울 따름. 공익광고 협의회는 도대체 뭘 하고 있는가?

  • 깨우친자
    16.01.29
    그쵸 가난했을때 굳어졌던게 문화라고 불리는거죠...
    따지고보면 한국엔 외국처럼 매너나 축제같은 진정한 문화는없어요
  • 진짜 이거 정말 공감이에요 어렸을 때 부터 느겼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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