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1. 기득권층 및 특혜받는 헬노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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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이란 단어요? 그거 그냥 10대 때 놀더니 20대 넘어서 짱깨배달하려는 일진 양아치놈들이 불만품고 하는 소리 아니요?

노오오오오력 부족을 왜 남탓 정부탓?

취업문 좁은거요? 그거 전세계적으로 마찬가집니다.

아니 불만만 많은 놈들이 다른데로 도망간다고 뭐 달라집니까? 한국에서도 제대로 못하면서 뭘 할 수 있다고 ㅉㅉ

아 이제 자기 살기 궁핍하니까 국회의원 자식이 군대 안가고 기피한걸로 까내리시겠다?

사람이 뭐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니요? 사람이 흠이 없는 사람이 있소? 정치 잘해도 가족은 자기가 어떻게 하겠소.

나도 젊을적에 고생 고생 해서 맨땅에서 맨손으로 이만큼 일궜소. 요즘것들이 패기가 없어 못하는거지.

아니 불과 50년전만해도 소말리아 필리핀 만하던 나라 이만큼 올려놨음 됬지 또 뭘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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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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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처음부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군요.

헬조선의 모든 취업 안되는사람이 일진 양아치랑 같은 부류로 묶어버리시고요.

그럼 지금 모든 취업 안되는 사람들이 불량소년들이었네요 네 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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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취업이 전세계적으로 안된다라.

이건 어느정도 맞습니다만 그걸 모두 헬조선 기준에 맞춰 생각하는군요.

불경기엔 물론 요즘 글로벌 체제 하에선 불황이 세계를 강타하죠. 그래서 취업이 힘든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그 취업이 똑같이 안되었다고 칠 때 어떤 나라가 더 고통받을까요?

물론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헬조선의 고통은 더 심하다고 확신합니다.

왜냐하면요. '문화' '인식' 그놈의 문화와 인식 때문이죠.

헬조선은 유교문화죠. 유교 문화 중 충과 효는 좀 많이 퇴색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그 장유유서 문화는 도처에 깔렸죠.

나이많은놈이 갑이요, 그보다 더 갑은 지위가 높은 자라. 지위가 높지 않으면 말은 안해도 무의식속에서 바로 무시하는 마음이

끓어오를진대 청소부와 노가다꾼에게는 그 어떤 상냥한 말도 필요가 없을지니라.

만약 천대하는 문화가 없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럼 취업이 안되는 불경기에요. 사람들이 그 '아래것들'이라고 인식되는 직업 마다할까요? 뭐라도 할것 아니에요?

근데 헬조선에서는? 그건 천민이 되는 지름길이에요.

사람은 누구나 자존심이 있죠. 자존감도 있고요 자아효능감도 있습니다. 어쩔 때는 돈보다 그 알량한 것들이 더 소중할 때가 있어요.

근데 그걸 다 짓밟아버리죠. 결국 높은곳만 바라보는겁니다.

헬꼰대들이 그토록 젊은이 욕할 때 하는거. 분수도 모르고 높은데 바라보는거. 그게 바로 당신들이 만든 거란 말입니다.

당신들이 방귀뀌고 성내는 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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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 다음 국회의원 자녀의 군기피.

이건 뭐 말 길게 할것도 없죠.

뭐 사람마다 흠이 없을 수가 없다고?

그건 당신들이 그토록 강조하는 위법행위일진대 그럼 그건 위법도 아니란 뜻인가?

그걸 당신들이 아랫것들이라 하는 헬조선 국민들에겐 법이라는 철퇴를 후려치면서 법을 만든자는 그걸 겨우 흠집 정도로

낮춰버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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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맨땅에서 이정도까지 일구신거.

그건 당연히 인정합니다. 인정해요. 당신의 그 노오오오오력에 인정한다고요.

근데 당신들은 항상 그러죠.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그랬다고.

그 땐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그러신분들이 왜 지금은 안그래요?

지금은 조국과 민족을 위하지 않으신건가?

당신들이 일군 그 땅. 지금 아주 발전했죠. 위대합니다. 근데 그 위대함을 지금 다시 후퇴시키고 있어요.

당신들만을 위한 법과 제도로.

북한을 욕합니다. 네 욕해요. 그런데 북한 삼돼지만큼은 아니지만 당신들은 왜 그들을 따라합니까 자꾸.

총살을 안시킬 뿐이지 그정도의 고통을 주고 있잖아요.

그래놓고 애국심이요?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고함치는 분들이 노오오오오력 없인 공짜로 얻는거 없다는 분들이

공짜로 애국심을 받으려 해요? 참나.. 뭔가 모순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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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아 감정적인 발언으로 이어질것 같으니 여기서 그만 씁니다. 다시 일본유학자금 모으러 알바하러 갑니다 여러분.

부디 탈조선 하세요. 돈 모으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그 자금 모으는것만 하면요.






  • hellrider
    15.10.11
    나는 다른건 그렇다 쳐도

    뭐 어려운거 한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다 어렵다 이런 개소리 하는거 보면 참 어이가 없더라 ㅋㅋ

    아니 그러면 한국엔 왜 정부나 국회나 대통령이 필요하지?? ㅋ

    왜 세금을 걷어? ㅋㅋ

    그냥 유엔이나 세계기구에 맡기고 말지 ㅋㅋ

    세계가 다 어렵더라도 한국은 잘하라고 세금내고 비싼돈 주고 정부 대통령 있는거 아니여??? ㅋㅋㅋ
  • 물론 세계가 다 어려우면 헬조선도 직격탄을 피해갈 순 없음을 전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걸 헬조선 대통령과 관료들이 독자적으로 헤쳐가는것도 한계가 있죠. 물론 완화시킬 수는 있습니다만.

    근데 제가 맘에 안드는건요.

    그 완화시키는것조차 안한다는겁니다. 관심이 없어요.

    유토피아로 만들어달라는게 아닙니다. 그저 사회의 편견이나 그런걸 없애주도록 그렇게만 제도를 만들어달라는거에요.

    제도상 소위 말하는 화이트 칼라 고위전문직 판검사 등 만이 득세하는 세상에서 과학자나 뭐 경제학자나 다른 수많은 국력신장을 위한 분야들이 있을진대

    그들만 득세한다면 그럼 다 똑같은 사람이라 전부 높은데 올라가고 싶지 누가 천대받는거 하고 싶겠습니까.

    사회에 다 필요한 직업이죠. 청소부 없음 길이 더러워지고 노가다꾼 없으면 공사 진행이 안되듯이요. 물론 노가다꾼 청소부 같은 경우 미래사회에서는

    로봇 인공지능과 물리적 활동범위의 발달로 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그게 지금은 아니잖아요.

    오늘 지금 당장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육체 노동을 하고 있는데 그들은 천한겁니까.

    다 필요한 겁니다 사회에. 다 화이트칼라만 있으면 그게 세상이 유지됩니까. 일은 누가해요.

    근데 헬꼰대 마인드는 그게 아니란거죠. 정말 답답합니다.
  • Hellrider
    15.10.11
    그냥 유지만 해도 감지덕지인데 ㅋㅋ 이건 뭐 더 개판을 쳐놓으니 문제인거죠 ㅋㅋㅋ

    정말 살다살다 이렇게 무능한 병신돌대가리들만 골라서 모아놓기가 더 힘들겠습니다 ㅋㅋㅋㅋㅋ

    하다못해 동네 강아지도 음식 몇번 건네주면 멀리서 알고 꼬리를 흔들며 귀여운척이라도 하잖아요 ㅋㅋ

    아니 부패하고 썩었으면 머리라도 돌아가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격공감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부패하고 썩은 마인드 소유자들이 머리가 잘돌아가면... 안되죠.

    지금 그나마 멍청하고 좁은 시야로 인해 이정도에 그치지 그 대굴빡 더 잘굴리게 된다면 얼매나 유리한 법의 허점들을 마구 만들겠습니까.

    결론. 정책결정권자들 사람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머리가 나빠지든 똑똑해지든 지금보다 결코 더 나아질 일은 없다.. ㅋㅋ
  • 적극 공감합니다..정말 저도 연수를 다녀왔는데 선진국이 왜 선진국인지 너무나 잘 알수있었습니다..글에 몇번올렸지만 정말 극악무도한 흉악범죄자나 경우에없이 무례한 경우,타인에게 혐오감을 줄 정도로 이상한 사람이 아니면 설사 거지,노숙자라고해도 사람으로 대접은 해줍니다..거지,노숙자들도 행패를 부리거나 이런 경우는 굉장히 적고요..물론 그런곳들도 차별이 당연히 있고 무시하는 마음이 없진 않겠지만 한국보단 훨씬 덜했어요..그런 부분들이..설사 니트족이라해도 제가 말씀드린 그런 극악한 경우를 제외하면 사람마다 다른 노력이있는것이고 그런건데..한국은 정말 그 기준에만 미치지 못하면 사람을 무시하고 업신여기고..노숙자나 거지들도 행패,난동부리는 경우많고..일반 국민들의 질서의식이나 이런것도 아주 엉망이지요..정말 참 답답해집니다..이런걸볼때면..

  • 맞습니다. 제가 비판하는건 정부와 그 위에서 법을 우습게 보는 세력만이 아니에요. 그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노예처럼 따르는 그들. 그리고 남 비난만 하면서 자신들의 퇴화된 마인드는 생각을 안하는 일반 국민들도 포함되죠.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탈조선이된 겁니다.
    만약 한쪽이라도 제 정신이 박힌 비율이 높았다고 느꼈으면 제가 이렇게 탈조선을 최대한 빨리 하려고 하지도 않았겠죠.
    근데 지금 그런 사람들은 소수이고 국가전복세력인 종북세력이나 빨갱이들과 같은 취급을 받아버린다는겁니다.
  • 헬조선헬조선 하는 이유가 단지 취업문제 때문 인줄 아는 무지한 꼰대들이 있어서 존내 답답함.... "헬조선 열화 공식 = {(입법 행정 사법 )+기업}×유교탈레반+선진적이지 못한 국민성 ? (feat.되풀이되는 역사)" 이 모든게 싸그리 엮여서 썪어있음. 더이상 국가로서의 기능이 제대로 안됨...좀더 국가다운 국가에서 최소한의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질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적어도 침해받지 않고 살고 싶어서 탈조선 하려고 하는거지... 고작 당장의 취업난 때문에 성공실패 확률 반반인, 인생을 건 도박을 하는건 아니지않나??
  • 정말 제가 하고 싶은 말을 공식으로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인간사회라는게 공식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복잡다양성을 가진것인데 헬조선 사회는 저 공식만으로 딱 표현이 되어버리니 할 말이 없네요.

    공식으로 표현되는 인간사회가 과연 사회라는 칭호를 붙일 수 있는 공간일까요? 그냥 공간이죠 공간.
  • 그렇죠?? ㅋㅋ 저렇게 공식화 해놓고 저도 놀랐지 뭡니까?ㅋ 저런 더러운 공식에 정확히 대입가능한곳이 바로 여깁니다. 저걸 풀어서 증명한다면 그 증명으로 논문한권 써낼정도죠. 누구 한국사회분야쪽 박사 하시는분 계시면 저 공식으로 논문한편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을정돕니다. 박사타이틀 쉽게 딸듯ㅋ 제가 그 분야 전공이 아닌게 아쉽군요.
  • 저도 아쉽게도 그 분야에는 '관심은 있으나 직접 하면 암걸릴'것 같아 하지 않습니다ㅋㅋ
    왜냐?
    저 공식을 풀어 논문을 냅니다. 그럼 그 논문은 이제 위대하신 지도자분들 귀에 들어가겠죠?
    저 논문은 이제 사상검증이 필요한 논문이 될겁니다.

    아.. 그리고 제 생각으론 저 난제를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유레카를 외칠 사람이 있을까요. 말 그대로 저 공식에 대한 의미는 논문으로 작성할 수 있는데 저 공식을 '풀어내는건' 불가능할 듯 싶구요.

    역대 가장 풀기 어려운 난제.
  • 하긴 없는 법도 제정해서 사상검증 하려하겠죠. 아님 개연성 엄청 떨어지는 어디 법조항 하나 갖다붙일꺼고 →이말또한 저 공식에 대입 가능해서 지금 막 써놓고 놀랬음ㄷㄷㄷ 암튼 저 난제?ㅋㅋ 여러 학문 분야에서 모두 골고루 빼어나신 분도 풀기 어려울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학 ?한분야로 설명되는게 아니니..
  • 문제를 정상적으로 해결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보인다면 왜 헬조선이겠냐 그건 대한민국이지
  • Hellrider
    15.10.11
    어디서 비슷한걸 봤는데 ㅋㅋ

    다른 나라 사람들은

    문제가 있으면 문제가 있으니 좀 해결해보자!
    이러면 보통은 그래 어떻게 해결해볼까?
    이러는데 ㅋ

    한국넘들은
    문제가 있어서 해결해 보자고 하면
    북한 소말리아보단 나으니까 입닥치라!! 고 하죠 ㅋㅋㅋㅋ

    이러니 답이 나오겠어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 한마디로 말이 안통하는 상대죠.

    토론 또한 서로의 다른 마인드를 받아들일줄 아는 자들끼리 모여야 형성이 되는건데..

    이건 한쪽은 귀에다가 공구리질을 해놔서 아예 막아버리고 그 설득하려는 상대는 말은 하는데 그 귀막은 놈한텐 안들리는겁니다.

    그리고 그 귀막은 놈은 상대가 무슨말을 하는지 안들리므로 입모양만 보는데 그게 왠지 욕하는것 처럼 들리는겁니다.(이것이 바로 헬조선 꼰대들의 자격지심, 열등감, 의심병)

    따라서 이 귀막은놈은 지 귀 뚫을 생각은 못한채 그대로 욕으로 갚아주죠. 근데 그 설득하던 상대는 얼매나 기가막히고 코가막히겠습니까..

    자기는 예의있게 설득하고 있는데 상대에게서 욕을 들으니 말이죠. 이렇게 토론은 마무리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욕들은 정상적인 설득하던 사람은 그 사람도 사람일진대 정신상태 온전하겠습니까?

    에라 모르겠다. 니들 다 찔러 죽이고 나도 죽자 해서 다같은 헬꼰대가 되었답니다.
  • 위천하계
    15.10.11
    처음부터 틀리네 ㅋㅋㅋ
    취업 잘 되는 사람도 헬조선은 헬조선인겁니다.
    hell이라고 인식하는게 취업이랑 뭔상관입니까.

    다만 생각없이 살다가, 취업 안되어보니까 갑자기 정신이 들어서,
    "아 여기는 hell이구나" 깨닫는 비중이 높을뿐이지.
  • 물론 맞습니다. 헬이라고 인식하는건 취업과는 관련 없지요.

    왜냐하면 취업해봤자 그 다음의 헬관문이 또 있죠. 조기퇴직이라는. 강제퇴직이라고 해야 맞나요.

    네 모두가 노예입니다. 그건 확실해요.

    그런데 생각없이 살다가 취업이 안되어 보니 깨닫는 비중이 높다라..

    이것은 글쎄요 제가 통계를 내볼 수도 없고 비중이 높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입장은 이겁니다.

    노오오오오력 없이 남탓만 하고 비난만 하다가 취업안된다고 징징거리는건 그건 천하의 몹쓸놈이죠.

    하지만 노오오오오력 하고 스펙쌓고 뭐 하고 뭐 요즘 융합형 인재라나 해서 독서 하고 하려고 하는데 융합형 인재요? 그거 막상 가봤더니

    자기 생각 말하는건 면접이 끝이고 회사 들어가자마자 바로 획일적으로 일해야 하는데.. 라고 한탄하시는 이런분들.

    이런분들은 진짜 불쌍하고 헬조선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나 어떤 분들이 보시기에는 대부분이 그냥 빈둥거리다 취업안되서 헬조선 사이트에 온게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도
    가질 수 있는 분이 있을까봐 우려됩니다.

    밥먹고 오겠습니다. 알바 휴식시간이 길지 않아서 금방 다녀옵니다~!
  • CH.SD
    15.10.11
    간단하게 헬조선이 좋았으면 잘사는 인간들이 지 자식들은 외국에서 안살게하지
  • 이것은 제 의견은 조금 다릅니다. 기득권층이 자녀들은 헬조선의 기득권층을 대물림할 확률이 높고 그들도 금수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물론 최고위층, 즉 기득권층을 움직이는 자들은 재벌가들로서 그들이 정부를 돈으로 요리한다고 보면 되겠고 정부는 꼭두각시 노릇하고 있죠.
    그 기득권층이란 자들은 아무리 부정부패하고 돈 뒤로 받아먹는다 해도 그에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재벌가를 크리스탈수저라고 한다면 기득권층이라 불리우는 관료들 또는 국회의원은 그 까진 못올라가는거죠.

    1) 따라서 자기들은 헬조선 지배를 당연시하면서 모순되게도 최고위층은 될 수 없으니 자녀들이라도 이제 이 애비 애미를 본받지 말고 외국 더 좋은 선진국 가서 마인드 깨우쳐라 라고 하는 생각도 있을 수 있고요.

    2) 두번째론 군 기피입니다. 자기 자녀는 군대가 얼마나 좆같은덴지 아니까 안보내려는겁니다. 편법이죠.
    따라서 위의 두 가지는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간게 아니라 기득권층 부모가 수동적으로 강제적으로 보낸것입니다.

    3) 좀 예외적으로 극소수지만 기득권층 자녀중 비록 풍족하게 자랐으나 이 사회의 모순점을 깨달은 경우, 선진국형 마인드를 바라고 자발적으로 나서는
    경우도 있을겁니다.

    너무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테지만 위의 3가지가 제가 생각할 수 있는 전부이고요.

    1)번 은 수동적 3)번은 자발적이지만 결국 그 본질은 CH.SD님 말씀처럼 헬조선의 좆같음을 자기 자신들도 깨우친 경우고요.(물론 헬노예들에게 드러내진 않습니다 심중의 마음을) 물론. 자신들의 지배권은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깨우쳤을 뿐 개혁의지가 없는 경우죠.

    2)번은 말그대로 아직 헬조선의 모순점 조차 파악하지 못한 자들이 하는 행동입니다.
  • ㅇㅇ
    15.10.12
    ㅋㅋ 막상 만족할 줄 모른다 하는 헬꼰대들부터 재산 압류해서 병사 월급만 줘야 함 그래도 거지 노숙자보단 나으니까 만족하길
  • ghjjbv
    15.10.13

    과거에 경제발전 이룩한거 박정희같은 독재자들이 총으로 협박해서 이뤄낸것 아닌가요? 오늘날처럼 비리로 헤쳐먹으면 쏘겠다. 삼풍백화점처럼 뭐 하나 지었는데 문제생기면 그와 관련된 놈들 쏘겠다. 일 안하는 공직자들 다 쏘겠다. 그래서인지 박정희 시절 당시의 열악한 상황에서 지은 건축물이나 배가 무너지는 것은 보지 못한 듯 하네요. 그나마 박정희같은 쓰레기도 그렇게 독재해서 거두어간 돈의 절반 이하라도 국가발전에 써서 당시의 경제발전 이룩한 것 같은데.. 독재시절에 총에 협박당해서 억지로 일하다가 자유민주화되니까 바로 개판본성으로 돌아갔으면서 왜 그렇게 자랑그러워 하는지 모르겠네요. 솔직 지금 이 나라 돈좀 가지고 있는거 다 독재시절때 총으로 협박해서 번 돈 아닌가요? 이러니 몇몇 사람들이 유신독재 좋아하지.. 자유민주화가 독재같은 쓰레기보다도 결과를 못내는데 어떻게 자유민주화를 지지하겠어요? ? ?물론 당시에 순진하게 나라를 믿고 정부의 경제구호를 믿고 억지로가 아니라?진짜로 열심히 일하고 희생하신 분들은 예외합니다. 예를들어 독일 파견 광부분들이라던가?.

  • 이 글에는 없지만 전반적으로 후진적인 시민의식, 즉 자기 잘못은 전혀 생각안하고 남탓만 하고 자기 주장은 관철시키려 하면서 남의 의견은 듣지도 않으려는 사람. 게다가 그 관철시키려는 자신의 주장마저 합당한 이유 없이 그냥 자기 멋대로 생각한것.

    이러한 시민의식 까지 두루두루 포함해서 헬조선이 된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독재가 옹호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박정희 정권 당시의 방식은 문제가 있지만 결과만으로 보았을 때 경제성장을 효과적으로 했다는것

    이것의 공과 실을 명백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시민의식과 정치권이 얼마나 국민들을 위하느냐, 그리고 청렴하느냐가 모두 수반되어야만 진정한 자유민주주의가 어울리는 국가가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ghjjbv
    15.10.13
    저도 독재 옹호하지 않지만 박정희에 대해 공과 실이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 요즘 이 나라 꼴을 보면 총으로 인한 독재가 답인가 하는 미친 생각까지 들고요...
  • 네 맞습니다. 저도 진짜 감정적으로 생각했을 땐 독재해서 걍 다 밟아버려! 라는 생각조차 들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어차피 똑같은 현상이 반복될 뿐입니다. 어떤 세대에는 정말 피를 흘려서라도 인식을 바꾸고 그 악순환의 굴레에서 벗어나야만

    합니다. 독재로 해결하는건 정말 계속 독재로 해결을 해야하는거고 독재자 중에 정말 뭐 자신의 입지 강화를 위해서라든지 진심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다던지 의도와 상관없이 경제를 성장시키자 이런 사람이 아닐 경우, 진짜 카다피 처럼 국민 몇백만 죽이면 말 듣겠지 하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할 경

    우, 그것은 국가 멸망입니다. 따라서, 일단 지도자부터 청렴한 사람을.. 뽑아야 하는데 없는 듯 싶군요;;
  • 방문자
    15.10.14
    우와, 소통 소신 창의님은 굉장히 논리정연하고 매너가 좋으신 분인 것 같네요! 실제로 토론을 해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이미 마인드로는 탈조선을 하신 것 같아요. 그 마인드 그대로 가져가셔서 실제로 탈조선 하시길 바랍니다!
  • 방문자님 저번부터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정말 남을 배려하고 남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세된 사람과 토론을 해보고 싶어요.

    그런 자세의 사람이라면 전 웬만하면 저와 반대되는 의견의 사람과 토론해보고 싶습니다.

    저도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토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게 불과 1년도 안되었습니다.

    하지만 토론이라는것이 왜 중요한지 정말 절실히 깨달았고 저도 지금 토론할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논리정연하다고 하셨는데 정말 부끄럽습니다. 저는 논리라는 분야에 대해 정말 단 하나도 모릅니다. 흔히들 무슨 논리의 법칙 이런거 언급하시는거

    말입니다. 하지만 그런걸 아는것 보다 논리라고 할 수도 없는 기본적인 '의문'을 가지고 그 사람의 의견이 뭔가 이상하진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려

    고 하기 때문에 예전의 그 꼰대같은 마인드의 목소리 크면 이긴다는 그 정신에서 해방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많이 부족하고 또 가끔 제 글에서 논지와는 맞지 않는 격정적인 감정이 섞였다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있는만큼 더 열심히 노력해야합니다.

    제가 탈조선 해도 저 자신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 나라 사람에게 똑같이 헬꼰대처럼 폐를 끼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방문자님처럼 매너가 좋으신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논리보다도 우선시 하는게 '배려'입니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기에, 따라서 상대의 어투나 불쾌한 단어선택에 따라 감정적인 면도 작용하기에..
  • ghjjbv
    15.10.15
    저도 님과 마찬가지로 토론에 큰 관심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저희 모두 거의 평생을 헬조선에서 지내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 자신도 깜짝 놀랄정도로 이상한 꼰대스러움이 몸에 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남들과 몇번 이야기 하면서 느낀 점은 남에게 내 생각을 주입시키겠다는 집념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희 모두 헬조선에서 이상하다고 여기면서도 강제로, 주입식 교육으로 잘못되고 이상한 지식과 사상을 의문없이 받아와서 자신도 모르게 같은 걸 타인에게 강요하곤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결코 타인에 의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주입시킬수는 없습니다. 안되는걸 억지로 한다면 그건 세뇌입니다. (이 나라가 주로 하는 짓이죠). 저도 토론초기에는 쓸때없이 과열할 듯 하다가 잠시 자신을 내리고 방법을 바꿨습니다. 타인에게 내 논리와 생각을 전달하는데 주입할 생각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약간씩 힌트를 주는 방식입니다. '당신의 주장은 그렇군요 일리가 있네요 하지만 이 부분은 조금 이상하고 모순되네요 한번 더 자세히 가다듬으면 더 좋겠네요' 하는 식으로 조금 소극적이게 바꿔 봤습니다.. 그렇게 한 후 시간이 지나니까 토론 상대방도 자신 스스로 저가 힌트줬던 것에 대해 조사하고 오면서 주장을 바꾸더군요. 결국 생각을 바꾸거나 사람이 바뀌는 것은 스스로 하는 일이지 타인이 주입시킬 수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뇌는 한개입니다. 개개인중 누가 더 똑똑하네 하면서 성능차이 비교하는 것은 있지만 결국 뇌 한개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생각을 뻗칠 수 있는 방향은 여러가지인데 대체로 한개의 뇌는 한방향으로 밖에 생각하지 못합니다. 머리 좀 좋다는 사람은 한 방향 생각을 좀 더 빨리 처리하고 다음 방향으로 생각하는 듯 합니다. 다중인격도 아니고 동시에 두개는 힘들죠. 하지만 여러개의 뇌를 동원하여 토론으로 서로 생각하는 역할을 잘 나누고 후에 그 결과를 잘 조합하면 훨씬 효율적인 결론도달이 가능합니다. 개인지능은 집단지능을 이기기 힘듭니다.
  • 저의 생각과 완전 같으십니다.

    헬조선에는 물론 님과 저처럼 토론하는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 사람들 중에서도 토론하는 그 '기본태도' 가

    헬화되어 남을 비꼬거나 욕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으며 그것을 남을 설득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사이트에서도 많이 보았지요. 닉네임은 직접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억지로 강요하는 말투로 상대에게 세뇌한다는 느낌을 주면 그것이 아무리 자신보다 뛰어나고 훌륭한 의견일지라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인간은 이성의 존재이만 감정의 동물이기도 하기에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것이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 '배려'가 동반된 후에는 이제 님의 말씀처럼 남과의 의견 조합을 통해 더 나은 '집단지능'을 발휘하는 것이죠.

    님 같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가 깨달은 한가지는 토론을 하면서 너무 지엽적인 '팩트'들로 빠져나가지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헬조선의 토론을 보면 매우 자주 너무 지엽적인 부분으로 빠져나가 핵심을 잃고 어느새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특히 이 나라의 군 가산점 제도에 대해 토론하는데 갑자기 왠 노무현 정부가 나오고 좌파가 나오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가 나오고 친일파가 나오는지

    참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 지엽적인 사실 하나하나가 팩트인것이 맞죠. 근데 그 핵심에서 벗어난 팩트 제시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겁니다.

    저는 토론할 때 그 핵심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될 수 있으면 그 토론을 하는 두 명이 그 핵심이라는 동아줄을 붙잡으려고 노력하는것이

    최선인데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중립의 입장을 가지는 토론자가 그 동아줄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도 있을겁니다.
  • 3D직종을 기피하는 건 장유유서뿐만이 아니라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3D직종은 비정규직이 많죠..
    비정규직이면 정규직하고 일하는 시간은 비슷한데 임금은 반토막
    4대보험도 적용 안 되는 경우에는 다치거나 하면 지금까지 번 돈 날라감.
    그냥 인생 조지는 길..
    근데 또 대기업 정규직이라고 한들, 40대에 구조조정(은 개뿔 대량해고)당하는 경우가 많으니 노답.
  • 네 맞습니다 님의 말씀대로 3D 직종은 비정규직이 대부분이기에 그리고 비정규직은 정규직과 비교했을 때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기에
    기피하는게 사실이죠.
    그런데 그것 자체가 모두 장유유서라는 정신의 뒤틀리고 변질된 '갑질'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한마디로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아래다. 그리고 정규직은 그 위의 임원들의 아래다. 그리고 임원들은 회장의 충실한 개들이다. 라는 말이죠.
    또 공무원 사회도 마찬가집니다. 서서히 단계별로 계층화 되어 있는 거대한 변형된 장유유서의 틀안에 있는 것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들을 아랫사람이 아니라 그 단계에 꼭 필요한 일꾼이라고 생각을 해야지만 대우가 개선될 것입니다.

    모두가 회장이거나 모두가 청소부나 공사장 인부가 된다면 그게 어찌된 세상일까요.

    모두가 자신의 능력대로 그 자리에서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하고 있고 이것이 세상의 균형, 조화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것을 균형과 조화라고 생각을 하지 않고 자신은 잘났고 길거리 새벽마다 청소하는 이들은 못났다고 생각하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그런 덜떨어진 생각들을 하고 있습니다.

  • shittygooks
    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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