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한국인들은 흔히 일제 시대를 두고?국권 피탈당했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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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민중들이 언제 국권을 피탈 당했나요? 애초에 민중에게는 국권이라는게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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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가 새끼들한테 국권이 있었고 그마저도 충돌에 의한 피탈이 아닌 합병에 가까운 형태였죠.


조선왕가 새끼들은 천황가의 왕공족으로 편입되어 왕가시절 이상으로 호위호식하게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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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들은? 말할것도 없이 생활수준이 급상승 합니다.?조선말기는 풀뿌리나 나무껍집을 먹고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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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땅 위의 지옥이었는데 일제 병합이 되고 나니까 웬만큼 가난해도 곡식이랑 된장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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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하게 먹고 살았고 병합된지 겨우 10년이 지난 1920년대에는 서민들 사이에 설렁탕이 대히트를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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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사망률은 급감소, 평균 수명은 급상승, 조선인 인구는 일제시대 내내 두배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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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병합으로 피해본 계층을 기득권을 잃은 지역 유지급 양반들 정도였고

이들이 독립운동의 주축이 되죠.


평민이 미쳤다고 조선왕가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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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방 당시 사람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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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세대의 경우 "우리가 졌다"며 슬퍼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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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세대의 경우 "또 이씨왕가놈들이 다스리려나"라며 혀를 찼다고 합니다.






  • ㄴㄴ
    15.07.28
    유관순은 뭐가 불만이여서 3.1운동했을까? 기득권세력이라서 그랬나? 평민들의 의식이 저렇게 깨어있었다면 헬조선 소리 안듣습니다... 나무껍질 먹다가 설렁탕을 먹어도 조선왕조가 좋다라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였을 거임. 생활이 급상승 한것에 대해선 교과서에서 절대 언급하지 않죠. 인구 증가에 대해서도. 그럼에도 평민은 내 조국을 돌려달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을 것입니다.
  • 15.07.29
    ㄴㄴ//'조국'이나 '민족'이라는 개념 자체가 20세기 초반에서야 확립된 개념이고 당시 일반 민중들이 조국 조국 해대는 일 별로 없었을껄요. 3.1운동이야 합병된지 얼마 안된 1910년대 일이고.... 순응과 동화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건 1920년대부터...
  • ㅇㅇ
    15.07.29
    독립이 1945년에 됐으니 독립당시의 젊은 세대들이 한 20~30대라고 생각해보면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식민지배 당한 환경에서 살고 있었으니 동화된 것이라기 보다는 식민지배 당하는게 당연한 환경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애초에 보고 자란게 식민지배였으니...
  • ㅇㄱㄹㅇ
    15.07.29
    3. 1 운동 이전까진 헌병통치 였다가 3. 1 운동 이후에 문화통치로 넘어갔습니다. 그때부터 독립운동가 출신들은 일제와 협력하게 됩니다. 지식인도 마찬가지구요
    왜 그런걸까요? 그것은 바로 민중들에게 만약에 독립을 하더라도 근대국가를 이끌어 나갈 역량이 필요했던 거죠 정치적 독립보다 중요한게 경제적 도덕적 독립이 필요했던 겁니다.
  • aantting
    15.07.29
    왜 나쁜것만 올리는데서 식민사관급 이야기를 꺼내시는지.. 식민지배하에 인권유린당하고 일본이 지금 우리나라에 하는 행동을 보고 그런소리가 나오는지?? 문화정치도 민족전통 말살이 목적이지 잘 살게 해주겠다가 아니였음.. 글쓴이가 뭔가 상당히 잘 못 이해하고 있거나 뿌리나 역사에 대해 상당히 경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까움.. 지금 헬조선 체제를 만드는데 한몫한것도 일제강점기라 생각함.
  • 15.07.29
    그럼 소비에트연방 까레이주 or 중화인민공화국 조선성 이 둘중에 하나가 나았다는 얘긴가요?
  • ㅎㅎㅎ
    15.07.29
    광복군 병력이 꼴랑 339명이었던거 보면 답 나옴
  • 헬헬
    15.07.29
    예라이 헬조선 비판도 정도껏 해야지 너무 나간듯. 지금의 이 좆같은 나라 때려 엎을 구상이나 합시다.... 쯧쯔..
  • 엄밀하게 말하면, 조선백성들은 그저 왕가의 노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습니다. 애초에 나라가 바뀌던 말던 별 관심도 없었고 난리부르스를 떠는건 양반가들과 유생들이였죠. 백성들이야 나라가 바뀌던 말던 여전히 먹고 사는게 힘들었으니까요. '주인이 바뀌어봤자 그게 제 놈 나라지 우리 백성의 나라냐?' 하는 의식이 태반이였으니.
  • ㅇㅇ
    15.07.29
    일제되고 오히려 잘살게 됐으니 문제죠
  • 분탕은 죽창
    15.07.29
    헬조선 까는건 좋은데 거기에 일뽕맞은 놈들이 끼어들어서 물타기하며 분탕치는건 반대다. 까도 우리가 까지 일뽕새끼들은 끼어들지마라.
  • 근데
    15.07.29
    이 글에 일본 빠는 내용 하나도 없는뎅... 걍 팩트지
  • 전두환 만세
    15.07.30
    이제, 우리도 386세대를 이땅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칼퇴근, 정규직을 늘리고, 노조를 분쇄하고, 학원가에서 간첩잡는 알바도 적극 채용하고, 서빙고에서 고문도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전두환 만세
  • 친일파처단
    15.07.31
    원래 열렬한 민족주의자였던 파인 김동환(잡지 삼천리의 창간자)은 춘원 이광수, 육당 최남선처럼 이 시기에는 내선일체를 부르짖는 사람으로 변모해 있었다. 만주국의 탄생과 중일전쟁의 발발로 일본이 동아시아 전체를 집어삼키는 것이 눈앞의 현실로 드러나자 이들의 조선인 자결 민족주의는 조선인들 또한 욱일승천하는 일본 제국의 일원으로서 승리의 과실을 누리고 승자의 평등한 일원이 되어야 한다는 쪽으로 변모하였던 것이다.

    그다지 잃어버릴 것이 없는 상황의 중하층 조선인 청소년들이 일본군에 입대하여 '욱일승천 일본 제국의 일원으로서 오합지졸 중국군을 쳐부수는' 직업을 가진다 것에 상당한 매력을 느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만주국 탄생과 중일전쟁이 발발하는 시점에서 조선에서는 만주 이민 열풍과 일본군 점령 하의 화북 일대로 일확천금을 쫓아 불나방처럼 이주하는 자들이 급증하고 있었다. 일본군 점령하의 중국에서 조선인들은 법적 일본인으로서의 치외법권을 누리며 중국인 상대로는 아편과 각종 마약을 팔고, 일본군 상대로는 각종 물품과 위안소업을 위시한 여러 돈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에 종사하였으며 중일전쟁 발발 후 이렇게 화북의 일본군 점령 지역으로 진출한 조선인들은 7만여명에 달하여 조선총독부의 두통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중일전쟁 발발 후 1938년에 조선은 전쟁 특수로 미증유의 호황을 맞이하게 되어 경성방직은 50만원의 국방헌금을 내고도 전 사원에게 연말 상여금을 100%나 주었고, 화신은 20%, 대동광업은 30%, 조선일보 20%, 동일은행 20%, 보성전문 10%, 동아증권 20%, 동아일보 10%, 총독부와 기타 관공서 15%, 매일신보 15% 등의 연말 상여금을 주었다. 중일전쟁이 조선에 가져다주는 이러한 경제 호황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김동환은 일본 제국이라는 강자에의 편승을 통해 조선인 또한 강자의 동등한 일원이 되겠다는 열망을 강하게 분출하였다.

    -> 지금 바스크, 퀘벡, 스코틀랜드, 오키나와(류큐)가 독립에 대해서 미적지근한 이유가 바로 이것때문;;


    일본이 만만한 중국만 줘패며 승승장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강국으로 여타의 다른 모든 강국을 합한 것만큼의 물량을 뽑아내는 미국과 전면대결하여 완전히 패망하게 된다는 근미래를 이들이 내다볼 수는 없었던 것이다. ㅉㅉㅉ
  • 미개
    15.07.31
    레알인듯
  • 도대체 근거가 어디서 나온 건지 참 궁금합니다. 일본이 패망 안 했으면 부라쿠민, 아이누, 류큐, 자이니치처럼 차별받고 탄압받았을 것들이(아니 패망을 안 했으면 더 심한 대우도 못 받을 리 없죠.) 일본의 지배를 바랐다고요? 지금도 일본 애들 지들 맘에 안 들면 너 자이니치지 이러는 판국인데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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