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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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구차하게 글로 일일이 적는거 보다 요점만 적는다.

 

존 로크에 의하면 경험 없이 체득된 진실은 없으며 그 것은 모두 시뮬라르크임.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쌓는 경험적인 요소라던가 공무원의 커리어는 합격이후부터인 것 또한 바로 그러한 맥락임.

 

요컨데, 그 것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일본인들도 인지한 것과 동일한 맥락임.

 

 

즉, 니들이 학교에서 존니 텍스트로 배운 것은 거의 쓸모가 없음. 단지 쓸모가 없다라는 차원이 아니라 1632년~1704년 사이에서 산 존 로크라는 자유주의랄까 영국의 합리주의랄까 신세상을 눈 뜬 첫 제네레이션들 중의 아버지격인 사람이 이미 그랬다고.

 

자 나는 자꾸만 말하잖아. 프러시아랑 소련 그리고, 쪽바리 개새끼들적인 것들을 멀리하라고.

 

그 개새끼들은 복잡한 인문철학의 학계 새끼들 문돌이질이나 할 텍스트를 덕지덕지 쳐 갈긴 똥쓰레기에 불과하다.

 

 

난 이제 이 모든 것을 알았어. 영미과학자및 철학자나 정치인들 그리고 굳이 넣는다면 프랑스계들 이들 빼고는 다 거짓말이다.

 

 

 

그 17세기라는 것은 앵글로색슨족들만큼은 이제 신세상으로 들어가던 시기야. 아이작 뉴턴이나 프랜시스 베이컨같은 사람들이 나오던 시기지.

 

 

각설하고 이래. 결국 다 쓸모 없는데, 학교과정은 전부 다 쓰레기다. 실질적인 커리어는 그나마 니가 석사달고 누군가의 석좌교수밑에 들어가는 순간부터그 사람한테 배우면서 기자재로 다루면서 겨우 시작되는거야. 그러면, 그 이전까지 소위 배경지식을 키운답시고 지랄한 그 모든 기간? 그거는 다 허구다.존 로크가 말한 경험적인 요소가 결여된 사이비지.

 

 

자 적나라한 진실을 보여줄께.

 

장 폴 사르트르-초등학교도 안 나옴. 그의 사유체계의 정립은 그저 독서만으로 이루어졌다고 함.

 

자, 문돌이 새끼들에 대한 경종이지. 가장 사유의 산물일 것 같은 인문부터 가장 교과서가 필요없단다.

 

 

헨리 포드-촌에서 태어나서 자동차 구경도 못해보고 자람. 어느날 직공으로 들어가서 일하다가 자동차를 만듬.

 

https://ko.wikipedia.org/wiki/%ED%97%A8%EB%A6%AC_%ED%8F%AC%EB%93%9C

 

그가 에디슨 조명회사의 기사로 들어가던 것은 한국나이로 28세, 내연기관개발과 자동차를 만든 것은 불과 30세. 문제는 28세에 이미 꽤나 경력있는 기사였다는 점이 중요함.

당시의 일반적인 수순에 의하면 지금 우리는 뭐 20살은 되야지 전문대나 4년제 자동차학과따위 가서 배우는 그따위정도는 14~16살정도에 자동차회사에 직공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배운 18살이나 20살짜리 수준보다 더 후잡한 것이었음.

갈릴레오 갈릴레이 등이 자신의 스승밑에서 연구실조교로 경력을 시작하던 것은 통상 14~16세 였음. 즉, 본디 16살이면 지금으로 치면 석사라는 것임.

 

물론 16살에 모든 지식을 갖출 수는 없어서 당시의 석학들은 지금의 고교급 수학이나 화학, 물리강의인 학부강의도 했지만, 그 결과로 대체로 20살이면 지금의 박사급이나 다름 없었음.

 

 

자 지금의 학교시스템은 물론이고 킨더가르텐 시스템은 명백하게 노예들의 창의성을 죽이는 시스템임.

그리고, 페이퍼 테스트 엘리트 시스템은 그 것은 반칙을 위한 시스템임. 즉, 시험소스를 뒤로 돌리고, 겉으로는 공정한 경쟁인 양 포장하는 것이지.

 

 

즉, 본디 지금의 문명이 개화되던 세대들의 그 것에 의거한다면, 가장 기초적인 경험적인 요소조차 적어도 15살 때부터는 확립되기 시작하여야 하는 것이었음. 지금의 대학입학연령은 절대적으로 부적절하며 그 것은 보호를 빙자해서 개인의 특성을 죽이고, 성장곡선 차원에서 이미 빡대리화가 진행된 뇌가 석화되기 시작한 시기에 소위 고등교육기관이라는 것에 겨우 넣어줘서, 노예로 삼기 위한 코포라티즘적인 국가사회주의적인 노예화인 것임.

 

자, 1920년~30년대에 대공황이 왔지만, 그 와중에 대단한 혁신이 벌어졌고, 그 것을 포디즘이라고 부름.

 

그 것은 창의성의 혁신이었는데, 그 것을 주도한 애는 정작 정규교육과정보다는 현장에서 구르면서 배운 경험적인 요소로 철저하게 무장한 사람이었단 말이지.

빌게이츠 역시 학교교육을 거부했잖아. 비슷한 맥락이야.

 

 

즉, 14살때부터 커리어를 쌓은 진정한 경험의 마스터는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것이지. 그 것은 기득권에게는 위협이지.

 

그래서, 그 개새끼들은 룰을 바꾼 거에요. 소위 미성년자에 대한 보호를 명목으로 전후세대부터는 제도권 교육에 치중하도록 수를 쓴거야.

그 결과가 바로 지금의 패러다임이에요.

 

걍 이런거야. 야 니가 14살때부터 자동차를 배워. 그런데, 지금 니가 한국환경에서 배우면 기성세대들이 니 지식욕구를 제대로 못 채워줄꺼야. 그 것은 1970년대나 80년대의 고졸출신들의 환경에서도 두드러진 것이었지.

그런데, 그들은 왜 대학을 못 간 것이 한이라고 했는지 모르지만 그 것은 회사내의 정치게임적인 것이었고, 그들에게는 시대의 한계였던 거야. 왜냐면 그들의 전세대들은 농업경제에 대부분 속했던 사람이니까 그들을 가이드 할 세대라는 것은 없는 것이지.

 

그러나 헨리 포드같은 사람에게 있어서는 에디슨제네레이션과 같은 것이 있는 것이지.

 

그들은 좀 더 심화된 이론에 근간한 현장경험을 전수해 줄 수 있고, 특히 애초에 둘 다 14살이나 16살때부터 경험에 빠삭하다는 교집합은 중요한 거야.

 

 

사실 이제는 이 것은 한국도 마찬가지인데, 뭐 자동차정비의 달인 뭐 그런 사람있잖아. 현기차 결함까지 지적하는 그런 양반말야. 그런 사람밑에서 딱 3년만 배우면, 씨발 4년제 안 나와도 된다. 그럼 씨발 15살, 16살, 17살 땡. 18살 새해부터 24살짜리 뺨치는거다. 예비역은 최소 26이다.

그런데, 씨발 왜? 이 병신같은 과정을 마스터해야 되?

 

여기서는 공산주의 이론이 맞는 거 같아. 왜냐면 저 개새끼들이 모든 생산수단을 독점한 기업지배사회이기 때문에, 즉 실제적인 지식을 갖추는 유무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이 아니라 선후배끼리 밀어주면서 그 기업지배사회의 피라미드에서 얼마나 출세하느냐가 궁극적인 목표로서 제시되었기 때문에 그런 중졸짜리의 쩔어주는 스킬 따위는 아 임마 뭐 굴러먹으면서 배운거네, 이러면서 꼰대새끼가 한마디 해뿌면 씨발 푹찍 그러고 끝인거야.

 

그런데, 진짜진짜 독한 애새끼는 헨리 포드마냥 아 씨발 나 밟았던 개새끼들아 너희는 나를 상전으로 모시게 될꺼다 이러고는 왜냐면 인생은 기니까 끝까지 끝까지 자기길을 파서는 씨발 엔진개발부터 다 해버리는 거야. 물론, 또한 카운터파트가 될 파트너들? 현장에서 얼마든지 구할 수 있지.

 

그러고 나서 걔가 게임을 바꿔. 그게 미국의 지도를 바꿨대요. 디트로이트가 망한 이유? 정치적으로는 간단해. 기득권이 싫어한거지.

 

 

그리고, 소싯적의 모든 전설급의 석학들이 뭐 15살에 씨발 다른 석학밑에서 배웠다잖아.

 

그게 지금은 이런거야. 씨발 갈쳐 주는 놈도 갈쳐 주는 놈 따라인데, 인서울에서 좀 나간다하는 집안새끼들은 뭐 재직중인 박사과정 코스에 있는 애나 그런 애들만 과외교사로 쓴데. 심지어 대학교양도 과외한데.

그 개새끼들은 그렇게 경험적인 요소를 조금이라도 받고 시작하는거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쇠퇴는 피할 수 없지? 아니 있어.

고등학교 고시로 가 버리고 대학에 일찍 들어가면 되는거야.

 

 

나는 외국에서 그런 애도 하나 봤는데, 애가 좀 뛰어나. 생각도 틀려. 진짜 대학을 가본 놈은 알지만 진짜로 석좌교수밑에서 2학년 때부터 랩실 들어가면 뭐 학교는 좀 후져도 상관없잖아. 그런데, 애가 뭐 16살인가 17살 때에 뭐 대학 드갔데. 그리고는 뭐 좀 지대로 배웠데. 21살때 졸업했데 씨발.

뭐 인서울권 대학은 아닌데, 걍 지방에서 좀 먹어주는 대학인데, 그렇게 이미 하나의 코스를 뗀거야.

그런데 그게 적성이 아니래.

 

그래서, 유학와서는 자기가 진짜 관심있던 분야의 학부과정하고 있데.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이미 실전적인 거야. 그런데, 그게 뭐 영국이나 미국의 여피들은 걍 그러려니 한데. 갸들은 지들 기숙학교에서 존니 심화된 과정을 배우고, 교사진도 뭐 존나 빵빵해서는 미국하이스쿨이 그렇잖아. 그게 6학년짜리인데, 후잡한 공립학교는 한국마냥 6년을 꿇어야 겨우 제대로 배운거는 하나도 없는 한국고교처럼 되지만, 제대로 된 학교는 6년 동안 코스에 격이 없어. 즉 무슨 과정이던 2~3년만 하면 거의 한국대학 4년제급으로 거진 마스터하고, 또 다른거 하고 그러는거야.

 

그러면 우리가 배우는 이거는 다 뭐야? 걍 쓰레기지. 씨발 다 뭐냐고. 다 쓰레기라고 개새끼같은거 씨발.

 

그리고 경험적인 요소까지 가르친다는 개념에서는 실패라는 것은 없어요. 그게 중요해. 왜냐면 경험치가 쌓였잖아.

게다가 갸들이 엄마 빽으로 자리까지 좋은거 차지하면 정말로 힘들지.

 

그런데, 역전은 할 수 있어요. 왜냐면 인생은 기니까. 그런데, 그 베이스가 없어. 그래서 못 역전해.

 

 

그렇다면 그런다고 그 개새끼들이 평생 자동차수리공, 배관공 할꺼야? 안 하잖아. 금수저 새끼들은 그런거 절대로 안 하잖아.

 

그러면 몇 세대가 흐르면 어떻게 되? 씨발 제대로 된 놈 한 놈도 안 나오는거야. 미국의 실패는 교육실패라고.

 

 

기초교육자원을 독점한 개새끼들은 금은수저라서 흙에서 구르지 않고.

흙동수저 새끼들은 나중에 장년이후부터는 존니 현장에서 구를 테지만 정작 기초가 없으니까 진정 독립해서 생산적인 짓을 못 하는거야.

그러니까 씨발 미국에 사람이 3억인데, 자동차 하나 똑바로 만드는 놈 없다고 그 소리가 나오는거야.

 

 

우리도 고졸들이 잘 했어요. 대졸시대는 씨발 좃망이야. 학교가 사람 병신만드는거지. 왜냐면 현장에서 니 사수가 될 사람이나 지도교수 이런 사람들에 비해서 소위 교사라는 교사들은 전혀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아가리나 터는 사람들이 태반이에요. 대부분이지.

 

그들은 그래서 걍 텍스트나 읊는 똥강아지인거야. 설사 그들 중에서 석박사 과정을 하는 사람이 있다손 친들 그러한 소산들을 학교에 어떻게 보여줄꺼야? 그러한 경험적인 요소가 부재된 씹쓰레기나 배우는 동안 걍 가장 귀중한 3년이 지나가는거지.

 

 

내 친구도 그래. 자기가 뭐 좀 알아주는 대학 IT교수밑에서 박사까지 했는데, 그 교수밑에서 16살때부터 했으면 더 잘되었을거라고.

 

게다가 씨발 양대전쟁이라는 쓰레기같은 기성세대 새끼들 프로파갠더 문돌이새끼들이 조각한 세상 때문에 국가의 병역이라는 요상한 것까지 냉전기간 동안 생겨났고, 그 것까지 아직도 한국같은 쓰레기 나라에서는 떠안아야 하잖아.

 

 

씨발 왜 미국이 전쟁에 개입했냐고? 걍 개새끼들 내버려두지. 나치새기들 그 개새끼들이 저지른 짓 때문에 원래 미국은 병역이 없는 나라였는데, 그 곳마저 대량징집이 초래되게 만들었고, 그래서 진정으로 창의성이 개발 될 수 있는 고립주의 민주주의국가라는 하나의 장이 manipulate된 것이에요.

2차대전 이전의 미국은 주방위군 빼고는 단지 정규사단은 딱 3개만 있던 완전히 평화주의 pacifism 나라에요. 그 미국을 경찰국가가 되게 한 것도 전부 나치새끼들의 어그로 때문이라고.

 

우리도 마찬가지야. 우리가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할려고 해도, 주변개새끼들이 가만 놔 두냐는거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걍 개무시해야 된다는거야. 그런 짓은 역행후퇴만 초래할 뿐이에요.

 

 

더 멀리 보면, 동양이 암흑기 되기 전이던 불교시대의 송이라는 나라도 장성주변의 둔전제 계약직들은 분명히 있었지만 성곽사회내에서는 군사계급이 발견되지 않던 평화적인 나라였데요.

나중에 남송으로 쫓겨나고 나서 뭐 군바리새끼들이 지랄지랄하는데, 그 개새끼들이 나중에 다 말아 쳐 먹어. 경계태만으로 몽골애들이 장강을 뗏목타고 내려오는 것도 못 막고, 그 지랄을 초래한 병신새끼 아가리만 잘 터는 정치군인새끼가 악비, 문천상 이런 새끼들이에요.

 

 

그런데, 역사는 승자위주로 적히는 그 더러운 곡해질 때문에 항상 우리는 본질을 놓쳐 왔던 것이지. 요컨데, 경험주의적인 요소가 세대간에 제대로 전수되면서 독점적인 카르텔이 등장하는 것이 자유경제요소에 의해서 견제됨에 있어서 그러한 롤을 수행할 수 있는 인간이 탄생하는 사회시스템이 되려면 장기안정과 평화는 필수라는 거에요.

 

그리고, 그러한 안정 속에서라면 학교시스템은 되려 특권계급을 위한 라이센스취득을 위한 변호사자격증과 같은 특허권을 취득하려는 문돌이 새끼들의 출세수단에 불과하다는 경험적인 귀결로 하나의 사회는 그 본질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그러한 환경에서만이 민주주의와 자유경제는 기능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한다면 미개전제계급은 폭력성을 외부로 투사하던 내부에서 그 것이 기능하게 하던 폭력성으로써 사회를 지배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점에 있어서 냉전적인 폭력성과 전제적인 사회와 고압적인 학교의 컴비네이션이 한국사회에서 관찰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그러한 귀결로써 아웃사이더를 철저하게 죽이며 제도권적인 기업지배사회적인 기업독점자본주의라고 하는 좌파사상가들이 디스토피아로 간주한 실패한 자본주의의 경향만 보인다는 것이다. 






  • 리아트리스Best
    16.11.11

    헬조선의 초중교교육은 하등 쓸모가 없고, 제대로 교육한다고 해도 그 모든 과정은 9년 이하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헬조선의 파시스트 문돌이(교육자라고 사칭하는)들이 인성교육이라는 헛소리를 해 가면서 날조와 사기를 일삼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당연한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지요.
     
    애초에 헬조선 중고등학교는 거의 국영수와 수능 고득점만을 목표로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학습이라고 보기 어려운 잡기, 잡술의 연습에 불과합니다. 
    그런 것에 10대 시절의 대부분을 낭비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 것이지요.
     
    사실 수능이라는 건 잡기에 불과한 휴지조각인지라 패턴분석, 스킬연습만으로도 한두단계정도 점수를 뻥튀기하기는 쉽고, 수능 만점을 받는다고 해도 사고력이 높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단적으로 말해 허구한 날 온라인 게임이나 하고 놀기만 하는 여자애도 패턴분석과 꼼수로 1, 2등급 쉽게 받았었었지요...
    물론 그렇게 점수가 나와도 사고력의 향상은 전혀 없었구요. 그냥 바보같고 멍청한 헬논리나 한두개 정도 더 배울 뿐이었지요.
     
     
    사실 저도 고등학교 스킵하고 대학교에 일찍 가려고 하였으나 부모의 방해와 반대로 잘 안되었는데, 그 결과가 꽤나 참혹했었지요.
     
    단적으로 말해 헬학교의 중고등학교 과정은 별거 아닙니다. 
    독학으로 책 조금 훑기만 해도 몆달이면 헬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과학, 기타 여러 잡기들은 쉽게 배울 수 있는데, 고작 그런 걸 6년간 배우는 데서 인성이 나온다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대놓고 하는 사기질에 불과합니다.
    헬조선의 파시스트 교육이론가들은 교육학에서 이런 시간낭비를 비교과적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정당화하는데, 그냥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문돌이들의 말장난이지요.
     
    그런데 고작 이런 거 하자고 3년간 시간낭비해가면서 스트레스 받은 결과... 
    결국 우울증걸리고 가출이나 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명상하다가 얻은 깨달음과 평정으로 지금은 안정적으로 되었으나... 대신에 감수성이 엄청 무뎌지고 대부분 논리적인 사고에 의존해 판단하게 되어버렸네요...
    원래는 상상력이나 감수성이 풍부해 판타지 소설가가 되었으면 했는데, 고등학교 거치면서 성격이 반쯤 망가졌다가 다시 극복했을때는 완전히 기계/컴퓨터쪽으로 성향이 바뀌었더군요.
  • Nootropic
    16.11.11
    글멋지네요
  • Nootropic
    16.11.11
    이분은 진짜 너무멋진거같음
  • Nootropic
    16.11.11
    어떻게 한국에 이런사람이있지
  • Nootropic
    16.11.11
    하 이분 존재를 안다는것만으로도 기분좋아지네
  • 헬조선의 초중교교육은 하등 쓸모가 없고, 제대로 교육한다고 해도 그 모든 과정은 9년 이하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헬조선의 파시스트 문돌이(교육자라고 사칭하는)들이 인성교육이라는 헛소리를 해 가면서 날조와 사기를 일삼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당연한 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지요.
     
    애초에 헬조선 중고등학교는 거의 국영수와 수능 고득점만을 목표로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학습이라고 보기 어려운 잡기, 잡술의 연습에 불과합니다. 
    그런 것에 10대 시절의 대부분을 낭비하게 한다는 것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 것이지요.
     
    사실 수능이라는 건 잡기에 불과한 휴지조각인지라 패턴분석, 스킬연습만으로도 한두단계정도 점수를 뻥튀기하기는 쉽고, 수능 만점을 받는다고 해도 사고력이 높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단적으로 말해 허구한 날 온라인 게임이나 하고 놀기만 하는 여자애도 패턴분석과 꼼수로 1, 2등급 쉽게 받았었었지요...
    물론 그렇게 점수가 나와도 사고력의 향상은 전혀 없었구요. 그냥 바보같고 멍청한 헬논리나 한두개 정도 더 배울 뿐이었지요.
     
     
    사실 저도 고등학교 스킵하고 대학교에 일찍 가려고 하였으나 부모의 방해와 반대로 잘 안되었는데, 그 결과가 꽤나 참혹했었지요.
     
    단적으로 말해 헬학교의 중고등학교 과정은 별거 아닙니다. 
    독학으로 책 조금 훑기만 해도 몆달이면 헬중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사회, 과학, 기타 여러 잡기들은 쉽게 배울 수 있는데, 고작 그런 걸 6년간 배우는 데서 인성이 나온다는 것은 눈 가리고 아웅, 대놓고 하는 사기질에 불과합니다.
    헬조선의 파시스트 교육이론가들은 교육학에서 이런 시간낭비를 비교과적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정당화하는데, 그냥 말이 그렇지 실제로는 문돌이들의 말장난이지요.
     
    그런데 고작 이런 거 하자고 3년간 시간낭비해가면서 스트레스 받은 결과... 
    결국 우울증걸리고 가출이나 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명상하다가 얻은 깨달음과 평정으로 지금은 안정적으로 되었으나... 대신에 감수성이 엄청 무뎌지고 대부분 논리적인 사고에 의존해 판단하게 되어버렸네요...
    원래는 상상력이나 감수성이 풍부해 판타지 소설가가 되었으면 했는데, 고등학교 거치면서 성격이 반쯤 망가졌다가 다시 극복했을때는 완전히 기계/컴퓨터쪽으로 성향이 바뀌었더군요.
  • 본좌님. 
    저도 그렇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렇듯.....본좌님께서도 헬조선 교육체제의 피해자이시군요. ㅠㅠ
    슬퍼요
  • 점성학 상담 받아보삼.
    점성 차트에 성향 특질 나온댕. 
  • 미개한망국 학교 = 좀비애국노 사육장
  • 주디
    16.11.11
    ㅂㅂㅂㄱ  레알팩트
  • 그래서 내가 지금 여기 불나기 전에 고등학교를 전문계로 갈거임 프로그래밍쪽으로.
    이것도 하등하고 쓸모없는거?
  • 애초에 프로그래밍쪽은 언어를 배우는쪽이라면 헬조선 교육으로도 충분함.
    프로그래밍의 진가가 발휘될때는 그것을 이용해 신기술이나 알고리즘을 제작할때 빛나는거
  • 地狱
    16.11.12
    과고 디미고 선린고로 진학하시길
  • 풍월량
    16.11.12
    어떻게 보면 맞고, 어떻게 보면 아니고.
    애초에 외국과 한국의 교육방식이 아예 다름. 난 미국에서 자랐으니까 미국을 예로 들게.

    일단 미국은 고교부터 교육기간이 긴 이유가 있음. 미국 교육은 책에서 배우는 내용&실 사례에 적용시켜보고 이해하는 교육이라 교육 기간이 더럽게 김. 배우는 과정에서 내가 뭘 좋아하는지 고민하게 만들고, 원하는 강의를 골라 듣게 만들어서 나만의 커리어를 준비해 나가는 시간이기도 해 (미국은 중딩때부터 스케쥴을 짜게함).

    이건 대학교의 네임벨류에서도 나타나는데. 미국애들도 TOP스쿨 좋아해. IV리그나오면 사회에서 높게 봐주기도 하고. 근데 꼭 그렇다고만은 볼 수가 없음. 학교마다 비교우위를 점하는 특색들이 다 다르고, 아무리 전체적 랭랭킹이 떨어져도 특정 과목에서 강한 학교가 많어.
    고딩때까지 내가 뭐를 좋아하는지 정하고 대학은 나의 관심분야를 기준으로 가는거지, 꼭 학교 이름에 얽매일 필요 없이.

    대학에서 정말 배우는게 없나? 꼭 그런건 아니라고 봄.
    거의 모든 학계가 그렇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배우는 내용도 많이 바뀜. 물론 필드에 있으면서 더 정확하게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겠지만, 그 외에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내용이나 더 깊게 배워야 할 내용은 대학에서 더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음. 그래서 미국에서는 필드에서 일 하다가 원하는 내용을 더 배우러 대학에 돌아오는 케이스가 많어. 물론 여기에는 미국이 학문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만큼, 한국 대학원에서 배우는 내용은 시대에 이미 뒤쳐진 내용들이 대부분이란 것도 있지만...
    물론 생각없이 학교 와서 딩가딩가 있다가 졸업하는애들은 많어. 그렇지만 미국의 등록금은 괜히 비싼게 아니야. 내가 원하면 얼마든지 교수랑 상의해서 석사 애들이랑 연구에 참여할 수 있음. 자금, 장비 지원도 빵빵하고, 충분히 4+@년을 소비해서 다닐만 한 가치가 있다고 봐.

    한국은... 아마 필드에서 배우지 왜 시간낭비함ㅋ?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가 한국의 교육법과 사회적 현상때문이지 않을까? 모든 학문을 수저로 떠먹여주듯 외울 내용만 짧게 요약해서 먹여주고, 소화시킨다음 바로 다른 요약본을 찾아다니기 바쁘지. 원래 교육 방침대로라면 내용을 고민하고 해석해고 실제로 써보고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것을...

    게다가 한국기업들이 돈이 그렇게 많지 않다보니 네임벨류를 많이 따게 되지. 사람들에게 여러가지로 기회를 주고 적성을 봐야 될 기업들이, 테스트 할 돈과 시간이 없으니 네이밍에 집착하는거야.
    심지어 학생때는 다들 요약본만 기계처럼 외워댔으니 지식별로 구별 하려고 해도 다 똑같고.

    다들 공장에서 양산된 부품처럼 똑같은 능력을 가졌으니 구별하기 쉬운 정보로 필터링 하는게 편하지.

    자격증이 몇개, 학교가 어디 (특히 서울대 ㅋ 나랑 친한 경제연구소 박사님이 맨날 서울대애들이 고대 따돌린다고 맨날 투덜댐), 영어 성적이 몇점... 이런게 대체 뭐가 중요한지 아직도 난 잘 모르겠음

    결론은, 외부적 환경을 다 고려하지 않고 이건 이래! 저건 저래! 이렇게 판단하기엔 무리라는거지. 물론 한국이 헬이라는게 바뀌진 않지만 ㅋ
  • 밍쥬쥬의 자체가 중우정치일뿐. 
  • 인구의 절대다수가 극단적 수준으로 중우니까. 
  • 대학교육무용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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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1 1 2015.07.31
943 금모으기 운동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9 new Hell-Peninsula 1012 13 2015.08.23
942 애국의 결과............ 7 new Hell-Peninsula 1012 9 2015.08.22
941 네이버에서 독도강치 멸종을 일본에 홧병발작 하고있다. 17 new 교착상태 1011 16 2017.05.29
940 헬조선 한의사 극딜 1 new 헬조선 1011 2 2015.06.01
939 시기심의 민족. 11 new 교착상태 1009 13 2017.02.24
938 헬반도 교수 클래스 1 new 국뽕충박멸 1009 22 2015.12.14
937 지옥알바 6 new 국뽕충박멸 1008 27 2016.01.13
936 헌법에도 여자만 있고 남자는 없다 11 new 지옥소년 1008 9 2015.08.20
935 개인지 사람인지 논란 짤... 1 new 헬조선 1008 0 2015.07.27
934 불편한진실 1 new 생각하고살자 1007 21 2016.07.18
933 이 사이트도 미쳐가나 봅니다. 30 new 福沢諭吉先生萬世 1005 20 2017.08.11
932 독도는 한국땅 맞음... 5 new 왓따 1004 9 2017.11.12
931 갓한민국 1승 추가 15 new 지옥의불반도헬조센 1004 12 2015.08.25
930 대북 확성기 효과 측정 ㅋㅋ 9 new 잭잭 1004 7 2015.08.24
929 다음 중 영세업자를 망하게 하는 것은? 6 new 지옥소년 1004 2 2015.07.31
928 전쟁나면 안되는 이유 6 new 지옥의불반도헬조센 1003 9 2015.08.21
927 여비 있으신분들은 당장 이땅에서 떠나는게 해답입니다. 10 new 하오마루5 1002 16 2016.11.10
926 사실 개돼지 발언은 너무 맞는 말인 20 new 박멸장인세스코 1002 15 2016.10.31
925 체감 실업률 2 new 국뽕충박멸 1002 20 2016.01.15
924 이념논쟁 자체가 웃기는 코미디... 14 new 양송이스프 1002 20 201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