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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코캐피탈리즘
16.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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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절대권력의 소유자의 행동과 생각에 따라 국가의 앞날이 좌우된다.

이것은 태초 인류의 국가 권력 형태였다.

왕을 중심으로 형성된 절대권력에는 항상 막대한 책임이 따른다.

때문에 절대권력의 소유자인 통치자는 옯바른 보편적 도덕 원리를 이해 및 실천해야하며 철학적 사고 방식을 가져야할줄 알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하는 것을 이해해야여만 한다. 또한 사적인 감정을 배제할줄 알아야하며 개인의 이익이 아닌 민중의 삶의 질과 국가의 번영과 안정을 위해 온몸으로 힘 써야 할것이다.

이것은 가장 이상적인 국가이며 가장 이상적인 통치의 형태이다.

물론 이러한 것은 통치자가 위의 조건을 모두 숙지하며 이를 잘 실천했을때의 이야기이다.

인류는 지금껏 많은 형태의 국가를 구축했다. 왕 중심 국가. 민주주의 국가. 독재 국가. 등등 많은 형태의 국가가 존재했다.

다양한 국가에서 우리는 한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국가에는 기초적인 틀이 존재한다. 바로 체계적인 민중 통제 시스템이다. 이는 직접적으로 사법 시스템과 경제 시스템이 존재한다. 그리고 국방 시스템또한 존재한다.

보편적인 도덕의 원리를 강조한 종교를 국교로 지정했음에도 인류 사회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국가를 지탱해주는것은 절대권력이 모두가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권력을 한층 강화시키고 절대화시키기 위해 민중에 대한 세뇌 작업을 한다. 대표적으로 애국심 강요와 매체를 통한 여론 형성이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국가의 구성원들에게 국가주의자 사상을 주입시키고 이가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원리라고 믿겠금 세뇌시킨다. 이에 대한 결과는 때로는 직접적이지만 대부분은 간접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이에 대한 대표적 사례는 바로 '학교' 이다. 학교는 '의무' 라는 이름 혹은 '의무' 가 아니지만 군중 의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의무화 시킨다. 학교는 서로 다른 인간들을 밀집시켜놓고 단체로 그들이 정한 교육을 받는 공간이다. 물론 교육만 받는것이 아니라 작은 사회를 경험한다. 그리고 너무나도 일찍 사회의 현실에 접근한 일부 인간들. 일명 찐따라고 불리는 사회적 약자들이다. 그들은 사회적 강자에게 분노할것이다. 물론 분노만 하는것이 아니라 증오와 살의를 가질 수도 있다.

이것은 어린 아이들을 너무나도 일찍이 사회에 보낸 결과이다. 학교는 교육을 시킨다고 하지만 이에 대한 부작용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또한 한국의 경우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들의 99%는 쓸모없는 지식이다. 지식을 너무 깊게 배우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얉게 배우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학문적인 측면으로 접근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학문에 대한 보편적인 이론이나 사실따위를 말해주고 이를 암기시키게끔해 시험을 보게한다. 그리고 시험 성적을 통해 그들이 원하고 말하는 '훌륭한 사회 인재' 가 양성되는 것이며 조건 미달인 경우나 이를 불이행하는 자들은 '사회 패배자' 로 분류되며 3류 인생을 사는 루트를 타게 된다. 이들 교육엔 더욱더 큰 문제가 존재한다. 바로 개개인의 창의성을 망가뜨리고 금같은 청소년기를 아무 의미 없이 소비한다는게 대부분인 것이다. 개개인의 역량과 재능은 천차만별이다. 학교는 이를 평준화시키기 위해 개개인의 역량과 재능을 무시하고 강제적으로 지식을 주입시킨다. 그리고 작은 사회를 경험하면서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학생 나이때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을 느끼고 이에 대해 마음속 깊이 증오심과 분노심을 키워나갈 것이며 이는 절대로 학생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혼란을 격는 시기이다. 그런데 이런 중요한때에 강저적으로 지식을 주입시킨다고? 웃음만 나온다. 본래 청소년기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성장하는 시절이며 이는 아주 중요한 시절이다. 이때가 개인의 인생의 시발점이 되며 행동의 선택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치가 정해지고 자신의 정신적 수준이 정해지는 시기이다. 다시 말해 이러한 학교 교육은 개인의 인생에 대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것은 국가에 대한 개인의 노예화이며 인생을 망치는 길일 뿐이다. 

국가에 대한 민중 노예화 계략엔 중앙 은행이라는 악랄한 기관이 존재한다. 많은 사람들은 이 기관이 국가 경제를 적당히 조절하고 화폐를 보급하는 국가의 공기관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중앙 은행은 민중을 돈의 노예로 전략시키는 국가의 절대적인 도구이다. 화폐발행권을 독점하는 국가는 교묘히 돈을 찍어내 국가 엘리트들과 협력해 민중을 돈의 노예로 전략시킨다. 당신이 은행에서 큰 돈을 대출을 받고 항상 갚을 수 있다고 자신하지만 절대로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들이 인위적으로 돈을 찍어내 인플레이션을 지속시키기 때문이다.

본질과는 다르게 치안 유지는 이제 강제적으로 민중을 구타하고 폭행하는 기관으로 돌변했다. 폭력으로 국가 구성원이 국가를 떠나는 것을 방지하거나 국가의 기본적 사상에 대조되는 위험한 발언을 하면 폭력으로 구타당하는것이다.

이것이 바로 현대 국가에서 진정으로 국가가 민중을 통치하고 수용하는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잔혹한 사실이며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다. 우리는 국가의 노예이며 절대로 이러한 메트릭스에서 탈출할 수 없다.

이것은 국가라는 이름을 가진 국가 엘리트들의 절대권력이다. 그들은 교묘하게 우리를 통제하고 우리를 감시하고 우리에 행동에 많은 제약을 건다. 그리고 우리는 이를 당연하게 받아드리고 절대적인 진리라고 생각한다. 이것이 바로 '구조적 폭력' 이다. 그들은 절대로 직접적으로 그들의 권력을 민중에게 표현하지 않는다. '계엄' 은 그들의 마지막 카드이다. 그들의 권력을 잠시나마 유지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하지만 이는 4.19 사건을 보았을때 자유로운 민주 시민으로서 독재 정권을 끌어내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독재 정권을 펼쳐온 막강한 통치자들 또한 죽음을 면치못했다. 그리고 그들은 좀더 머리를 굴렸고 현제의 국가 시스템이 고안된것이다. 이러한 통치 시스템의 현실을 꽤뚫어보고 이에 대한 저항심과 분노심을 표출하는것이 진정한 '자유민' 이다.

사상가들이 가장 착각하는 것은 바로 이론적으로 도덕점 규범과 경제적 원리를 통해 민중의 행동의 수준을 간파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크나큰 오류다. 모든 인간이 경제적인 이유로 행동을 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이 보편적 도덕 규범을 실천하지 않는다. 모든 인간이 똑같은 특성을 가지고 있진 않을 것이다. 개개인마다 이러한 역량은 천차만별이고 이는 우리가 상상도 못할만큼의 변수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완벽한 이론을 통해 가장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통치 시스템을 고안해내고 이를 실천한다 할지라도 '인과 관계' 에 있어 그들의 통치 시스템은 무력화될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이해하고 이것을 받아드려야만 한다. 사회주의, 자본주의, 공산주의 모두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가지고 있고 누가 경제적으로 피해 받냐가 달려있다. 사회주의나 공산주의에 경우 부르주아가 피해를 볼것이며 자본주의의 경우 경제적 하층민이 피해를 볼것이다.

'하나를 주면 하나를 가진다'. 이것은 사회적으로 절대적인 진리이다. 때문에 완벽한 통치 시스템을 구축할 순 없다. 완벽에 가까운 통치 시스템은 구축할 수도 없다.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다.

사회적 현상이라는 것에 대한 가장 작은 단위는 개인과 개인 사이에 일어나는 '인과 관계' 이며 이것이 커지고 커져서 사회적 현상을 일으킨다. 기회주의자는 이러한 '인과 관계' 와 사회적 현상을 교묘하게 잘 이용해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 것이다.

사상가들은 가장 이상적인 통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눈을 가졌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보았을땐 그들은 관찰하기 위한 눈을 가지고 있지도 않은 상황이다. 그들의 초점은 개인과 개인사회에 일어나는 '인과 관계' 에 초점을 두어야할것이며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을 형성하거나 아니면 심리학적으로 이를 자연스럽게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할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사회 시스템 고안 방법이다.

 

글을 마치며 우리는 모두 '자유민' 이 되어야 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자유없는 삶은 노예와 같다. 노예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많은 제약을 받고 간접적으로 교묘하게 세뇌를 받거나 폭력을 받고 원치 않는 삶을 산다. 이 글을 읽고 자신의 삶을 한번 비판적으로 되돌아보고 '자유' 를 빼앗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이 글에 대한 태클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다만 비난과 비판을 구분했으면 좋겠다. 이미 나는 헬조선 사이트 회원분들이 이를 잘 숙지하고 믿는다.






  • f
    16.12.17
    ㅇㅇㅇ
  • 하이
    16.12.17

    Image result for 최순실 피라미드  Related image  왼쪽 그림을 잘보세요 한국 식 피라미드 구조 님들 맨위에가 누군지 잘보세요 이거 누구 빼고 왠 만한분들 아실거라고 바요 요줌 티브=TV 이 뉴스 에 잘 나오는 무당녀 여자 이름음 많이 나와서 외워셧을거라고 바요 박근헤 보단 흑수져 급 그림이 돼지못한 그림맨 밑에다 가 그려 낳내요 누가 헬조선 싸이트 에다 올려 낳내요 그래서 제가 이거 그림 을 퍼옴 져도 흑수져 급이지만 맨밑이 그림이 (..........노예 흑수져 급 피라미드그림임 ......,,,,,,,) 이거임

  • 망작입니다. 읽지 마세요
  • 장문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옵니다.
    님을 앞으로 "큰형님"으로 모시겠사옵니다.
    불초하오나 동생으로 받아주시옵소서
  • 씹센비
    17.01.25
    그 절대 권력으로 잘 먹고 사는 나라가 싱가포르랑 리히텐슈타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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