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불타오른다
17.03.20
조회 수 1315
추천 수 17
댓글 39








12.jpg

 






  • 헬국Best
    17.03.20
    그거하느니 그냥 여성징병제하고도 남을 위인들인데 ㅋㅋㅋ
  • 리아트리스Best
    17.03.20
    그게 베트남전쟁때 군 전사자가 많이 나왔는데, 이에 대한 보상을 해 주기 싫어서 보상 없는 군노역의 형식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민주화이후 완전히 다른 세력이 정권을 잡은 것이었더라면 전후 독일이 나치법률을 다 없앴듯 이것도 폐지되었어야 하나, 실제로는 유사품들이 정부를 장악해서 안 바뀐것....
  • 조센 군대가 월급으로 20달러를 받는데, 한국전쟁 당시 (글로벌 경제가 잘돌아가던 시절에) 에  경력 2년 미만차인 미군 E-1 이 한달에 받는 최저 월급이 83.2 달러 였다, 지금은 18,000 달러 정도 됨. 

    박정희가 월급 개념을 박탈하고 군대를 노예제도로 만들어버린 까닭이며, 이에 대해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아서 생긴 결과다. 자업자득이지. 
  • 슬레이브
    17.03.20
    그냥 더 미친듯이 월급 녀려버리고 더 가혹하게 굴려도 가만 있을듯. 가만 있는건 더 눌러줘야됨.
  • 그저 피해자였으면 가만히 당하는걸 동정이라도 되는데, 악순환을 만드는 원인들이니...
  • 그게 베트남전쟁때 군 전사자가 많이 나왔는데, 이에 대한 보상을 해 주기 싫어서 보상 없는 군노역의 형식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정말로 민주화이후 완전히 다른 세력이 정권을 잡은 것이었더라면 전후 독일이 나치법률을 다 없앴듯 이것도 폐지되었어야 하나, 실제로는 유사품들이 정부를 장악해서 안 바뀐것....
  • 헬국
    17.03.20
    미국사람들하고 이야기할때 시급 25센트라고하면 아무도 못믿는다 
  • 블레이징
    17.03.20
    시간당 공공근로자 급여 8020원 놓고 여비는 4급 기준으로 지급, 일과시간 이후의 영내대기시간은 시간당 4000원 지급이면 괜찮을거 같은데? 
  • 그것보다는 그 '영내대기'라는 걸 긴급상황이 아니면 외국군대처럼 출퇴근을 하거나, 내부반도 인터넷 포함 대학 2인용 기숙사급으로 시설을 개선하여 자유를 주는 게 실질적인 만족도 측면에서는 더 나을거라고 생각드네요.. 아마...

    원래 징병이라는 의미도 유사시를 대비해 군인의 숫자를 확보한단 의미이지, 징병노예를 하라는 것은 아니므로 마땅히 사회의 일반직종(군대의 특수성때문에 완전히는 아니고 경찰이나 소방수 급)정도로 대우하는 게 맞을듯요.
  • 블레이징
    17.03.20
    그러한 356일 인원 항시 대기가 필요한 격오지에 투입되면 영내대기 보너스를 지급하고 사/여단급 부대에서 근무하는 현역 장병에 대해서는 당연히 최소 대기인원을 제외한 자 들은 퇴근시켜야 합니다. 돈아까워요. 대신 유사시 병력증원은 예비역으로 하되, 예비역은 징병제로 돌립니다.

    예비역은 징집시 6주간 신병교육훈련 수료 이후 귀가. 이후 10년간 연간 총 70일 훈련참여. 임금은 해당 년도 공공근로자 임금기준으로 책정한다. 훈련내용은 소집된 주특기마다 다르고. 각 훈련마다 성적 부여, 통과하지 못할 경우 유급되어 다시 훈련을 받아야하고 예비역 기간도 늘어납니다. 주기적인 소집상태 점검으로 실질적 전투력 강화에 집중합니다. 대학생의 경우 예비군 주특기 과목의 성적으로 일반선택 과목의 성적을 대체하도록 지정합니다.

    이러면 충분히 합리적일겁니다.


  • 예비군을 활용하는 방안은 좋은 방안입니다. 그런데 월 200으로 인구감소로 인한 병력부족분을 채울 수 있을지... 지금도 병사, 예비군 훈련수당 현실화도 못 하고, 지금도 현역으로 입대를 하면 안되는 인원들이 자살, 사고로 죽어나가고 있는 판인데 인구절벽이 7년 남은 상황에서 관련 인프라가 정비될 수 있을까요?
  • 블레이징
    17.03.20
    허경영씨 말 대로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닙니다. 도둑놈새끼들이 존나게 많은거죠. 좆소기업 일용직 가서 한달에 150도 못받고 일하는 사람 넘치고 넘쳐있습니다. 그런사람들 현역으로 굴리면 과연 병력이 부족할까요? 예비군 훈련기간 일당 6만원 쳐주면 안올사람 있을까요? 예산확보는 일도 아닙니다. 방산비리로 의심되는것들 모두 모아다가 이적행위로 군법과 국가보안법에 의거 총살하는거 전국에 생중계로 보여주고 자수 안하면 다 잡아내서 무차별적으로 변호고 나발이고 모두 처형하겠다고 협박 해보세요. 해결됩니다 이거.
  • 블레이징
    17.03.20
    추가수당 포함 월 220씩 주고, 세금 한푼 안떼고 굴리면 안올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위천하계
    17.03.20

    그리고 군대에서 받은 월급은. 대부분 식품이나 개인장비 등 소비하는데 이용되므로.

    경제학에서 돈이 돌고도는 과정에 거의 100% 투입되죠.

    병사들이 돈 생기면 페이퍼컴퍼니, 버진 아일랜드에 쌓아둡니까? 그럴 확률이 거의 0%에 가깝습니다.

    그 어떤 경기부양 정책보다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네요.


    이걸 국방부 공무원이나 자문 위원들도 알텐데.

  • 여기서 이렇게 백날 떠들어 봐야 헬조선 헬반도 의 센숭이들은 개혁 불가이올시다~

  • 블레이징
    17.03.20
    내 계산대로라면 월 3,764,800원이네. 이건 좀 심했으니 이병 기준 월 220에 맞추고 모병제로 돌리면 지원자가 미친듯이 몰릴거다. 개인장비 반입 허가해주고, 장교새끼들의 골프장들 없애고 스크린 골프장으로 돌려버리고, 예산 새는거 다 잡아족치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 헬국
    17.03.20
    그거하느니 그냥 여성징병제하고도 남을 위인들인데 ㅋㅋㅋ
  • 위천하계
    17.03.20
    이러면 진짜 몰림. 9급공무원 보다 많이받고 안정적이고. 알박으려 들듯.
  • 실제 헬조선의 시장자유주의자들이 선호하는 시장논리대로라면, 9급보다 9급에 해당하는 군계급(이병, 일병, 상병)이 돈을 더 많이받는 게 맞을 것입니다. 애초에 생명수당이 들어가니까요.
  • 아마 적어도 헬센징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병력부족이 될 가능성은 낮을듯요.
  • 위천하계
    17.03.20

    그러게요. 모병제되면 아무도 군대 안가서 병력줄어서 망한다! 이러던데

    지금 20만이나 되는 장교들은 무엇인지 ㅋ


    평균 6년복무를 가정해도, 1년에 5만명만 모병 하면 50만 병력 유지가 가능하지요.

    그리고 6년을 복무하면 대부분 베테랑이 됩니다.

    지금의 징병제에서 전쟁나면 병사들 절반이상이 훈련기간 1년도 안됩니다. 이것과는 대조적이지요.


    아마 이것도. 모병제되면 노예화의 큰 제도적 장치가 사라지므로.

    모병제를 막기 위해 높으신분들이 여론 조성하는 것이라 봅니다.


    높으신분들의 술수가 아니라면 그건 그것대로 더 미개한 것이겠지만..

  • 오히려, 현재와 같은 불경기의 시대에 공무원 대우와 위험수당 220+, 최소 6년 근무보장에 전시와 비상시를 제외한 시간에 출퇴근을 보장한다고 하면 몰릴 사람 많을듯요.
    이 나라 국방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병력은 대략 40만선이고, 장교감축분을 고려하면 말씀대로 대략 년당 5만정도일텐데.... 이 정도라면 오히려 경쟁률이 높아 지원자를 거르기 위한 시험문제를 만드느라 상당히 골머리를 썪힐 가능성도 있을듯요.
  • 저 미국인이 착각하는 게 시간당 이 아니고 월 기준이라는 걸 모르는 거 아닌가 싶다. 시간당 20달러(한화 기준 약 2만원 내외)라고 하면 엄청 착각하는 거다. 정학히는 월 200달러(약 20만원) 라고 해야지 센징이 종특처럼 주작질하는 거 보면 이건 아닌데 싶다.
  • 위천하계
    17.03.20
    ㄴㄴ 15년 전에는 진짜 20달러였지요. 월급 만원~2만원 남짓.
  • 미국인의 관점에서 보기에는, 사회의 일반적인 직종의 페이가 시간당 20달러를 전후한 정도에서 형성되니까요. 

    게다가 외국인들은 헬조선을 이라크나 중동에 준한 준분쟁지역으로 보는지라, 강제로 위험지역에 끌고간 걸 감안하면 사실 시간당 20달러라는 건 타당하게 보이는 것이죠.
  • 위천하계
    17.03.20

    ㅇㅇ 분쟁지역 맞긴 하죠. 그래서 난민 신청할수도 있는 ㅋㅋ


  • 근데 이중적인건 이민국이 생각하는 거랑은 달라서 쉽게는 안 받아들여지죠... 
    다만 돈이 좀 있고 외국어실력이 우수하면(영어, 프랑스 어), 남자의 경우에는 징병을 이유로 이예다처럼 망명신청해도 가능성이 조금은 있을 거 같네요.
  • 다프
    17.03.20
    지금은 주급인가
  • 년급으로 되도 이상할게 없는 
  • 123
    17.03.20
    키야~! 이맛헬~! 내눈과 내 마음속에서 눈물이 난다.
  • Kaboyi
    17.03.20
    아 ㅋㅋ 시간당ㅋㅋ
  • 전설의레전드 소설책
    17.03.21
    시간당 이래 내 한달 밭는 건 군 월급은 100만원도 안남어감 근데 이개 나쁘지 않군 이렇개 나오면 이개 월급은 몋십만원 안도는데 미국 군대 는 내가 알기론 수백 만원은 넘개 밭는 걸로 알구 있는데요 한국은 이등병 부터 병장까지 밭아 바야 몋십만원 도 안줌 
  • 잭잭
    17.03.21
    시간당ㅋㅋㅋㅋㅋㅋ
  • 슬레이브
    17.03.21
    여담을 드리자면, 개인이 국가 상대로 국가유공자소송에서 이길 확률이 1% 정도라고 합니다. 진짜 대단한 인물이 아니고서는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 보상을 안해주려고 온갖 수단을 다 이용하는데 국가가 대법원 재판에서까지 패배를 하고 나니 개인이 수집한 정보가 뭔지 내놓으라고 하는겁니다 ㅋㅋ 그리고 최소 2년간은 뉴스에서 관련 자료들이 새어 나오지 않게끔 조치했고 대법관들도 한마디씩 했다고 합니다. 입 닫으라고. 각종 비리들이 재판 제출된 자료들중에 많았거든요 ㅋㅋ 그 1%의 개인은 재판을 이기위해 그동안 투입한 변호사비만 수천만원에 서류는 한번 검토자료 제출할때 카트 한개 정도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기환송심꺼지 못하게 판결문 문장까지 유도해냈으니 국가는 그 1%에게 보상을 결국 해주었죠 ㅋㅋ
    그런데 고엽제 피해자, 베트남전 피해자들은 아직도 재판을 엄두도 못내고 평생 썩어가고 있습니다.

    사소한 부정도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군 내부에서 해결하는 미극 같은 나라와는 비교가 안되지요.
  • 실제로 이 문제로 인해 말이 많은데, 내부 직원들은 상부상조 정신이 투철한지 조금만 다쳐도 지들끼리 유공자 지위를 나눠가진다고 하네요.

    유공자 되고 싶으면, 제일 빠른길은 보훈처에 직원으로 입사하여 사내 체육대회에서 다쳤다고 징징대는 것입니다.
  • 슬레이브
    17.03.21
    미국이 박정희에게 강제징병에대해 의문을 품어서 모병ㅈ를 요구한적이 있었다는데, 각하께서 쿨하게 씹으셨다고 하더군요 ㅋㅋ
  • 슬레이브
    17.03.21
    보상이나 개선을 바라는 이들이 이렇게도 적은데 바뀌지 않으려는건 당연하지요 ㅋㅋ
  • 서호
    17.03.21
    현재 최저시급이 6,470원인데 시급20달러면 꿈의액수네요
  • 교육받으면서 돈까지 요구하는건 너무하지 않냐?
    국가에서 직접 노예교육해주는데
    군대도 대학아니냐? 대학
  • 헬국
    17.03.23
    그럼 니가 가면 되겠네
  • ㅋㅋㅋ 저 반응이 보통이지. 어느 누가 한달에 급여가 20달러라고 생각하겠어. 아마 저 사람한테 
    Nonono, I mean that is monthly salary. One month 20buks.  이러면 분명 홧?????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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