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최근에 이 사이트에 글쓰신 분들이? 그렇게 말씀을 하신것 맞죠 ?? 지금의 서구권 선진국들이 시민의식이 좋은것은

부유하기 때문이고? 그 부유함은? 세계 대전을 일으켜? 비 서구권 식민지를 수탈하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제도를 심어놓아서

비 서구권 국가들은? 후발주자로서? 그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를 따라가게? 되니????? 기존의 서구권 국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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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면에서 경제적 이점을 누리고 있다.??? 절반은 맞아요? 지금 서구권 국민들이? 시민의식이 좋은 이유는? 삶의 여유가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사회도 그렇습니다.?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들이 인성이 좋아요?? 부자들은 항상 풍족한 생활을 하고 좋은차에 예쁜 애인 이 있으니

인생이 즐겁고 축복이겠죠 ?? 어딜가나 갑으로서 대우 받을수 있고?? 힘든 일 하지 않아도 되니?? 당연히?? 인성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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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가난한 사람들은? 인생이 고통입니다.? 매일 취업걱정에 경쟁해야 하고?? 차가 없어? 좁은 버스에서 콩나물처럼 끼어서 타고 다녀야 하고

어딜가나 을의 입장이니??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그래서? 몸에 화가 많이 돌고?? 인성이 삐뚤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렇게 위에서 말씀드린? 글쓰신 분이? 간과한 것이?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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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하는 서구권 선진국들의 인구가? 인류에서 몇% 나 되는지 아시나요 ??? 그에 비해?? 그들의 식민지배와 약탈을 받았던 동양 ,? 중동?, 아프리카

북미, 남미, 등? 의 국가들의 인구는 얼마나 될까요 ??? 왜 소수의 서양 국가들이? 다수의? 동양인을 지배할수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애초에 서구권에서 합리주의, 민주주의 , 공화제? 등의 개념이? 일찍이 부터? 나오고 발달을? 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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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로마의? 경우 보십시오? 요즘 처럼 완벽한 민주주의는 아니지만? 동시대에 동양이나 타 지역의 국가가 절대적으로 극소수에게

권력이 집중된 것에 비하면? 그리스, 로마의 정치제도 , 법?, 그외 각종 제도는?? 상당한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중세시대나 그외의 암흑기도 있었지만??? 그 이후로?? 서양은 동양에 비해 많은 면에서? 선진적인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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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민주주의? 시작으로 볼수 있는 시민혁명이 18c 에 있었고? 그보다 이전에 영국은 명예 혁명으로 의회의 권한이 왕권을 충분히 견제 할수 있는

수준으로 커졌죠?? 그 당시에 동양은 어떠했습니까?? 그 당시에도 군주가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하는 국가가 아니었나요 ?

왜? 남미의 제국들은? 불과 수백명 밖에 안되는 유럽의 군대에게 멸망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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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구와 비옥한 토지를 보유한 청나라는? 왜 한줌도 안되는? 영국 원정함대에? 박살났을까요 ?

유럽의 과학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과학기술이라는 것은 그냥 외계인이? 어느날에 내려와서? 가르쳐 주고 간것이 아니에요

과학의 발전의 토대가 되는 것은 토론문화입니다.? 토론이 없이는?? 학문의 발전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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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그 토론문화가 일찍이 자리 잡혀 있었기에? 과학의 발전이 있을수 있었던 것이에요?? 그리고 토론문화가 발전되었다는 것은

토론을 함에 있어? 다수가? 동등한 위치 또는? 차별이 적은? 상황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수 있었다는? 얘기가 되고요?

그것이 가능하려면 사람들 간에? 지위의 격차가 줄어야 하고 격이 없어야? 했습니다.?? 또 다르게 보면 신분제의 완화? 정도로도 볼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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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과학문명이 극히 발달한것도? 시민혁명 이후 부터 입니다.?? 시민혁명 이후로 시민이라는 개념이 생겨나서?? 예전 처럼 소수의 권력자들

에 집중되어 있던 권력이? 시민에게 상당수 돌아가고? 시민들도? 예전 보다 목소리가? 커졌어요?? 그렇게 신분의 벽이 점차 무너지고? 다양한

토론이 가능하고?? 평민들도 법에 의해 자신의 재산을 보호 받을수 있으니? 열심히 배우고? 생산하고 사업하고 장사하고? 그러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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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이라는것이 생겨 났고? 산업혁명으로 인한 과학기술의 발달이? 서양을 강국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한줌도 안되는 서양이

동양이라는 거대한? 동물을 집어 삼킬수 있었던 것이죠?? 동양이 서양에게 잡아 먹힌것은? 부끄러워 해야할 문제입니다.? 동양인의 수치입니다.

서양인이 동양인을 무시할만도 하죠? 강대국이 될수 있었던?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었는데 한줌도 안되는 자신들에게 패배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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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우스워 보이겠습니까?? 영토도? 어마어마하고? 자원도 어마어마하고 토지도 어마어마하게 넓은 것이??동양과? 제 3세계의 국가들 아닙니까?

서구 강대국들의 시작을 보십시오?? 호주, 북미는? 그들이 개척한 영토이지? 본래의 그들의 홈그라운드는? 극히 좁은? 유럽에 한정되어있었습니다.

그들이? 모험심을 가지고??더 잘 살아 보자고?? 함대를 이끌고? 대서양을 건너고? 인도양을 건너? 아시아 까지? 왕래하는?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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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양인들은 무얼 했습니까??? 중국이라는 거대한 호랑이는? 세계의 중심이 중국이다 라는 오만함으로 무장하고?? 그들이 그린 지도의 80%를

중국대륙으로 채워넣었습니다.?? 그 옆에 딸려 있는 조선이라는 작은 나라는?? 그 중화사상을 본받아? 소 중화사상으로 무장하고?? 세계에서 2번째로

큰 강대국이? 자신들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웃기지도 않을 일이죠? 세계지도를 펼쳐서? 한반도를 보십시오??한줌도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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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나마 일본은 나아요?? 변방에 위치한 섬나라이지만?? 일본의 서부권 사람들 (사쓰마번? 조슈번) 은? 서구 문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막부의 통제에도 불구하고? 서구 문물을 배우고자? 노력했어요? 네덜란드 , 포르투갈 등과? 교역을 하면서? 말이죠?

그렇게? 깨어있는 사람이 일본 사람들 중에? 조금이라도 있었기에 (사쓰마, 조슈 ) 그들이 주축이 되어 메이지 유신을 성공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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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아시아 no1? 강대국이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동양의 역사는 수치의 역사입니다.? 어찌 이렇게도 많은 영토와 인구를 가지고도 한줌도 안되는? 서양인들에게 잡아 먹혔나요 ?

그러면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그러면 타국을 침략해서 정복하는것이 긍정적인 일이냐 ??? 라고 묻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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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정적인 일입니다만? ,? 그게 인간이라는 족속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존재이고? 그러기 때문에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

라는 것이죠?? 지금도? 군사적 전쟁이 줄어 들었을뿐 경제적 전쟁은? 여전합니다. 오히려 더? 심각하죠??? 그리고

전쟁과 침략을 일삼는? 인간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다면? 부처님이나? 예수님께? 질문하십시오??? 제가 답변해드릴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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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부유했기 때문에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 잡은게 아니라 사상적으로 깨어있었기 때문에 동양에 비해 열악한 조건에도 강대국이 되고 부유해 질수 있었고 그 힘으로 동양을 지배하여 더더욱 부유해 졌기에 그들은 그러한 경제적 풍요 속에서 우수한 시민의식을 가질수 있게 되었다 라고 볼수 있죠 중세시대 유럽이 암흑기였던 것은 사실이나 중세만 볼것이 아니라 그 이전의 유럽의 뿌리인 그리스 , 로마 에 대해서 알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 UFOs
    16.09.09

    나라 빛과 세금 다 어디로 가나 그것을 생각 하시면 답이 다 나아요 여기서 중요한 글은 일루미나티 많이 아셔야돼요 거기다 네바돈

    싸이트 도 많이 보시고요 엄청 많은 정보가 있을거에요

  • 염락제
    15.08.29
    남한과 북한의 차이점은 배부른 개냐 배고픈 개냐 차이점인듯.
    스스로 깨우치지 못하면 탈죠센해도 결과는 똑같다는 겁니다.
  • 글쓴이
    15.08.29
    글쓴이 입니다 일본의 만엔권에 보면 후쿠자와 유키치 센세가 있죠 그분 께서는 1만엔에 그려질 자격이 있으신 분이에요 중국과 조선이라는 오래된 나쁜 친구는 멀리하고 서양이라는 좋은친구를 사귀고 본받자는 그분의 주장 정말 지당하신 말씀이죠 반면에 우리의 화폐에는 누가 있습니까? 이씨조선의 양반들 신사임당 율곡이이 퇴계이황 세종 ㅎㅎ 하나같이 유교를 숭상한 멍청한 작자들 아닙니까? 이게 현재 조선과 일본의 차이를 설명해줄 근거가 됩니다
  • 온새미로
    15.08.29
    맞는말이지만 저는 작금의 격차는 수탈떄문이 90프로라고 생각함. 저도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만 서로 비중에두는 개인차는 있는듯. 글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서양의 의식수준이 애초에 동양보다 높았다고 말하고있습니다.
  • John
    15.08.29
    시민의식이 우수하기 때문에 잘 산다는 것은 맞는 말이야. 그리고, 침탈자계급에 대해서는 간단한 예시만 들께.
    영국에는 말이다. 시티 오브 런던이라고해서, 이건 합법적으로 존재를 인정받은 폐쇄적인 길드조직인데, 그게 특수행정구역을 인가받아서 거기서 금융서비스및 각종대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폐쇄적인 길드조직? 폐쇄적인 길드조직이란거는 쉽게 말하면 마피아다. 삼합회라던가.
    그런 조직이 마약, 매춘, 인신매매도 하지만 밀수랑 뭐 어떨때는 합법적인 교역을 하기도 하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파이낸싱이 갸들의 돈줄이잖아.
    삼합회의 가장 큰 돈줄도 금융이거던. 뭐 마약, 매춘도 하기는 하지만 그건 길드조직같은 각 조직들에 따라서 케바케인데 대체적으로는 존만이들이 하는거지.

    그런데, 씨발 영국에서는 삼합회가 인가받은거나 다름없다는거다. 뭐 애초에 영국이 스페인을 이길때 해적질로 이겨서 그런 것이라고도 볼 수 있고, 이게 존나 거슬러올라가면 런던이 로마의 론도니아이던 시절부터 시지역의 burglar들에 대해서 왕권이 중세적인 보호를 해주고, 보호세를 받던게 지금까지 이어진다봐.

    그 버글러들의 가장 악명높은 행태가 브라스 밴드라고해서 한글로는 징집단인데, 걍 밴드가 돌아댕기면서 해군에 집어넣을 징병자원을 마구잡이로 거진 납치비슷하게 쳐징병했단다. 뭐 거진 헬조센의 전설의 장애인 멸치잡이선얘기나 염전노예같은 기적적인 이야기지.
    그런데, 왕권은 그런 것을 인정했단거야. 실은 그게 조센에도 비슷한게 있기는 했어. 세운선 운영하는 그 깡패새끼들이 진짜 숫제 조폭같은 새끼들인데, 왕실은 그런 것을 알면서도 용인했거던. 이유는 세운선이 왕실에 이득이니까.


    그리고, 그러한 시티에서 뭐 그 역사가 한 천년가까이 되었는데, 뭐 조센의 세운선깡패들도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500년 넘는 역사가 되겠지. 결국 시간이 돈이라고 지금은 그 시티에서 밀어주는 왕이 왕자리를 차지하는 것으로까지 되었다고. 그게 지금은 꽤 된 일이란다.
    16세기에 헨리왕이 스페인왕가녀랑 이혼하고 앤 불린이랑 결혼했을 때, 뭐 드라마 튜더스라고 본 놈은 알거야, 그 앤 불린이 시티에서 미는 년이었으니까. 그리고, 그 앤 불린 딸이 엘리자베스이고, 그 때가 때마침 영국이 해상교역으로 욱일승천할때지, 그런데, 그 돈이 주로 어디로 들어갔겠냐? 바로 그 밀수업자들 버글러들 손에 가장 먼저 갔을거잖냐. 그러고는 뭐 씨발 돈이 깡패니까. 돈이 왕조도 갈아치우지.


    그러고나서, 20세기중반까지 영국의 대부분의 침략은 바로 이 시티와 관련이 있다고. 그 시티에서 동인도회사가 나왔고, 뭐 이 때부터는 아주 합법화된 밀수및 해적새끼들이지. 바로 그게 기업과 비즈니스의 시초란다. 그리고, 동인도회사가 인도침략을 획책했고, 동인도회사는 빅토리아때 문을 닫지만, 아편전쟁에도 바로 이 시티의 버글러들이 개입되어 있던거야.

    그런데, 여기서 동양이 겪었던 그 간의 피해는 전적으로 영국사회의 5프로도 안되는 일부에 의해서 획책되었고, 정작 시티라고 하는 것은 영국보통사람들에게는 증오의 대상임을 알아두자. 심지어 지금은 폐기되었다지만 한 때 노동당의 강령에는 시티의 철폐가 들어있을 정도로 영국커머너들에게는 전혀 인기가 없을 뿐더러 그 것으로부터 사람들이 이득을 봤다고 생각하지 않아.

    거슬러 올라가면, 뭐 산업화시대의 악명높은 자본가들이라던가 그 산업화시기 런던시민들을 본디 촌으로부터 몰아낸 인클로저등이 모두 시티의 버글러들이 영국의 대권을 장악한 이후에 벌어진 일이니까 뭐 그 외에도 상기한 악명높은 브라스밴드도 있고, 지금도 인신매매조직등 개잡쓰레기같은 일들 또한 시티라고 하는 행정구역의 존치로 인해서 일어날 지경이라니까 당연히 평판이 별루지.

    심지어는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라는 계급구분이라는 것조차 마르크스가 오인했거나 아니면 갸들의 후원을 받았거나 제한된 정보내에서 잘 못 판단한 것으로 부르주아지라는 것은 실제로는 국제교역체제와 금융체제를 끼고 있는 시티의 버글러같은 소수의 폐쇄적 길드멤버를 의미하고, 프롤레타리아는 그러한 금권주의의 이너써클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전부를 지칭한다고 봐야될 정도니까 씨바 이게 어지간한 흠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거야.

    그리고, 의회민주주의라는 것은 원래는 왕당파들이 장악한 세습귀족들에 주도한 의회가 그 기원이다. 의회의 기원은 마그나카르타라고해서 귀족들이 귀족들의 권리를 왕권으로 보호하려고한 그 시도가 그 기원이고, 따라서 의회는 원래는 귀족들의 것이야.

    그런데, 여기에 부르주아지들이라고하는 폐쇄적인 길드출신들과 그렇지 않은 커머너, 보통사람들간의 중재를 바로 이 귀족의원들이 맡게 되는 것이 바로 현대민주주의로 이어지는 민주주의의 시작이지.

    그래서, 뭐 들어본 놈은 알겠지만 19세기에 특히 노동계급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안건상으로는 소아노동에 관한 의회의 관심이 훗날 규제와 정책으로 시장환경을 조율한다는 현대적인 행정개념이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의회는 왕권을 배후에서 조종해온 시티의 금융그룹들이 세운 왕이 임명하는 내각이었다고, 그런 의회내각제가 거진 3세기 가까이 운영되다가 20세기초에 들어서야 보통선거와 국민으로부터 권력이 나오는 현대적 민주주의가 들어서지만 태생적으로 의회는 원래 그 금권주의세력과 가깝다.
    그래서, 여기서도 다시 그 금권주의 세력과 잘 야합하는 세력인 보수당과 그렇지 않은 보통선거의 보통계급을 위한 노동당이 나오고, 씨발 이게 지금 역사가 100년도 안된다고. 그래서, 의회에서 금권주의하수인들을 몰아내는데 있어서 몰아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든게 겨우 1910년대에 들어서이고, 좌파가 집권한 것은 가장 선진적인 민주주의에서조차 1950년대이고, 씨발 이게 역사가 짧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시민사회의 성숙도는 확연히 틀리지.

    그리고, 영국의 커머너들과 시티의 폐쇄적 이너써클간에는 지금은 위계적인 질서는 많이 해소되었다고 하는거야. 갸들은 갸들대로 놀고, 이쪽은 이쪽대로 노는거지. 반면 한국은 여전히 재벌을 필두로 한 금권주의 세력과 시민사회간에 금권주의적인 수직적 위계질서가 남아있는거지.
    그리고, 영국이 그러한 침탈로부터 이득을 얻었냐는 것은 커머너들은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단다. 그 것은 커머너들에게는 막대한 피와 노오력을 수반한 작업이었고, 또한 영국이 잘 살게 된 것은 내부적인 생산혁신이지 소수에게만 돌아가는 해외교역이었냐는 점에서는 견해가 엇갈리고 있다.

    즉, 동양에서는 영국의 침탈자계급만 보게 되니가, 갸들이 우리 털어서 잘 살게 된 것이라고 오인하기 쉬운데, 그건 영국내에서는 조금 다른 문제라는거야.

    그건 산업화에 있어서도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명제지. 재벌들 덕택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었냐? 아니면 구로공단, 마산, 창원, 울산따위에서 존나게 노오력을 한 커머너들이 한국경제를 일으켜세웠냐는 관점말이다.

    그 것을 단지 국제무역이라는 단어하에서 논의하려면, 그 것은 영국인 보통계급의 생산잉여를 해외로 파는 것을 나르는 것도 국제무역이니까 뭐 구분이 안되는거고, 하여간 그렇댜.

    뭐 그리고, 우리나라같은 나라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대표적으로 영국식의 폐쇄적 길드조직과 같은 폐쇄적 족벌체제와 보통 사람간의 갈등이 거의 그대로 구현되는 나라지. 뭐 많은 점에서 영국과 유사해.
    보통 사람들이 답없다고 생각해서 해외로 잘 도망치는 점까지 말야. 영국인들이 그 침탈자계급이 장악한 나라가 좃같아서 미국, 캐나다, 호주로 건너 가서 살기 시작했잖아. 그거 지금도 ~ing인 문제거던.
    실제 내가 거기서 잠시 있었는데, 내가 다니던 어학원 인턴교사가 호주로 탈영국하더라.

    이 문제를 일반화하자면 한국과 같이 교역량이 지나치게 많은 나라의 집권층은 존나 나라의 역량을 해외로 유출시키는데만 관심있고, 내부에는 관심이 없다.
    그러한 대표적인 국가가 영국이고, 네덜란드도 대표적이고 우리도 거의 그런 쪽으로 가고 있는 거야.

    여느 육상형 국가들은 물론 대외무역도 하기는 하지만 내수를 분모로 지배층과 피지배층사이에 최소한의 이해의 일치가 있잖아. 그에 반해서 해상형 국가는 그딴 건 없는거야.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지껄여 봤자. 베트남진출하고 중동진출하고 남미진출하기 바쁜거지.
    그 점에 있어서 영국이라는 나라는 우리의 선배격이고, 참으로 그 역사는 참고할만하거던.


    ㅋㅋㅋㅋㅋ 하여간 헬게이들아 지금 21세기의 영국도 땅값이랑 물가만 더럽게 비싸고 별루 살기 좋지 않은 나라라는건데, 우리도 앞으로 우리가 설사 전세계를 석권한들 보통사람들의 미래는 영국인들과 똑같다. 이 나라는 가면 갈수록 보통사람들이 살기 힘들어 질꺼야. 지금 이와 같은 경제기조를 바꾸지 않는한은 말이다.
    불과 1세기전만해도 농업이 대세인 내수중심국가가 지금은 그런 개쓰레기 해상형국가로 바뀐거다. 씨발 밀수업자들과 인신매매업자들과 그로 인한 수익을 굴리는 금융업자들의 나라가 된거고, 더욱 되어가는거지. 뭐 기업이라는거 원래 깡패랑 해적이 기업의 원조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재용이 개새끼가 깡패짓을 잘하는거다. 자신의 친위대인 경찰과 군을 이용해서 말이다. ㅋㅋㅋㅋㅋㅋ 그 것을 물타기하려고 학자들은 경찰국가라는 표현을 쓰는데, 실은 걍 폐쇄적인 길드멤버들 혹은 족벌멤버들이 장악한 국가의 안보체계의 일부일 뿐이야.

    뭐 그렇다. 씨발 이만 줄이다. 글 끝. ㅋㅋㅋㅋㅋㅋ
  • 모모
    15.08.29
    음모론은 여기서 끄면 저기서 붙고 어휴.... 걍 국왕으로부터 특허장 따온, 중세 중후기에는 걍 일반적인 자치시 형태였던게 특허장 회수를 못해오면서 오늘날의 치외법권 지역이 발생한거지, 시티오브 런던이 뭔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조직이면 똑같이 특허장따서 똑같이 자치도시된 마그데부르크나 프랑크푸르트도 세계를 움직이는 비밀길드겠네요? 캬 한자동맹 세계지배할 기세 ㅋㅋㅋㅋㅋ 그럼 소르본 대학은 세계의 학문을 조작하는 비밀결사라도 되는건가?ㅋㅋㅋㅋ 동인도회사 존나게 까는 아담스미스는 졸지에 노동당원 되는 부분이구요?ㅋㅋㅋㅋㅋㅋㅋ 엘리자베스는 애없어서 '스코틀랜드계에 카톨릭인' 제임스 가져다 왕위에 앉혀놨는데 어쩔? ㅋㅋㅋㅋㅋㅋㅋㅋ 3세기간 '왕이 임명하는 내각?' 찰스1세 어리둥절행 ㅋㅋㅋㅋ차티스트 디즈레일리 글래드스턴 다함께 어리둥절행 ㅋㅋㅋㅋㅋㅋ
    부르주아가 뭐 폐쇄적 길드조직에 이너써클? 마르크스 뼛가루 강간 오지구욬ㅋㅋㅋㅋㅋㅋ Parliament가 귀족만의것? 이분 최소 모범의회도 모르시는분
    어디서 화폐전쟁같은 음모론책 복사해다가 "~란다"어미랑 "씨발"소리만 붙여서 고대로 붙여넣기 할거면 걍 역사쪽에서는 발언 접으시는게? ㅋㅋㅋㅋㅋㅋ
  • John
    15.08.29
    난독 쩐다 내가 언제 비밀조직이라고 그랬냐? ㅋㅋㅋ 공인된 조직이라고 그랬지. 하여간 한글이 안되니 쯧쯧. 걍 할말없다. 접어라.
  • 모모
    15.08.29
    할말? 당연히 없겠죠. 검증도 안된 음모론이나 던져놓고 믿거나 말거나같은 소리나 줄줄 외면서 깨우친 선지자 행세를 하다가 반박당하니 뭔 할말이 있을 턱이 있나. 레퍼런스도 제대로 제시 못하는 뜬구름 잡는 내용을 존나 길게 써서 주구장창 던져대는 짓을 역사라고 하면 역사가 화냅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영국을 주름잡는 '공인된' 폐쇄적인 길드조직과 그 관리구역에 세금만 내면 다방도 짓고 노점도 하고 임원은 선거로 뽑고 선거권은 시티오브런던에 사는 영국국적자 전체에 있고 안건과 의사결정과정은 오픈퍼블릭이랍니다. 이제 접어 주시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접기는 어제 송자문이 파리에서 죽었다 할때부터 접었어야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갈로우
    15.08.29
    계급 투쟁이라는 거지 결국

    그러니 사회에 뭐 배팅하는건 아예 접고
    니들끼리 처놀든지 말던지 멋대로 해라 라고 버리는게 답인것같다

    헬조선이 알아서 개혁되지는 않을거고 말이야
  • 저도 온새미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금 얻어진 서양의 부는 가장 최근에 치뤄진 몇몇의 전쟁에서 얻어진 수탈물이에요 1차 2차 대전 그이후로의 몇번의 큰 전쟁들 ... 제가 거기서 덧붙여서 걔네들이 동양에 비해 비교적 좁은 영토와 적은 인구라는 핸디캡을 가지고도 동양을 정복할수 있엇던 것은 그들이 동양을 정복하여 착취하고 그것으로 힘을 키우기 이전에 그들 스스로가 최대한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국가의 롤모델을 만들어서 실천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부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 auslaender
    15.08.29
    쉽게 말하면 그들은 철학과 문화가 강한 나라였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쉽게 예를 들어봐도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만 봐도 문화 강국 철학의 나라들입니다
    스페인이나 이태리도 그렇지요
    북유럽은 더더욱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유럽이민자들이 만든 미국도 이들의 철학과 문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더우기 실용철학이 일찌기 발전했지요
    즉, 이것은 동양의 중국( 중국또한 문화와 철학이 강했던 나라입니다)
    실용주의, 계몽주의 이 두개를 보게 되면 중국과의 실용적인 면에서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를 알게 되지요
    그런데,자고로 문화와 철학이 강한 나라 절대 멸망하지 않고 다시 부활하지요
    때문에 중국이 무서운 이유중 하나인겁니다.
    물론 헬조선은?ㅋㅋ
    문학,예술계에서 먼저 눈먼돈 해쳐먹기 바쁘고 표절에 위조에 ㅋㅋㅋ 그냥 여자든 남자든 빤스에 딱붙은 옷입고 엉덩이 흔들며 추는게 바로 이 헬조선의 문화랍니다 ㅋㅋ 케이팝? ㅋㅋ 그건 쓰레기죠 인류의 쓰레기 ㅋㅋㅋ
  • 들풀
    15.08.29
    야... 이만한 필력의 글들이 올라오는 데는

    헬조선 밖에없다.

    헬조선이 짱이다.
  • CH.SD
    15.08.29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함 중국이 중세떄 까지만 해도 가장 발전된 문화와과학을 가졌지만 그걸따라한 조선과 같이 망함
    그 적은 유럽애들이 결국 좋은건 다먹음
  • CH.SD
    15.08.29
    결국 결론은 걍 동양놈들이 ㅂㅅ임
  • sddsadsa
    15.09.21
    토론문화도 있겠지만 애초에 근대학문의 초석인 형식논리학은 서양문명에만 존재했던것이고 그 기원은 고대 그리스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해 시작되었다 자연과학 역시 형식논리학이 기초가 되어야 발전이 가능한 학문이고 중국문명엔 이러한 요소가 없었다
  • 국밥
    15.09.22
    제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아직 못 읽어보신분은 꼭 읽어보시고 이 글에 대해서 얘기 나누시기 바랍니다. 세계체제가 지금까지 온 것에 대한 방대한 연구 결과 근본적으로는 (총, 균, 쇠)가 바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책에대한 개인적인 평으로는 큰 틀에 있어서 조심스럽게 정설로 받아들여도 되지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 ㅁㄴㅇㄹ
    15.10.04
    흐음...시민의식이 확실히 발달한건 인정하지만...식민지 빨아서 부유한것도 인정. 뭔가 물질적 부유함이 시민의식 성장에 영향을 끼친것도 있겠지만..상당부분의 부유함은 정당하게 얻어진건 아니라고 봄. 자국들의 노력만으로도 이뤄냈을수 있겠지만...확실히 식민지 백성들 피고름 눈물짜내고 혹사시키면서 얻어낸 부유함도 없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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