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Crusades
16.09.17
조회 수 1060
추천 수 20
댓글 5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21&aid=0002278670

 

일단 저는 안 먹었음 합니다.

옛날같이 먹을거 없었던 때는 배고파서 어쩔 수 없이 먹는 거였지만

지금은 먹을 게 많지 않습니까..

먹지말라는데 그냥 다른거 먹으면 될 것이지, 굳이 먹어야하는것일까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개고기를 거의 구경도 못해봤고요

식당이 있긴 있나 싶을 정도로 본 일 없습니다.

하나더, 제가 만난 사람들 중에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손꼽을 정도로 적고, 그들도 자주 먹지는 않았습니다.

이정도면 국민 대다수가 안 먹는다고 봐도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댓글에는 그저 우리나라에 반하는 건 무조건 싫다는듯이 '감정' 만 쏟아내네요.






  • 리아트리스Best
    16.09.17

    일단 개고기문화로 인해 조선이 미개한 게 아니라, 조선이 미개하고 가난했기때문에 개를 먹었다는 게 인과관계상 더 맞는 표현입니다.

     
    원래 식료품이 부족해지면 닥치는 대로 다 먹던 게 사람이며, 심지어 18세기무렵 유럽에서는 장기항해중의 선상에서 해군 장교들과 고급선원들이 쥐와 구더기를 별미로 먹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필요하면 개도 먹었겠지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조선 이외의 다른 지역들은 그렇게까지 '항상 가난한'상태에 있지는 않았었던지라 개고기나 쥐고기가 항구적인 문화로 자리잡지는 않았던 것.
     
    반면에 조선은?? 
    전체적인 문명수준이 낮았고 지리적인 생산성이 그렇게 좋던 지역도 아니었는데, 예로부터 인구는 넘쳐나고 그나마 나는 자원들도 극소수 통치계급이 독점했으니 다른 지역에서는 드물게 일어나는 식량부족사태가 거의 항구적으로 일어나게 되었지요.
     
    원래 개라는 동물은 자라는 속도도 늦고, 육식동물이라 냄새가 심하며 질긴데다가 잡아도 고기가 얼마 안 나오기때문에 극도로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소나 돼지 등 적절한 식용동물은 수도 적고 통치계급이 거의 독점했으니 일반인(대부분 노비와 노비와 별다를 바 없었던 양인)들의 경우에는 단백질을 섭취하기가 극도로 어려웠지요... 
    그래서 그냥 적당한 개를 잡아서 먹을 수 밖에 없었던게 수백년 수천년이나 지속되니 일종의 고유문화? 처럼 되어버린 것, 조선의 항구적인 끔찍함과 가난함, 인구과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생긴 게 바로 개고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에게 소나 닭같은 다른 동물과는 다른 특별한 동물권을 부여해야한다는 주장은 논리적인 근거가 극히 드물다고 보여지지만, 일단 개고기의 기원은 조선의 항구적인 미개함과 뒤쳐진 문명역사, 과도한 인구로 인해 생겨난 부산물임은 분명합니다.
    구태여 개고기를 먹고자 하는 걸 지금와서 법으로 금지시킬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개고기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우월한 전통문화인 것처럼 생각하는 건 매우 이상한 일이지요. 
     
    솔직히 맛도 이상하고 먹을만한 건 아니라고 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 hellokoriBest
    16.09.17

    진짜 미국살면서 한국 미개하다고 생각되는 이유 중 으뜸이다.

    1. 개고기 먹는거 자체.
    2. 그걸 존나게 당연하게 문화니까 받아들여라는 식으로 방어하는 새끼들.
     
    시발 그렇게 따지면 식인종도 문화다 시발. 식인종한테 미개하다고 하지마라. 개고기 먹는 새끼들아.
     
    왜 중국애들이 갓난 애기들 구워 먹는것도 존나 옹호해라. 그것도 문화지.
    도축되는 개랑 키우는 개랑 달라요라는 애들. 대가리가 있냐?
    그럼 인간 애기들도 여자들 가둬놓고 애낳게 하고 도축용으로 키우면 먹어도 되냐? 
     
    국제사회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생각안하고 존나게 미개한거 문화라고 우겨대 하옇튼
     
    시발 진짜 소/돼지/닭과 개의 차이점을 이해할 대가리가 없어서 못하는거냐?
     
    전세계가 다 하는데 한국만 못해. 존나 진짜 미'개'하다.
     
     
  • 安倍晴明
    16.09.17
  • Ninja
    16.09.17

    그러게나 말입니다. 유투브에 개잡는 과정이나 유통과정이나 경악을 금치 못하지만, 몇세기동안 억압당하고 악만남은 헬징좀비들에게 통하겠어요? 먼 권리를 억압당하는냥 개처럼 짖어데죠. ㅉㅉㅉㅈ

  • Nootropic
    16.09.17

    원래 한국인 자체가 미개한건 알고있었지만

  • 미쿡형
    16.09.17

    인도장관이 소 먹지 말라고 하면 너 소고기 안먹을래?
    중동 장관들이 돼지 먹지 말라고 하면 너 돼지고기 안먹을래?
    한국사람들이 지랄한다고 해서 서양 사람들이 푸아그라 안먹을꺼 같에?

    헬노예 인증이라도 하냐?

     

    무엇을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고 동물들에게 어떤 대우를 하냐의 문제란다.
    물런 헬조선 개시장판에서는 많은 학대가 일어나고 있지만, 영국의 농장공장에서는 소/돼지/닭에게 훨씬더한 학대가 주어지단다.
     

  • hellokori
    16.09.17
    아 이거 진짜 읽으면 읽을수록 개무식 티나네. 존나 무식한데 마치 뭐 아는것처럼 쓰느라 수고했다.
    일단 아이디 헬센징으로 바꾸고 이 사이트 오지마라. 네이버에서 댓글이나 달고 탈조선 했다고 글싸질러 놨던데 다시 백투조선 해라. 넌 헬조선이 너랑 참 잘어울린다.
  • 민주주의
    16.09.18
    정확하십니다. 
  • 레가투스
    16.09.26
    인간,소,돼지,닭,개 모두다 똑같이, 파충류뇌 이상을 넘어 희노애락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대뇌를 가진 포유류 아니냐? 
    인간 뿐만 아니라 나머지 동물드도 커뮤니케이션의 본능을 지니고 있다. 
    그런 종 species 관점에서는 이들도 다 똑같이 포유류임으로 모두 동등한 대우를 해야하는것은 맞다. 

    일단 문제를 보기위해, 감정적으로 어프로치 하지 말고, (나름 현기점에서 "비윤리적"이더라도) 구조적으로 어프로치 해보자. 사실 식인人,식우牛,식주猪,식지鸡,식구狗 를 하는것은 사실 절대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이 세상에서 어떤자가 권력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그 권력자가 어떤 기준과 선호를 세우냐에 따라 생기는 문제라고 본다. 

    다시 말해, 그 포유류중에서도 개와 고양이를 인간과 동등급으로 여기는 영국과 미국이 세상을 장악학 모든 인간의 도덕기준을 (일방적으로) 정립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거기에 너무나도 익숙해졌기에 거기에 벗어난 모든것은 "타락하고" "야만적"인것으로 보이는것이다. 니들이 청나라에서 태어났으면 과연 인육제조에 대해서 쉽사리 이의를 제기 했을까. 

  • 레가투스
    16.09.26
    다만, 개와 고양이를 식용반대하는것에 대해 절대적으로 반박할 논리가 존재하지는 않더라도, 비약적일지라도 
    감정적으로 이들을 동조해주는것이 옳다. 즉, 개고기 먹는 놈 새끼 엉덩이를 까주어서 그놈 애미보지속으로 다시 돌려 보내야 한다는 말이다.

    지금 이 세계가 합리적인 브리타니카나 아메리카나에 리드되는것이니 만큼, 그들이 만들어 놓은 세계체계 & 윤리적 체계에서 우리는 여태껏 계몽과 이득을 보아왔으므로, 이들을 따라야 한다.
  • 레가투스
    16.09.26
    말꼬리 물고 늘어지는 일차원적인 새끼가 분명 나타날걸 알기에 선고하는건데, 중립적이고 구조적으로 어프로치하자는 나의말을 = "개고기, 식인에 찬성" 하는 일방적이고 미친 방식으로 몰아가지 마라. 난 개고기 식용에 찬성하지 않았다. 

    다만 일방적으로 주입받은 도덕적 감정을 좀더 구조적이고 이성적으로 풀어보자는 얘기다. 결국 경제성의 추구는 도덕으로 귀결된다. 
  • hellokori
    16.09.17

    진짜 미국살면서 한국 미개하다고 생각되는 이유 중 으뜸이다.

    1. 개고기 먹는거 자체.
    2. 그걸 존나게 당연하게 문화니까 받아들여라는 식으로 방어하는 새끼들.
     
    시발 그렇게 따지면 식인종도 문화다 시발. 식인종한테 미개하다고 하지마라. 개고기 먹는 새끼들아.
     
    왜 중국애들이 갓난 애기들 구워 먹는것도 존나 옹호해라. 그것도 문화지.
    도축되는 개랑 키우는 개랑 달라요라는 애들. 대가리가 있냐?
    그럼 인간 애기들도 여자들 가둬놓고 애낳게 하고 도축용으로 키우면 먹어도 되냐? 
     
    국제사회에서 하지 말라고 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생각안하고 존나게 미개한거 문화라고 우겨대 하옇튼
     
    시발 진짜 소/돼지/닭과 개의 차이점을 이해할 대가리가 없어서 못하는거냐?
     
    전세계가 다 하는데 한국만 못해. 존나 진짜 미'개'하다.
     
     
  • 미쿡형
    16.09.17

    중국애들이 갓난 애기들 구워 먹는것도 존나 옹호해라
    ==>
    넌 사람아기 먹는것과 개먹는것이 합리적이 비유라고 생각하냐?

    시발 진짜 소/돼지/닭과 개의 차이점을 이해할 대가리가 없어서 못하는거냐?
    ==>
    시발 진짜 소/돼지/닭과 개의 차이가 없다는것을 이해할 대가리가 없어서 못하는거냐?

    전세계가 다 하는데 한국만 못해. 존나 진짜 미'개'하다.
    ==>
    전 세계가 다해?
    거짓말 하지마.

    국제사회에서 하지 말라고..
    ==>
    국제사회?
    시발 국제사회란건 도데체 어디에 있는 사회냐?
    영국런던 아니면 미국 뉴욕?

    나도 개 2마리나 길러, 그리고 니가 개를 좋아하는것도 알겠는데, 그럼 나나  너만 안먹으면 되.
    다른 사람들에게 까지 먹지말라고 강요하고 먹으면 미개인라고 비하하는것이야말로 헬노에종특 인증이란다.

    한번 더 말하는데 어떤 동물을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동물들에게 어떤 대우를 하냐의 문제란다.

  • hellokori
    16.09.17
    응 그러니깐 너랑 나만 안먹으면 되니깐 다른 사람들이 애를 썰어먹든 구워먹든 신경쓰지 말라고.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대우의 문제란다. 고통없이 죽이면 되지뭐. 그리고 애들은 어차피 생각도 없어. 너 2살 때 기억나? 안나잖아. ㅎㅎㅎ 존나 무식하네 정말. 헬센징 여기 또있네. 네이버 가서 댓글달고 와라.
  • 미쿡형
    16.09.17
    시발 진짜 아기와 개의 차이점을 이해할 대가리가 없어서 못하는거냐?
  • hellokori
    16.09.17
    시발 진짜 개와 소의 차이점을 이해할 대가리가 없어서 못하는거냐?
  • hellokori
    16.09.17
    그리고 존나 무식하네. 내가 진짜 그 차이점을 이해를 못해서 저렇게 써놓은거 같냐? 혹시 반어법알아? sarcasm 이라고. 좀 찾아봐. 개 무식하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꼭 내 입으로 아 차이점이 이거 이거에요 라고 말해야지 그뜻인게 아니야.
    반대로 말해도 그뜻이 될수 있다고 멍청아. 멍. 청. 아. <- 이건 반어법 아님. 그냥 너 진짜 멍청이란 뜻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쿡형
    16.09.17
    혹시 반어법을 개한테서 배웠냐?
  • hellokori
    16.09.17
    넌 개한테서라도 좀 배워라. 이 개만도 못한 놈아 ㅋㅋ
  • hellokori
    16.09.17
    개 먹는 나라들 여기있다. http://www.foxnews.com/leisure/2014/09/05/countries-that-eat-dogs-and-cats/
    야 딱 너 수준의 나라들이네. 왜 한국이 싫으면 이런게 가서 살아 이렇게 말하지? ㅋㅋㅋㅋㅋ
  • hellokori
    16.09.17
    그리고 제발 외국에서 개고기 얘기 혹시라도 나오면 이런 얘기하지 마라. 개 쪽팔리니깐 ㅋㅋㅋㅋㅋㅋ
    난 이런 얘기 나온적있는데 존나 부끄럽고 창피하더라. 넌 그럴때 존나 당당하게 '우리나라의 문화야. 개랑 돼지 소랑 뭐가 달라?' 이러고 있겠지. 왜 탈조선 해서 또 미개한 씨를 뿌리고 다니는지 참..
  • 미쿡형
    16.09.17
    너 최여진 엄마지? 
  • hellokori
    16.09.17
    너 기보배 아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쿡형
    16.09.17
    너 개지?
  • hellokori
    16.09.17
    아 그사건도 진짜 국제적 개망신이였는데 ㅋㅋㅋㅋㅋㅋ
  • 레가투스
    16.09.26
    아 새키들봐라. 서로 면전에 대고 박박 윽지르기는하는데 상대방이 무슨말을 하는지, 심지어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른다 ㅋㅋㅋ 
  • 레가투스
    16.09.26
       양쪽다 추상적인 감정의 응어리는 있는데 구체적인 말로 못풀어 낸다. 특히, 헬로코리는 정의로운 감정이 충만한건 알겠는데, 왜 식인이나 식구가 나쁜건지 논리적이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풀어 내면 안되는거냐? 
     
       솔직히, 여자들 애기들 감금해서 포식하는것에 대해서는 , 지금 서방의 체계가 지배하는 현재 세상에서 자라오고 살아가는 인간들이라면 누구나 모두가 화를 낼 수 있는 당연한 부분 아니냐? 우리가 개와 식인에 대해서 지금 분개하는지, 그 화를 내게 만드는 근원이 무엇인지는 track down 해야 하지 않겠나. 
     
       쌍방언쟁의 격도 봐라. 말의 논리보단 겉 돌며 ad hominem 에 치중하는 헬센성性 여기서 또 발현되냐. 
  • 레가투스
    16.09.26
    어떤 포유류(+영장류) 동물을 먹고 안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이 세계의 패권을 장악했고, 그럼으로써 이 세계적 윤리 기준을 세웠냐의 문제다. 소위 윤리라는것은 결국, 권력과 재력위에서 군림하는 자에게서 최종적으로 나온것인데, 그것이 오늘날의 미국과 그 뒤를 딲갈이 해주는 서구 애들이다.  

    그러한 윤리적 기준은 앞으로도 temporary or permanent? 
  • 씹센비
    16.09.26
    개인적으로는 permanent 되는게..
  • UnleashHell
    16.09.17

    @미쿡형-ㅋㅋ 대단한 나라의 국민에게 개고기 못 처 먹겠하니 열받냐? 영*미국이 좋게 타이르니 똥 오줌 못가리겠지? ㅋㅋ그럴일도 없겠지만......게네 열받개하면, 헬조선 몇 시간안에 박살날것 같니? 인간처럼 대우 해주니, 처 돌 알았니? 꼭 짱깨처럼 센징을 개돼지 취급해야 살겠니? 그럼 짱깨 나라로 가서 개고기 졸라 처먹던가. 병신조상의 시발쳐미친 돌연변이. ㅋㅋ 난 안먹지만, 넘먹는 것 까지 권리를 막을 필요는 없다? ㅋㅋㅋㅋ 병신논리중의 하나. 개고기소비권리 옹호론자? ㅋㅋㅋ 옹호많이 하고 살아라.ㅋㅋㅋ      

  • 미쿡형
    16.09.17
    주모여기 개 한 사발 더!
  • UnleashHell
    16.09.17
    병신..그냥 처뒤져
  • 미쿡형
    16.09.17
    열 받으면 안 돼, 열 받으면 지는 거라고!!
  • UnleashHell
    16.09.17
    씨발 아침부터 삽질을 해요.
  • 미쿡형
    16.09.17
    야 솔까 열 받았지?
  • 미쿡형
    16.09.17
    야 솔까 개뽕드립 괜찮지 않았냐?
    인정할꺼 인정하자.

  • hellokori
    16.09.17
    존나 얻어맞고 나니깐 정신나갔네 ㅋㅋㅋ
    그래 그러면서 배우는거야 임마.
    자신의 미개함을 깨우쳤으면 반성하고 고쳐 ㅎ
  • 미쿡형
    16.09.17

    기보배 아빠냐 까지는 괜찮더니만..

    딴거 또 뭐 없냐?

    드립력 소진이냐?
  • hellokori
    16.09.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안 미개하지만 미개함을 막을 필요는 없다 ㅋㅋㅋ
  • 미쿡형
    16.09.17
    미개함의 뜻이 뭐게?
  • hellokori
    16.09.17
  • 미쿡형
    16.09.17
    야 죽는다, 더 재밌게 안해?

  • 존나 미개해 ㅋㅋ 언제까지 이러고 살런지 ㅉㅉ 개인적인 소망으론 한국인들 개고기 문화 절대 포기 안했음 좋겠다 ㅋ
  • 교착상태
    16.09.17
    http://hellkorea.com/hellge/713284
  • 교착상태
    16.09.17
    http://hellkorea.com/index.php?_filter=search&mid=hellge&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개고기&document_srl=705442
  • 교착이는 개상태
    16.09.28
    교착이다 시벨아
  • 安倍晴明
    16.09.17
  • 헬한민국
    16.09.17
  • 일단 개고기문화로 인해 조선이 미개한 게 아니라, 조선이 미개하고 가난했기때문에 개를 먹었다는 게 인과관계상 더 맞는 표현입니다.

     
    원래 식료품이 부족해지면 닥치는 대로 다 먹던 게 사람이며, 심지어 18세기무렵 유럽에서는 장기항해중의 선상에서 해군 장교들과 고급선원들이 쥐와 구더기를 별미로 먹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당연히 필요하면 개도 먹었겠지요.. 
    그러나 전반적으로 조선 이외의 다른 지역들은 그렇게까지 '항상 가난한'상태에 있지는 않았었던지라 개고기나 쥐고기가 항구적인 문화로 자리잡지는 않았던 것.
     
    반면에 조선은?? 
    전체적인 문명수준이 낮았고 지리적인 생산성이 그렇게 좋던 지역도 아니었는데, 예로부터 인구는 넘쳐나고 그나마 나는 자원들도 극소수 통치계급이 독점했으니 다른 지역에서는 드물게 일어나는 식량부족사태가 거의 항구적으로 일어나게 되었지요.
     
    원래 개라는 동물은 자라는 속도도 늦고, 육식동물이라 냄새가 심하며 질긴데다가 잡아도 고기가 얼마 안 나오기때문에 극도로 비효율적입니다. 그러나 소나 돼지 등 적절한 식용동물은 수도 적고 통치계급이 거의 독점했으니 일반인(대부분 노비와 노비와 별다를 바 없었던 양인)들의 경우에는 단백질을 섭취하기가 극도로 어려웠지요... 
    그래서 그냥 적당한 개를 잡아서 먹을 수 밖에 없었던게 수백년 수천년이나 지속되니 일종의 고유문화? 처럼 되어버린 것, 조선의 항구적인 끔찍함과 가난함, 인구과잉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생긴 게 바로 개고기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에게 소나 닭같은 다른 동물과는 다른 특별한 동물권을 부여해야한다는 주장은 논리적인 근거가 극히 드물다고 보여지지만, 일단 개고기의 기원은 조선의 항구적인 미개함과 뒤쳐진 문명역사, 과도한 인구로 인해 생겨난 부산물임은 분명합니다.
    구태여 개고기를 먹고자 하는 걸 지금와서 법으로 금지시킬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개고기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우월한 전통문화인 것처럼 생각하는 건 매우 이상한 일이지요. 
     
    솔직히 맛도 이상하고 먹을만한 건 아니라고 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 레가투스
    16.09.26
    결국은 인류의 역사는, 역사와 환경에 따라 각자 최적화된 단백질섭취방법을 취해왔을 뿐이죠. 
    글로벌와 1.0~3.0 을 거치고, 타민족이 서로 섞이게 되면서 , 부득이하게 어느 특정한 단백질 섭취 방법을이 우월하거나 비열하다 주장사이에서 충돌이 나는것이죠.

    다만, 우리는 인권과 합리성을 대표하는 미국,영국의 방식(세계화나 현대화도 이들 English 에 의해 리드된것이니 만큼) 을 따라야한다고 봅니다. 즉, 논리성이 없어도 감정적으로 이들을 옹호하는게 정상이겠죠. 
  • 그러한듯요. 
    다만 현대 기준으로는 아즈텍과 같은 식인문화는 찬성할 수 없지만, 민주주의와 시민 의식의 발전으로 인해 엄격하고 분명한 논리기준이 상당부분 정립되었기에, 논리적으로 크게 반하는 것이 아닌 이상 수용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개고기는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보았었는데...
    어차피 개고기라는 게 자유나 평등, 인권등 본질적인 요소에 논리적으로 반하는 것이라고는 보기 힘들고, 원래 개고기라는 것이 맛이나 생산성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 헬조선이라도 기본적인 식생활이 가능한 경제수준을 가지게 된 현대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연도태 될 가능성이 높아서요.

    이미 현대 헬조선의 20대 이하의 사람들은 개고기를 거의 먹지 않지요.
  • 민주주의
    16.09.18
    개고기 맛있어
  • .
    16.09.26
    댓글봐 지들끼리 싸워ㅋㅋ
  • risteran
    16.09.28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인간은 안먹는다는거죠. 그게 인간들의 종이기주의이고 인간의 존엄성이라는 핑계로 정당화합니다. 개나 고양이들과 같은 동물들은 가축이상 친구이하 정도로 인간 편에 온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그 종이기주의에 편입시켜주고자 하는 거고요. 그게 식용으로만 키워온 소 닭 돼지와는 다른 차이점입니다. 종이기주의를 뺀다면 카니발리즘 또한 그들만의 논리인 윤리적 잣대를 제외하고는 막을 이유가 없습니다.
  • 불량중년
    16.09.30

    와.. 댓글하고는... 미국, 영국이 먹지 말라니까, 개네들이 대세니까 안 먹는게 '옳은 일'이냐? 개는 인간의 친구니까 먹으면 안 돼? 소, 돼지는 되고?


    개인적으로 개를 식용으로 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정당한 이유 없이 외국인 눈에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해서 개를 먹지 말라는게 진짜 헬조선 마인드 아닌가?


    서구 눈치 보느라 먹지 말라고 하지만 프랑스는 푸아그라 잘만 먹잖아? 푸아그라용으로 키우는 거위는 날개조차 펼 수 없을만큼 좁은 우리에 가둬서 사료를 목에 꼽아서 쳐넣는 거 알지? 운동부족에 사료만 왕창 먹여서 간뎅이를 키우는게 푸아그라고 개농장 만큼이나 똑같이 비윤리적이야.


    차라리 동물권이나 동물복지 차원에서 개농장을 비난하거나 영양학적 차원 혹은 위생 차원에서 먹지 말자고 하면 나도 찬성하겠지만 '윤리적'인 이유라거나, '다른 나라가 하지 말라니까' 같은 이유를 들어 개식용이 잘못됐다고 한다면 니들 수준도 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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