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01.24
조회 수 630
추천 수 25
댓글 4








출처:한국일보

법무부 “북핵, IS 테러 심각한데 민노총 파업 웬 말이냐”

기사입력?2016-01-24 16:55??



김현웅 장관 강경 대응 예고

법안처리 지연 국회 탓하기도

598dc9bc8b95497abd8ef525d251d310_99_2016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브리핑룸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총파업 예고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25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한 민주노총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24일 담화문을 통해 “테러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민노총이 대화를 거부하고 거리로 나온 것은 국민의 불안을 야기하는 것으로 정부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어 “북한은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감행해 남북간의 긴장을 조성하고는 이에 더하여 전단지 100만장 이상을 살포해 서울에까지 도달하게 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드론으로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며 최근 안보 상황을 설명했다. “IS?등 테러단체 연루자들이 국내잠입을 시도해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고도 말했다.?

김 장관은 “민노총이 이 시점에서 그 동안 거듭된 불법시위와 파업에 이어 또 다시 전국적인 총파업을 기도해 국민과 국가에 피해를 끼친다면 이로 인한 결과는 민노총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대내외적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테러방지법도 없어 테러에 관한 정보수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안보 위해 사범에 대한 수사를 위해 제출한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회를 탓하기도 했다.?

김 장관이 이날 북한 핵실험, 테러 등을 언급하면서 민주노총 파업을 국민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규정하자 일각에서는 “다소 무리한 논리”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조원일기자[email protected]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노총은 작년 11. 14.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하여 국민과 사회에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이나 피해를 본 분들께 사과를 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보다는 또다시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였습니다.

파업은 법에 정해진 요건과 절차를 따라야만 적법한 쟁의행위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정책을 반대하기 위해 법률에 규정된 절차를 준수하지 않고 민노총의 일방적인 지시에 따라 총파업에 돌입한다면, 이는 법이 결코 허용할 수 없는 ‘불법파업’에 해당합니다.

국민 여러분!

테러와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인해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민노총이 대화를 거부하고 거리로 나온 것은 국민의 불안을 야기하는 것으로서 정부는 도저히 묵과할 수 없습니다.?

지금 지구촌 곳곳에서는 선량한 시민을 향해 테러가 자행되고 있고, 최근에는 동남아 지역까지 그 범위가 확산되고 있어 우리나라도 결코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실제로?IS?등 테러단체 연루자들이 국내잠입을 시도하여 국민 안전에 대한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기습적으로 핵실험을 감행하여 남북간의 긴장을 조성하고는 이에 더하여 전단지 100만장 이상을 살포하여 서울에까지 도달하게 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드론으로 공격하겠다고 위협하는 등 국제법 위반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내외적 안보위기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는 테러방지법도 없어 테러에 관한 정보수집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가 하면, 안보위해 사범에 대한 수사를 위해 제출한 형사소송법 개정안도 국회에서 처리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노총이 이 시점에서 그동안 거듭된 불법 시위와 파업에 이어 또 다시 전국적인 총파업을 기도하여 국민과 국가에 피해를 끼친다면 이로 인한 결과는 민노총이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정부는 민노총에 대해 파업을 비롯한 모든 불법행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노총이 불법파업을 강행한다면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그 책임을 추궁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월 24일

법무부 장관 김현웅






  • blazing
    16.01.25
    이러니 법무부를 해체시키고 모두 총살형에 처해야 합니다.
  • 저도 교정직 준비하기 때문에 합격하면 법무부 소속(정확히는 법무부 산하 교정본부 소속)임에도 진짜 법무부 장관부터 해서 전부 쳐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반헬센
    16.02.23
    옆집에 아짐마 몸살걸려 병원 입원했는데, 사드배치 왠말이냐. ㅅㅂㄹ들!
    조폭아찌들 밥그릇놓고 지역싸움 하는 데, 세금 쳐올리다는 소린 왠말이냐. ㅅㅂㄹ들!
    숙제하기 싫어 안해왔는데, 선거는 왠말이냐. ㅅㅂㄹ들!

    이런 어거지군..ㅎㅎ ㅅㅂ
  • 전대갈
    16.02.24
    북핵과 is가 걱정되면 국정원을 댓글 알바로 쓰지말고 제대로 정보투입요원으로 쓰던가

    파업이 걱정이면 노동자 인권 향샹시키던가

    is 북핵때문에 세계가 시끄러운 마당에 법무부가 세금만 처먹어서 걱정이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최신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3 1 2015.07.31
2563 헬조선 민생구하기 서명 상황.. 14 newfile 허경영 1582 21 2016.01.25
2562 헬잘할 군인...탈조선.. 18 newfile 허경영 2235 23 2016.01.25
2561 새누리당이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newfile 허경영 1655 17 2016.01.25
2560 헬조선 세금낭비류 갑.. 10 newfile 허경영 1968 21 2016.01.25
2559 헬조선 편의점 2400원짜리 국밥.. 26 newfile 허경영 3207 28 2016.01.25
2558 헬조선 - 성실하다,착하다=개호구 8 new 지옥왕 2171 23 2016.01.25
2557 한파 속에 파지 줍던 60대 길에서 숨진 채 발견 44 newfile 너무뜨거워 2217 32 2016.01.25
2556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면서 느낀점 19 new 가입을해보았다 3361 28 2016.01.24
2555 얼마전 중학교 동창들 만났는데 14 new 익숙한절망 3164 25 2016.01.24
2554 기부왕 경비원 결국 해고 15 new 국뽕충박멸 1556 48 2016.01.24
2553 수능점수 부모 수입 많을수록 높다 7 new 국뽕충박멸 1102 28 2016.01.24
파업을 북핵과 IS와 비교하는 법무부 4 new 국뽕충박멸 630 25 2016.01.24
2551 청년 현실 15 new 국뽕충박멸 2477 30 2016.01.24
2550 제대로 성공한다면야 방데학살같은 헤프닝은 필요없게된다. 20 new John 337 7 2016.01.24
2549 국가보안법은 엄격하게 지켜져야 한다. 12 new John 543 14 2016.01.24
2548 헬조선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자료 3 new 박군 1142 18 2016.01.24
2547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이 반헌세력이라는 증거. 2 new John 270 9 2016.01.24
2546 이승만은 한국의 국부가 아니란다. 7 new John 351 9 2016.01.23
2545 ㄹ혜공약 경제민주화 합격점???? 역대급 경제민주화???? 1 new 국뽕충박멸 433 24 2016.01.23
2544 자영업자 추락 5 new 국뽕충박멸 1046 24 2016.01.23
1 - 92 -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