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열심히발버둥
16.06.17
조회 수 648
추천 수 8
댓글 4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당장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가 고작 지금 하는 거라곤

투표, 불매운동, 술 담배를 위시한 유흥일체 X, 신문구독으로 시사현안에 관심 가지기, 지역구 국회의원사무실에 민원 넣기(국회사무처 들어가면 발언내역 다 나옴), 학업, 운동(헬스 및 냉병기 수련), 도서관을 이용한 독서

 

그리고 간간이 헬맛을 볼 때면 헬조선 사이트에 들어와 글들이나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 외에는 없네요

 

 

저는 blazing 님의 강한 무력을 동원해 변화를 주는 방식을 적극 지지하고 나름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제도권 내의 민주주의적 절차로 변화가 일어나려면 정의당 200석 확보 급의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게 가능할까요? 작년 민중총궐기에 귀신같이 폭력, 종북세력에 의한 사주 프레임을 씌워버리는 발행부수 1위의 거대 언론권력, 입만 열면 빨갱이를 외치는 콘크리트 지지층들, 박정희 전두환을 찬양하는 모 사이트 2030 이용자들, 그리고 상당수의 당장 즈그들 피부로 못 느끼면 사회문제에 관심조차 없는 헬센징들

이런 인간들이 참정권을 가지고 있는데 정상적인 변혁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참고자료 한번 볼까요?

의식수준1.png의식수준2.png

 

 

의식수준3.png의식수준4.png

 

옥시 + 신안사건 + 전현직검사장  비리+ 지방재정을 행정명령만으로 탈취 + 가스-전기 민영화 + 개헌논의 + 조선해운업(일개 차장이 세금 180억 횡령),

이런 중대한 이슈들이 결론이 나지 않았는데 넷상에서조차 관심이라곤 없고 그나마 유의미한 검색어는 브렉시트, 환율  두개 ㅋㅋ 그리고 검색어 1위는 일개 가수의 성폭행이죠

 

저도 깨시민이라고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너무 심한 것 아닙니까?

 

그렇다고 현실에서는 자기 삶에 다들 충실하느냐? 얼마 전에 치과진료를 받으러 갔는데 번화가에 위치한 대학병원도 아니고 직원 6명인 개인병원인데도 치과의사-선임치위생사-후임치위생사 로 이어지는 갑을 구조가 환자인 제가 느낄 수 있을 만큼 아주 공고하더군요. 그리고 휴일마다 유흥가에 넘치는 사람들, 오피다니는 남자들 그거 다 금수저나 틀딱들 아니거든요. 단언컨데 헬조선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일 겁니다.

 

현실이 누구 한명이 총대를 맨다 한들 무의미하게 희생될 것이 뻔하기에 다들 엎조선보다는 탈조선을 외치는 거구요. 저는 이 사이트를 보며 기대 자체를 완전히 접지는 않았습니다만 당장은 그저 소극적 저항이나 하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실하는 것 뿐이기에 준비를 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 뿐이지요

 

 

 

 






  • 플라즈마스타Best
    16.06.17

    디시위키글 퍼오는데서 학을 뗏다. 그거 걍 태어날때 축복받은 엄친아 금수저 그리고 기득권들이 국까들을 보는 시선 대변하는글인데 말야;;;;;;;; 이미 헬무새니 엠창인생이니 하면서 인생의 우열로 서열지랄 하는순간부터 그는 이미 변화를 싫어하는 국뽕임이 드러남

  • 헬조선헬심조Best
    16.06.17

    아헬국의 자칭 유구한 역사의 교훈으로 보면, 헬국의 긍정적 변화는 헬국 지배충과, 지배충이 될 기회를 얻지 못한 헬노비충들 모두를 압도적인 무력으로 지배 가능한 선진국의 점령 때 뿐이었음을 고려해 보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1. 닥치고 탈조선

    2. 강대국에게로 평화롭고 합법적인 매국

    2가지 밖에 안 떠오르지만, 뭐 2 번째는 쥐꼬리털 한오락의 권력도 없어 불가능. 기득권 지배충이었던 일당 이완용 후작이 본인의 권력서열 강등을 감수한, 헬센징으로는 보기 드문 멸사봉공의 위대한, 그리고 유일한 지배충이 아니었던가 하는 심증만 더해 가네요.
     

  • 디시위키글 퍼오는데서 학을 뗏다. 그거 걍 태어날때 축복받은 엄친아 금수저 그리고 기득권들이 국까들을 보는 시선 대변하는글인데 말야;;;;;;;; 이미 헬무새니 엠창인생이니 하면서 인생의 우열로 서열지랄 하는순간부터 그는 이미 변화를 싫어하는 국뽕임이 드러남

  • 아헬국의 자칭 유구한 역사의 교훈으로 보면, 헬국의 긍정적 변화는 헬국 지배충과, 지배충이 될 기회를 얻지 못한 헬노비충들 모두를 압도적인 무력으로 지배 가능한 선진국의 점령 때 뿐이었음을 고려해 보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1. 닥치고 탈조선

    2. 강대국에게로 평화롭고 합법적인 매국

    2가지 밖에 안 떠오르지만, 뭐 2 번째는 쥐꼬리털 한오락의 권력도 없어 불가능. 기득권 지배충이었던 일당 이완용 후작이 본인의 권력서열 강등을 감수한, 헬센징으로는 보기 드문 멸사봉공의 위대한, 그리고 유일한 지배충이 아니었던가 하는 심증만 더해 가네요.
     

  • 이완용은 당시 태자의 스승이자, 희대의 명필이며, 소문난 효자였습니다. 을사오적이니 매국노니 해서 매도당하고 있지만, 재평가되어야 될 인물입니다
  • 클로에
    16.06.17

    사실 국제정치의 관점에서 볼 때, 헬조선은 머지 않아 중화연방 시스템 하에 정치,경제,군사적으로 종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요. 금수저 틀딱등등을 전부 갈아엎어도 중장기적으로는 소용이 없습니다.
    탈조선하는 게 그나마 나은 해결책이지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1 1 2015.07.31
4363 헬조센에서 말하는 철든다의 진짜 뜻.jpg 1 new 헬조선뉴스 1889 7 2015.07.29
4362 헬조선 남자의 선견지명.. 2 new 헬조선뉴스 1505 2 2015.07.29
4361 헬조선...공포의 닌자학교 new 헬조선뉴스 935 3 2015.07.29
4360 헬조선 맛집블로그 돈까스 홍보.jpg 2 new 헬조선뉴스 1240 1 2015.07.29
4359 헬조선의 흔한 손놈들... 6 new 헬조선뉴스 1646 6 2015.07.29
4358 헬조선 8,000천억 들인 1,100석 짜리 공연장 4 new 헬조선뉴스 1402 1 2015.07.29
4357 여가부가 해냈다!!! 2 new 헬조선뉴스 1374 1 2015.07.29
4356 헬조선 참전용사 보면 느끼는점... 4 new 헬조선뉴스 1270 2 2015.07.29
4355 갓재기 살아계실 적 갓치녀들과 벌인 설전.. 9 new 헬조선뉴스 1712 5 2015.07.29
4354 KBS의 일침.JPG 2 new 헬조선뉴스 1163 2 2015.07.29
4353 헬조선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과 분포 4 new 헬조선뉴스 2402 0 2015.07.29
4352 헬조선 흔한 일상 7 new 헬조선뉴스 1892 0 2015.07.29
4351 역대 최연소 탈조선 시도한 중딩...처참한 실패.. 4 new 헬조선뉴스 2048 4 2015.07.29
4350 그들이 음악을 그만두는 이유 6 new 뭐하냐 1627 6 2015.07.29
4349 1868년 미군 생활관 Vs 21세기 헬조선 군대 생활관 7 new 헬조선노답 2308 5 2015.07.29
4348 헬조선 조폭과의 문자...ㄷㄷ 4 new 헬조선뉴스 1158 1 2015.07.30
4347 헬조선 눈먼돈 빼먹기 레전드 1 new 헬조선뉴스 1090 3 2015.07.30
4346 헬조선 비행법... 3 new 헬조선뉴스 755 3 2015.07.30
4345 헬조선 ㄹ혜 정부 일자리 증가표 3 new 헬조선뉴스 974 5 2015.07.30
4344 헬조선의 유쾌함 ㅋㅋ 2 new 헬조선뉴스 812 1 2015.07.30
1 2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