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제가 예전에 외모나 노화를 지연시키는 방법에 대한 제 나름의  글을 썼는데요  지금 말씀드리는것도  과학적 근거가  있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경험하면서 알게된것에 

 

민간의 미신을  종합하여 볼때 하나의  설로  볼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러니  그냥  가볍게 읽어 보세요 

 

 

무당이 점을  치는 원리를  말씀 드릴게요 

여러분들도  신당에 한번씩 가서  점을 치거나  하죠? 

그런데  대부분  사주팔자를 물어 봅니다  그건 신점이 아니라  역술입니다  누구나 공부하면 다 할수  있어요 

 

그리고 진짜  신점 친다는  무당들도  관상이나  분위기나 그 사람 태도를 보고 대충 찍어 맞추고   말할때도 두루뭉실 하게  그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그냥  사람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언변이 좋은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면 매우 영험한  신점이라는게  존재 하기는 할까요? 

제 경험으로 보면  확실히 존재 합니다 

다만 그것을  무당이  원한다고  해서 아무때나 쓸수 있는  능력이  아니에요  

 

저도  많은  무당들  봐 왔지만  그게  되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게 된다면  그 무당이 세상을 통치하겠죠  그정도의  신적인 능력이 있는데 뭔들  못할까요? 

 

일단  진짜  신점은  상업적으로 활용가능할  만큼  능동적으로 볼수  있는게 아니라  수동적으로  봐 지는  것입니다 

내가 원한다고  볼수  있는게 아니라  신령님이 가르쳐 주는  것만  알수  있는거에요 

 

신점을 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방울을  흔든다거나  무슨 사이비 종교처럼 몸을 흔들고 주문을  반복해 외운다거나 아니면 승려들  처럼  참선 한다거나  하는 방법이 있죠 

 

위의 방법의 공통점은  뭐나? 무아지경 = 물아일체 의 경지에 드는겁니다   즉 나 자신의 존재를  잃어 버릴 정도의 상태를 맘든 후에 내 몸과 내몸의  온갖 감각기관으로서 

현재의 나가 아닌  자연계에  존재하는 다른 영혼 (영혼도  기나 에너지의 존재) 다른  에너지 (기) 를 느끼는  겁니다 

 

그게 점을 보는  원리죠   방울을 흔드는것도 내 정신을  빼는 작업이고  단순한 주문을  빠르게 반복해  읽는것도  몸을  막  흔드는 것도   승려처럼  참선하는  것도    방법이 다를뿐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는  것이고요    흔히 말하는 최면술로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위의 방법으로는  최면상태에  빠지는데  한계가  있어요  왜냐?  인간은 온갖  잡념이 많은  존재거든요  그 잡념은  욕심으로 부터 비롯되는  것이죠 

 

저렇게  무아지경에 빠지기 위해 행동을  하면서도 맛있는 음식   나의 권력과 부     여자친구 생각 등  다양한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되면 어렵사리  점사를 보더라도  나의 생각(영혼과 정신)이  완전히  빠진  상태가 아니기에 

 

내 생각이 개입해 버린  점사가  나오거든요  그래서  잘 틀리거나  부분적으로만  맞아요 

그러면  가장  점사 확률이  높은  방법은  뭐냐? 

 

수면 입니다     수면상태에서  꿈을 꾸죠?    무당이 보는  점사 중에서도 가장 확률적으로  잘 맞는게  꿈입니다 

꿈이라는게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변하는  그  순간에  일어 나는  것이거든요 

 

잠을 잘때는   대부분의  뇌나 눈코입 등이  영업을  종료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가동안하는게 아니라  거의 최소한으로만  가동하거든요  그러다가  잠이 깰때 쯤이면  다시  그 가동률이  높아 집니다  그러면서 그 순간이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전환되는  찰나의 순간이고 

무의식 상태에서  느꼈던 나 이외의  외부적  에너지 ( 귀신이나  자연계의  모든  에너지) 를  느낀채로  갑자기 의식이  돌아오면서    기억이  나는거죠 

 

이게  예지몽의  원리인데   우리가  타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받아 들여서  내 몸으로 읽은  것입니다  그러면 왜  미래가  보인다거나  현재   아주 먼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수  있는 걸까요? 

 

미래의 어떤  사람이  죽는다면  그 사람의 에너지는  점점  소멸해 가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래에 누군가가 사람을 죽인다면  그 살인자는   피해자가  될 사람을  죽일의지를  내적으로  키우고 있고 그것이 에너지의 형태로 축적 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아주 먼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도  그에 따른 에너지가  있기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거죠 

그것을  내가 무의식 상태에서 읽어 내는 건데 

 

여기에서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그 에너지의 이동속도는  거의 무한대라고 봐야 합니다  

우리 몸에 대해서도  한번보면  우리몸을  구성하는 입자들을 모두 모아 부피나 질량은  아주 미세하지  않습니까? 

 

석가모니가  반야심경에서  말했듯   불생불멸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는  것도  그런  얘깁니다  

불생불멸이라는  것은  작은 입자의 모임과 헤어짐에 따라  형태를 형성 하는  것 뿐이니   형태가  달라질뿐  사라지고  생겨나는 것은  없다는  뜻이고요 

 

색즉시공 공즉시색은    이  작은 입자들이 뭉쳐  구성하고  있는 사람의 몸이나  자연계의  모든 물질들을  자세히  펼쳐보면  비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공이라는 거죠  

 

왜냐? 우리 인체는  수백리터의  부피와  수십킬로의  질량을  가졌지만   이것를  구성하는  작은  입자들의  질량과 부피는 아주 작은  먼지조각도  안되거든요  

 

그러니  비어있다는 표현을 쓰는  겁니다    그런데 도  형태가  나타나고  질량과  부피를  가지는 건   입자들 구성을  보면  에서 보듯    지구가  태양주위를 도나요?  그런것 처럼 중심을  두고  그 중심을  도는  입자가  아주  빠른  속도로  돌면서  부피와 질량이 생겨나는거죠 

 

 그러면 꿈에서  점을 칠때   우리가  무의식상태에서 의식 상태로  돌아오면서 무의식 상태에서  느꼇던 에너지를  읽어내는건데  세상에는  수많은  인간과 물질  동물 들  귀신들이 존재하는데  왜  특정한 것들만  꿈에서  보일까요? 

 

꿈에대한  연구를  보면  선천적  시각장애인은  꿈에서  아무것도  볼수  없다고  합니다  다만  냄새나  맛이나 그런건  느끼겠죠  

 

즉  우리가  꿈에서 느낄수  있는건  평소에  한번이라도  눈 코 입 귀  그외 촉각 등으로  한번이라도 무의식적으로 라도  지나치거나  겪었던  경험 으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주파수를  맞춘다] 

 

제가 신점을  치는 원리도  그렇거든요 

일단  제대로  신점을  치기 위해서는  그 사람에 대한 주파수가  맞춰줘야  합니다  저의 지인이거나  손님이거나 

하다못해  어디서  옷깃이라도  스쳤던 인연이라야  가능한 것입니다  

 

실제로  예전에  점사 볼때도 그런식으로 많이 했습니다 

신당을  차리고  손님을  보는게 아니라  지인으로  만들어 놓고   혼자 기도하러 다니며  꿈으로  맞추는 것이거든요  

 

사람뿐만 아니라  무슨 부동산 투자  주식투자  이런것도 기존에 그 무당이 거기에 대해  대충이라도  본게  있어야  가능합니다  주식투자에 대한  점을  치려면  주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종목명을 많이  읽어 놔야  그게 무의식에서 점칠때 보이는  겁니다  제가 이거 실제로 몇번 득을 보기는 했습니다  좀 안 믿기겠지만요 ㅎㅎ 

 

그리고 접신을 해서  그 신이 알려준 대로  맞춘다고도 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설이 이렇게 두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그 신이라는  영적존재는 영계에서 세상을 떠돌아 다니며  공부를 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무당에게 빙의해서  무당의 몸을 통해 표현을 한다는  설 

 

또 하나는   그 신이라는  존재는  단순히 무당(영매체질로서 빙의가 잘 되는 몸) 의 몸을 이용해서 자신의 성욕 식욕 등을  채우기만 할뿐이고      미래를  맞추고 점을 치는건  

꿈에서 그 귀신들의 에너지를 읽는게 아니라   자연에 존재하는  다른 에너지를  읽을때 점사가  보이는 건데 

 

꿈에서 귀신의  빙의와  진짜 제대로된 점사가  교차적으로 일어나다 보니   무당입장에서는  신 (귀신) 이 영험해서 

잘 맞춘다  라고   보는  설   

 

이렇게  2가지로 볼수  있고요   거기서   하나더 한다면 

두가지 설을  합하여   둘다 맞다고 보고   후자의 경우의 신은  잡신으로  취급해버리고  전자의  신은 신령님으로  받들게 되는  거죠  

 

 

설명이 되게  난해하죠?  저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혼란스럽네요 

여기까지가  점치는 것에  대한  얘기거든요  

 

그러면  제목에서  말했듯이  불치병의  치료나  불로장생의 비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우리는  가끔  그런  사례를  듣습니다  병원에서  가망 없다고 시한부 선고 받은 사람이 산에 올라가서  마음 정리하고 살더니  싹 다  나아 버렸다고요    그런  기적적인  사례가 가끔은  있어요 의사들도 신기해  하죠 

 

저는  그  원리를  점을 치는 원리와 동일하다고  보거든요 

일단  산에  올라가서  전원에서  생활하면  눈에  보이는게  많이 없습니다  게다가 죽기 직전의  사람이면  세속적  욕망은  거의  없어질것입니다  돈과 명예  권력 그 모든게 그들에게는 무의미 하겠죠  

 

그리고  그들 눈에  보이는  것은 오로지  나무와  흙  꽃   야생의 짐승들  등  아주 제한적인  것들이고  그들이  먹은 음식또한  화려한것이 아닌  소박하고  자연친화적인것들이죠  애초에 몸이 아파 자극적인걸 먹지를 못하니까요 

 

저는 그 상황에서  병이 낫는걸  이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욕심이  극도로 줄어 버렸다   그말은  거기서  잠을 잘 때나  생활 할때나  무아의  경지 즉  최면상태에  드는  횟수와 시간이  증가한다는  거죠   그  최면  상태가  잠 잘때  뿐만  아니라  깨어  있을때도  간간히  유지 될 것이고 

 

그 찰나의  최면 상태에서 무의식이 의식으로 전환이  될텐데  보이는게  온통  자연의  나무와 흙  계곡물 꽃  이런것  밖에  없으니  그것들의  에너지를  빨아 들이게  될것입니다 

 

아까 신점에 대해  설명할때  조금  빼먹은게  있는데  무당이  단순히  점을 칠때에는  예언처럼 정보만을  취득하는게 아닙니다  타 존재에  있는 육체적  결함 까지도 읽어 낼수 있고 실제로 무당 생활하다보면   가끔  무의식 상태에서  몸 아픈  사람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의  안좋은  기운 까지  빨아 들여서  내 몸이  아프면서  느끼기도  합니다 

 

무의식이  의식으로  바뀌는 순간에  정신적으로 느낄수 있는  정보 만이 아니라  물질적인  기운 까지  느끼고 내것으로  가져  올수가  있는 것인데 

 

이러한  가정하에서는  주위에  어떤  물질이  있는가에  따라  우리가  큰  영향을  받는다고  볼수 있죠 

특히  무의식의 세계에  자주 빠지는  사람들은  더  큰  영향을  받겠죠 

 

그렇다면   어디에서  사는게  몸에  이로울 까요? 

원자력 발전소  옆에 사는것? 시내  콘크리트 숲에서  사는것 ?  아니면  산속에서  흙집을 짓고  사는것? 

 

순간순간  경험하는  찰나의 무의식  상태에서 내몸을 구성하고  있는  것들의  연결고리가  무디어 지고  다시 의식상대로 돌아올때  그순간 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는 것들이  내 몸으로  들어와  자리 잡을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추측을 하거든요  

 

그런  가정하에서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  존재하는  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요약을  하면 무의식 상태는  무아지경 = 물아일체의 상태가 되고  그 상황에서는  나의 인체를 구성하는 연결고리가  끊어지고 주변의  환경들과  서로 물질과 에너지를  교류하게 되는데  그  상황에서   인체의  낡은  것들을  버려내고  자연의  새로운  것들을  받아 낼수  있다고 가정하면  

종교에서  말하는  영생이라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과학적 근거는  찾아보기 힘든  아주  미신적인  얘기인데요  

제가  가끔  이런 얘기들을   이렇게 게시판에  올리면 

 

정신병자  취급을  받아요    인간이  500년  1000년을 늙지  않고  살수 있다고  얘기하니까요 

그런데 말이죠  적어도  제 생각에  테클 걸수  없는  인간이  

 

최소  1000만명은  한국에서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 창세기에 보면  그 당시에  살았던  초기의  인간들은 900년을  넘게  살았고  150살이  넘어서 임신을  했다고 하거든요  

 

한국에  개신교  가톨릭  그외에  성경을 토대로  만들어진 신흥종교 까지 하면 신자가 족히  1000만은  넘을 텐데 

말이죠 ㅎㅎ

 

어쨋든  저도  수행자거든요  아직 모르는게 많아요 

그걸 알고  싶어  수행하는 거고요

진리라고  진실이라고  받아 들이고  읽지 마세요

 

그냥  여러분들의  생각의 폭을  넓어 줄수도  있는  미신이라고  생각하며 읽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goQnT22Q2PI

     

    바이오비바사 CEO 리즈 패리쉬가 자기 자신을 상대로 한 임상실험 개시 6개월 후 텔로미어 600쌍 증가 확인했어요.
    추가적으로 혈중 글루코스 레벨 낮아지고 암 발병 위험 낮아지고 근육량 증가 근육간 지방량 감소..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을 보호하기 위해 말단에 붙어있는 아무 의미없는 염기서열이에요.

    DNA 복제 과정에서 유전암호 대신 텔로미어가 닳아 없어짐으로써 DNA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죠.

     

    일단 cancer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노화 지연시켜가며 시간 좀 벌다 기억이식 기술 완성되면 자신의 젊은 시절 몸을 복제하거나 마음에 드는 새로운 육체로 갈아타서 사실상 영생을 누리는게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텔로미어를 연장할 수 있으면 사실상 불로가 된다고 하는 소문도 있던데(이론상 무한대라고) 아직은 위험성이 있고 텔로미어가 손실되지 않는 대표적인 세포 = 암세포이기 때문에 조금 지켜볼 필요가 있을 꺼 같더군요.

    사용한 방법은 바이러스 감염을 통한 유전자 삽입인 거 같은데(현재까지 주로 사용되는 유전자 치료 방식)아직까지는 이 방식으로는 신체전반을 교체하는 데에 이르려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생각보다 기술 진보가 엄청 빨라졌어요..충분히 가능한게 만약에 몸이 30대 정도의 컨디션으로 80대까지 살 수 있다고 쳐보세요. 그럼 슈퍼리치는 무조건 구매할 거에요.
    일테면 500억에 판다고 해도 전세계에서 1만명 구매자는 확보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럼 벌써 이것만 해도 500조 매출이 나오네요. 
    살짝 낮춰서 30대의 컨디션으로 60대 정도까지만 유지할 수 있다고 해도 5억 정도 낼 사람 100만명 구하기는 그리 어렵지 않을 거에요. 이것도 또 500조원..
    일단 이 분야에서 선도기업이 되면 차후에 다른 상품도 계속 나오겠죠? 이건 뭐 알파벳도 울고갈 정도의 초기업 탄생이죠.
    암젠같은 바이오테크 기업들 시총이 이미 100조를 넘는 것만 해도 여러 개인데 저런 기업이 등장하면 애플 시총도 넘을 수 있겠네요.
    기술발전 속도로 볼때 싱귤레리티 포인트가 2040년대가 아니라 그 이전이 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물론 인간이 저렇게 장수하거나 영원히 사는 게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는 둘째치구요.
    개도 복제한 상황에서 인간복제란 어려운 기술도 아니고 어쩌면 이미 복제인간들이 태어나서 싱싱한 젊은 장기를 제공하기 위해서 음지에서 존재할 지도 모르는 일이죠. 
  • 실제로 제한요법을 시행한 동물군에서 30%정도 수명이 증가하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며, 이렇기에 욕심의 적절한 제어가 중요한 거 같더군요. 그렇지만 불로불사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인간의 경우에는 이렇게 해서 얻을 수 있는 최대 기대수명이 120년 정도인데, 평균적인 개체수명인 80 - 90세에서 30% 가산한 게 이 정도라서요. 그렇지만 유전자 개조 전까지는 불로불사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이렇게도 생각들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무당(영매)는 초자연적인 능력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유전적인 특성에 가깝지 않나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가족력(유전)이 작동하는 것도 그렇고 될 사람만 되는 게 소위 무당(영매)인데, 신병이라는 근육통이나 신경문제가 있는 대신 무의식적인, 사고 이면의 처리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더 예민하도록 발전한 게 소위 영매인 게 아닐까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초자연적인 존재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신점같은 것은 믿지 않으나...
    인간이 잠재의식상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능력이 충분히 개화하면, 일반인들은 잘 캐치하기 어려운 흔적들을 종합하여 가까운 사람에 대한 근미래적인 예지(정보분석 - 소위 용한 점이라고 하는 것)나 특정 분야에 대한 예측술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반인은 이런 쪽으로 두뇌처리능력이 크게 발전하지 않고 표면적인 의식 레벨에서 사고를 하나, 영매(무당)의 경우에는 일종의 감이나 영감의 형태로 빠른 연산이 이루어지는 게 아닐까하고도 생각하네요. 
     
    이는 마치 IQ 160 170이상의 고지능자가 일반적인 지능을 가진 사람들에 비해 대뇌피질의 밀도가 선천적으로 높아 사고능력이 높고, 매우 뛰어난 선수들은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뇌를 타고나는 것처럼 영매는 영감과 직관적인 사고력에 특화된 뇌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소위 위대한 예술가들이 뛰어난 영감을 가지지만 나름의 정신적, 신경적인 고충이 있는 것과도 비슷할 수 있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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