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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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http://hellkorea.com/xe/board_GDUi27/31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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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사실은 덧글쓰다가 필받아서 나온건데, 걍 발제화해본다. 덧글 뭐 그 글 이미 본 사람은 안 볼수도 있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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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이 진보라는 사람은 뭘 모르는 사람이고,?노무현이 딱히 반재벌적이지는?않았음. 노동법개정해주고, 포항에서 하청노동자들이 원청에 대해서 파업하니까 공권력투입해서 진압시키고, 원청은 하청에 대해서 법적으로 책임질꺼 없다는 유권해석해준게 노무현임.

아, FTA도 노무현이 추진한거제.

단지 부동산이 너무하니까 LTV, DTI 규제좀 한거랑 종부세라는게 경제학적으로는 부동산가격에 대한 효과는 없다고 드러났지만, 실질적으로는 토지주들에 대한 증세에 불과하긴 한데, 뭐 그건 좀 걷은거랑 사학의 이사진에 학부모들이 들어가서 개방형구조가 되도록 한거, 아 글고 대한민국은 인구과밀도는 특정지역중심개발에서 기인하잖냐, 그래서 서울을 버리고 수도 이전하겠다는거 사실 그 구상은 박정희때에 나온건데 요거 다시 끄집어 낸거 노무현은 적어도 공식적으로 유럽형복지라는 말을 쓰지도 않았다. 유시민이 보건복지부장관되고 나서 국민연금 손본 것도 사실이고, 아 뭐 한가지가 있다면 북풍조작따위가 없었고, 노무현 스스로도 국정원에서 내는 이면보고서 안 본다고 공언했고, 구안기부개새끼들 죄다 한직으로 밀려난거 정도.

이미 미국에서는 이명박이 집권할 때에, 노무현이 정통세력이고, 이명박의 주변에는 국회의원비리사건으로 쫓겨난 이명박부터해서 한직이 된 국정원, 불만을 갖게 된 사학세력등, 역시나 한직으로 밀려난 외교관등 집권의 후폭풍을 받은 아웃사이더들이 모여서 정권을 창출했다 그런 보고서가 CIA쪽에서 있었다고 알고 있다.
그러한 소수세력들이 지역감정, 기독교단등 정치공학을 최대한 동원해서 정권을 창출한 것이고, 심지어 갸들이 강남우파의 표준적인 정치감성을 대표하지도 않는단다. 그래서, 갸들이 쓰는 정책이 친재벌정책등 '아군만들기'정책이라는거야.

그런데, 갸들이 특히 국정원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선동에 의해서 집권했기 때문에 한국내의 지역감정이나 세대간 갈등, 계급문제에 대한 진폭(magnitude)이 극대화되었다. 외국에서는 그렇게 보더라고.
나도 그 프레임에 상당히 휘둘렸는데, 헬조센적인 탈프레임론에 영향을 받으면서 근자에 다시금 기억을 재구성하니까 그게 그런거더라.

아 물론, 반사이익은 재벌이 상당히 얻었고, 그 와중에 재벌올인에 의한 경제적 폐단은 가중된 것이지.
그런데, 핀란드모델을 근거로는 재벌에의 경제역량집중만큼은 대세라는 반대논거도 일부분은 들어줄만하고, 다만 문제는 재벌과 시민들간의 중재세력인 정치권이 문제라는 관점도 적용가능하다.
문제는 그 것이 족벌화되었을 때는 좀 더 복잡한 양상이 된다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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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게 내 논거인데, 박근혜의 사돈집사람이 김종필이고, 김종필을 가지로해서 엄청난 혼맥이 재계로 들어가거던.

여기에 박정희의 다른 오른팔인 이후락집안도 재계로 들어가고, 그게 장난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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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이상 한국의 상류층은 구독일제국의 융커계급과 같은 것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게 된다.
결국 제민을 논하기 전에 혈연과 세습문제에 관한 초기자본주의적인 앙시앵레짐들과 자유주의자들간의 투쟁양상이라는 설명이 한국사회에 너무나도 잘 맞아떨어지고, 노무현에 대한 같은당출신들의 반동쿠데타역시 끝내는 김한길이 이 개새끼가 족청이라고하는 이승만대부터 한가닥 하던 친일파위인개새끼 아들내미인데, 그 개새끼의 진골성향때문에 갸들이 뉴페이스인 열우당계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야권(당시는 여당권)이 분열해서 정권을 걍 새누리에게 스스로 퍼줬다는 거잖아.
이 또한 앙시엥레짐적인 반동이라고 보면, 4.19가 민주혁명이라는 관점은 미약한 관점인거야.
대한민국은 일한제국이래에 그러한 상류층과 거기에 영합하는 페이페테스트엘리트계급 혹은 노멘클라투라개새끼들만 이득을 보는 구독일제국식의 권위주의국가로써 그러한 국가관이 이승만대에는 이승만만을 오로지 신격화하는 독재에 의해서 그 패러다임이 흔들릴꺼 같으니까 예비페이퍼테스트엘리트계급인 학생조직과 군부라고 하는 구일한제국의 기득권들이 이승만에 반발한 것에 불과하고, 그 것은 민주주의적이라기보다는 다이쇼천황의 정치관여에 대해서 군부와 엘리트들이 반발한 그래서 다이쇼천황의 퇴위로 이어진 다이쇼민주주의(이거를 민주주의라고 볼지는 의문이지만)의 실패와 같은 것이 이승만의 실각이다 이렇게 봐야 된다는거야.

즉 대한민국에 진짜 민주주의는 오지도 않았고, 지금은 구독일제국의 제국내각과 같은 형식상의 선거제도만 존재하지만, 실지로는 내각은 소수를 위한 앙시엥레짐체제라는 것이지.
뭐 삼부회라든가 영국의회역시 처음에는 중하류들을 배제한 내각이었다. 그렇게보면 이거는 당연한거야.

민주주의는 첨에는 상류층과 왕권간의 관계속에서 상류층을?대변하려고 만들어진 것이었고,?중하류층을 대변하게 하려면 형식상의 민주주의외에도 추가적인 사회변혁이 필요했는데, 그 것을 혁명이라고 부른다. 자유, 평등, 박애의 이념이지.

그러므로, 형식상의 민주주의만 갖춰줬다고해서 그 것이 대표성을 지녔다는 갸들의 논거는 구독일제국보수나 프랑스앙시엥레짐식 논거인거다.

이거를 이해하게 되면, 이 나라에 혁명은 필수불가결한 것이라고 이해하게 되고, 또한 4.19는 혁명도 아닌거지.

4.19는 비유하자면 마그나카르타수준은 되겠냐? 것도 아니지. 마그나카르타수준의 법치는 일제시대에 일본천황이 임명한 총독이 와서 해놓은것인겨. 그렇게 본다면 4.19는 단순한 반이승만반동에 불과한 거지. 그거를 다이쇼천왕의 예로써 설명한거야.

그래서, 다이쇼퇴위이후로는 군부가 대약진하게 되는데, 비슷한 과정을 우리도 거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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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미국짝퉁수준도 아니란거다. 여전히 사회는 일한제국시절의 그 것이고, 그러한 이상 우리에게 주어지는 역사적인 귀결로써의 숙제는 단 하나밖에 없지 그 사실을 직시하라니까. 니들에게 혁명은?필연이고, 숙제 그 이상의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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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토르의 반동이라고라? 그 거를 논하기에는 한국사회의 융커, 동프로이센귀족적인 혈연은 너무 깊은 거고, 그러한 개신의 고물을 누려본 적이 없는데, 그런 말을 어디서 싸대냐. 노무현때 잠시라도 대학입시와 징병제가 완화되기라고 했다면 모를까. 그건 언어도단이제.

노무현때 뭐 보조병신분인 징병노예군인들의 신분을 정규직으로 봐서 임금정상화하기라도 했냐? 노무현이 무슨 갓이냐? 씨발 그 새끼도 걍 페이퍼테스트엘리트계급에 들어가려고하던, 다만 그 방법이 sky법대에 속한게 아니라 아웃사이더로써 독고다이로 그 벽을 깬 엄청난 인간이었다는거 외에는 걍 법조인출신으로 정치권에 입문한 전형적인 노멘클라투라여.

하다못해 노무현대에 갸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영어라도 인증제로 대체되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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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좀 각을 잡자. 그리고, 내 말을 탈조센의 핑계로 부인하지는 마. 탈조센하려 하는 것은 맞는데, 사람은 두가지 이상의 길을 염두에 둬야제. 탈조센못한다는 전제하에서 내가 말하는 혁명,이제 너의 현실이고, 니들은 곧?해야되는거다.

내가 보니께 그렇게 안 하면 이 나라의 헬지옥은 점차점차 니들을 옥죄고, 니들의 마인드를 shatter, 완전히 분쇄해서 씹창낼 것이고, 그 결과가 완전히 exhaust되어서 멘붕당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개씹창난뒤?피로사회 이 지랄하게 되는 기다.

씨발 피로사회? 그거는 존나 착하게 쓴 용어지. 그게 일개 피로정도라니??뭐,?그 피로라고하면 뭐 공학적으로는 파단면에 저항불가의 힘이 전혀지면서 씨발 취성, 휘성이 감당못하는 힘이 몰려들면서 구조가 완전히 발살나는 그 피로라고 하면 좀 믿겠다만.

피로사회가 아니라 멘붕사회, 아니 이 것도 미약하고, 인간발살사회라면 참으로 적절한 용어가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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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b
    15.10.28
    헬좃선에 좌파 사회주의가 어딧노? 파시즘아니면, 중도 우파들 뿐인데... ㅎㅎㅎㅎ
  • marry
    15.10.28

    일반추천은 했지만...새민련은 중도우파고...
    새누리는 우파라고 자기들은 말하는데...친프렌들리 정당이고 우파건 머건아님..
    그리고 한국에서 좌파는 정의당만있음...

  • John
    15.10.28
    정의당이 중도우파고, 나머지는 죄다 수꼴, 앙시엥레짐아니면 노멘클라투라정당이제.
    새민련이래봤자 법조계나 명문대나와서 정치권입문하는 부모가 정치권 1세대인 진골에게 매우 유리한 당임. 그러한 당수로써의 대표적인 작자가 김한길이라고.
  • marry
    15.10.28
    오 네가 알고 있는거랑 다른가 보네..하긴 새민련도 그나물에 이지만..그나마 새누리에 비하면 낫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었어
  • 정의당은 다문화와 그 필리핀 여자 참 좋아하던데,
    다문화와 외래종 끼면 좌파인가? ㅋ
  • marry
    15.10.29
    원래 좌파들이 난민들이나 외국인들에게 우호적입니다.
  • 일제시대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의 말이 떠오르네요
  • 그 말 과거 10여년동안 인터넷에서 끊임없이 떠도는 소리,,,자작극이라고 함.
    출처 자체가 없네요.
  • 헬조선 단어가 생기면서 새로 만들어진 어록인가요?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국뽕들의 조작인가요?
  • 갈로우
    15.10.28
    그 피로가 아마 그 피로가 맞는것같다 ㅋㅋ
  • 육헬윤회
    15.10.29
    피로 = 以血
  • 참다랑어
    15.10.29
    뇌물쳐먹고 뒤진놈을 ㅋㅋㅋ 자식들은 떵떵거리고 잘 살고있는데 ㅋㅋㅋ
  • 15.10.29
    노무현만 그런건 아니다
  • 파이널둠
    15.10.29
    그래. 나도 그런 의미에서 김대중 노무현 별로 안 좋아한다. 내가 새누리당 안 뽑는 거랑은 별개의 관점임. 우리에겐 진정한 혁명가와 혁명이 필요하다.
  • 얼렁자
    15.10.29
    혁명은 굶어죽기 직전까진 안 일어남.
    우리사회에 연대의식이 조금이라도 있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 조금도 남아있지 않음.

    페이스북에서 좋아요 누르는게 연대라 생각할거고,
    트위터 리트윗이나 누르면서 자위 할 거임
  • 나 역시 419시절과 지금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시절엔 강한 연대의식과 가난의 평등이 있었음.
    지금은 계층갈등과 위화감이 너무 너무 심해서 도무지 어떠한 정신적 단결 구심점을 찾을수가 없음.
  • 난 노 5년은 일종의 실험의 시기였다라고 보고
    기성의 집단과 3김에서 탈출된 인물이 정권을 잡게되면 어떻게 방향이 형성되는지를 보는 그런 실험극.
    그러나 허무한 실패작으로 엔딩되었다라고 보고
    또한 노무현은 상당히 대기업을 편애했음.
    제2의 노 같은 인물이 등장하여 정권을 잡을려면 좀 더 긴 시간이 필요로 할듯하고
    또한 노무현같은 성향이 되어선 안될듯.
    정치색이 상당히 혼란스러움, 정말 중도 우파 정도랄까?
  • 브라우니
    15.10.29
    김대중 노무현을 좌파라고 하고 그게 먹힌다는게 이나라 수준이지
  • 존의 글은 학자적인 냄새가나는데.....
    난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라는 사람들에게기존의 수구들못지않게 시민들에게 엄청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거든.개인적으로 나는 위인간3명중에 그나마 개혁적인 인간이 김영삼이었고 나머지는 권력욕에 눈이먼 한풀이 출세주의자로 밖에 보이지 않거든..우리안에서 진정한의미의 혁명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 John
    15.10.29
  • 온새미로
    15.10.29
  • ㅇㅇ
    15.10.29
    전형적인 엘리트카르텔을 형성한 관료주의와 재벌중심의 금권주의의 개막장 결합을 얘기한거로구만. 김영삼하고 노무현이하고 둘다 관료들한테 실컷 놀아난거지. 무식한거 하나로 개혁드라이브 걸었던 영삼옹이 초반성과와는 정반대로 임기후반 관료들 손아귀에 놀아나서 경제 파탄을 맞이했고 노무현은 사람이 순진한건지 아님 영삼이처럼 몰랐던건지 권력을 죄다 나눠주고 아무런 힘도 없이 휘둘리기만 했지.
  • John
    15.10.29
    김영삼이 그나마 지대로였는데, 지방자치제 아니었으면 지금쯤 지방정부에서 나오는 뿌스러기도 없었을 듯. 금융실명제 이게 재벌들의 반발과 공작을 초래한듯하고. 이 사람조차 믿을 놈이 없어서 비서실에 자기 아들 넣고서야 겨우 될게 되게 했으니, 이나라 신분제는 아래로부터 아니면 못 바꾼다는 반증.
    지금이야 뭐 금융실명제는 몇 차례의 개정을 거치면서 완전히 사문화되었음.
  • 질롯
    15.10.29
    오마이갓. 댓글을 좀 많이.. 많이 길게 작성하다 키보드를 잘못눌러서 뒤로가기를 눌렀더니.. 날라갔다-_- 아오 이래서 긴 글은 웹에서 쓰는게 아닌데 하면서도 ㅠㅠ 아무튼 "어디서 싸대냐' 등의 참 예의바른 표현을 보고, 꽤나 시간을 들였다가... 에효... 기본적으로 존형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이라는거는 계속 밝히는데, 표현이 참 문제여. 긴 글 날라갔으니 당분간 손가락 봉인할거고, 어차피 존형 주장하는건 전문 역사가들하고 한판 떠야할 문제라는 거. 김주열 열사에 관한 예의바른 드립 포함해서. 존형은 같은 편에게도 어그로를 끄는 재주가 있는거같아. 나도 분명히 기본적인 생각은 존형과 같은데, 형이 너무나 신박한 표현들을 사용하는 바람에 꼴에 역사학과 출신이라고 몇마디 한게 '싸대'는 게 될 줄은 몰랐거든.
  • John
    15.10.29
    근데 그걸 왜 자기랑 동일시 하냐? 난 너 싸댄 적 없는데. 니가 그 이론 주창자는 아니잖냐. 요컨데 넌 내견해와 그분들 견해를 선택할 수 있는 입장이지. 왜 그 자기가 싸대기를 맞았다고 생각하게 될까. 그건 뭔가 아닌거 같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 박근혜가 비판받으면 같은 경북사람이 비판받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말이다. 우리는 이거를 통상 꼰대라고 부르지.
  • 질롯
    15.10.29
    워워 형... 나 아니라도 누구나 정황상 약간 뜬금없이 테르미도르 반동이 형 글에서 언급된다면 찔끔해하지 않을까? 뭔가 아닌거 같아? 형이 아니라면 아닌거겠지 뭐. 본인이 나 안싸댔다는건 감사한데, 형 좀 깨긴 깬다... 내가 괜히 뻘쭘해한걸 수도 있겠는데, 좀 일반적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생각하는게 인지상정이야... 그리고 테르미도르 반동은 '이론'이 아니고, 4.19와 5.16의 관계가 프랑스혁명과 테르미드로 반동과 비슷하다는건 이전에 누가 먼저 주장했던지간에 내가 그렇게 생각해서 말한 거고, 그건 그 둘의 관계만 얘기한거고 4.19를 프랑스혁명에 비견한 것은 아니었어. 내가 '그런 식으로 생각'하도록 만드는 형 매너가 썩 좋은건 아니라서, 형이든 나든 헬조선 신민이 맞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 노무현은 삼성 밥이었는데...그 때 정책들 보면 삼성연구소발 연구에 기인한 것들 존나 많더만....재벌잡기는 애초에 포기했던 것 같음 재벌친화적인 것도 꽤나 해줬고...반재벌은 확실히 아녔지
  • 지나가다
    15.10.31
    애초에 노무현이 대통령이 된 것이 기적이었는지라.. 주변에 쓸 만한 정책통이 없기 때문에 삼성연구소에 많이 의존했음. 삼성이야 여야 양쪽에 항상 보험을 들어놓는 자들이라 얼씨구나 하고 자기 입맛에 맞게 국정을 좌지우지하려했던거고.
    지금 정권은 삼성뿐만 아니라 모든 재벌이 환영하는 노동탄압, 규제완화에 골몰하고 있으니 그 때 그건 애교로 보인다.
  • 피로한인노비들 정신 차려야 하는..

  • 반헬센
    15.10.29
    닭이 먼저일까, 닭알이 먼저일까?
    한가지만 말한다. 제 아무리 혁명을 1000번 일으키고, 나라를 바로세워 갖다줘도, 구성원들이 타락하기 좋아하고, 머지않아서 그 권리와 권력을 짧은 안목의 허영심과 이기심때문에 버리거나 갖다 바치면 또다시 그렇게 된다, 마치 자석에 끌리는 그것처럼..
    최근 20여년이 넘도록 나라가 이 지경이되어도 국가를 상대로 제대로 된 반란이나 반동이 얼마나 있었는가?
    아무데나 이런 말을 갖다붙이면 안되지만, 될성부른 놈은 그 떡잎부터 다른 것이다.

    저번에도 글로 썼었지만, 국가가 이렇게 된 데에는 윗대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아랫것들포함해 모두가 거기서 거기인 그나물에 그밥의 물인 것이기에 그런 것이다.
    그 나라 정부의 수준은 그 나라 국민이 결정하는 것이다.

    번식을 포기하고 후손을 보지 않던가, 그렇지 않으면 이런 상태로 가속화하여 자멸하던가, 다른 나라에 잡혀먹던가, 전국 식수공급용 댐의 파이프에 작은 구멍을 뚫어서 차츰차츰 죽게되는 무색무취의 독극물을 타서 같이 공멸하던가 하는게 지구의 미래를 위해서도 괜찮다고 여긴다.
  • 지나가다
    15.10.31
    글마다 진짜 글빨 좋은듯. 죽은 노무현이를 이명박근혜 10년 내내 시체팔이 할 수 있게 해준것. 이것도 노의 실책 중 하나인것 같네. 애초에 신사답게 대해주면 안 되는 세력에게 마치 미국 대통령인것처럼 권위를 내려놓고 반칙 안하려 한 것. 이게 자신의 죽음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를 헬화시키는 데 일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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