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정치 (사전적의미) :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           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명사)

 


       정치라는것은 대중의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거라 생각한다. 정치의 라틴어원이 civilis 이고 그건 결국 시민들인 우리를 뜻하는거고, 거기서 문명 civilization 이 나오는건데, 시민들인 우리를 통하지 않으면 그건 정치도 아니고, 그건 결국 문명으로도 이어질수 없다. 지금 헬조선이 진정 문명이냐?ㅋㅋㅋㅋㅋ  기업도, 사업도, 교육도 원론적으로는 정치(politic=civilis,city)판이랑 다르지 않다. . 결국 각 리더들이 그 조직들의 지대들을 이루고 있는 하부구조를 반드시 통관해야해. 그래야 미개하고 야만적인, 직무태만이라고 할수 있는 기계적이고 소모적인 센징습성을 모조리 개화시킬수 있는 진전이 발생하는거지. 근데 씹센징들의 기업,사업,교육이 현대문명이냐ㅋㅋㅋ 그 새끼들도 성과도 제대로 못내지만 기계적인 일,암기만 존나게 시키고 거칠고 무식하잖냐. 그렇게 사고의 방향을 돌리지 못하고, 한 방향으로만 고정시키고 존나게 가열고속시키는것은 실은 게으름의 극치야.  뒤집자면, 부지런함이 곧 유연함이라는거지. 대중을 기원으로둔 정치적어원으로 봤을떄, 헬조선 각계 윗대가리 새끼들이 너희들 존중해주고 경청했으면 과연 이 꼴 났겠냐? 이 웹싸이트의 탄생을 진정으로 가슴털을 뜯으며 슬퍼하고 애도하는 바이다. 그래서 헬민족의 근간인 신화부터 오늘의 모든 전체가, 지금 이 글 읽고있는 니 새끼의 본질자체도 존나 미개하다 낙인찍는건데 ,그래도 다들 싸. 

 

 

      인간들이 최소 20명정도 뭉쳐있으면 뭐든 다 공식적으로 정치판으로 변질된다. 원래 분리(sec) 라는것도 , 이 혼란스러운 거대한 한 덩어리를 "기업,사업,교육등등"이라고 임의적으로 나눔으로써 , 그렇게 불안감을 줄임으로써 그 덩어리를 예측가능하고 통제를 가능케 위해서 나온 심리적 방어기제다.  그래도 결국은 원론적으로는 모두 한덩어리기에, 그 뿌리인 정치에서 천박하면, 기업도,문화도,사업도,교육도 다 짜그러지는거고 그렇게 오늘 탄생한 거대한 하나의 monolithic 병신덩어리가 오늘의 헬조선이다.  

 

 

       흔히 우리들사이에서 "희생양" "scapegoat" 을 맡아서 국민의 대모욕 쳐먹어주는 김무성이나 그외의 새누리 환관 새끼들이 곧 문명인으로써 정치인이냐? 씨빌이냐 씨발이냐?  갸들은 국민을 각자 영혼을 지닌 인격체로 섬기는게 아니라, expandable 소모성있는 개체로 관리하는거지. (인간을 파리처럼 여기는 풍습을 형성하는데 근원적으로는 대농경문화의 잔재가 물론 한몫하지만,) 그 십상시 같은 놈들은 어차피 우리가 의지를 가진, 살아서 움직이는 하나의 대상이 으로 간주하는게 아닌,  그냥  말pawn 으로 보는, 일개 독선적이고 저돌적인 독불장군들에 불과하다. 그런 장군이 부하들의 피를 소중히 쓸수 있겠냐? 부하들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무능한 장군들은 가정에서,학교에서, 군대에서,직장에서,정치판에서 일관되게 목격해 왔잖냐. 지금도니들 살고기가 생으로 씹히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지 않냐? 

 

 

      도덕경에서 말하길, 맨 아래있는물이 위에 흐르는 물을 받들어 줌으로써 내려갈수록 시냇물, 웅덩이,폭포,호수,바다 순으로 커지는거지. 즉 정치가는 받들어줌으로써 역설적으로 커진다는거지.그런 관점으로 보면 김무성 같은새끼들이던 뭐던, 산꼭대기에 걸려서 흩뿌리는 걸리적거리는 안개일 뿐이야. 

 

 

      문명없는 헬조선전체는 시체같이 가위눌린 사지와 같다. 그 상태에서 새끼손가락 하나만 꼼지락꼼지락 해봐.  결국은 몸 전체가 깨어나는거지.  그 새끼손가락 꼼지락거리는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비유하자면, ,  먼저 모든것에 근간을 둔 정치판을 잡고 있는 대가리들의 눈깔을 갈아주거나 (사고방식을 바꾸거나) , 그래도 안되면 대가리 자체를 뜯어내는거다 .그럼 그 중심판에 연결된 다른 판들위에 박힌 대가리들도 다들 딸려서 뜯겨 나간단다. 도미노 하나만 쓰러트리면 나머지도 다 쓰러진다. 이런 creative destruction은 숙명적 과제이다. 끔직하게 길던 그 집행유예기간 5000년이 넘도록 한번도 제대로 쟁취의 획을 그어 본적이 없는, 비겁한 노비들인 우리들은 절대 문명을 이룩할수 없는거고, 시민으로써의 격은 박탈당하는게 당연한거고. 총알 5000발 쐈는데 1발도 명중 못한 역사를 가진 비굴한 우리들은 현재 정치판이 잡배들이 날뛰는 잡시장이라고 욕할 자격도 없다. 
 






  • john
    16.04.04
    추천했다. 나름 잘 쓴거 같다. 다만 이런 곳에서 썪는 것이 안타까울 뿐.
  • 하이
    16.04.10

    져는 거이 이제 용역업체 에서 일주일 전에 같은 용역업체인돼요 일하로 간데서 손 가락 2군데 가 다쳤는데요 그 일 당 밭은걸로 병원 치료 비을 거이 다내서 

    치료비가 이재 치료비가 몋펀원밭에 없내요 손가락 다친 게기는요 장간을 끼고 일을 헸은데도 손가락이 두군데가 살이 나같다라고요 근데 병원을 

    몰로고 이비인후과을 가서 쥬사기 약하고 5만원짜이을 마졌내요 근데 이거 일하는곳은 식당을 개조수리하는곳 인데요

    거기 일하는분이 용역업체 에서 져하고 다른분 하고 가셨는데요 그때 다치고 치료비용을 달래야하는데 몋일후에 다시 가니 그분한데 예기을 할려고 그려니간은요 

    져을 못분척을 하면서 져을 처음 맛난사람 처럼 대하더라고요 거기서 아줌마 2분도 개셨는데요 그 한분만 아는체을 하고 요 그분은 몰로는 척을 하내요 

    져 을 채어가면서 거기 식당 안에 일을 시키면 손을 다쳤으면 치료비용이래도 져야돼는데요 한번도 못분척을 하내요 이거 어덯해야돼나요 

    용역업체에는 거이 5-6일후에 가보니간 져는 4대 보험에 적용이 안됀다고 하내요 한달을 꼬준이 다녀야지 4대 보험이 혀택이 됀다고 하내요

    손가락 때문에 제대로 치료도 못밭고 있내요 돈이 있어야돼는데요 돈이 만원도 남지가 안었어요 처음에 다칠적에 정형외과 가야돼는데요 잘몰로고 

    이비인후과에서 주사약 을 5만원짜리을 마져버렇내요 그 주사약이 먼지나쥐나 여러가지 도움에 좋는 약인지 몰로것내요 이거 이비인후과는 안꼬매졌더라고요

    감기쪽이라서요 급한 나머지 감기 쪽 병원을 가서 아 어쩌져 손을 정형외과에서 가도 삼성병원 에 가도 꿔매지지 안고 간단하게 치료해좋고요 반 기부스하고 마내요 거기 에서 일한거 예기을 해져서 그거 만 치료햐좋내요 아 이거 어덯해야돼져 치료비을 제가 제돈으로 해야돼고요 아 미치것어요 돈도 만원도 업고 몊천원밭에 없는데요 아 독소나취가 죽은곳이나 먼지 나 안좋은 무래나 안에 드려올적에 신발 땅에 그거 도 칼이나 다른도루로 짤라서 먼지 나 안좋은 모래가 엄 청 많었는데요 

    그리고 장판도 뜩고요 그리고 잘판 퍼럼 됀거 온도 올려서 쓰는 그것도 치었고요 그리고 싱크대 거기 바닥 도 머 때었는 작업도 했는데요 

    아 이거 어덯 하져 비용이 만원도 안남었어요 4대 보험도 안됀다고 하고요 아 용역 업체 에서 이거 안돼고 손가락은 다친 상태고요 돈은 없고요 

    어 덯하져 아 올고십어요 손가락 다친곳에 맛는 치료을 해야돼는데요 돈도 없고 아 엉엉 아 슬픈현실 이내요 이거 예기을 파출소 에도 예기 해도

    해결을 안해좋내요 다른데 차져 가라는 곳만 예기해좋고요 어디가라고 머 글써써서 그거만 해좋시내요 거기 관할이아니라고 하고요 아 엉엉 

    나중에 님 들도 용역 업체을 조심하시고요 차라리 안가시는개 좋을 것 같아요 4대 보험을 1달을 지나야지 해준다고 하내요 한달동안은 안다쳐야돼요

    차라리 용역말고 안전한곳 일자을 잘 찾아셔서 다니세요  그리고 전 이민을 안가지만은요 꼭 몸 몸 건강하시고 이민 가세요 

  • 좋은글 마니 배우고 잘읽고감 ..
  • 탈조선중
    16.04.04
    글좀더써주세열 5000년그랬다면 앞으로도 그러하겠죠 이분 참 비유가 좋아 시체처럼가위눌린 몸이라.. 근데 영원히 깨지않는 가위가 있나 
    중심판뜯으면 주변도 뜯겨나간다는데 내가 보기엔 몸 전체가 다 뜯어져나갈판.. 무좀이 뜯어내도 끝에 눈이 조금남아있으면 다시 원상태가 되듯 대가리뜯어도 밑에서 또 올라올듯 뿌리뽑지않는이상
  • 잘 읽었습니다
  • blazing
    16.04.04
    시민은 무력으로 내 권리, 내 자산,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인원입니다. 지키지는 못하더라도 싸워보기라도 해야하는데, 이 미친 헬센징 새끼들은 무기를 손에 쥐어줘도 그냥 던져버리고 노오예짓을 하지요. 지레 겁먹고.
  • 육헬윤회
    16.04.05
    캬, 추천하려고 간만에 로그인했다. 나는 기본적으로 세습카스트혁파가 최우선이라고 믿고 있지만, 소위 투표권을 가진 시민들이 진정 시민의 덕성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하여서도 심각하게 회의적이라, 네 글에 추천을 안할 수 없다.

    요즘이 선거철이라 정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 한국 정치가 이 지경으로 씹창이 난 게, 과연 정치인들 탓이라고만 할 수 있는가하는 의심이 들더라. 지금 저 박근혜 봐라. 이 지경인데도 고정 지지가 35%다.

    시민은 권리를 가지잖냐? 권리라는 건 의무를 동반하는 거고, 의무라는 거는 어떤 미사여구로 분칠을 해도, 그냥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것들이다. 그런데 한국의 유권자들이 무슨 의무를 생각하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의 의무감을 느끼고 투표하는 시민이 얼마나 되디? 니도 부자 만들어 줄게에 열광하는 자들, 편파적인 미디어에서 점마 나쁜놈이라고 하면 그걸 곧이 곧대로 믿고 덩달아 날뛰는 자들, 전자제품 설명서 조차 읽고 이해하지 못하면서 종편 보고 난 다음에 자기도 똑똑하다고 자부심 갖는 아줌마들을 시민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 질문을 해야 하지 않겠냐?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시민이 하는 것이지. 지금 새누리당의 전횡이 아무리 미친 것 같아 보여도, 결국 그건 다수의 시민이 추인하는 바와 같다는, 관측과 정합하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국개론인데, 언론·전문가 어떤 한 놈도 유권자 호로새끼론을 입 밖에 꺼내지 않잖냐. 그것들도 사실은 시민들이 호로새끼로 남아 있어야 좋거든. 니가 말했던 병신짓을 계속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으니까. 이런 걸 게을러도 된다고 한 네 표현에 부랄을 탁 친다.

    그런 주제에 블레이징이 이야기 한 것 처럼, 무력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권리를 지키겠다는 그런 결기가 있는 것도 아니야. 그러면서도 욕망에 불타고 있고, 다른 사람도 그럴 것이라 믿고 있으니, 연대니 공감이니 소통이니 하는 건 개좆빠는 소리가 된지 오래지. 결국 이딴 동물들의 군집을 지배하는 행동원리는 주술적 사고 밖에 남지 않는다. 신앙. 그 대상이 빨갱이 장군님이건, 돈이건, 하느님이건. 그리고 그 신앙의 행태는 기복적이고, 생활의 행태는 기회주의적이고.

    무당 불러 굿해서 병 고치고, 팔자 편다던 미개한 조선시대와 달라진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건, 실재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 blazing
    16.04.05
    ㅋㅋㅋ 광화문 앞에서 시위질 해대는것도 같은맥락 아니겠습니까? 이조강점기 당시 거기에 왕이 있었으니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이지랄 하던거 그대로 지금까지 내려오는 셈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째 이 나라는 반만년 역사동안 샤머니즘이 단 한번도 사회를 지배하지 않은적이 없는지...
  • 레가투스
    16.04.05

        사람들은 권력을 갈망하면서도 또한 그걸 갖기를 두려워하는 법이다. 특히, 헬조선 백성들은, 권력(즉,주도권과 자유) 을 쟁취하려는 갈망보다는 그것을 가지고있는 사실 자체에 대한 공포가 훨씬 크다. 갈망이 공포감을 압도했으면, 시민사회는 벌써 이룩했다. 그러나 공포가 크니, 샤머니즘같은 추상적이고 애매한 개체에 비겁하게 자신들의 안위를 의탁하는거지. 한마디로, 확실한것을 버리고 불확실한것에 올인하니, 이들 인생자체가 도박판이다. 

  • 탈조선준비중
    16.04.05
    오 가입 하셨군요 ㅋㅋ
  • 레가투스
    16.04.05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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