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제가 무속인(종교인) 이라서  종교적 발언이 좀  많네요   종교라는 것은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것입니다. 다만  현재의 한국에는 타락한 사이비들이  판을 치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인간은 본래 탐욕을 가진 존재입니다
이런 인간에게 자발적 선함을 기대하는 것은 망상이죠
이러한 인간들이  살아가는 인간세상에서 평화가 유지되려면? 모든  사람이  강한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러시아와 미국은 직접적인 전쟁을 하지 않죠 
하지만 이라크와 미국은  실제로  치고받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라크가  나약한 국가이기 때문이죠 

도저히 극복할수 없는  격차라면  약한자들끼리  뭉쳐서 강자에  대항할수도  있습니다.
우리사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권력과  부의 양극화  그 양극화로인해  서민들은  고통 받고 있죠 

그 양극화 해결에 있어  우리는  권력자와  부자들의 자비심에 기대서는  안됩니다   우리스스로거  강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그 강함이란 무엇인가요? 복싱과 주짓수를 20년 수련하면 강한것인가요? 아니면 사업으로  돈을 100억쯤 벌면되나요?  그것도 아니면 사법시험 합격하여 판검사가  되면 될까요?

아닙니다 그것은  강함이  아닙니다. 
신이 인간을 만든것은  우연인지  의도된 것인지는  알수가 없어요  그 신이라는  존재도  절대자의  존재인가? 아니면 우주의 법칙인가? 그것도 아니면 고도로 발달된 외계문명일까?  

신앙생활하는  저도  그 존재에 대해 명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인체라는 것 자체가 외부의 물리적 환경에 대해  매우 취약하다는  것입니다.

너도 한방 나도 한방 죽창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 라는  말 처럼  수십년을 무술수련한  사람도 
곡괭이로 찍으면  한방    아무리  많이 가진 사람도  인체의 노화와 병마 앞에서는  나약한  존재 일 뿐이죠 

그런 생각 한번쯤 해보셨나요? 왜 인체 추위에 약하고  더위에도 약하고  조금만 높은데서 떨어져도  부러지고  물에 빠지면  익사하고  불에  데이면  타서 녹아흐르고   돌이나 쇳덩이에  부딪히면  피가나고  멍이들고  부러질까?

왜 신은 인체를  이리도  약하게  만들었을까? 
이런 생각  해보셨나요?
제가 볼때는 일부러  약한 인체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겸손하게  살테니까요

서로서로가  약한 존재이기에  서로 부딪히고 마찰이 생기면 부러지고  기스나니까  조심해서  살라는 뜻일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사회에는  겸손한  사람이 많은가요? 아닙니다  사악하고  거만한 사람이  많아요  

그 이유는  우리가  신의 의중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이죠   그 깨달음이란  무엇일꺼요?
집착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집착   내 육신에 대한 집착 내 가족에  대한집착  젊음에 대한 집착  명예에 대한 집착  권력에 대한  집착  등

그  온갖  집착을  버릴수  있는  경지를 깨달음의  경지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할게요  

학교폭력의 피해자는  왜  당할까요? 힘이 없어서  당하고  일진은  조직으로 쪽수가  많으니까  못이기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시미 칼을 들고 들어가서  죽지  않을만큼만  찌시면  됩니다   

말이  일진이지  겁이  많은  애들이라서  허벅지 몇방만  갈겨도  쫄아서  다 흩어집니다.  경찰서  가봐야  기껏해야  소년원  몇년 밖에  안되요  
정상참작되고  그러다  보면  형이  더 깎이고요 
그 이후로는  일진이  절대로  못  건들것입니다 


군대에서도  한번  보십시오 왜  구타나  가혹행위 당합니까?  군대에  널린것이  쇳덩이고  위험한  장비들이지  않습니까?  물론  그거  함부로  들고  설쳤다가는  본인도  피해를  입죠  

본인은  종교인 입니다  결코 폭력을 쓰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대신에  지혜롭게  대처를  하라는거죠   저?  학교다닐때  존재감이  없어서  그런  시도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군대는  다르더군요  대놓고  구타하는건  없었지만  가혹행위에  욕설이 난무라고  그랬죠    저는  지혜롭게  이겨냈습니다.  저는  이등병때부터  소원수리 할때  보란듯이  a4 용지에  가득  써서  냈습니다 

옆에  상병장들  보란듯이 써서 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건달같은 선임하나가  제  뺨을 때렸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그 선임과  커피한잔 하자고  얘기하고  조용한 곳에가서  얘기했죠 

선임보고  그랬습니다. ** 상병님  전역까지 반년 남으셨는데  바깥 공기  못 마셔보고  죽으면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참을성도  없고  어릴때 부터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란  애라서  
인생에  별  미련이  없습니다.  

근무  나갔다  돌아와서  총기 들고  상병님 잠잘때  머리찍어도  얼굴 병신 될수  있고  사격장 가서  총을  갈겨버릴수도  있어요    어차피  상병님 말뚝  박을것도  아닌데  조용히 건강하게  전역하시는게  안좋겠습니까?

저는  그날  맞을  각오하고 말했거든요  그리고 때리고 싶으면  때리라고  했습니다.  대신에 본인행동에  대한  책임은  따른다고  말씀 드렸죠  
그 다음부터는  별 소리  안하더군요 
솔직히 저 처럼  군생활  패기있게  한 사람  별로  없을겁니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저는 어릴적  부터  사랑을  못  받고  자랐고  안 좋은  형편으로  인해  우울증을  달고  살았고  자살을  생각래본적도  있어요  

군대가  전혀  무섭다고  생각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았으니까요  사격장에  갈때면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저거  가슴에  쏘면  편히 죽을수  있겠다는  생각  

제가  아마 우리부대에서  우리동기들  사이에서도  가장  당당하게  군생활 했습니다  선임들  입장에서는  개념없는  후임이었죠  

시간이  지나고  저도 고참이 되고  보니  군대가  더  좋아졌습니다  저 같은  무개념? 병사도  거기에  한몫을  한것이죠   그런데  고참이  되고 전역 날짜가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는  겸손해지더군요  후임 갈구고  그런것  전혀  없었습니다  

조용히 묻어가는  스타일  이었죠 
앞에서 말한  두가지  예    첫번째의  경우는 기껏해야  소년원  잠깐  가는 정돕니다 

두번째 경우는  잘못하면  선임을 죽이고  나도 죽어야  하거나  아니면  군법이  형량이  높아서 (장군들에게는 관대하고 사병들에게만  지엄함 ) 함부로  총질했다간  징역  무쟈게  나옵니다 수십년도  나오죠 

저는 폭력을  우선순위로 쓰라고  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것은  그  무자비한  폭력을  히든카드처럼  만들어서  상대에게  나  이런 히든카드가  있으니까  조심해!  라고  경고할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거죠 

어차피  죽창앞에선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이니  내가  내 생명을  포기할수  있는 정도의 종교적 깨달음 (집착을 버림) 만  있다면  내 자신이  약자라서  남에게  당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거죠 


제가  이런말씀을  드리는  건요  이제부터가  본론이에요 
우리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뭡니까? 경재문제  부의 양극화  입니다.

그 부의 양극화에서  고통 받지  않으려면  우리가  물질에 대한  집착을  버리는 종교적 깨달음에  이르러야  합니다 

공무원 대기업  공기업  들어가서  돈벌어서  예쁜  마누라 얻고  남들 보기에  번드러지는  삶을  살고자  하는  욕망    그  욕망 때문에 

우리는  자본권력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돈 좀  적게  벌면  어떻습니까? 자가용없으면  대중교통 이용하고   큰집대신에  작은집에  살고  

비싼  외식대신에  집에서  만들어  먹고  비싼 명품 대신에  저렴한  공산품을 쓸수도  있어요 
그런  번듯한  직장 있다해서 맘에드는  여잘  사귈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결혼을  못한다 해도  여자 사귀거나  성매매라도  할수  있잖아요?

우리는  부와 권력  명예 등에  너무나도  큰  집착을  하고  있고  그 집착이  우릴 지배층의  노예로  만드는  것입니다. 

생사를 초월 할 정도의 깨달음은  어렵더라도  적어도  돈에 대해  덜  집착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이것 조차도  안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기득권층의  노예가  되는 것이고  그렇게  기득권층의 똥구멍이라도 빨아줄  각오가  된  엘리트 노동자들이  존재하기에  


그  엘리트  노동자들  믿고  기득권층은  수많은  저임금  노동자와  비정규직 까지  노예로  만들수  있죠 

그 엘리트 노동자들은  비정규직과  저임금 노동자들을  부려댑니다   그들의  주인이  자신들에게 대하는  것  처럼 말이죠 

사장이 큰  돈을  버는 이유는  노동자가  있기고  그것을  소비해줄  소비자가  있기  때문이죠 
소비자와  노동자는  그들 스스로를  히든카드 역할로  써서  적절하게  사장을  견제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더  행복하게  살수가  있죠  어차피 물질로  누릴수  있는  행복은  그  한계가  있습니다. 돈이  많다고  해서  하루 10끼를 먹나요?
비싼  차를  타면 300km 속도로  질주  할수  있나요?   도로사정이  안되죠? 

큰집을  산다해도  개인에게 필수적인 공간은  한정적이에요  나머지는  그저  빈공간일 뿐이죠

비싼  명품가방이라고  해서  뭐가  다른가요?
비싼 옷을  입으면  좀더  편하고  좀더  따뜻할수는  있지만  그 정도의  기능을  하는  옷은  서민들도  다  살수  있는 정도로  별로  안 비싸요

그런데  우리는  왜 비싼것들 에  대해  집착을  하나요? 물론 남자입장에서는  돈 많으면 여자 꼬시는데 좀더  유리할수는  있죠 
하지만 그것도  그 여자들이  비싼것 이라는  그 프리미엄에  집착하기 때문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기  때문이죠 

우리가  이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이유는  우리가  돈에 대한 집착 명품에  대한  집착  권력에 대한 집착 이  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런것들에  집착하는  이유는  평등과 자유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 지배 ,불평등 서열 권력을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자유와 평등을  숭배한다면  모든사람이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존재로서  고귀한  존재인데 
서열과 불평등을  숭배한다면   

극소수만이  고귀하고  절대다수는 천한  존재가 되어버리죠  그리하여   고귀한  사람은  천한사람을  억압하고 지배합니다   천한사람들은  그 고귀한 사람의 집단에  들어가기  위해  

또다른  천한  사람을 억압하죠  그 과정에서  수많은  분쟁과 갈등 슬픔 억울함 이  생겨납니다  
사탄들이  원하는  바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평등과  자유를  숭배하고  서열과 억압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서열과  억압이  존재  할수  있는  이유는  

우리  중생들(깨어난자가 극히 적으니 이렇게 표현하겠음) 이  소수의  기득권집단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고  그렇게  약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집착이  많기 때문이죠 

집착이 많으니  적게  가졌어도 그것을 잃는것이 두려워서  스스로  고개를  조아리게  됩니다 
성경구절에도 쓰여  있습니다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손에는  손  발에는 발   때린것은  때린것으로  
갚을지니라  

언뜻보면  매우  폭력적이고  잔인한  가르침일수도 있지만  그것은  잘못  이해한  것이죠 
애초에  인간은  약한 인체를  가지고  태어났고 

그로인해  수많은  고통에서  자유로울수  없고 서로가  서로를  공격한다면  더더욱  고통스러울것이니  싸우지  않고  화합해서  살라는    가르침  입니다.

폭력에  맞설수  있는건   폭력으로  되갚음 할수  있다는  강한  의지  
당한  만틈  똑같이  갚아  주겠다는  강한  의지  입니다  

왜  불평등이  생기고  서민들은 소수 기득권자들의  통제하에서  고통을  받습니까?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종교적 깨달음이  없기에 (집착이 강한상태) 
강해지지  못하고  스스로  권력자들  기득권자들에  숙입니다. 

그래요  모든 중생들이 그 깨달음을  다  얻으면  나 같은  종교인 들은  뭐 먹고  살겠습니까?
본인도  나약한  인체를  가지고 태어나 

맞설수  없는  거대한  폭력앞에  일시적이나마  굴복한  적도  있고  배고픔과 추위 에  굴복하여  잠시나마  비굴해졌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한없이  나약하기에  육체적 고통으로  인해  잠시나마  굴복하는  것은  어쩔수  없어요   
그런 악조건 하에서도 굴복하지  않고  고통스럽게  십자가에  박혀 죽으신 분이  예수님  이죠 

예수님  처럼  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강요한다해서  될  일도  아니죠  저도  안됩니다 
하지만  정신만은  절대로  굴복해서는  안됩니다 

비록  육신의  고통으로  인해  굴복하더라도  정신이  깨어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기회가  찾아 옵니다  

제가  우리  헬센인들을  비난하는  이유가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노동자 권익을  주장하다  분신한  전태일  열사는  당시  불과  20대의  나이였죠  

독재정권에  맞서  고문받다  죽어간  서울대생  박종철군도  20대  였습니다.  그것도  출세의  길이  보장된  서울대생  

과거  부당한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다  불구가  되고  목숨을  잃고   감옥에
투옥된 분들

그분들인들 그런  고통을  감내하는게  쉬웠을까요?  가시 밭길임을  알면서  묵묵히  걸었던  분들입니다.  조금만  협조하면 출세의  길도 보장 받을수  있었던 분들도  많아요.  그럴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죠 

깨달음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에  정부정책에  반대한다고  잡아가서  고문합니까?  노동운동한다해도  잡아  죽이지는  않죠  

대신에  부패한 기득권자에게  반기를  들면 출세와  멀어 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는  출세에  눈이 멀어    주인님이  던져주는  먹이에  눈이  팔려 

불의와  사탄에  맞서 싸우다  희생되신  그분들을  욕하고  비난  합니다.   빨갱이라는  저속한 표현도 쓰죠  

고통 때문에  잠시나마  굴복한것 이해합니다  저라도  그럴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의  정신은 절대로  불의에  굴복해서는  안됩니다.

헬조선이  헬조선이 된 이유는  저 높은곳에  앉아 우릴  억압하는  그들 때문이  아니라 
눈앞의  작은  이익과  출세라는  헛된 욕망에  사로  잡혀  고귀한  정신을  팔아 먹은  국민이

깨어 난  국민보다  그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빨리 종교적 깨달음을  얻고 
고귀한  정신을  회복해야   이 세상에  진정한  
평화가  찾아옵니다


















  • 위천하계
    16.03.12
    어느 문화권, 어느 국가에서나 통용되는 통찰력있는 좋은 해답이네요. 

    다만.. 깨달음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과 여유마저 없는 사람이 많아서..

    주변의 모든 것이 경제논리, 효율성, 투입 산출 등등에 의해 논해지는 세상 속에서
    자신 혼자서 탈 물질적인 생활을 한다는것은 상당한 심력을 소모해요.

    지옥불 속의 사람들에게 그만한 심력이 남아 있을지는..

    깨달은 사람은 조용히 잊혀지는게 대부분.
    미처 깨닫지 못하였거나 전혀 깨달을 마음이 없는 사람들만 살아남아 씨를 퍼뜨리고 그들만의 헬 문화를 만들어가죠.
  • 죽창혁명
    16.03.12
    blazing님 글과 선봉장님 글들은 항상 챙겨보는데, 볼 때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카타르시스가 진하게 느껴지네요
  • 수레
    16.03.13
    저도 그러는데 깨달은 바가 많습니다
  • 좋은글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ㅎㅎ
  • 헬조센노예사육장
    16.03.12
    요점은 자기 자신을 비우며 살아란 거네요. 저도 제 자신을 비우고는 있지만, 비우는거 자체가 끝이 없네요. 사람이 살면서 몸에 때가 쌓이고 안씻으면 냄새가 나듯, 마음에도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안비우면 오물이 쌓이네요.<br>계속 비워야하는건 살아있는한 어쩔수없는거같아요. <br>살아있는한 계속해서 몸과 정신에 더러움이 쌓여요. 몸을 씻는 방법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지만 정신을 씻는 방법은 대부분이 모르는거 같아요. 저 역시 게을러지고 소홀하기 일쑤이고.<br>종교가 도움을 준다는거같지만, 저는 불신이 드네요. 종교는 개개인의 인간을 객체로 보지않고 물웅덩이를 이루는 물방울로 보는거같아서요. <br>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되느냐도 알고싶었습니다. 그러다 외국의 영적인 분야의 유명인이 '눈이 녹는다고 눈을 이룬 물이란 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니듯, 죽음으로 사라지는게 아닌 형태만 변할 뿐'이란 말이 공감이 되더군요. 저도 비슷하게 사람이 죽으면 사라지지않고 물방울이 되어모여 강물로서 흐르다 정화되어 비가 되어 육신에 깃드는 환생이란 과정을 거칠거라 상상하고 있습니다. <br>하지만 결국 죽어 자아가 없는 물방울 같은 형태로 변환될거면 현세의 깨달음은 어떻게 되는걸까도 상상했습니다. <br>어쩌면 현세의 깨달음을 얻은 자는 죽어서도 자아를 잃지않고 환생윤회에서 자유로울 수 있지않을까 상상하네요.<br>깨달음을 얻어 정신이 성장한 자는 죽어서도 물방울 하나의 크기가 아닌 성장한 정신만큼의 크기를 지닐거라고도. <br>결국 인간의 정신이 깨달음을 얻어 성장한다면 윤회의 이끌림에 저항해 벗어날수있을거라고 상상합니다.<br>하지만 제 부모님도 그렇고 스스로의 온전한 사고로 정신적 깨달음을 얻으려는 시도조차 하지않고, 스스로를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기며 종교라는 물웅덩이에 물방울로서 흡수되어버리려 하죠. 자기 자신의 온전한 깨달음이 아니라,생각과 정신이 종교에 매몰되, 종교적 틀에서 사고한 것을 깨달음이라며 다른 이에게도 가르치려하지요. <br>정신의 크기와 질을 측정할 수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방울 하나만큼 정도밖에 되지않을거같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죽어서도 물방울 하나분의 영혼으로 형태가 변하여 윤회에 이끌릴 거라 상상합니다.
  • 후덜
    16.03.12
    <우리가 그런것들에 집착하는 이유는 평등과 자유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라 통제, 지배 ,불평등 서열 권력을 숭배하기 때문입니다 > <--- 이 부분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 글쓴분이 신앙 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점이 많겠지만 일부 편협된 부분도 보이므로 몇 가지 견해를 말해보렵니다. 제 견해로는 절대자는 하나의 자아도, 창조주도 아니라 우주 그 자체입니다. 따라서 글쓰신 분이나, 저나 모든게 신의 일부고 모든건 순리대로 흘러간다고 생각합니다. 신이 반드시 겸손만을 위해 사람을 살게했다면 억압으로든 자유로든 생체 매커니즘을 바꾸든 방법이든 쉬운 방법이 있겠지요. 사람이 100억을 위해 탐내는 것은 물질적 발전을 가져오고 이건 새로움을 창조하고 세상을 발전시키는 순기능이 있어요. 주짓수를 연마하여 자신을 수양하는 것 그로인해 원하는 바를 이루는 것 모든게 사람이 사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 그런 각도에서 부를 다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 순기능 이면의 부작용. 사치와 허영심, 그 이면에 사람들 내면에 있는 슬픔을 이해하실줄 알아야해요. 그 사치의 이면에는 균점의식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전통적으로 사회적인 민족이고 남에게 뒤쳐지면 그 사회에 끼기 어려운 관습이 있습니다(이 역시도 마냥 비판하기 어려운 슬픈 역사가 있지요). 사치의 본질은 남을 앞서고 뭉개는게 아니에요.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심리,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 남에게 인정을 받는 쾌감, 이런 건강하지 못한 마음에서 출발한거죠. 실제로 집이 부유하고 마음의 갈등 없이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큰 사치를 부리지 않아요. 오히려 화류계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 마음에 허한 부분이 많은 사람들이 사치에 현혹되죠. 이런 사람들은 어마어마한 사치를 하면서도 이상하게 마음이 공허해서 더 자극적인걸 노리고 그 심리를 기업인들은 너무도 잘 알고 마케팅합니다.
    이건 불쌍한 일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핍박을 받아와서 보상심리에 빠져있고, 자신이 원하는일에 돈을 쓰는 법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어요. 자본주의에 찌든 사람이면서, 너무 불쌍한 사람이기도 하죠.

  • 인간과 신을 이어주고 고통을 덜어주는 종교인을 좋은 일을 하고 계신데 안타깝게도 저는 님에게서 화가 많이 보입니다. 화를 줄이시고 모든 일을 조금 더 너그럽고 이해하는 시각에서 바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인생이란게 배수진을 치고 싸우면 못넘을 산이 없지만, 님의 존재 역시 소중히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찌됐든 우주의 일부로 살아가는 삶이자나요. 버릴게 없고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것과, 자신의 잃는것들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그럼에도 뜻을 위해 뛰어드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막강하지만 브레이크가 없어 자신을 다치기 쉽고, 후자는 다치더라도 다시 일어설 기반 정도는 준비할 수 있겠지요.

    지피지기 백전불태, 앞으로 사회에 있는 자본주의의 악기능을 대면할때 약점만을 꿰뚫고 정면으로 부딪힐 것인가, 아니면 본질적인 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평화적으로 좋은길을 인도할 것인가, 한국 사회와 사람에 대한 공부를 통해 사회 부조리들의 인과관계를 비판이 아닌 포용하는 시각에서 배우셨음 좋겠습니다. 고민해 보시고 신앙인으로서 좋은 길을 가길 바랍니다.

  • 노호호호력 님 저 또한 자본주의의 이로움 점 또한 인정합니다. 하지만 저는 본성을 중시합니다.
    부자로 태어나서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사람을 보십시오 일을 안해도 되지만
    결국에는 무언가를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게 본성입니다 하루종일 놀수도 있지만 그래도 무언가 일을 찾아서 합니다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말이죠
    그렇게 스스로 자신의 일을 찾아서 천직으로 삼고 하는 일은 자신을 위해서든 타인을 위해서든 도움이 될때가 많습니다. 돈이 주된 목적이 아니기 때문이죠

    지금의 자본주의를 제가 비판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본성을 깨닫고 그에 맞는 일을 하여 일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위해 권력을 얻기 위해 억지로 일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바는 복지입니다 복지를 통해서 기초적인 생활여건이 보장된다면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일을 하게 될 것이죠

    물론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일이 있을수도 있어요
    그런 부분은 아무도 하기 싫어하기에 높은 급료를 제시하게되겠죠

    저는 다른 종교인 처럼 내세를.강조하지 않습니다 인간세상의 문제는 인간들이 만드는 것이므로 이것을 해결하는 열쇠도 인간에게 있는것이죠

    현실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 계속해서 내세을 얘기한다면 이런 종교인은 사이비일 가능성이 높아요
    제가 깨달음을 얘기한것도 그래요 불의에 대해 분노하라는 것도 그래요

    현실의 문제를 영적세계에 기댈것이 아니라 우리스스로거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저는 선을 행하라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깨어나라고 얘기합니다 깨어나지 않고 행하는 선은 선이 아니라 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 나는 착하게 살거야 누군가가 날 괴롭혀도 나는 묵묵히 참고 착한본성을 지킬거야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선이 아니라 악입니다
    악의 무리가 행하는 악행을 방관하는 것은 그들을 돕는 행위입니다

    지금의 민주주의도 봉건왕조 권력자들에 대항한 깨어난 자들이 있었기에 이룰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우리스스로 이씨조선 봉건왕조를 무너뜨리지 못했고 우리스스로 자유민주주의를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일본이 이씨조선을 무너 뜨렸고 미국이 한국에 지속적으로 개입했기에 지금 수준의 민주주의 (아직도 부족하지만) 가 이뤄질수 있었던 거죠

    타국의 도움으로 이뤘던 민주주의 이기에 우리는 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독재, 부당함 , 권위주의 에 맞서 싸울수 있는 전투력을 갖지 못했어요
    오히려 그런 악을 숭배하기도 하죠

    권력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당해보지 않았기에
    자유와 평등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어요
  • 헬조센노예사육장
    16.03.12
    자본주의에선 돈이 생존의 필수가 되어버렸고, 특히 개인이 마땅히 선택할 길이 없는 이 나라에선 대부분의 돈을 쥔 기득권의 노예로 살수밖에 없는 거같습니다. 적어도 한국의 기득권은 자기를 가축들이 영원히 떠받쳐주길 바라기에 복지는 꿈에 지나지않을 겁니다. <br>21세기에 사람이 동물처럼 하루하루 굶주림을 고민해야하는게 이해가 안되지만, 이곳은 시대를 역행하는 곳이기도 하니까요. <br>과연 사람의 생명줄이 되어버린 돈의 대부분을 기득권이 가진 상황에서 가축이 아닌 사람이 되기위해 투쟁을 할수있을까요? 아무리 깨어났다해도 목숨줄을 저들이 쥐고있는한...자기자신이 자기 주인이기 어렵다 생각합니다.<br>먼저 시급히 해야할건 깨어있는 자들이 모여 소규모로 자급자족을 하던, 생명으로서 굶지않고 살아갈 문제를 해결해 목숨줄을 되찾는거라 생각합니다...
  • 그림자
    16.03.12
    봉장이형은 최고다
  • 김득구1
    16.03.12
    참으로 시크릿다운 글이군요
    읽어보진 않았지만 좋은 글입니다
    죽창드립니다
  • 역지사지
    16.03.12
    소귀에 경읽기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어쩔수 없습니다 죽을 뻔한 느낌을 아무리 말해줘도 직간접인 경험이 있지 안는한 이해하기 힘듭니다 하물며 거기서 나오는 깨달음을 어찌 이해할까요 가진게 많기에 어줍잖은 지식을 가지고 판단하기에 설익은 말들에 너무 개념치 마시고 건승하세요
  • john
    16.03.12
    아오 미개동양같은 똥송한 소리하고 있네.
    미국인들이 보스턴에서 영국인 소유의 차를 바다에 쳐넣고, 씨발놈들아 작작 착취해라 이래서 독립했지 씨발 미개하게 우리는 초탈합네다 이 지랄해서 인도힌두교새끼들마냥 내세에서 정신승리했냐?


    이 간나새끼 사이비 아니랄까봐 헛소리만 찌끄리는데, 세상에 그딴건 없단다.
    미국인들의 크리스마스 다음으로 큰 축제가 바로 할로윈이지. 그런데 할로윈이 뭐냐? 그게 기본적으로는 카톨릭이나 성공회새끼들이 금하던 악마, 구신 옷입고 돌아댕기는거잖아.
    그 뜻이 뭐겠냐 그 것은 이미 세상에는 악마도 귀신도 없고, 또한 예속할 도덕도 없다는거란다.

    그런 것들은 전부 종교믿는 새끼들이 사회를 통제하려고 만든거란겨.

    만약 진짜로 서큐버스같은 요마가 니 침대밑에 들어오면 걍 아 씹라 돈주고하면 300불짜리 스트리퍼년이 공씹대주러 온거니까 존나 처 박으면 된다는거다.
    그럼에도 그 것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simply 그 딴건 없어서이다.
    그리고 씨발 세상에 도덕적 타락 그 딴거는 없단거다.

    뭐 당연한야그지만 그 할로윈날에 미국의 콘돔판매량도 급증할거 아니냐.
    뭐 키도들은 사탕을 얻지만 어른은 그 것보다 더 달달한 것을 얻는다네.
    뭐 그런데 소외받는 인간이 되면 좃같겠다 그지? 그래서 그 날은 사회단체의 자선도 존나 많아. 뭐 이바구만 까지면 수녀도 대 줄수 있다. 거긴 미국이니까.

    반면 똥송한 조센ㅋㅋㅋㅋ 씨발 불씨잡변 이따구 책이나 돌던 나라 아니랄까봐 영혼의 구원 이 지랄 쳐 하고 앉았음 ㅋㅋㅋㅋㅋㅋ
    그딴게 어딧냐? 제발 병신같아지지좀말자.
  • 나는 현실적으로 저항하라고 얘기했지 기존의 종교처럼 참고 탐욕을 버리라고 하지 않습니다

    탐욕을 버리고 사토리 세대로 돌아감을 히든카드로 써서 견제용으로 쓰라는 것이고 불필요한 경쟁에 빠져 시간 허비하지 말고 돈 적게 들여서 누릴수 있는 온갖 것들을 .다 누리라는 것입니다

    성윤리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것도 그래서 한 말입니다
  • 임병화
    16.03.13
    일리는 있죠 모두가 탐욕을 억제하면 사회는 변하는데....모두 남들 사는만큼 살고 싶어하니...

    길거리 나가봐도 모두 패셔니 스타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품에 비싼 브랜드 두르고 다니는거 보면 역시나 헬조선

    남녀노소 패셔니스타 대한민국 인정한다. ㅋㅋㅋㅋㅋㅋ
  • 임병화
    16.03.13
    인정

    정신승리는 개인적으로 하시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방법을 논하자 시바

    그리스 중심의 서구세력이 왜 막강하냐 시바? 존나 현실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문화가 항상 있어서 그런거여

    아냐? 서구에서는 신존재 증명이라고 신존재를 논리적으로 증명하려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얼마나 사회 전반적으로 논리를 중요하게 여겼는지 잘 알 수 있는 대목

    내가 존나 싫어하는게 종교적인 믿음. 존나 맹목적인 믿음 꺼져라

    현실이 힘들면 바로 종교로 빠지는 인간들 이해는 가지만 종교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깨닭음이지

    모두가 함께 지향할 진리는 아니다. 제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개인적으로 종교를 갖자.
  • 임병화
    16.03.13
    읽어보니까 저랑 생각이 좀 비슷하네요. 헬조선인 뿐만아니라 인간들은 욕심때문에 파멸하죠..

    군대 얘기 들어보니까 군대에 변화를 줄 멋진 행동을 하셨네요 누구는 부적응자다. 불만분자다 뭐다 하겠지만

    저도 군생활 끝나고 그러한 사람들이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알겠더군요. 오히려 왜 난 순종하고 복종했는가...

    후회가 생기더라구요.ㅋ 임병장을 욕하기 전에 그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았을까는 생각하지 않는다면 헬조선식 군대는 영원할듯..
  • 길거리에 잘 꾸미고 나가서.패셔니스타 처럼 사는것 까진 좋아요 그런데 ㅎㅎㅎ 자기가 스스로에 만족하면 그만인 문제인데 헬센인들은 다른사람들 후줄근하게 돌아댕기면 꼭 지적 질입니다
    지가 샤넬좋아서 샤넬 쓰는것 좋은데
    저가의 비메이커 들고 다니는 사람 보면 꼭 한소릴 해대죠
    그런 비교하는 문화가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고
    비교당해서 열등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빚을 내서라도 메이커를 구입하죠

    자전거 동호회를 가도 산악회를 가도 아이템 .자랑합니다 나이 40 50에 히말라야 등정을 하는것도 아니고 랜스암스트롱터럼 뚜르드 프랑스에 참가하는것도 아닌데 아이템 자랑하면서
    저가 아이템을 장착하고 나오면 동호회 수준이 낮아진다 이 쥐롤을 해대죠
  • 헬조선 노예
    16.03.13
    탈죠센선봉장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후덜
    16.03.13
    죤은 왜 욕지거리를 해대냐. 예의 없는.. 종교의 가치가 없다고 해도 예의는 배워라.
  • ue9714
    16.03.13
    군대부분에서는 공감할 수 없는 부분도 있네요. 후임이 선임한테 협박을 한다? 저 위에 쓰인 말을 듣고 '아 이새끼 건드리면 안되겠구나..'하고 조용히 보내겠습니까? 저 위 경우로 실제로 한다면 선임은 오히려 쏴보라며 후려갈굴게 더 뻔합니다. 그리고 빡쳐서 본인이 갈군 선임을 쏜다면 임병장의 경우처럼 될 겁니다(임병장의 경우 관련없는 병사도 쐈지만). 군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제정신박히고 제대로 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정상인만 있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병1신들이 더 많을수도 있는 곳이 군대입니다.
  • 어설프게 나가서는 오히려 매를 벌죠
    그러니 확실하게 상대를 몰아 붙일정도로 멘탈이 필요한거고 제가 당시에 집안 사정때문에 워낙 정신적으로
    피폐한 때라서 그게 가능했습니다

    조폭같은 막장 인생도 지들 인생 귀한줄은 알아요
    그 이상으로 미쳐보이면 아무도 못 건들죠
    참으로 안타까워요 굳이 그런 무서운 모습을 보여줘야만 사람을 존중해주는 헬센인들 때문에요
  • 16.03.14
    불쌍한 노예들 말빨로 사기쳐서 등골 빼먹는 무속인 이시구나^^
  • 저 영업안해요 그냥 기도만 하고 본업은 주식투자입니다
  • ㅂㅈㄷㄱ
    16.03.14
    정말 강한 사람은 종교라는 허상에 의존하지 않아요
  • 하이
    16.03.17
    종교라는건 어느 외게족 홈피에서 종교는 지구인 인간들이 만들었다고 하내요
  • dd
    16.03.14
    남경대학살 반자이!!! 짱꼴라 2000만명 학살한 마오쩌둥은 대영웅이다!
    짱꼴라는 미국에 의해 분열되고 수천년간 이민족에게 점령당했던 노예시절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다 w w w w w w w
  • 결핍
    16.03.17
    글쓴이의 의견에 십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깨달음은 우리가 온전히 개인일 때에 가능합니다. 관계로 인해 만들어지고 관계가 있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인간으로서 이를 현실에서 구현하기는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대중들이 착취와 억압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부당한줄을 깨닫지 못해서가 아니라 이를 통에 얻어지는 한줌의 이익을 통해 자녀를 키우고 가정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어쩌면 현상유지에 가장 적합한 체제인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대중은 고귀한 정신 보다 가정을 지키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더 관심이 있으니까요. 청년세대들이 득도에 가까운 9포를 강요받고 있다고 해도 다수결의 관점에서 보면 소수에 불과합니다.
  • 반헬센
    16.03.17
    그래도 선봉장님은 온화한 쪽으로 깨달음을 주시는 분이신 것 같네요. 저를 대신해서..
    저는 그리 온화한 편이 아니라서.
    여튼 그 방향성은 상당히 비슷 하기도 합니다.
  • ㅋㅋ
    16.03.18
    종교적이라서 까이는데 그걸 빼면 신념을 가지는 것이 잘못된 건가요? 진보가 보수로 탈바꿈하기도 하고 과거 죽창든 자들도 이기적이라 손해보기 싫으니 죽창든 그 결과 지금의 세상이 만들어졌지만 이기적인 이유로 발생한 글로벌 경제위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죠?
  • ㅋㅋ
    16.03.18
    헬조선이 아니고 선진국의 사상이므로 우수하다는 논리도 웃기네요 그런 식이 헬조선적인 생각일 뿐더러 바탕을 거치지 않고 그런 사상으로 행동한다면 어디서든 도태될 걸요 이기적이라 정해진 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 다소 변화를 주거나 완급에 능통한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들쥐는 떠밀려서 빠져죽거나 하지만 하나에 정통한 돌부처는 맹수가 물어도 소용없고 시대를 읽은 날개달린 새들은 지상의 위협에서 안전한 법???
  • ㅋㅋ
    16.03.18
    공자왈 맹자왈 불로장생 신선 알라 야훼 해탈 열반 어쩌고 같은 신념이 아니라 현실과 논리에 기반한 결과 탄생된 신념은
  • 정과장
    16.03.27
    나름 생각해볼 좋은 글인데 John 씨는 왜 욕을 하고 그러슈. 본인 의견과 다른 걸 용납 못하는 면에선 당신이 꼰대라고 비판하던 사람들과 다를게 없잖소.
  • asdf
    17.01.05
    안녕하세요 저는요 거짓말 하는것이 아닙니다

    저는 한국인이고 저는 1990년생입니다 저는 서울 사당동에 살고있구요

    저는 아직도 사당동에서 운영을 하고있는 뉴디딤돌학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있는겁니다 저는 그 원장 사업가에대해서

    괴씸합니다 싹수없고 양심이 없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그 학원을 다녔습니다 

    지금은 옆건물로 옮겼지만 저는 그 학원원장이

    교육에는 전혀관심없고 짐승처럼 복종에만 관심이

    있는사람입니다 예전에는 학원이름이 디딤돌학원이었는데

    왜 디딤돌학원이었는줄아십니까 학생들이 돈줄이기때문입니다 

    그 원장은 자녀가 두명있는데 둘다 여자입니다 근데전 그자식들한테는 악감정이 없고 상관없습니다

    우리나란 자본주의고 나 아니면 남입니다 그여자는 공무원이 아니고 

    남인데도 학원 선생들한테 애들을 손발바닥머리때리고 욕하라고 시켰습니다

    죽여버린다고 윽박지르고 

    그리고 집에도 못가게 남으라고 했습니다  자기는  밥먹고 학생들은  굶겼습니다  초등학교시험때에는 짐승처럼 길들이고

    남으라고 강압적으로 명령했습니다 


    그여자는 소시오패스입니다 그여자는 한국인인척하는 일본인
    니다 

    그여자는 손과발로 노동을 하지않고 남이만든 문제집을 외우는  일개 장사치이고 노동자들을 멸시합니다

    사기꾼들이 조동아리로 거품을 만듭니다

    그여자는 영어밖에모르고 대학나왔는지도 모르고

    상명하복밖에모르고 강압적인걸 좋아합니다 무식하고

    교육학 심리학 물리학도 모릅니다 

    때렸다고 그러면 부인합니다 사악하고 졸렬한 이중인격자입니다

    초등학생들이 만만하니깐 길들이는것입니다

    이걸 전세계사람들이 알길원합니다 고소하고 싶습니다만

    수치심  죄책감도 없었다는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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