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은 ?직업의 ?귀천을 ?극히 ?많이 따지죠?

서구권 국가들이 ?직업 ?귀천 ?덜 따지는건 ?아실테고 ?일본만 ?해도 ?직업의 ?귀천을 ?잘 ?안따집니다 ?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요 ?

직업의 ?귀천을 따지면 ? 이러한 ?문제가 ?있습니다 ?한국을 ?기준으로 ?봅시다 ?고소득 ?전문직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 까지 ?해서 ?그 수가 ?얼마나 ?될까요? ?극히 적죠 ? ?그런데 ?그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속한다 해도 ?그 중에서 ?육체 노동을 ?하는 ?자는 ? 천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진짜 ?귀하다고 ?취급되는 ?직업은 ?별로 ?없어요 ?이게 ?왜 문제가 ?되냐하면?

사람들 ?심리가 ?그래요 ?택배기사 ?건설기능공?

짜장면 배달부 ?.공장 생산직 ? ?이런 직업들 ?보면 ?그 직업을 ? 더 나은 직업으로 ?가기 위한 ?중간 과정으로 ?보는거죠 ? 중소기업도 ?그렇죠 ?

대기업 떨어지고 ?중소기업 ?간 ?사람 ? ?중소기업에서 ?경력 쌓아서 ?대기업 ?노릴수 있으면 ?또 ?옮길 생각입니다 .

그래서 대부분의 ?천하다는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 직업정신이 ?없어요 ?그냥 ?대충 ?뻐팅기다가 ? 또는 대충 ?돈벌다가 기회가 ?되면 ?이직 ?할 ?생각만 ?합니다?

그러니 ?그 직업에 대해 ?배우려고 ?안하죠 ?대강대강 ?일할수 ?있는 ?수준으로만 ?배우고 ? 발전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직업의 ?귀천이 ?없는 ?나라에서는 ?비교적 ?직업정신이 ?투철합니다 ?천직으로 ?여기고 ? 하는 ?사람들이 ?많죠 ? 그리고 ?기피하는 ?직업에 ?대한 ?급료가 ?높은편이죠?

직업에서 ?가장 ?큰 ?효율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 직업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오랜기간 ?몸담아야 ?합니다 ? 한국은 ?그게 ?전혀 ?안되고 ?있죠 ?

사상적으로 ?귀천을 따지기도 ?하지만 ?복지 ?연봉 수준에서도 ?격차가 ?크니까 ? 대부분의 ?산업에서 ? 발전이 ?없어요 ? ?상위직종에서만 ?발전이 ?있을 뿐이죠 ?

전부가 ?마지 못해 ?일하면서 ?기회만 ?노리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대기업 ?노린다 ?공무원 ?노린다 ? ? 직장 다니면서도 ?공무원 공부 ? 전문직 ? 공부 ? ?학원 다니면서 ?합니다.

그리고 ? 취준생들이 ?타 국가들에 ?비해 ?많아요 ?그럴수 ?밖에 ?없죠 ?귀한 직업은 ?소수이고 ?천한직업이 ?다수이니 ? 천한직업은 ?안하려고 하고 ?귀한직업에는 ? 사람들이 ?몰리니 ?죄다 ?책상 ?앞에 ?앉아서 ?허송세월이 ?되는 ?것입니다.

일본을 ?보십시오 ?왜 중소기업에서 ?노벨상 ?수상자가 ?나옵니까? ?근무여건 ?복지 ?연봉 ?수준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격차가 ?적고 ?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이 ?우리와 ?달라요 ??

대기업은 귀하고 ?중소기업은 ?천하다는 ?식이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서로 다른 ?일을 ?한다는 ?식으로 ?인식되죠 ?물론 ?대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것은 ?사실이지만 ?우리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아요 ? ?독일의 ?교육 시스템을 ?아시나요? ?이 나라에서는 ?교육에서 ?높낮이가 ?아니라 ? ?서로 ?다름을 ?가르친다고 ?하더군요?

예를 ?들면 ?4년제 ?대졸 ?자동차 학과가 ?있고?

직업학교 자동차 ?학과가 ?있는데 ? 이 ?두 분야를 ?떼어 놓아서 ? 4년제 대졸의 ?역할과 ?직업학교 출신의. 역할이 ?교차점이 ?적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그리하여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의지하여 ?문제를 ?해결 해 ?나갈수 ?있도록 ?만든거죠 ?

그러니 ?4년제 대졸자도 ?직업학교 출신을 ?존중 ?할수 ?밖에 ?없고 ? 직업학교 ?출신도 ?4년제 개졸자를 ?존중 ?할수 밖에 ?없죠 ?서로 ?다른 ?지식을 ?가지고 ?있어 ?상호 ?협조 ?없이는 업무 ?진행이 ?안되거든요 ?

한국 ?경제는 ?답이 ?없어요 ?대부분의 ?천하다고 ?여겨지는 ?직장에서는 ? 직업정신을 ?찾을수가 ?없어요 ?대강대강 ?하고 ? 임기응변 ?으로 ?비켜가고 ? 그러다가 ?기회가 ?생기면 ?이직하고 ??

다 ?그런 ?생각으로 ?살거든요?

직업간에 ?복지 ?급료 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중요한것은 사상적 ?변화죠 ?

예를 ?들면 어부를 ?보세요 ?배타는 ?사람 ?몇년만 ?타면 ?웬만한 ?대기업 ?부장 과장 들 보다 ?돈 더 받습니다 ? 그런데 ?어부라는 ?직업이 ?천하다는 인식은 ?여전하죠? ?건설현장 ?목수도 ?직영으로 일하는 ? 기술자들은 ?일당이 ?쌥니다 ?

그래도 ?노가다 꾼이라고 ?천대 받아요?

급료나 ?복지의 경우 ?제도적으로 ?어떻게 ?바꿔 볼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사상적 ?변화는 ?전혀 ?기대 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경비원 분신사건 ?택배기사 사건 ?백화점 ?모녀 ?갑질사건 등을 ?보세요 경비원 ?돈많이 ?못주는거 ?그렇다고 ?칩시다. ?그거는 ?경제적 ?구조를 ?바꾸면 ?조금은 ?해결이 ?됩니다 ?그런데 ?그 경비를 ?인간으로 ?취급하지도 ?않는 ?그 ?태도는 ?무엇일까요? ?그게 ?조선인의 ?사상이라는 ?것이죠 ?

택배기사들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는 ?것도 ?그렇고 ? 백화점 ?모녀 ?갑질 사건 ?이런것도 ?다 ?그래요 ?제도는 정권이 ?바뀌고 ? 권력자가 ?힘을 쓰면 ? 바꿀수 ?있지만 ?사상은 ?정발 ?바꾸기 어렵습니다. ?

해외에서 ?백인이 ?동양인들 ?차별하면 ?인종차별이니 ?뭐니 하며 ?백인들 ?까대죠? ?그것 보다 ?더한 ?차별이 ? 국내에서의 ?사람 ?차별입니다.

해외에서는 외국인처럼 ?행동하면 ?인종 ?차별 ?거의 ?안 받습니다 ?왜 서양사람들이 ?한국인 ?중국인 ?까댈까요? ?그나마 ?일본인은 ?취급해주죠 ?

이유는 간단해요 ?직접 ?가보세요 ?한국인 ?중국인 유학생이나 ?관광객들 ? ?하는 짓거리 보면 ?민폐 엄청나요 ? 공공장소에서 ?에티켓 ?안지키고 ? ?질서 ? 안지키고 ? ? 그러고도 ? 자기가 ?왕인것 ?처럼 ? 행세하고 ?다니니까 ? ?백인들이 ?무시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