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로만
17.02.09
조회 수 542
추천 수 8
댓글 25








보통 여기 사이트 사람들은 일반적인 조셴징들도 쓰레기라고 욕하며 분개하는 흉악범죄자나 국회의원들 비리 등을 가져오며 조셴징 놈들이 쓰레기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건 문제를 잘못 짚은 것이라 본다

 

몇 되지도 않는 흉악범죄자들을 가지고 그사람들이 국민들 수준인양 헬조선이라고 말하는건 말이 안된다. 진짜 그런 인간만 있는 사회에 한번 살아볼래? 그런인간이 100%도 아니고 20%만 되는 사회여도 니들 이렇게 살아남아있지도 못해. 또 여기 사이트 놈들 특성상 또 '지랄 마 씨발놈아 조셴징은 원래 악하다!' 이렇게 빽빽거릴게 뻔하니까 말해두는데 조셴징 새끼들 옹호하는게 아니다

 

그저 여기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가 뭔진 모르겠고 존나 좆같긴 하니까 '조셴징은 악마 민족이다'라고 쉽게 생각하고 그저 증오할 명분을 만드는것 뿐이다. 그런 자세는 잘못됐다고 본다.

 

헬조선의 문제는 단순히 인간이 악해서라고 보기에는 (겉보기에) 너무 멀쩡하게 잘돌아가고 사회의 문제를 딱 집어서 정확히 파악하기도 힘들다. 여기 사이트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중범죄자들이 조셴징의 본모습이었으면 사실 이렇게 여기서 뭐가 문젠지 머리싸매며 토론할 필요도 없다.

 

내 생각에 조셴징의 문제는 '그들이 악해서'에 있지 않다. 그들의 '생각이 부족함'에 모든 문제가 있다.

 

여기 사람들은 극도로 반발할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조셴징들도 기본적으론 선을 추구하고 악을 경멸한다. 솔직히 열에 아홉은 길거리에서 부딪히면 서로 미안하다 하고, 길 물어보면 걍 퉁명스럽게라도 가르쳐 주고, 또 누가 갑질하거나 범죄 저지르면 분노하고 피해자를 옹호한다. 그렇지 않냐?

 

나도 이 사실 때문에 너무나도 혼란스러웠다. 중학교때 왕따 당해보면서 사람들에게 환멸을 느끼고, 고등학교때 그걸 이겨내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시작한 이후에도 그들과 지내는데 좆같음을 느끼며 도대체 문제가 뭔지 끊임없이 생각하던 나로서는 겉으로 보이는 바깥의 대다수 사람들의 상냥함이라든지,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친구도 나쁜짓에 분개한다든지 하는게 이해가 안갔던거다. 왜 저런사람이 그래도 대다수인데 학교에선 그런 문제가 발생하는거지? 저렇게 생각하는데 왜 약한친구를 괴롭히는 이중잣대를 보이는거지? 어린 나는 중고등학교땐 원래 철이 안든거고 어른되면 나아지는건가, 라고 쉽게 결론을 내릴뻔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모든 문제가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는것', 즉 역지사지의 사고의 부재 때문에 일어나는 것임을 깨닫고 난 후부터 퍼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이걸 알게 되면서부터 사람의 인성이란것에 대해서도 다르게 보기 시작했는데, 인성이란것은 선하다, 악하다 이렇게 단순하게 나눌수 있는것이 아니다. 인성이란 것은 생각의 깊이가 얼마나 인간관계의 복잡한 측면까지 미칠수 있냐, 또 얼마나 그것을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수 있냐와 상당한 연관이 있다. 왜냐하면 세상이, 그중 특히 인간관계란 것이 그리 단순하지가 않거든.. 요약하자면 인성은 생각의 깊이나 폭과 관련이 크다는거다. (물론 이것으로만 결정되진 않고, 생각한것을 실천하느냐도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사람이라는게 어려운거지)

 

따라서 인성은 단면적이지 않고 복합적이다. 정말 괜찮은 면이 많고 사람 좋다는 평을 듣는 사람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거나, 본인이 중요시 하지 않아서 생각을 안해본 영역에서는 빈약하거나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을수 밖에 없다. 그만큼 어떤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봤냐'가 중요한거다. 그것이 '자아'와도 연관되고. 근데 대부분 조셴징들은 이것을 상당히 단면적으로 생각한다. 인성이 좋으면 좋은거고 나쁘면 나쁜거지, 그정도밖에 생각 못한다. 여기 사이트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적절한 예인진 모르겠지만 추상적인 것을 설명하고 있는만큼 하나 예를 들자면, 결혼하고 나서 남편새끼가 인성 좋은줄 알았는데 결혼하고나니까 '본성'을 드러낸다, 통수맞았다 이러는 여자들 많지. 인성에는 여러 단면이 있고 연애할동안에는 남편의 일면만 보고 있었던 것이고 결혼한 후부터 서로 더 가까워지며 깊숙한 이면을 보는 것인데, 그 이면을 보고나선 남편이 원래 위선자였던것 마냥 본성을 드러낸다고, 통수맞았다고 그런다 ㅋㅋ 얼마나 한심스럽냐

 

아무튼 이런 생각을 하고있던 중 여기 사이트 유저인 위천하계님이 이런글을 쓰신걸 보게됐다. '조셴징은 사회 현상이든, 음식이든, 특정 인물이나 대상에 관한것이든, 자신만의 시각이 없다, 눈치보기를 통해 정밀하게 측정한 "자기 주변사회의 평균적 의견" 을 갖고있을 뿐' 이라고.

 

한국인은 자아가 남들, 남이 말한것에 의해 형성된것 같다는 생각을 어렴풋이 강하게 했지만 그 이유를 명확히 설명 못하던 나는 이걸 보고 사이다 한잔 한 기분이었다.

 

 한국인과 한국사회의 문제가 왜 생기는지, 왜 문제가 뭔지 딱 짚어서 비판하기 힘든지, 그 이유가 여기에 있는거다. 대부분 한국인들은 생각같은건 안하고 '주변사회의 평균적 의견'을 따라 살아간다. 스스로 형성해야 할 가치관이나 자아도 그것으로 형성한다. 그리고 '주변 사회의 평균적 의견' 거의 대부분이 일정정도의 타당성을 가지기 때문에, 이것을 위시하는 한국 사회는 겉으로 훑어봤을때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거다.

 

근데 앞에서 말했듯이, 세상의 이치 그중에 특히 인간관계란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  존나 복잡하고 존나 생각해야된다. 즉 본인이 직접 깊이 생각해보지 않고 그냥 받아들여버린 '주변 사회의 평균적 의견'이라는것은 인간관계의 깊은 측면으로 들어가면 무용지물과 다름없다는거다. 그냥 유치원생도 알만한, 약한 사람들 도와주는건 착한거다/ 다른사람 때리는건 나쁜거다/ 서로 예의를 지켜야한다/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 뭐 이런거 있잖아 이렇게 누가 봐도 당연한것만 '원칙처럼 따른다고' 선하다거나 인성이 좋은 사람이 될수있는게 아니야

 

위천하계님 말씀대로, 여기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내린 답이 있어야 하는 거다. 그것이 자아이고, 그것이 세상과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 배려를 향한 '자신만의' 첫걸음인거다. 이런데서 원칙처럼 남이 말한것을 따르는 것이 먹힐리가 없지. 그렇기에 한국인은 자아가 없는거다

 

결국 한국사회의 대부분의 문제들은 이렇게 '주변 사람의 평균적 의견'을 위시함에 감춰진 이면, 즉 조샌징의 '생각의 부족함'에 있는 것이다. 자기 생각없이 어디서 주워들은것만을 원칙처럼 따르기 때문에, 그 주워듣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도 없고 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예를들어 요즘 사이트에서 arhat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헬조선의 핵심 문제, 서열나누기 갑질하기 이런것이 잘못됐는지에 대해서는, 생각이 닿지를 않는거다. 나쁜거다라고 '남한테 배우지' 않았으니까.

 

아무튼간에 내 글이 정답이라고 할순 없지만, 집단주의적 분위기와 주입식 교육, 어릴때부터 앞만 보고 살아가는 환경등등 생각을 할 여유도 없고 생각 자체를 말살시키는 우리 사회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을거라고 본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두서도 없지만, 이글 읽고 여기 사람들의 생각이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






  • 리아트리스Best
    17.02.09

    헬센징이라고 해도 분명히 나름대로 선을 추구하고 사는 건 사실입니다.

    의도적으로 악하게 살겠다라는 건 사실 드물구요.
     
    그러나 헬센징의 문제는, 헬센징이 선이라고 여기는 것들의 대부분은 사악하고 추잡하며 불결하고 음란하고 끔찍하다는 사실입니다.
     
    헬센징은 갑질같은 걸 선이고 당연한 걸로 여기며, 군대에서는 병장이 일병 갈구고 괴롭게 하는 게 상식이라고 하고 나이 한두살 차이에도 언니오빠라고 하면서 깍듯이 하라고 하며, 학번 한두개 차이로도 선배대접해라 등등을 주장하면서 이런 걸 선이라고 알지요.
     
    오버워치같은 게임 하면서도 빡세게 노오오오오오오력하고 점수에 집착하는 걸 선이라고 하며, 학벌주의를 당연한 걸로 알면서 그걸 위해 아동청소년을 학대하는 걸 상식이요 선이라고 하는 게 바로 헬센징입니다.
     
    그러니 결국에는 선을 행하겠다하면서 노오오오오오력은 하는데, 그것들이 대부분 악이라 악하게 사는 것 뿐.... 
    물론 살인하지말라 같은 것 정도의 도덕은 헬센징이라고 해도 대부분은 올바르게 가지고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나름 착하게? 살아가기는 합니다.
     
     
    사실 헬사회가 아니더라도 아주 복잡하게 사고할 수 있는 인간은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그러나 다른 사회에서는 그래도 기본적인 원칙과 교육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적은데, 헬센징사회는 복잡하게 사고하지 않으면 날조의 윤곽조차도 파악하기 어려운 사회라는 게 차이점이지요. 물론 비슷한 사회부류에 이슬람과 중국도 들어갑니다.
    다른 나라나 인종집단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평균집단(기준집단) 을 보고 자기 행동을 수정하면서 살아가는 건 인간 본성상 큰 차이가 없는데, 선진국가는 이런 평균집단의 수준이 높아 문제가 적게 발생하며, 헬징이라고 해도 한 3세대쯤 지나면 외국의 평균에 맞춰지면서 빠르게 개선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국 제가 보기에는 센징 개개인의 사고력의 문제일 수도 있기는한데, 인간의 지능이라는 게 센징과 서구인 사이에 아주 큰 차이는 없고 사고력도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단순한지라....
     
    그것보다는 전형적인 준노예제 사회라는 특성과 교육의 부재라는 게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사회구조를 완전히 없애고 재편성하는 게 좋은 방안인데, 대체적으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완전히 제거하고 정치적으로는 외국에 병합됨으로서 한국인을 수십년 정도 이끌도록 하는 게 그나마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겠지요.
  • ㅇㅇBest
    17.02.09
    몇 되지도 않는 흉악범죄자라..

    일본에서 범죄 저지르는 조셴징 수는 항상 짱깨와 같이 1,2위를 다투고

    더 문제인건 조셴징들이 이것을 알아도 반일세뇌에서 빠져나오질못해

    항상 우리조상도 당했는데 그정도는 일본놈들이 당해도 싸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생각조차 안한다는거죠.


    그러니 일본 스시집에서 겨우 와사비 많이넣은걸로 테러테러 거리면서도

    야스쿠니신사에 폭탄테러하려던놈에게는 영웅이니 애국지사니 미화해주는것이고

    뭘 개씹같은 소리를 지껄이는지 알수가없네.
  • 경험적으로만 봐도 서슴없이 중요한 규칙, 법률 무시하는 미개인들이 보통 60~70%는 나오는데 평균기준 그게 욕 안먹을 일이냐 게다가 언론에서도 잡범포함 총 전과자 수가 총 인구의 20% 이상에 강력범들은 2~3%라고 이야기하는 판인데 말이 많네

  • ㅇㅇ
    17.02.09
    몇 되지도 않는 흉악범죄자라..

    일본에서 범죄 저지르는 조셴징 수는 항상 짱깨와 같이 1,2위를 다투고

    더 문제인건 조셴징들이 이것을 알아도 반일세뇌에서 빠져나오질못해

    항상 우리조상도 당했는데 그정도는 일본놈들이 당해도 싸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생각조차 안한다는거죠.


    그러니 일본 스시집에서 겨우 와사비 많이넣은걸로 테러테러 거리면서도

    야스쿠니신사에 폭탄테러하려던놈에게는 영웅이니 애국지사니 미화해주는것이고

    뭘 개씹같은 소리를 지껄이는지 알수가없네.
  • ㅇㅇ
    17.02.09
    그리고 흉악범이 20%나 되면 그냥 무법국가지 그게 어디 국가이긴 하나요..?

    5명 만나면 1명은 흉악범이라는 소린데

    국가가 아니고 저기 어디 is같은 살인집단이죠

    인구가 5천만명이든 1억이든 흉악범죄 하나만 보도되도 경악하는게 보통인데

    20%만 되도 살아남지 못한다는 개씹소리는 왜하시는지 알수가없네요



  • 로만
    17.02.10

    그러니까 그게 생각이 부족함에서 나온다는 입장인거고, 조셴징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건 나도 다르지 않다아요. 왜 조셴징이 조금이라도 좋게 말해지는 맥락만 나오면 거품을 무는건지 그게 이 사이트가 이해가 안간다는거에요.


    그리고 왜 굳이 일본에서의 범죄만 특정해서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헬조선의 문제가 인간들이 쓰레기기때문에 범죄를 많이 저질러서' 라고 보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이글을 쓴겁니다. 실제로 헬조선의 대부분의 문제들이 범죄와 관련된 것들이 아니에요 군대문화 꼰대문화 이런 좆같은것들 한두게 아닌데 이런거 처벌받습니까? 아니잖아요 굳이 범죄가 발생한다면 그 좆같은 사회분위기나 문화에서 생긴 서로에 대한 앙금으로 인한 범죄인거지, 그 문화를 행한다고 처벌받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헬조선이 일본에서 좀 범죄율이 높다거나, 사기죄가 특히 많다거나 그정도만 들었지 전반적으로 봤을때 세계 각국에 비해 범죄 발생률이 극단적으로 높거나 하진 않다고 들었는데, 제가 잘못알고있는건가요? 이거는 저도 잘 모르니 세계 각국과 비교한 범죄 자료좀 가져와서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야 이 좆같은 나라 싫은거 님과 다를거 없는데 굳이 범죄율 높다고 기분나쁠거 있겠습니까? 그게 문제가 아닌것같으니 계속 생각해보고 문제가 뭔지 바로 보려고 하는거죠.

  • ㅇㅇ
    17.02.10
    조선이 법치주의였고 민도가 높았으면 조센통계가져오며 극단적으로 높지않다고 할수있겠죠.

    아마 이렇게 말하면서도 저도 확신을 가지진못하겠지만 대충 맞긴할겁니다

    범죄라고 인식이 안되면 경찰에 신고가 들어가는일도없고 재판을 빋는경우조차 생기지않습니다

    조셴징은 부조리를 문화로받아들여서 당연한듯이 생활하는 민족입니다

    나이가많다고 다른사람을 인격적으로 모욕하고 패도
    권위가있다고 한다해도 관습적으로 넘어가고

    뇌물이 오고가도 서류조작을해도 공무원들이 
    야근기계에 인조지문을 찍고 부정수급을해도

    그게 집단안에서 범죄라고 인식이안되고  하나의 문화라고 받아들여지고 더욱이 문제지적조차 생기지않는다면 통계에 들어가지조차 않습니다

    그래서 조센통계는 믿지도않습니다


  • Dd
    17.02.10
    헌재에서 현역군인은 최저시급조차 지급받지 못해도된다고 만장일치로 합헌판결났을때 그 누가 범죄로 인식한적이 있었습니까?

    인권을 무시하고 모독하는 판결에 조셴징은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범죄라고 인식을 못하는겁니다

    방산비리가 터져도 군대내에서 자살이생겨도
    맞아죽어도 군대내에서 당연한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하니  지적하는놈도없고

    당연히 통계에나 들어가겠습니까
    다 의문사처리해서 부검도못받게하고 영안실 냉동고에서 잠들어있겠죠

    이게 심각한 범죄임에도 조션징들이 군부심이나
    부리고 다니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범죄라는 인식자체가 없는거에요

    그리고 이런조션징들이 사회로 쏟아지고
    같은걸 반복하겠죠

    조션징 통계는 믿을게 못됩니다
  • 로만
    17.02.10

    말씀하시는 바 알겠습니다. 저도 조선 통계 그닥 믿지 않습니다 저야 다르겠습니까 ㅋ 다만 불확실하거나 잘 모르는것에 대해서 그렇게 자신있게 말씀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통계가 조작된거고 틀릴수도 있지만 반대로 님이 말하는것이 맞다고 단정할수 없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냉정하게, 한국이 타국에 비해 범죄율이 높은가? 라고 누군가 질문했을때 님처럼 대답하시는게 통계자료보다 설득력이 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 Dd
    17.02.10
    그래서 일본 재일들 범죄를 예로든겁니다

    한국 중국 범죄율이 일본에서 1.2위를 다투니까
  • Dd
    17.02.10
    원하시면 경시청자료도 올려드리겟습니다 내일쯤에. 지금은 폰이라 힘들겠고
  • 로만
    17.02.10

    경시청 자료라는게 일본의 경시청 자룐가요? 재일 한국인의 범죄율이 한국 본토 범죄율보다 높다고 해서 그게 한국 범죄율 통계가 조작이라는 근거가 되긴 힘들죠?

  • Dd
    17.02.10
    본토자료가 주작이든아니든

    일본경시청에서 재일조셴징 범죄기록한 비율보면 조셴징의 참모습이 드러나는거죠 애초에 조셴본토 통계는관심도없고
  • 로만
    17.02.10

    아무튼 알겠습니다. 일단 통계자료에대한 얘기는 결국 추측인거지 조작이라는 근거를 찾을수가 없기때문에 얘기해도 별 소용이 없을것같네요.


    그리고 왜 제 말뜻이 잘못 이해되는지 모르겠는데, 님이 말씀하신 부조리나 문제점들 다 동의합니다. 그거 좆같으니까 말 안통하고 지나치게 편파적으로 생각하는 이 사이트라도 와서 이렇게 글 쓰는겁니다. 일반 센징들은 잘못된것 자체도 모르며 되려 그런말하는 내가 병신되기때문에 더 답답하니까요.


    저는 그저 문제의 원인을 다르게 보는것 뿐입니다. 제가보기엔 조셴징이 '악하지 않다' '선을 추구한다' 여기에 거부감이 드시는 모양인데 제 글을 잘 읽어보면 그게 요지도 아니고 그래서 문제가 없다고 한게 아닙니다 ㅋㅋ 문제의 심각성을 경감시키거나 한것도 아니구요. 단지 조셴징의 악랄함의 정도를 당신들보다 낮게 봤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적대적으로 말씀하시는건가요? 참 이해가 어렵습니다 ㅋㅋ

     




  • dd
    17.02.10
    뭐 정치인들도 태반이 범죄자인 나라에서 주작인지 아닌지가 중요하겠습니까.

    별 나라같지 않은곳에서 객관성 따지면서 현혹되면 결국 그게 헬조선 만드는 장본인이 되는거구요 ㅇㅇ
  • ㅇㅇ
    17.02.09
    왜! 항상 조셴징들은

    나쁜일이 터지면  소수의 문제일 뿐이다.

    쟤는 한국안에서도 유별나게 이상한놈이다 하면서 배척하는 경향을 가지면서도

    좋은일이 생기면 한국인 전체의 영광으로 돌리는 아주 좃같은 성향을 가지고있을까.


    다 좃같은 조셴징의 내로남불과 민족주의 세뇌에서 나오는 좃같은 종특이죠
  • 로만
    17.02.09

    이거 생각해본적 없는 조셴징 종특이네ㅋㅋ 생각해본적 없던거고 와닿기도 하고 꽤 웃었네


    근데 나는 좋은일이 생기면 한국인 전체의 영광으로 돌리는 사람은 아니니 님 얘기에는 해당하지 않죠? ㅋㅋ




  • ㅇㅇ
    17.02.09
    님이 그렇지않다고하면 해당안하겠죠. 뭐

    제가 관심법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대다수의 조셴징의 종특을 말한거뿐이니
  • 부모님세대는 국민교육헌장이라고 "나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띄고 이 땅에 태어났다~~" 이런걸 초등학교때부터 강제로 달달 외우고 영화관을 가나 어딜 가나 국기에 대한 경례 등 제도적으로 민족주의국뽕을 거의 반평생에 걸쳐서 주입받았으니 국뽕이 안 되는게 이상한거   이걸 민족성이라 정의내려야된다면 그럼 히틀러와 괴벨스에 선동당한 당시 독일 국민들은 우생학을 신봉하는 학살자 집단이라고 불러도 된다는 것과 마찬가지


    경제발전으로 생활수준이 높아지며 삶의 여유가 생기고 정보화 시대로 들어오면서 젊은세대들이 개인주의, 탈민족주의적 사고를 할 수 있게 되는거지

  • 헬센징이라고 해도 분명히 나름대로 선을 추구하고 사는 건 사실입니다.

    의도적으로 악하게 살겠다라는 건 사실 드물구요.
     
    그러나 헬센징의 문제는, 헬센징이 선이라고 여기는 것들의 대부분은 사악하고 추잡하며 불결하고 음란하고 끔찍하다는 사실입니다.
     
    헬센징은 갑질같은 걸 선이고 당연한 걸로 여기며, 군대에서는 병장이 일병 갈구고 괴롭게 하는 게 상식이라고 하고 나이 한두살 차이에도 언니오빠라고 하면서 깍듯이 하라고 하며, 학번 한두개 차이로도 선배대접해라 등등을 주장하면서 이런 걸 선이라고 알지요.
     
    오버워치같은 게임 하면서도 빡세게 노오오오오오오력하고 점수에 집착하는 걸 선이라고 하며, 학벌주의를 당연한 걸로 알면서 그걸 위해 아동청소년을 학대하는 걸 상식이요 선이라고 하는 게 바로 헬센징입니다.
     
    그러니 결국에는 선을 행하겠다하면서 노오오오오오력은 하는데, 그것들이 대부분 악이라 악하게 사는 것 뿐.... 
    물론 살인하지말라 같은 것 정도의 도덕은 헬센징이라고 해도 대부분은 올바르게 가지고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나름 착하게? 살아가기는 합니다.
     
     
    사실 헬사회가 아니더라도 아주 복잡하게 사고할 수 있는 인간은 상대적으로 드뭅니다. 
    그러나 다른 사회에서는 그래도 기본적인 원칙과 교육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적은데, 헬센징사회는 복잡하게 사고하지 않으면 날조의 윤곽조차도 파악하기 어려운 사회라는 게 차이점이지요. 물론 비슷한 사회부류에 이슬람과 중국도 들어갑니다.
    다른 나라나 인종집단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정도 평균집단(기준집단) 을 보고 자기 행동을 수정하면서 살아가는 건 인간 본성상 큰 차이가 없는데, 선진국가는 이런 평균집단의 수준이 높아 문제가 적게 발생하며, 헬징이라고 해도 한 3세대쯤 지나면 외국의 평균에 맞춰지면서 빠르게 개선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국 제가 보기에는 센징 개개인의 사고력의 문제일 수도 있기는한데, 인간의 지능이라는 게 센징과 서구인 사이에 아주 큰 차이는 없고 사고력도 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상대적으로 단순한지라....
     
    그것보다는 전형적인 준노예제 사회라는 특성과 교육의 부재라는 게 제일 큰 것 같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사회구조를 완전히 없애고 재편성하는 게 좋은 방안인데, 대체적으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의도적으로 완전히 제거하고 정치적으로는 외국에 병합됨으로서 한국인을 수십년 정도 이끌도록 하는 게 그나마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이겠지요.
  • 씹센비
    17.02.09
    이게 진짜 답이죠.
  • 로만
    17.02.10

    리아님과 대화하면 생각은 다른점이 많지만 확실히 얻어가는게 많군요. '헬센징사회는 복잡하게 사고하지 않으면 날조의 윤곽조차도 파악하기 어려운 사회라는 게 차이점이지요' 여기서 뼈저리게 헬조선을 느끼고 갑니다. 제가 이글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중 하나도 그거였던것 같아요. 아무튼 사회 구조자체가 멀쩡하면 굳이 사고를 깊게 하지 않아도 문제가 있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될 일이 덜하다는점, 알고는 있었지만 염두에 두고있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 글을 보니.


    근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지능과는 관련이 크지 않다고 생각해요. 말이 잘못 전달됐을수도 있을것같은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조셴징들의 자아의 부재입니다. 이게 지능이 딸려서 자아가 없어지는 문제가 생긴다고 보진 않거든요? 애초에 제 말이 그런 의미였으면 제가 제 자신을 보통 조셴징보다 지능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는것이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지능이 높지도 않거든요 ㅋㅋ 이건 그냥 사회구조가 자유로운 생각, 자아 형성을 억제하는것의 문젭니다. 자아라든지 이런 문제를 대면하는게 철학인데 그런 교육도 소홀하죠. 아무튼 (당연하지만) 자아라는게 인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입장인데, 자아 형성이 남이 억지로 머리에 쑤셔넣은것에 의해 형성되는등 처음부터 장애가 있으니 이 사단이 났다는 말입니다.

  • dd
    17.02.09
    조셴징 머릿속에 들어있는 선 이라는건

    남들이 쳐다보고있을때만 착한척하고 주위사람들이랑 잘 지내는척 하는것이지

    주위 시선이 없으면 평소 깔보던 상대한테가서 권위로 깔아뭉개고 인신공격하며 깔아뭉개고

    남이 안보면 툭 쓰레기 버리고 법 어기고 

    횡단보도신호 무시하고

    광적인 눈치문화가 주입식교육으로 받은 아주 당연하고 최소한도적인 도덕을 유지하고있는거지

    주위 시선이없거나 그 상대가 자신보다 사회적으로 나약한 위치에서있다면

    바로 본성이 나타나는게 조셴징.
  • 일뽕 극혐
    17.02.10

    글삭튀 하는 쫄보새끼가 ㅋㅋㅋ  엄근진 주접질 봐라

  • 씹센비
    17.02.09
    공감합니다. 요즘 사이트 글들도 좀 골라서 보는 편입니다.
  • 그러니까 일반화 시켜서 센징이들 욕하지 말라고 하는 거는 이해하겠는데 근데 센징이들 하는 짓거리의 대다수가 그런데 어쩌겠나 싶다. 외국에서는 진짜 상상할 수도 없는 병신짓들을 밥 먹듯이 하고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게 일상인 데다가 그게 옳다고 세뇌시키는 게 영웅적인 일인 양 포장해대는 미개한 센징이들을 욕하는 게 맞는 게 아닌가 싶다.
  • asdf
    17.02.10
    안녕하세요 저는요 거짓말 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한국인이고 저는 1990년생입니다 저는 서울 사당동에 살고있구요

    저는 아직도 사당동에서 운영을 하고있는 뉴디딤돌학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있는겁니다 저는 그 원장 사업가에대해서

    괴씸합니다 싹수없고 양심이 없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그 학원을 다녔습니다 

    지금은 옆건물로 옮겼지만 저는 그 학원원장이

    교육에는 전혀관심없고 짐승처럼 복종에만 관심이

    있는사람입니다 예전에는 학원이름이 디딤돌학원이었는데

    왜 디딤돌학원이었는줄아십니까 학생들이 돈줄이기때문입니다 

    그 원장은 자녀가 두명있는데 둘다 여자입니다 근데전 그자식들한테는 악감정이 없고 상관없습니다

    우리나란 자본주의고 나 아니면 남입니다 그여자는 공무원이 아니고 

    남인데도 학원 선생들한테 애들을 손발바닥머리때리고 욕하라고 시켰습니다

    죽여버린다고 윽박지르고 

    그리고 집에도 못가게 남으라고 했습니다  자기는  밥먹고 학생들은  굶겼습니다  초등학교시험때에는 짐승처럼 길들이고

    남으라고 강압적으로 명령했습니다 


    그여자는 소시오패스입니다 그여자는 한국인인척하는 일본인
    니다 

    그여자는 손과발로 노동을 하지않고 남이만든 문제집을 외우는  일개 장사치이고 노동자들을 멸시합니다

    사기꾼들이 조동아리로 거품을 만듭니다

    그여자는 영어밖에모르고 대학나왔는지도 모르고

    상명하복밖에모르고 강압적인걸 좋아합니다 무식하고

    교육학 심리학 물리학도 모릅니다 

    때렸다고 그러면 부인합니다 사악하고 졸렬한 이중인격자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만만하니깐 길들이는것입니다

    이걸 전세계사람들이 알길원합니다 고소하고 싶습니다만

    수치심  죄책감도 없었다는게 문제입니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5 0 2015.09.21
10278 개표조작 부정선거는 밝혀지고있다 ㅎㅎ new 고투더헬조선 112 0 2017.02.10
10277 선진국 갓본의 놀라운 시민의식 ... gif 6 newfile 불타오른다 341 7 2017.02.10
10276 서울대생 자살 추모하자 new 생각하고살자 168 1 2017.02.09
10275 여기서 아무리 일뽕쳐먹고 날뛰어도 니들은 결국 헬센징인거다. 13 new 블레이징 267 7 2017.02.09
이 사이트 사람들은 뭔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 25 new 로만 542 8 2017.02.09
10273 헬조선 조형물들 2 newfile 좀비생활 135 1 2017.02.09
10272 여기도 결국 헬센징들 모이는곳인가싶다. 4 new 인페르노조셍반도 194 4 2017.02.09
10271 한국인은 짖밟아야 정신차림 4 new 생각하고살자 248 3 2017.02.09
10270 사실상 삼성은 협박당해도 할말없지않음? 1 new 생각하고살자 91 1 2017.02.09
10269 좆소민국 개한민국은 개잦밥임 1 new 생각하고살자 121 4 2017.02.09
10268 2.30대 죽음원인 1위 자살 14 new 생각하고살자 406 3 2017.02.09
10267 뒷돈 받고 '정규직 장사', 한국 GM 채용 비리 1 new 불타오른다 234 4 2017.02.09
10266 헌법재판관들을 공개 협박하는 박사모 3 newfile 불타오른다 162 4 2017.02.09
10265 폭행에 대한 견해 17 new 한국보다한인타운이더무시무시함 338 7 2017.02.09
10264 한국이 일본을 극도로 싫어하는건 2 new 좀비생활 203 2 2017.02.08
10263 “쳐다봐서 때렸다”…대낮에 무차별 폭행.... 9 new 진정한애국이란 292 4 2017.02.08
10262 임금떼이게 생겻다 도와줘 1 new 생각하고살자 129 1 2017.02.08
10261 헬조선 역사교육에 대해 글좀 쓰겠습니다 txt. 5 new 탈죠센선봉장 303 7 2017.02.08
10260 솔직히 어느나라를가던 존나 살기빡빡한건 사실임 3 new 인페르노조셍반도 351 3 2017.02.08
10259 군병원 갔다가 꾀병이라고 쫒겨났다 2 newfile 잭잭 171 7 201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