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난 이번에 직감했다..

우리 국민들이 전쟁을 원한다는걸..


그것도 아주 이기적인 마음으로...


현재 경제상황.. 무슨수를 써도 나아질길은 없다.

딱하나...

내수를 확보하고 개발러쉬를 반대없이 행할수 있고..

대기업, 중소기업, 일반하청 국민까지도 단숨에 호황을 느끼게 할수 있는...

단 하나의 수단..


평화통일로 세금부담을 짊어지는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인정되는 약탈적행위를 할수있는 수단..


명분도, 실리도 모든게 충족되는..

한민족이라는 껍데기로 포장할수 있는

바로 통일전쟁..


20-30대는 모두 직감하고 있다..

더이상 북한은 민족으로써의 대상이 아니라..

그냥 식민지 점령대상이라는거..


이전까지는 저울질이었을거다.

저놈하고 붙으면 우리도 피해가 막심하니..

피하자..


이제는 어짜피 이래도 헬..저래도 헬...

기회는 이것밖에 없다..라는... 절박함..


평화통일이 아니라 무력통일되는경우

물론 세금폭탄은 쏟아지겠다만..

2800만의 남한 종속적시장..

상대적으로 넓은 영토..

TSR이나 대중, 대러시아 시장의 개방..

저가의 노동력..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북한 지하자원...


드디어 북쪽을 식민지 보듯 쳐다보기 시작한거다..


뭐 이걸 다 누릴수 없다..

어짜피 이건 꿈이니까..

이대로 되지도 않을거고.. 금수저가 아닌이상 콩고물은 미미하겠다만..

암튼 국민의 시선이 변했다라는건 주지할만한 사실이다..


아마 부칸 돼지가 젤 이번에 실패한건..

북한에 대한 동정적시선을 아예 뿌리채뽑았다는거다..







  • 헬조선 노예
    15.08.26
    도시락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갈로우
    15.08.26
    이러나 헬
    저러나 헬

    어차피 헬이면
    시원하게 쏴죽일놈 쏴죽이고 발할라 가자는 말에서

    웃기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생각보다 젊은 층이 많이 힘들다 라는게 실감되더라고
    어찌됐건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배층의 논리는 전혀 변하지않는다

    중규직은 중규직대로 해버릴것이고
    민영화들은 민영화대로 착착~
  • auslaender
    15.08.26
    헬노예 꼰대들 아마 맘속으론 전쟁통에 강간이나 맘대로 하고 사람이나 맘대로 죽이자고 벼르고 있을겁니다. 주변에도 그런 꼰대 있음 ㅋㅋ

    미친 핼꼰대들의 핼조선 답습니다 ㅋㅋㅋㅋ
  • blazing
    15.08.26
    저는 무엇보다 전쟁을 원하는 이유가...개누리당, 국방부 똥별 쓰레기 새끼들의 안보팔이 장사질 꼬라지를 그만보고 싶어서 입니다. 빨갱이가 싹 쓸리고 나면, 더 이상은 "너 빨갱이지!" "너 종북이지!" 이딴 개소리 하면서 즈그네들 배불릴 짓 못하거든요. 이새끼들은 툭하면 빨갱이가 쳐들어온댄다! 지지율 떨어뜨리는거 전부 종북세력이다! 이 개소리를 씨부려대며 65년간을 장사질을 해 왔으니 이젠 그만할 때가 된거죠.
  • 도시락
    15.08.26
    ㅋㅋ 그럴까요...
    진짜 북진해서 빨갱이 소탕해도 50년간은 아마 빨갱이 잔당이고 다시 빨갱이 나라 만들거라고 또 그럴건데요...ㅋㅋ
  • blazing
    15.08.26
    이미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은 북한을 지상군 점령으로 통일을 하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경남 김해시보다 작은 팔루자에서 엄청난 사상자를 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냥 북한 전역 기습핵타격 혹은 공습으로 작살내겠다는 생각뿐이죠. 이미 국가를 잃어버린 빨갱이들이 해봤자 탈레반보다 못할텐데, 그런 반군을 소탕하기 위해서 안보팔이 장사짓을 하더라도 레이더, 대공화기, 전투기 이딴걸로 구라치지는 못할겁니다 아마...
  • wlzmwldhs01
    15.08.27
    오히려 정치적안보팔이에는 국경선을 맞대고있는 거대한 적보다는 우리안에 뒤엉켜있는 작은 적이 더 좋은 핑게거리입니다. 우리안에서 피아식력이 안되니까요.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월남월북이 쉽지않은 지금에도 야당 정치인을 남파간첩으로 몰기를 서슴치않죠. 다만 현실적 가능성여부 때문에 사람들이 그 정도까지는 동조않는건데, 휴전선도 없이 서로 뒤엉켜버린 통일대한민국에서 누군가를 '김씨왕조의 부활을 꿈꾸는 근왕주의자'라고 지목했을 때 이는 훨씬 가능성있는 이야기로 다가오죠.
  • ㅁㅁㅁㅁ
    15.08.27
    그 놈들은 통일되어도 종북드립 끝까지 할 놈들입니다. 그냥 닥치고 너 종북 이럽니다. 통일 해도 나아지지 않아요. 다만 통일을 하면 그들이 집권할 명분이 사라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 룸펜
    15.08.26
    그래봤자 대기업놈들이 선점해서 처묵처묵
  • CH.SD
    15.08.26
    ㅋㅋ
  • ㅁㄴㅇㅁㄴㅇ
    15.08.27
    오 정확한듯
  • wlzmwldhs01
    15.08.27
    살짝 섬뜻하기도 하네요. 이제는 동원도 다 마치고 동네민방위로 빠진 상황에서 슬쩍 이기적으로 작동했던 제 속마음이 들킨듯도 합니다.
  • wlzmwldhs01
    15.08.27
    '전쟁에 쉽게 찬동할 수 있었던 바이마르공화국 시민들의 심정(이래 망하나 저래 죽으나 이판사판)'+'제국주의열강시대가 끝난 지금에도 정당하게 식민지화시킬 땅이 있다는 대한민국만에 특수성'이 결합되어 예전에 없던 강력한 동인이 생겼네요. 헌데 우리가 또 한켠으로 섬뜻해야 할건, 두 조건 중 후자는 대한민국만에 옵션이지만 전자는 일본에도 해당된단거죠. 이래 나라가 망조가 드는걸 기다리나 저래 전쟁이나 일으켜보고 죽으나하는 심정, 일본인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후쿠시마에 후유증이 다음세대에서 슬슬 증명되기 시작하면 더 심해지겠죠.
  • wlzmwldhs01
    15.08.27
    그렇다면 중국은 어떨까요? 요즘 상하이주가 곤두박질 친다고 떠들썩한데,쟤네들도 부동산거품 장난아니죠. 한중일 모두 '성장'이라는 익숙한 상태를 벗어나 '저성장'이라는 낯선 상황에 익숙해져야 할 운명임은 자명할 겁니다. 이거자체가 동아시아에 크나큰 비극이 아니라, 과연 이 삼국이 이 저성장에 익숙해지는 지혜와 인내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그게 비극이 되겠죠.
    우리사회를 봐도 그렇죠. 암만 불경기다 불경기다 해도 당장 경제악화로 길에서 동사자가 발생하고 못먹어 아사자가 발생할 수준은 절대 아니죠. 단지 불경기로인한 만성적인 사회스트레스에 사람들이 분노조절이 안되고 혐오범죄가 늘어나죠. 결국 막상 경제악화로 인해 굶어죽기 한참 전에 경제악화로 인한 치안불안으로 칼 맞아죽게 생긴거죠. 저상장이 주는 스트레스에 대한 우리사회에 내성이 결코 강하지 않단거죠.
  • wlzmwldhs01
    15.08.27
    이걸 우리사회 단위에서 우리 동아시아권역 단위로 넓혀본다면, 꽤 으스스한 추론이 가능할 겁니다. 이미 저성장을 겪고 있는 일본, 이제 그 도입부를 걸어가는 한국, 앞으로 곧 선배들을 쫒아 올 후배님 중국. 이 삼국은 저성장을 맞더라도 일정수준 이상의 경쟁력은 유지할지도 모릅니다. 조금만 돌이켜보면 이 저성장의 상황역시 예전보단 못하지만 여전히 그럭저럭 삶을 살아나갈 수준은 될 겁니다. 걸과 윳 사이에 어느 지점일 겁니다. 문제는, 동아시아인 모두 고성장에 너무나도 익숙해져있고 스트레스에 내성이 강한 사람들이 아니란 겁니다. 저성장을 걸과 윳 사이에 준수한 성적표로 받아들이는게 아니라, 도 혹은 뒷도의 최악의 상황으로 확대해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죠. 그렇게되면? "모 아니면 도! 못먹어도 일단 GO!"를 외치고 전쟁 ㄱㄱㅆ~
  • 죽창러
    15.08.27
    전쟁통에 강간은 모르겟고 그냥 만화에서 나오는 "이세계는 썩었어. 갈아엎고 새시대를 창궐한다." 라는 생각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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