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죽음? ?별거 없습니다. ?권총으로 심장을 쏘아 자살하면 3초 ? 청산가리를 ?삼켜도 불과 몇초
?삶과 죽음 사이의 ?간격은 ?불과 몇초입니다

우리가 ?생사를 초월하는 마인드를 ?가질때?
우리 삶을 더 행복하게 가꿀수 있고 ?
노예의 ?삶에서 ?벗어 날수 ?있습니다.

오래산다는 ?생각을 버라고 ?단기적 안목에 ?집중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장기적 ?안목을 ?바라보며 살기에 ?노예처럼 살아가는 ?것이죠 ?

몇년후에는 결혼을 하고 ?또 몇년 후에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또 몇년 ?후에는 ?아이들을 ?대학에 ?보내고 ? ?그렇게 ?미래에 ?대한 생각이 ?클 ?수록 ?본인은 ?노예가 ?됩니다.

너무 멀리 ?바라보지 마시고 ?가까운 곳을 바라보며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면 ?됩니다.
이 삶은 ?값지지도 ?하찮지도 ?않아요?

삶과 죽음의 ?간격을 ?줄이고 ?생사를 ?초월한 마인드를 ?가진다면 ?인생은 ?아름답게 보일것입니다





  • 인간에겐 누구나 생존본능이 있지요 그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당장 저같아도 못합니다 후
  • hellrider
    15.12.02
    맞는말이요 일단 추천드리오
  • 레가투스
    15.12.02

    생사를 초월한 마인드....50번째 법칙에서도 그러듯, 인간의 유한성을 직시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죽음에 대해 모종의 환상을 품죠.
    유명 연예인이나 탁월한 정치가들의 죽음이 다른 사람들의 죽음보다
    더 중요하고 의미 있다고 믿으며, 어린 나이에 죽거나 사고로 죽는것이 더 비극적이라고 느끼죠.
    그러나 사실 죽음에는 그러한 차이가 없죠. 죽음은 모든것을 근본적으로 평등하게 만듭니다.
    부자에게나 가난한 사람에게나 죽음은 또같이 찾아오며. 죽음을 맞이한사람은 누구든 그것이
    빨리 왔다고 느끼며 그것을 비극으로 받아 들이죠. 이 같은 현실을 받아들이면
    긍정적 효과가 나는데, 우리 모두는 똑같은 운명을 공유하고 있으므로 모두 동일한 수준의
    동정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모두를 궁극적으로 연결시켜주는 것이므로
    우리는 주변사람들을 볼떄 그들의 유한성까지 인지해야하죠.
    죽음은 우리를 모든 사람들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과도 연결 시켜줍니다.
    생명체는 반드시 죽어야하고, 그래야 다른 생명체가 살죠. 그것은 끝없는 과정이며 우리는
    그 과정의 일부죠. 이것이 이른바 대양감이죠.
    대양감이란 우리가 외부 세계와 절단되어 있지 않고 모든 형태 생명의 일부라고 느끼는것을 말하죠.

  • 문제는 천년만년 사냐면서 늦은 나이에 탈조센을 위한 노력하지말고 이 헬조센에 적응해살라는 꼰대들. 오히려 천년만년 못사니까 인생이 하루만 남았더라도 사과나무를 심어야하는데도요.
  • 방문자
    15.12.02
    좋은 글입니다. 현재 한국인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말인 것 같습니다.
  • 현 시대의.문제점은. 사람들이 지나치게 오래 산다는 것이죠 80인생이 당연해지다보니까.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합니다. 조선시대 일반백성들은 평균수명이 40대 였어요

    전쟁과 질병 굶주림으로 쉽게쉽게 죽었죠
    그런데 지금 보십시오 50대 에 해고되고 그 이후로 30년을 더 살아요 이게 의미가 있습니까?

    원래 동물은 사냥을 못할정도로 노쇠해지면 잡아먹히거나 굶어죽습니다
    인간은 그러한 자연의 이치를. 역행하고 있어요
    문명의 발달 때문이죠

    이렇게 된 이상 건전한 사회를 위해 자살을 합법화 하여야 하고 펜토바르비탈과 같은 자살용 약을 시중에서 구입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 반헬센
    15.12.02
    선봉장님이 말하려는 핵심을 알듯 합니다.
  • 자발적 의사에 따른 자살을 합법화하고 과학이 그것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윤리를 내세우는 종교인들이 문제네요
  • 레가투스
    15.12.02
    그런 의미에서 자살이란 단어보단, 자결(스스로 결정함) 자처(스스로 처리함)이라는
    단어의미가 더 잘맞을것 같네요.
  • 적당한 용어인 듯 해요.
  • 자살을 계획하는 것은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큰 용기와 기쁨이 될것입니다
  • 위천하계
    15.12.02

    도닦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님과같은 태도를 갖기는 어렵죠.
    일반인이 죽음에 대해 초연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다음의 것이 만족되어야 합니다.

    1. 자신이 죽은 뒤 자신의 일을 맡아서 계속해줄 사람이 있을 것. (절친한 친구 또는 후계자.)

    2. 자신의 모든 것을 물려 준 제자가 있을것. (학문적인 제자, 혹은 인생의 제자.)

    3. 모든 은원관계가 해결되거나, 또는 자기가 죽은 뒤에도 은원관계를 해결해 줄 사람이 있을것. (한 맺히지 않은상태.)

    4. 추가로,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고 아이까지 있다면 좋겠죠. (대를 잇는 생물학적 임무를 완수한.. )

    헬조선에서 네가지 전부를 만족하는 경우는 지극히 드물다고 봅니다. 나 아닌 다른사람을 믿는게 너무 어렵거든요.

    그래서 죽음이 두렵고, 어떻게든 살고 싶으니, 사회를 뒤엎는 일에 대해 매우 소극적입니다.

    소극적인 그 태도 때문에 사회는 계속 열화되고.. 타인을 믿는것도?점점 더?어려워지죠.

  • 그렇게 하면


    사람들은 평생 못죽죠 ㅋㅋㅋㅋㅋㅋ


    모든 은원관계가 해결되? 그건 일반인 수준이 아닐텐데요

    극단적 잣대 제시해보어
  • 위천하계
    15.12.02

    (ㅠㅠ 답글달려다 실수로 츄천..)

    사소한 다툼을?말하는게 아니라, 한 맺혀서 죽기전까지 생각날만한 은원관계를?말하는것이죠.

    그리고 반드시 자기가 해결할 필요는 없어요.
    자기 자식이나 동료가, 혹은 국가가,?그걸 해결해 줄 수 있다는 믿음만 심어줘도 충분하거든요.

    ?

    ex) 나는 죽지만.. 내 뒤에는 전우들이 있다?!!.. 설령 그들이 실패해도 조국이 복수를 해 주겠지 ㅎㅎ

    ?

    그런 믿음조차 얻기가 어려운가봐요, 헬조선에서 마음 편히 죽는사람 잘 있는지?...

  • 글쎄요. 1의 경우 자기 자신이 아닌 자기의 일에 매몰된 부작용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전 딱히 누군가 내 일을 이어서 해주길 바라진않네요. 2딱히 남에게 물려주고 싶진않음.3은원관계. 은원보다 내가 행복한게 중요하죠. 누군가가 객관적으로 날 불행하게 한다면 원만하게 해결하기위한 대화를 하거나 저항을 해야하죠. 대화나 저항이 통하지않는 상대(혹은 집단)라면, 이주를 해야겠죠. 난민처럼요. 제가 탈조센을 결심했듯. <br>괴로움을 주는 대상과 물리적으로 벗어나게 되면 아무래도 옅어지죠. 그건 시간과 거리가 멀수록 사랑이 옅어지는 것처럼요.<br> 만일 평생 남을 큰 흉터를 주었다면... 그래도 행복을 위해 살아갈수밖에 없죠. 결과적으로 내가 행복한게 복수라 느낌.<br>학창시절에 날 괴롭게 하던 놈들(나에게 꿈에도 나오는 정신적 상처를 남김)도 똑같이 이 헬조센 불지옥에서 달구어진다 생각하니 복수심이 아무래도 좋게 느껴지고 이 헬조센에서 벗어나 내가 행복하게 산다면 얼마나 짜릿하고 통쾌할까라고요.<br>4의 경우 딱히 혼자 살다 죽어도 내가 행복했다면 되는거죠. 무언가 남겨야만 그 사람의 인생이 가치있고 남기지 못한 사람의 인생은 무가치하단 생각진않아요. 가치있는건 얼마나 행복해지려했고 얼만큼 행복에 도달했느냐죠. 행복을 느끼는 요소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제겐 가족을 만들거나 많은 부를 가진다거나 그런 것이 행복의 필수요소는 아니네요. 있으면 좋겠다 정도.<br>그래도 행복의 가장 근본요소는 반드시 가지려합니다. 자유. 물리적이든 정신적이든 날 얽메게한다면 벗어나 자유로워질겁니다.<br> 아무튼 행복이란 공기같은 성질이 있어서 익숙해지면 자기가 행복한지 모르기도 하지만. 사람은 모두들 즐겁기(행복) 위해 자유롭게 살아가야 한다 생각합니다.
  • 이 분 말하는 발상이나 생각 자체의 수준이나 창의성이


    이미 탈조선해신것 같은데

    어느 나라 사시나요?
  • 그냥 부산사는 무당입니다
  • 확실히 그런 거 같네요.. 어차피 수십년만 있으면 없어질 이 세상의 사항들에 대해 집착하는 거 자체가 참 이해하기 힘들지요...

    집착을 내려놓고 흘러가는 데로 살다가, 삶에 너무 미련 안 가지는 게, 가장 좋은 삶의 태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 ㅂㅂㅂㄱ
    15.12.03
    죽을때 있을 큰 고통이 아직은 너무 두렵군요
  • 제대로 살지 않고 두려움 속에서 살기 때문에 죽는 것도 두려운 것이죠. 미래 일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그냥 막연한 희망으로 띄워 놓고, 하루하루를 스트레스 없이 (흥미롭게) 사는데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죽음도 삶의 일부로서 받아 들이게 되지요.
  • 내 자기자신을 내려놓는다는 마음이 요새 문득 듦.
  • 노예처럼 살지 않으려면 북유럽,캐나다,호주 이런나라로 가는 수밖에는 없겠죠.
  • 님의 댓글까지 보고 다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호사스럽고 맛있는 요리든 모양도 맛도 볼품없는 싸구려 음식이든 입에 들어가면 다 똥으로 나온다는 말처럼 생각됩니다. 아무리 인생이 죽음으로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똥이 되는 시체가 된다해도 인생의 맛을 알고 죽는 것과 모르고 죽는것은 다르지않나요? 같은 똥으로 나오니 요리의 맛의 차이가 무의미하다고도 이해됩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맛있는 요리를 먹는게 더 즐겁지않나요? 물론 모두가 호사스러운 요리를 먹을순없죠. 그래도 값싼 재료라도 다양한 요리법으로 얼마던지 맛있게 조리해 먹을수있습니다. 서민 음식이 대히트를 치기도 하고....누구에게나 죽음은 불행하고 시간의 차이일뿐 같다는건 당연한 진리기에 공감합니다. 그래도 맛있게 인생을 요리하려 하였다면 비록 재료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맛의 우열을 판가름할수없다 느낍니다.(맛의 우열을 판가름하는건 잘못된거죠. 획일화된 맛의 취향은 없는거니까요.)그리고 서툴지만 정성들인 요리가 그 요리의 맛 이상으로도 맛있을수있습니다. 물론 너무 장기적인 것보다 늘 시한부처럼 그러나 결코 조급하지않게 살아가야한다는건 동의합니다. 집착은 번뇌를 낳으니까요.<br>비록 하루를 살더라도 행복이란 요리의 맛을 느끼기 위해 <br>살아가야한다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너무 고난도의 타고난 재능이나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요리도구가 필요한 요리를 생각하는거보다 지금 당장 맛있게 조리할수있는 요리를 만들어야하죠. 인생도 같다 봅니다.<br>버킷리스트란게 있죠. 거창한 바람보다 소소하지만 지금 당장할수있는 걸 하는거죠. <br>행복이란 인생의 요리를 누구나가 맛있게 맛보길 바랍니다. 그러나 문제는 특히 이 나라의 경우 소소한 조리법이나 도구조차 구하기 어렵고 몇가지 밖에 주어지지않은 구조이고 재료는 질이 안좋고 마음을 속여야만 맛있다 생각될 정도이고 다양함보다 획일화된 맛의 취향을 강요한다는거죠. 그렇기에 이민을 저는 반드시 가고자 하고요. 비록 똥으로 나오더라도 행복이란 요리의 맛을 맛보아야합니다.
  • 위천하계
    15.12.03

    맞습니다. 이 나라는 인생의 요리를 직접 해먹기 어려운 구조.
    누가 하는거 돈 주고 사먹어야 하거나,
    그정도 돈 없는 사람은 (먹지는 못해도) TV에 요리 나오는거 보면서 상상으로 합리화 해야죠.

    그런데 이상한게, 헬조선 사람들은 합리화만으로 충분한 만족을 하는것같음.?죄다?도 닦는 수행자들인지..
    마음을 속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닌것같아요. 너무 많이 속이다보니 익숙해져서, 속이고 있다는 걸 망각하는듯.

    ?

    맛있는 요리 먹어봤자 똥 되니 부질없다.. 이런 말 많은데,?해탈하고 깨달은?것일지,?혹은 그저 "익숙해진 합리화"에 불과할지...

  • ㅎㅎㅎ 합리화가 아닙니다 . 굶어 죽자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의 사회문제는 분배의 문제이지 절대적으로 물질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평범하게 살면 탕수육을. 먹고 집착을 버리고 의연하게 살때에는 라면만 먹어야 한다면 집착을 버리는 것은 어렵고 그렇게 해서도 안됩니다.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들의 눈을 현혹하는 수많은 것들 중 대부분이 살아가는데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경우가 많고

    소비를 조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허상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이끌려 다니다 보면 가장 값진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돈과 재벌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죠

    월 150만 벌어도 충분히 하고 싶은거 하고 살슈 있습니다. 다만 남들보다 적게 벌기에 사회적 계급에서 뒤쳐져 연애나 결혼에 있어 제약이 생기겠지만

    그렇게 제약이 생기는 이유도 그 배우자가 될 사람이 물질문명에 지나치게 물들여져 있기 때문이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하향 평준화 입니다
    상향 평준화를 위해 노력해봤자 경제라는게 그리 큰 발전이 없어요 이제는 분배를 통해 인간적인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하향평준화 상당히 공감합니다. 그러나 이 나라는 돈의 문제(150에도 만족) 말고도 시간의 문제가 큽니다. 제가 이민을 결정적으로 결심한 계기는 소소하게 살아도 만족할수있지만, 결코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하루온종일 일에 허비하기 싫어섭니다. 한국이 최장시간 노동시간을 하죠. 행복을 누리려면 행복할 여유 시간이 있어야하는데 극단적으로 마른수건 쥐어짜기처럼 개인의 시간을 대부분 빼앗아버리죠. 그리고 그런 삶이 제겐 독을 하루하루 독을 먹으며 죽어가는것과 같고요. 어이없는건 그런 삶에서도 행복할수있다며 합리화를 강요한다는거죠. 물질적인 분배의 빈곤만이 아니라 시간의 빈곤이 가장 문제입니다. 막말로 욕심을 비워서 쓸데없는 낭비 안하고 인간적으로 필요한 것만 사고 생활할수있어도 시간 자체가 극단적으로 적은데 아무리 돈을 많이준데도(웃긴건 돈조차도 쥐꼬리) 사양이란겁니다. 하루만 살게해주는 대신 억만금을 준다해도 사양. 그런데 이 나란 하루만 살게 해줄게 돈도 입에 풀칠할만큼 줄게란 것. 아무튼 돈을 주고도 되돌릴수없는게 시간이죠. 시간은 정말 금보다 소중합니다.?<div>시한부인 부자보다 살날이 많은 건강한 사람이 낫죠.(미국의 토크쇼에 나온 사람이 젊은 노숙자의 시간과 자신의 돈을 바꿀수있다면 바꾸겠다 했죠. 자신은 그간의 경험과 지식으로 다시 오를수있지만 그 노숙자는 재산을 탕진에 길거리에 나앉고 시간도 돈도 가난할거라고요)<span style="line-height: 1.5;">?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죠.</div><div>그리고 평균수명이 늘어낫데도 개인의 행복할 시간마저 쥐어짜니 짧게 사는 것만 못하게 되어버리고요. 개인의 행복이나 스스로의 발전을 도모할 여유시간을 가지고 적게나마 돈을 벌며 살아도, 시간이 많다면 비록 천년만년사는게 아니지만 더 늦기 전에 자기가 원하는 모습에 도달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결코 평균수명이 긴게 잘못된게 아닙니다. )<br>그게 간절히 이민을 가는 이유죠. 밑바닥을 구르더라도 미세하게나마 이전의 나보다 나아지는것. 이 나라 한국에선 전 전혀 그걸 기대할수가 없네요.</div></span>
  • 소소함에 만족하든 어쩌든 문제는 이 나라서 살아가기 때문에 행복할수 없다는겁니다. 님의 말씀이 옳게받아들여지려면 이 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여야 합니다. 자본의 노예가 되지않으려 소소함을 택한다해도 행복할 시간조차 없으니 결국은 불행합니다. 문젠 이 나라기 때문이죠. 시간만큼은 절대로 하향으로 평준화되어선 안됩니다.
  • 산트
    15.12.03
    아주 훌륭한 글입니다.
  • 사르나뜨
    15.12.03
    탈조센선봉장님 글 감사합니다.

    저도 결론적으로 유사하게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맛깔나게 혹은 용기있게 제 생각을 남에게 표한적은 없지만 같은 생각하는분을 넷상으로나마 알게되어 기쁘네요 ㅎ

    장기적인 목표에 매몰되지 말자, 조선식 악습 굴레에서 우선 탈출하자, 죽어도 할수없다 등등

    점점 불행해지는 중에 자기방어적으로 결국 이런 생각까지 오더라구요.

    덕분에 그나마 불행을 덜 수 있었습니다.
  • AndyDufresne
    15.12.03
    귀담아 듣겠습니다
  • 중요한것은 돈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적게 일하고 여가생활을 할수 있어야 진정한 행복을 누릴수가 있어요 그래서 하향 평준화가 필요하고 근로시간 또한 하향평준화의 .일환으로 단축되어야 합니다
  • 그게 제가 100% 공감할수있는 말씀입니다. 제 생각도 그와 다르지않고 님과 같이 매우 공감함을 표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인간의 평균수명 연장은 잃어버린 빼앗긴 시간을 만회할수있는 금보다 값진 겁니다. 하지만 그건 당연히 이 나라를 떠났을때 이야기지요. 안타깝게 님과 제가 일치하게 공감하는 소소함과 시간의 단축은 이 나라에서 전혀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 평생 헛깨비를 쫓는 것과 같아요. 이 나라에서 그걸 바라는건.
  • 왕고참
    15.12.03
    그건 아니구요.. 어차피 살아갈건데 물질, 즉 돈에 얽매임을 벗어나는 순간 행복함을 찾게 됩니다..
    가령 쪽방 서민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연탄 300장만 받아놔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헬조선 유전자 보유자들에게는 해탈하는것 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 상선약수
    15.12.03
    좋은 말씀입니다.
  • xgate
    15.12.03
    어느 교리보다도 가슴에 와 닿네요 감사합니다.
  • 육노삼
    15.12.06
    이양반 참 볼수록 맘에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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